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06:기상악화로 세월호 수색작업 바지선 피항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합동구조팀은 21일 아침 서해남부 먼 바다 풍랑예비특보 발효예정으로 사고해역의 기상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4시경 팔팔바지선을 서거차도로 피항시켰고, 추후 기상 등을 감안하여 보령바지선의 피항을 결정할 예정이다. 수색에 동원된 중ㆍ소형함정, 민간선박 등은 현지기상을 감안하여 피항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세월호 수색에 동원된 3공선호(139톤, 저인망)의 선원 오ㅇㅇ(남, 62세)이 13시58경 원인미상 갑자기 쓰러져 목포한국병원으로 후송했으나, 15시50경 사망했다.
속보303:해양경찰청 다양한 해양사고 대응 메뉴얼 보완한다 18일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 개최 인명구조 훈련 계획 점검해 해양경창청이 다양한 해양사고에 대응한 메뉴얼을 현실에 맞게 보완된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은 18일 오전 지방청별 하계 피서철 안전관리 대책 인명구조 훈련 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한 화상회의(사진)를 개최하고, 지방청별 해수욕장 안전관리, 다중이용선박 특별수송 안전관리와 인명구조 훈련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면서 이같은 방침을 마련했다. 김석균 청장은 전년대비 해수욕장 인명사고가 적게 발생한 것에 대하여 일선 경찰관들이 흔들림 없이 충실하게 임무를 수행한 결과라고 격려하면서, 특히,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전 직원이 혼연일체 되어 기본 업무를 충실히 챙길 것을 강조했다. 또, 해양사고가 발생할 경우 평상 시 훈련 정도가 가장 중요함에 따라 민․관․군 합동 구조훈련 강화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해양사고 대응 매뉴얼 개선을 지시하여 본청 관련 기능에서는 다양한 상황에 적용 가능한 매뉴얼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방청별 합동 훈련 결과를 반영하여 사고 대응 매뉴얼을 보완할 방침이다. 앞으
속보301:세월호 침몰 현장 중조기 첫날 장애물 제거 수색에 총력 세월호 침몰 122일째 사고해역의 유속이 다소 느려지는 중조기에 접어들면서 민관군합동구조팀은 15일 잠수요원 등 126명을 투입하여 실종자 정밀수색작업에 들어간다. 전날에 이어 오늘 새벽 3차례에 걸쳐, 20회 39명의 잠수요원이 수중수색을 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민관군합동구조팀은 3층 선수 선미, 4층 선수·선미 다인실 등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장애물 제거 작업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며, 해상수색에는 함정 70척, 민간선박 34척, 항공기 17대가 동원된다.
속보300:세월호 침몰 대조기 마지막 날 수색 총력 세월호 침몰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합동구조팀은 사고 121일째 14일 127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3층 선수 우현,선미 중앙, 4층 선수·선미 다인실 등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장애물 제거 작업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해상수색은 함정 71척, 민간선박 34척, 항공기 14대가 동원된다. 한편, 오늘로 물살이 센 대조기가 끝나고 내일부터는 중조기로 접어든다. 오늘 정조시간은 04:31, 10:01, 16:51, 22:24 등 총 4회이다. 전날 13일 오후와 오늘 새벽 한차례씩 수색하여 운동화, 모자 등 유실물을 수거하고, 합판 등 일부 장애물을 제거하는 성과는 있었지만 추가로 희생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14일 현재 세월호 침몰로 탑승자 476명 가운데 구조현황은 다음과 같다.
속보299:세월호 침몰 현장 대조기 이틀째 수중수색 집중 세월호 침몰 119일째를 맞이하고 있는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합동구조팀은 12일 127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3층 선미, 4층 선수·선미 다인실, 5층 선수를 집중수색을 할 예정이다. 이날 해상수색은 함정·관공선 70척, 민간선박 29척, 항공기 14대 등이 동원된다. 민관군합동구조팀은 전날 오후와 오늘 새벽 2차례에 걸쳐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아울러 16회 34명을 투입하여 3층 선미에서 합판, 담요 등을 인양하였고, 4층 선미에서는 모포, 소변기를 인양하고 5층 조타실과 선수객실에서 전자코시스템 적용을 위한 시료 2점을 채수하였고, 23시경에는 보령바지 좌현에서 펼쳐진 상태의 구명벌 1점을 수거했다. 12일 현재 세월호 침몰로 탑승자 476명 가운데 구조현황은 다음과 같다.
속보298:침몰 세월호 대조기 시작에도 수중수색작업 박차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합동구조팀은 11일 대조기가 시작되는 첫날로 작업여건이 다소 나쁘지만 민관군 합동구조팀 127명을 투입하여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대조기는 이날부터 14일까지이고, 이날 정조시간은 02시39분, 07시59분, 13시53분, 19시52분 등 4회이다. 태풍 할롱의 영향을 벗어나면서,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전날 바지 고정작업 등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수중수색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두차례에 걸쳐 9회 18명이 사고해역 유속을 고려하여 수중수색을 실시하였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11일 현재 세월호 침몰로 탑승자 476명 가운데 구조현황은 다음과 같다.
속보297:침몰 세월호 선내 수색 6개팀 잠수요원 운영 민간 잠수요원 13명 증원 48명 등 해군 2개팀등 가동 선미 해군팀 선수 팔팔수중팀 변경해 잠수 요원 투입 김석균 10일 실종자 5차 수색계획을 종합발표서 밝혀 세월호 침몰 117일째를 맞이하고 있는 김석균 해경청장(사진)은 10일 "침몰된 세월호의 수색구역을 조정하여 담당 수색구역에 대한 책임감을 확보하고 동일 구역에 대한 반복 수색으로 인한 잠수사들의 매너리즘을 극복하여 수색 집중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세월호 침몰 실종자 5차 수색계획을 종합발표하면서 이를 위해 "4층 선미 SP구역의 수색이 끝나는 시점에 선수구역을 담당하고 있는 해군팀을 선미구역으로, 선미구역의 팔팔수중팀은 선수구역으로 변경하여 수색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중앙구역을 담당했던 팔팔수중의 2개팀은 효율성을 고려하여 구역변경 없이 재수색을 실시토록 하고 특히 민간 잠수사를 증원 운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민간잠수사의 수를 35명에서 48명으로 증원하여, 현재 5개팀에서 민간잠수사 1팀을 늘려 민간 4개팀, 해군 2개팀 등 6개팀을 운영함으로써 수색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잠수사들의 충분한 휴식과
속보292:소조기 수중수색 재개 3일째 수색역량 집중 민관군합동구조팀은 7일 함선 69척, 항공기 16대 등을 동원하여 해상수색을 실시하고, 민·관·군 합동구조팀 127명을 투입하여 3층 선미격실, 4층 선수·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중앙 화장실 및 선원실 등에 대하여 수중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전날 6일엔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이날은 24회 48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3층 선미 격실에서 여행용 가방 1개, 장애물(철판문, 알루미늄 조각, 합판 등)제거, 4층 선미 객실에서 여행용 가방 2개를 각각 수거했다. 7일 현재 114일째 세월호 침몰 구조현황은 다음과 같다.
속보289:세월호 침몰 현장 소조기 수중수색 재개 2일째 세월호 침몰 사고 범정부대책본부 민관군합동구조팀은 사고 발생 113일째를 맞이하는 6일 현재 함선 71척, 항공기 17대 등을 동원하여 해상수색을 실시한다. 아울러 잠수요원 125명을 투입하여 3층 선미·중앙격실, 4층 선수·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실 등에 대하여 수중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전날 5일엔 저녁 20시 13분경부터 23시 34분경까지 수중수색을 실시하였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18회 36명을 투입하여 3층 선미 격실에서 장애물 제거(판넬, 메트리스 등), 4층 중앙통로에서 여행용 가방·손가방 2점, 4층 선미 다인실에서 케리어 1개 등을 각각 인양했다.이날 현재 침몰 세월호 수습 현황은 다음과 같다.
속보288:수색작업 바지 현장 도착 수중수색 재개 세월호 침몰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삭112일째인 5일 제12호 태풍 ‘나크리’ 소멸로 56척의 함선을 투입하여 해상수색을 했으나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지 못했다. 목포항으로 피항하였던 보령바지 및 88바지는 이날 아침 수색현장에 도착하였고 오전중 고정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88바지선은 7시경, 보령바지선은 3시경 각각 도착할 예정이다. 5일은 함선 67척, 항공기 16대를 동원하여 해상수색을 실시하고, 민·관·군 합동구조팀 125명을 투입하여 3층 중앙로비 선미 선원실, 4층 선수객실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실 등에 대하여 수중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날 현재 실종자 구조 현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