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경남 노인 사회활동 지원 나서다 10일경남 노인 사회활동지원 활성화 대회 참가 CJ대한통운이 경남지역 노인 사회활동 지원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노인 사회활동 참여를 늘리고 활기찬 노년 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경남 노인 사회활동지원 활성화 대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왼쪽 2번째)가 CJ대한통운 실버택배 부스를 방문해 사업과 장비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실버택배 사업 홍보 및 상담 부스와 실버택배 체험장을 운영했으며, 친환경 전동 배송장비인 스마트 카트, 전동자전거, 전동수레 등도 전시됐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대회에서 개별 참가주체로는 가장 넓은 공간을 운영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대회에서 일자리를 희망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버택배 사업 상담과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스마트 카트, 전동자전거 등 실버택배 전용장비 체험도 진행됐다. CJ대한통운은 경남도와 협의해 경남지역에서도 실버택배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참가 역시 그 일환으로 이뤄졌다.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사업은 지역자치단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같은 국가 기관과 함께
현대그룹 수출입銀과 전략적 금융협력을 위한 MOU 체결 남북경제협력사업등 현대그룹 핵심전략사업 공조마련돼형대그룹 해운물류 항만인프라 해외투자 등 협력 유지도업무협약 체결로 양자간 전략적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져 현대그룹(www.hyundaigroup.com, 회장 현정은)은 9일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과 ‘전략적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오후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만나 상호간 전략사업에 대한 정보교환 및 맞춤형 금융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현대그룹과 수은은 그동안 해운물류, 항만인프라, 해외투자 및 남북경제협력사업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두 기관의 전략적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수은은 국제물류, 수출입·해외투자사업 및 남북경제협력사업 등 현대그룹의 핵심전략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초기단계부터 포괄적·효율적 협의를 거친 후 신속히 금융을 제공할 예정이다.(사진:한국수출입은행은 9일 오후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현대그룹과 '전략적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40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 개최 한국과 대만 기업들은 IoT(사물인터넷) 및 제약분야에서 중국 공동 진출을 통해 저성장을 함께 타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전경련은 중화민국국제경제합작협회(CIECA)와 함께 9월 9일(수) 전경련회관에서 ‘제40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하여 차이나쇼크 등의 여파로 양국 경제계가 당면하고 있는 저성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국이 공통으로 경쟁력을 가진 IoT분야에서의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최광주 한-대만 경협위원장((주)두산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국기업인들은 새로운 블루오션인 IoT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양국의 협력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발표에 나선 SK C&C의 임정우 팀장은 Smart Factory 사업을 통한 양국 제조업 혁신 및 중국 시장 진출 협력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SK C&C는 대만 대기업인 홍하이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 내 홍하이그룹 계열사 공장을 대상으로 공장자동화에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 SK C&C는 이번 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스마트 팩토리 성
삼성전자 세계 최초 12기가비트(Gb) 모바일 D램 양산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D램 최고 용량과 속도를 동시에 구현한 ‘12기가비트(Gb) 초고속 모바일 D램’ 양산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최신 독자 설계기술과 업계 유일의 20나노 공정기술을 적용해 용량과 성능을 더욱 높인 12기가비트 대용량 LPDDR4 (Low Power Double Data Rate4) D램을 이달부터 본격 양산하기 시작했다. 이번 12기가비트 모바일D램은 대용량, 초고속 특성뿐만 아니라 낮은 소비전력과 높은 신뢰성, 디자인 편의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차세대 모바일기기 개발을 위한 최고의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작년 12월 양산을 시작한 2세대(20나노) 8기가비트 LPDDR4 D램보다 용량을 50% 향상시키면서도 속도는 30% 이상 높인 4,266Mbps를 구현해 최신 고속 PC용 D램보다 2배 빠르며, 소비 전력은 20%나 줄였다. ※ PC용 DDR4 D램의 핀(Pin) 당 데이터 처리속도는 2,133Mbps. 또한 1세대(20나노급) 8기가비트 LPDDR4 D램보다 생산성을 50% 이상 높임으로써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최신 모바일기기의 대용량 D램에 대한 수요 증
SK텔레콤 차세대 통신보안기술 양자암호통신 美 국회의사당 시연 현존하는 암호화 기술 중 가장 보안이 뛰어나다고 평가 받는 ‘양자암호통신’ 기술 관련 세계 각국의 연구개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SK텔레콤이 정보보안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미국의 국회의사당에서 기술 시연회를 개최하는 성과를 올렸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9월 8일 14시(현지시각) 美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內 의원회관에서 美 국회의원, 정부기관 관계자, 언론을 대상으로 차세대 통신보안기술인 ‘양자암호통신’ 시스템을 전시하고 도·감청 실시간 탐지 등 핵심기능을 시연했다.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통신 보안 기술로 ‘불확정성’과 ‘비복제성’이라는 양자역학 원리를 활용해 전송중인 데이터 해킹을 원천 차단한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국방행정 등 주요 정보가 오가는 국가기간망이나 금융망, 의료망 등 다양한 산업 보안 분야에 신기원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안 기술 선진국인 미국은 기존 암호체계를 대신할 차세대 암호체계로 양자암호통신 시스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
KT 스팸전화 알려주는 올레 인터넷전화 D1 출시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깨끗한 통화품질과 스팸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올레 인터넷전화 D1’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올레 인터넷전화 D1은 ‘후후 스팸정보' 서비스를 적용해, 전화가 왔을 때 스팸 및 발신자 정보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국내 인터넷전화 전용 단말기 중 D1이 유일하게 제공된다. 통화품질도 기존 와이파이 인터넷전화 성능을 뛰어 넘는다. 기존 인터넷전화는 와이파이 공유기와 연결돼 통화품질이 안정적이지 않았다. 이와 달리 D1은 통화전용 주파수인 1.7Ghz 대역을 사용하는 Dect(Digital Enhanced Cordless Telecommunications) 무선방식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50평대 아파트에서도 음영지역 없이 집안 어디서든 깨끗하고, 끊김 없는 통화 품질이 지원된다. 단말 디자인은 독일의 레드닷과 미국의 아이디어 디자인 공모전 등 주요 글로벌 어워드를 석권한 KT 프로덕트 아이덴티티(PI)를 적용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 가입 시, 월 3,500원(올레 인터넷과 3년 결합기준)으로 인터넷전화 D1
수출입銀 주요 4대 회계법인과 기업 경영개선 컨설팅을 위한 MOU 체결 취약기업과 먼저 경영개선 약정 맺은 후 회계법인과 함께 경영개선 무료 컨설팅 < 사 례 > (주)동부메탈은 망간합금철 생산으론 국내 1위 기업이다. 2014년 동부그룹의 신용 리스크가 전이되고, 세계 철강경기마저 침체에 빠지면서 결국 지난 3월 워크아웃이 개시됐다. 동부메탈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워크아웃기업이란 이유로 금융권의 지원이 중단돼 수출채권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수은은 동부메탈과 경영개선 약정을 맺은 후, 수출팩토링 등 유동성을 공급하는 동시에 국내 주요 회계법인과 함께 맞춤형경영개선방안을 무료로 컨설팅해 조기 워크아웃 졸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취약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과 국내 주요 회계법인의 경영진단이 공동으로 제공된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4일 국내 4대 회계법인과 ‘우리 기업의 재도약과 경영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성철 수은 기업개선단장과 배화주 삼일회계법인 재무자문본부장, 홍종성
KT 국내 최저가 요금제 저렴한 단말대금으로 통신비 절감 효과 극대화 USIM 요금제 가입에 실용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중고폰 쇼핑몰 선보여 최근 ‘모바일 실용주의’를 표방한 kt M mobile(대표 김동광, www.ktmmobile.com)이 중고폰 전문업체 착한텔레콤과 서비스 제휴를 맺고, 중고폰 쇼핑몰을 오픈했다고 4일(금) 밝혔다. 이번 제휴로 중고폰 희망고객은 한 번의 사이트 방문을 통해, 단말기 구매 비용과 사용 요금을 모두 낮출 수 있고, 단말 구매와 동시에 kt M mobile의 USIM요금제 가입이 가능하며, 이 경우 단말기 비용은 즉시 3만원 할인된다. kt M mobile은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가 최저가로 무제한 제공되는 ‘M 음성무제한 USIM 205’ 요금제를 비롯, 1만원 대로 데이터 1GB가 제공되는 ‘약정없는 USIM 17’ 요금제 등 다양한 ‘USIM 요금제’가 있으며, USIM 요금제는 약정기간 없이 USIM칩만 구입해, 보유하고 있는 단말기에 끼워 넣으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중고폰 쇼핑몰에서는 ▲가격대별(10만원 미만부터~), ▲제조사별(애플,삼성 등), ▲특성별(화면크기 등) 다양한 종류의 단말정보 확인과 구매
수출입銀 극동지역 진출 기반 구축 위해 러 FEMRI 및 극동연방대와 업무협약 체결 동북아 다자협력 발판 마련···극동·연해주지역 사업발굴 및 개발 탄력 붙을 듯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한국기업의 극동 연해주지역 개발·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연구기관들과 잇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수은은 3일 러시아 극동해양항만기술연구소(Far-Eastern Marine Research, Design and Technology Institute, 이하 ‘FEMRI’)와 ‘물류 인프라 개발사업 발굴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FEMRI는 1926년 설립된 러시아 최대 규모의 해운·교통연구기관. 극동지역의 사업시설 건설 및 개보수 관련 연구, 해양 인프라 개발연구, 교통인프라 설계,현대화 연구 등에 풍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세머니킨 니콜라예비치 FEMRI 소장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소재한 FEMRI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자 및 전문가 상호교류 ▲학술회의, 정책회의, 세미나 공동
CJ 2020년 글로벌 TOP10 문화기업으로 도약 해외 시장 적극 공략해 문화사업 매출 2014년보다4배 이상 성장한 15.6조 목표 CGV 극장 80% 해외 구축, E&M 중국 등 해외 현지 영화 제작 및 배급 대폭 늘려 CJ그룹(회장 이재현)이 문화사업 부문에서2020년 글로벌 TOP 10 기업으로 도약, 한류의 산업화를 통해 국가 브랜드를 높이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CJ그룹은 2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미디어 세미나’를 개최하고 2020년의 문화사업 비전과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 경제 차원에서 문화산업의 중요성과 CJ의 20년 성과를 점검한 뒤 새로운 비전을 알리는 자리로 발표자인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와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채욱 대표는 "CJ의 문화사업 분야 매출을 2020년까지 15.6 조원으로 끌어올려 글로벌 TOP 10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면서 "문화산업이 한국경제를 먹여 살릴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CJ가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CJ그룹에서 문화사업을 맡고 있는 CJ E&M, CGV, 헬로비전의 지난해 매출 3.6조원을 2020년까지 4배 이상 늘려 글로벌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