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합, 영국 해상보험회 초청 공제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보험시장 및 해운산업의 동향, 영국 재보험 시장 현황 등에 대한 논의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2018.7.30.(월) 영국 해상보험회(Lloyd’s Marine U35s Group)의 해상보험 Underwriter 약 25명을 초청하여 조합 공제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영국 해상보험회는 런던 해상보험시장 다양한 분야의 35세 이하 실무자 그룹으로 런던 해상보험 관련 학회, 워크샵, 보험 유관기관 방문, 소셜 네트워킹 등을 통해서 보험 지식과 경험, 사회적 교류를 강화하는 모임이다. 이번에 방문한 25명의 Underwriter는 한국, 홍콩 등의 보험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기관별 보험상품과 클레임 처리 절차 등의 교육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해운조합을 방문하여 공제상품별 보장범위, 신속한 보상업무 처리, 상품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또한 한국 보험시장 및 해운산업의 동향, 영국 재보험 시장 현황 등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합은 세월호 관련 클레임 처리 절차 등과 관련하여 해외 재보험자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한 보험금 지급 현황, 조합
해운조합, 조직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진단 착수 조합 핵심가치, 인력운영, 주요사업 역량강화, 조합원 중심의 환경조성방안 진단 등 다각적인 과업 수행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현재 조직구조와 기능, 인력을 진단해 능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직으로 재설계하며 조합원 중심의 조합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조직 경영진단에 착수했다. 이에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한국생산성본부가 7월부터 동 경영진단 연구용역을 시작하여 ▲ 경영환경 분석을 통한 미션·비젼 등 조합 핵심가치 진단 ▲ 조합 적정인력 산정을 통한 인력운영 진단 ▲ 조합 주요사업 역량강화 진단 ▲ 조합원 사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진단 등 다각적인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향후 약 5개월간 진행되는 동 연구용역을 통해 해운조합은 대내외적 경영환경과 고객수요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환경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과 함께 조직구조 진단을 통한 조직 운영 개선안을 마련하며 적정인력 산정을 통한 재배치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한편 해운보험시장의 경쟁심화에 따른 조합 경쟁력 강화와 함께 조합원과 상생 발전하는 조합의 역할을 공고히 하여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도의 큰 도약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한국해운조합 2018 연안해운 통계연보 발간 2017년 기준 여객수송 전년대비 약 15만명 증가 화물수송 전년대비 7.5백만톤 감소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여객선, 화물선, 선원 및 조합사업 현황 등 연안해운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록한 「2018년도 연안해운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동 책자는 연안해운 각 부문별 최근 10년간(2008∼2017년) 자료를 연도별, 선종별, 항로별, 지역별 등으로 분류하였으며, 연도별 조합원, 공제사업, 터미널 사업 등 현황 설명과 함께, 공제사업, 선원임금채권보장기금 등 조합운영 사업 등의 내용을 종합 수록하였다. 이번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여객수송은 1,691만명으로 전년대비 약 15만명이 증가하였고, 총 화물수송은 126백만톤으로 전년대비 7.5백만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이 매년 발행하고 있는 연안해운 통계연보는 조합원 및 유관단체 관련 종사자들에게 제도개선 등을 위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 통계연보는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 유관단체, 조합원들에게 배부 예정이며, 일반인들도 쉽게 관련 자료를 검색, 활용할 수 있도록 조합 홈페이지(www.haewoon.or.kr)
해운조합, 연안해운분야 철강제품 선주-화주 동반성장 길 열어 해양수산부-해운조합-철강제품 선·화주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해양수산부 및 철강제품 생산·운송주선자 및 연안해운사와 2018.4.25.(수)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연안해운분야 철강제품 선․화주 상생발전 및 전환교통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해양수산부, 해운조합을 비롯하여 ▲철강제품 생산·운송 주선자(화주)인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주), 피에스컴퍼니 ▲연안해운사업자(선주)인 광양선박(주), 금진해운(주), 대주중공업(주), ㈜동방, ㈜인트란스, 일신해운(주), ㈜자원해상물류, ㈜한진 등이 참여하였다. 연안해운기업과 화주기업간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여 공동발전을 도모하며 전환교통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체결된 동 협약을 통해 ▲정부는 관련 규제 완화 및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며 ▲선·화주는 서로를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고 연안운송 거래질서 확립과 투명한 시장 조성을 위한 과제를 실천해 나가기로 약속하였다. 한국해운조합은 2014년 석유제품의 연안운송 활성화를 위하여 국내 4대정유사와
한국해운조합 섬여행 후기 공모전 개최 응모기간 대상작 해양수산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 수여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섬 여행을 촉진하고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섬 여행 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섬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여객선을 이용한 섬 여행과 관련된 에피소드 및 후기, 섬에서 발견한 관광명소, 맛집, 여행일정 소개 등과 관련된 사항을 A4용지 4장 내외의 기행문 형식으로 작성하여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7월23일부터 8월31일까지며, 참가방법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islandtour.haewoon.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islandtour@haewoon.or.kr)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공모전은 접수된 응모작을 심사해 9월 중 ▲ 대상 1편 / 해양수산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 ▲ 최우수상 1편 /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 등 최종 수상작 14편을 선정하며, 모든 참가자에게 동계 ‘낭만바다로’구매이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islandtour.haewo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해운조합 해상관광 홍보 다변화로 섬여행 관광객 유치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차별화된 섬여행 홍보를 이어가며 하계 휴가철 대비 해상관광을 위한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에 적극 나섰다. 우선, 해운조합은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한달간 서울메트로 2호선 객차내부에 섬여행 광고물을 게시하고 있다. ‘바다가 초대하는 대한민국 섬여행’이라는 테마의 광고물을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내부에 게시함으로써 수도권 섬여행 잠재여행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속철도 전 구간(KTX, ITX-새마을, ITX-청춘) 약 72,000개 좌석에 고정 배치되는 KTX 매거진 7월호에 섬여행 기획기사를 게재한다. KTX 매거진은 고속철도 전 구간에 독점적으로 공급되는 철도청 발행 공식 차내지로 월 990만, 일 33만명의 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경강선 개통(2017.12.)과 함께 이용객 및 발행부수 증가(11만부)로 섬여행 홍보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소셜 미디어 활용 홍보방안으로 포탈 사이트에 섬여행 정보 블로그를 구축하여 매월 섬여행 정보를 업데이트한다. 권역별 가볼만한 섬을 월별 지정하여 섬여행 전문기자가 직접 취재한 후
위동항운유한공사 홍기현 부사장 제23회 바다의 날 산업포장 수상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전기정)의 홍기현 부사장이 제23회 바다의 날 정부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였다. 위동항운 홍기현 부사장은 지난 1991년 한ㆍ중 최초의 카페리 선사인 위동항운에 입사한 이래 양국간 인적, 물적 교류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1992년 한ㆍ중 수교와 이후 양국 관계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3만톤급 카페리선을 국내조선소(현대미포조선)에 발주하여 국부유출 방지 및 국가 위상 제고와 해운조선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199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바다의 날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며, 정부에서는 해양 수산 발전에 공로가 큰 인사들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한국해운조합, 라이베리아 지정보험자 공식승인 받아 P&I 국제경쟁력 제고 및 공제계약자 편의 확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라이베리아 정부로부터 P&I 지정보험자로 공식 승인 받았다. 조합은 지난 5월 11일, 라이베리아 정부로부터 P&I 지정보험자로 공식 승인 받아, 조합 선주배상책임공제(P&I)에 가입된 선박은 조합에서 발행한 Blue Card를 제출할 경우 라이베리아 입출항은 물론 선박연료유협약(The Bunker Convention, 2001) 및 난파물제거협약(The Nairobi International Convention, 2007) 증서 발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편의치적국 선박이 해당 국가에 입출항하거나 해당 국가로부터 국제 협약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P&I 지정보험자로 승인 받아야 한다. 이번 지정보험자 승인에는 조합의 재정보증능력과 안정적인 재보험 출재구조 및 해외에서의 신속한 클레임 처리 경험이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조합 관계자는 “라이베리아 정부의 지정보험자 승인은 조합이 국제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P&I 보험자임을 의미한다”며“다른 편의치적국과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열정! 바다로’ 판매 시작 만 28세 이하 내․외국인 대상 / 주중 50%, 주말 20% 할인 ‘가보고 싶은 섬’http://island.haewoon.co.kr에서 판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운영하는 섬여행 전문사이트 ‘가보고 싶은 섬’(http://island.haewoon.co.kr)에서 2018년도 하절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열정! 바다로’의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해운조합과 해양수산부가 함께 진행하는 ‘바다로’는 2015년 12월 첫 출시되어 하절기(6~9월)에는 ‘열정! 바다로’, 동절기(12~2월)에는 ‘낭만! 바다로’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계절상품이다. 6월1일부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판매를 시작하는 올해 하절기 ‘열정! 바다로’에는 77개 항로 총 51개 선사의 선박 121척이 참여하며 2018.6.1.∼9.30. 4개월간 만 28세 이하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연중 이용권은 2019.5.31.까지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바다로 상품 가격을 반값으로 인하(9,900원→4,900원)하고, 연중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을 추가하여 예년에 비해 구매시 선택의 폭이 크게
한국해운조합, 선주배상책임공제(P&I) 공제료 17억원 인하 선종별 요율 인하, 손해율 할인율 확대, 비유조선 기본담보액 확대 등 한국해운조합(임병규 이사장)이 오는 5월 16일 선주배상책임공제(P&I) 갱신부터 선주배상책임공제(P&I)의 공제요율 인하 및 담보범위 확대 등을 통해 조합원사 공제료 부담액 17억원을 절감하는 동시에 보상혜택은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조합은 조합원사의 공제료 부담을 경감하고 공제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손해율에 따라 선종별 공제요율을 3~7% 인하하고 손해율이 양호한 선사에 적용하던 공제료 할인을 기존 대비 5% 확대하였다. 또한, 해외운항선박에 대한 개별 면책금액을 인하하고 노후선의 선령 할증기준을 완화하는 등 계약자 공제료 부담을 크게 완화하였으며, 추가 공제료 부과 없이 비유조선 기본담보액을 확대하여 사고발생시 계약자 보호를 강화하였다. 조합 관계자는 “해운업계 불황으로 조합원사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제료 부담을 경감하고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요율을 인하하고 보상혜택을 확대하였다”며, “앞으로도 공제 상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조합원의 안정적인 사업지원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