CJ대한통운 존경받는 기업 2년 연속 선정 CJ대한통운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종합물류서비스 부문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국가 경제의 대동맥인 물류산업의 대표 기업으로서 산업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특히 택배업계 1위 기업으로서 국민 생활편의 증진과 전자상거래업, 중소 상공업 발전 등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실버택배, CJ글로벌트랙 인턴십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속도로 폐도를 활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프로젝트, 정기적인 장애인∙국가유공자 무료택배 행사를 비롯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택배기사에 대한 자녀 학자금 지급, 건강검진 지원과 같은 상생정책을 펼치고 있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는 점이 고려됐다.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의 사회, 경제적 역할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다.특히 지속적인 혁신능력, 주주 및 직원가치, 고객가치와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삼성전자 작년 4분기 매출 59.28조원, 영업이익 8.31조원의 실적 달성 2013년 연간 매출 228.69조원, 영업이익 36.79조원 사상최대 실적 달성 올해 시설투자는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투자 예상 삼성전자가 2013년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9.28조원, 영업이익 8.31조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연간으로는 매출 228.69조원, 영업이익 36.79조원의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4분기는 원화강세,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 등 불안한 경제 상황 아래 일회성 비용인 8천억 규모의 ‘삼성 신경영 20주년 격려금’과 7천억 규모의 부정적 환영향을 감안하면 견조한 실적을 유지한 것이다. 4분기 메모리 반도체 사업은 시황 호조로 실적 강세를 지속했고, DP(Display Panel)는 세트 사업의 패널 재고 조정에 따른 OLED패널 판매량 감소와 TV패널 가격 하락 등으로 실적이 감소했다. CE(Consumer Electronics) 부문은 계절적 성수기 속 TV 판매 호조로 실적이 개선됐으며, IM(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은 연말 재고 조정과 계절적 마케팅 비용 증가로 실적이 감소했다. 2013년 연간
두산重 - 남부발전 가스터빈 복합화 사업 공동협력 협약 체결 양사 강점 결합해 해외시장 개척 기대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11일 두산중공업 서울사무소에서 한국남부발전과 가스터빈 발전소 복합화(Conversion from simple cycle to combined cycle power generation) 해외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사진:11일 두산중공업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가스터빈 발전소 복합화 해외개발사업을 위한 한국남부발전-두산중공업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가한 두산중공업 한기선 사장(왼쪽 다섯번째)과 한국남부발전 이상호 사장(왼쪽 여섯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터빈 복합화 사업은 기존 가스터빈 발전소에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증기터빈을 추가로 설치하여 복합발전소화 하는 것으로 친환경, 에너지 절감, 발전설비의 효율화 측면에서 장점이 있음. 또한 기존 사업부지와 부대설비를 이용하기 때문에 짧은 건설 기간 내에 발전소의 출력과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어 사업 추진이 용이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남부발전의 발전소 운영 기술과 두산중공업의 기자재 제작및 EPC 사업 역량을 결합
두산重 재능기부로 베트남 국가대표 궁사(弓師) 메달 꿈 키운다8일 베트남 현지서 양궁 교류 협약식 개최 2019년 하노이아시안게임까지 정기적으로 양궁 기술 전수 “2019년 하노이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 국가대표 양궁선수단이 첫 메달을 획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 소속의 양궁단이 재능 기부를 통해 베트남 국가대표 양궁선수단과 교류 협약을 맺고 기술 전수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사격연맹과 양국 양궁선수단의 정기 교류를 위해 ‘베트남사격연맹-두산중공업 · 두산비나 양궁 교류 협약’ 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레 칸 하이 차관, 응우엔 득 윈 베트남사격연맹회장, 오낙영 주베트남 공사, 두산중공업 김명우 관리부문장, 두산비나 류항하 법인장, 양국 양궁선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8일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총체육국 청사에서 열린 ‘베트남사격연맹-두산중공업 • 두산비나 양궁 교류 협약식’에 참석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총체육국 럼 꽝 탄 부국장, 두산중공업 김명우관리부문장, 두산비나 류항하 법인장(앞줄 오른쪽부터)이 협약서를 들고 있다
㈜STX 전문상사로 거듭나 조기 경영정상화 실현 에너지사업 원자재수출입 기계엔진 해운물류 서비스 등 2017년 매출 2.2조원 영업익 400억 달성 목표 2017년 외부거래 비중 96%까지 확대 수익처 다각화 실현 사채권자집회 11월 27일 개최 확정 ㈜STX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차별적 경쟁력을 갖춘 ‘전문상사’로 거듭나며, 조기 경영정상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STX는 지속가능 비즈니스 모델의 일환으로 에너지사업(석탄, 석유) ∙ 원자재수출입(철강, 비철) ∙ 기계엔진(기계플랜트, 엔진영업) ∙ 해운물류 서비스(물류/S&P) 등 4대 비즈니스 축을 확립한다. 또한 비계열사 대상 외부 비즈니스를 확대해 수익처 다각화를 실현하고, 외부거래 비중을 현재 65%에서 2017년 96%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STX가 추진하는 4대 비즈니스 모델 중 에너지사업 부문(석탄, 석유)에서는, 기존 계열사 비중을 줄이고 독자영업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판매수량 기준 국내상사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석탄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호주, 러시아 등 안정적인 석탄 공급선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정유사를 제
두산重 퇴임 임원 재능기부 통해 협력사 동반성장 지원 퇴임 임원으로 구성된 협력사 경영자문단 27일 발족돼 30년 이상 경험 노하우 전수로 협력사 경쟁력 강화 기여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퇴임 임원들의 30년 넘게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재능기부 형태로 활용해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동반성장의 폭을 넓혀가기로 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를 위해 지난 27일 발족식을 갖고 퇴임 임원으로 구성된 ‘협력회사 경영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이번에 출범한 제1기 경영자문단은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두산중공업의 9개 협력사에서 각각 경영멘토링 활동을 펼칠 예정임. 경영자문단은 퇴임 2년 미만의 임원들로 연구개발(R&D), 설계, 품질, 생산, 사업관리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자문단은 협력사를 찾아가 1개월 간 회사의 경영환경을 진단하고 구체적 자문 계획을 수립한 뒤 6개월~1년 동안 정기적으로 회사를 방문해 자문 활동을 할 예정임. 활동에 따른 경비는 두산중공업이 지원한다. 두산중공업 이상규 경영지원총괄은 “두산중공업 경영자문단의 활동이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면서 “퇴임 임원들
현대차 84조4697억 매출 8조4369억 영업이익 실현했다경상이익 11조6천51억, 당기순이익 9조563억 원 내수 부진 환율 불리 등 대외 악재에 공급 차질 등 내부 요인 겹쳐 성장세 다소 둔화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시장 판매 호조 수익성 제고 노력 등으로 만회해 안정적 성장 기조 유지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24일(목)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2년 연간 경영실적을 공개하는 컨퍼런스콜을 갖고, ▲판매 441만357대 ▲매출액 84조4천697억 원(자동차 71조3천65억 원, 금융 및 기타 13조1천632억 원) ▲영업이익 8조4천369억 원 ▲경상이익11조6천51억 원 ▲당기순이익 9조563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전년에 이어 2012년 실적 또한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다만, 환율 변동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작년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실적이 다소 주춤해져 예년보다 성장세는 다소 둔화된 편”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지속된 내수시장의 부진 속에 하반기부터 불리하게 작용한 환율 여건 등 대외적 어려움과 함께 임금협상 장기화로 인한 공급차질 등의 내부 요인에 따른 것이다. 특히 원화 강세와 더불어 연말부터
두산중공업-서부발전 발전분야 기술협력 협정 체결 연구개발 기술정보공유 해외시장 진출 등 7대 중점분야 선정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과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31일, 발전산업 분야 기술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개발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오른쪽)이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국서부발전-두산중공업 기술협력 협정 체결식에 참석해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왼쪽)과 체결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서부발전의 설비 운영 능력과 두산중공업의 설계·제작 능력을 결합하여 상호 협력하고 미래 전력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상호협력 △노후발전설비 유지·보수 관련 기술정보 공유 △해외 시장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등 7대 중점분야를 선정했다. 양사는 우선 기술협력 과제 해결을 위해 팀장급 10인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교류를 시행하는 등 공동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이 발전산업분야의 설비 운영 기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국내 설비기술 강화, 해외시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말레이시아에서 대규모 복합단지 신축공사 수주 1억 7,700만달러 규모의 ‘다만사라 시티’ 2단계 신축공사 수주 33층/19층 오피스빌딩 2동과 23층 호텔 연면적 약 165,800㎡ 규모 말레이시아에서 연이은 대형 건축공사 수주로 향후 전망 밝아 전날 알제리에서 11억달러 규모의 대형 발전소 공사 계약을 따낸 대우건설이 말레이시아에서 대규모 복합단지 공사를 수주하며 해외에서 잇따른 낭보를 전해왔다. 대우건설은 25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1억 7,700만달러(한화 약 1,938억원) 규모의 다만사라 시티(Damansara City) 2단계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수주한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인 마트레이드센터 공사(1억8,000만달러)에 이어 올해 말레이시아에서 두 번째 수주이다. 현지 부동산 투자개발회사인 다만사라 시티가 발주한 이 공사는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중심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서 남서 방향으로 약 6km 떨어진 도심지역에 오피스빌딩, 호텔, 쇼핑몰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것으로 33층과 19층 규모의 오피스빌딩 2동과 23층 호텔, 연면적 약 165,800㎡ 규모의 상업시설 등
STX그룹 대규모 자본유치 본격 추진 STX에너지 일부 지분매각 우선협상대상자 日오릭스 선정 경영권 유지 조건下 구주 매각 및 신주 발행 통해 유치 STX메탈 사업시너지 위해 STX중공업 흡수합병 결정STX그룹이 대규모 자본유치를 추진하며 재무건전성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STX는 24일 STX에너지의 일부 지분매각을 통한 자본유치 우선협상대상자로 일본의 오릭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주)STX가 STX에너지에 대해 보유하고 있는 경영권은 유지되는 조건하에 구주 매각 및 제 3자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발행 방식을 통해 지분매각이 추진될 계획이다. 본계약은 오는 10월 안에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STX는 오릭스가 단순한 지분투자자를 넘어 전략적 파트너로서 적합했기 때문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릭스는 일본 및 아시아 등 해외에서 진행하는 에너지 사업 확대 차원에서 STX에너지가 추진 중인 국내외 발전 및 자원개발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오릭스는 펀드구성이 아닌 자기자본만으로 투자에 나서며 장기투자를 전제로 기존사업 뿐만 아니라 STX 에너지가 추진하는 신규사업에 대한 참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STX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