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대한해운, 3분기 영업이익 746억원 시황 하락에도 컨센서스 상회안정적인 사업구조로3분기 매출 3,363억, 영업이익 746억 달성LNG사업부문이실적견인…영업이익 전년比 85% 상승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005880)이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망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3분기의 벌크선 시황 지표인 BDI(발틱 운임지수)는 1,189포인트로 전년동기 1,646포인트 대비 28%가 감소했으며, 전분기 1,330포인트 대비해서도 약 11%가 감소하는 등 시황의 하락세가 지속되었다.이와 같은 시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대한해운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363억원, 영업이익 746억원을,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0,346억원, 영업이익은 1,997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645억원을 약 16% 상회하는 수치로,대한해운 관계자는‘안정적인 전용선 사업과 함께 신규 LNG 선박 투입 효과 등에 따른 이익 증대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에너지인 LNG 운송 전문선사인 대한해운엘엔지의 3분기 영업이익은 32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5% 증
팬오션 안중호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 참여 팬오션 안중호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종이컵, 빨대, 플라스틱 용기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적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으로, 팬오션 안중호 대표는 삼양사 식품부문 최낙현 대표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팬오션은 전 임직원들에게 개인용 텀블러를 지급하여 사무실 및 휴게실에서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장려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안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이런 의미 있는 친환경 챌린지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더 뜻 깊다.”며, “우리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먼저 실천하고 더욱 노력하는 팬오션이 되겠다.”고 밝혔다. 팬오션 안중호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현대글로벌서비스 이기동 대표이사,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해운협회, 경찰청『NO-EXIT』마약 방지 캠페인 참여후속 참여 기관으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지목 한국해운협회는 지난 9일 협회 임직원들과 함께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경찰청장을 필두로 한덕수 국무총리, 국회의원, 교육·경제계 인사 등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마약 근절 캠페인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마약은 한 사람의 인생을 무너트릴 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한다"며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마약 청정국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양창호 부회장은 한국해운조합 임병규 이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협회 임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을 지목했다.
제1회 대한민국 항만안전대상 시상식 성료 CJ대한통운 등 총 16명 시상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노삼석)는 11월 8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제1회 대한민국 항만안전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항만물류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해운신문이 주관하며 해양수산부와 한국무역협회, 한국해운협회가 후원한 ‘제1회 대한민국 항만안전대상’은 안전한 항만하역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업·단체 및 근로자를 선발하여 시상함으로써 항만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규정 준수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됐다. 이를 위해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대한민국 항만안전대상’ 심사위원단은 지난 10월 17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4명, 최우수상 8명, 우수상 4명 등 16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고, 장려상 36명은 지방 항만물류협회를 통해 별도 선발하여 시상키로 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들뿐만 아니라 해양수산부 최종욱 항만운영과장,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 한국항만물류협회 임현철 상근부회장,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김성진 사무처장, 한국해운신문 이철원 국장 등 해운항만물류 업단체 관계자들이 두루
한국인선원 의무승선제도 및 해운선진국형 휴가제도 도입한국인선원 양성과 고용 확대를 위한 선원기금 1천억원 조성 등외항해운 노사 합의 타결, 노·사·정 공동선언문 서명식 개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성용)과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정부(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와 함께 11월 6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인 선원 일자리 혁신과 국가 경제 안보 유지’를 위한 노사합의서 및 노사정 공동선언문 서명식을 개최한다. 이번 서명식은 지난 2007년 ‘한국인선원의 고용안정과 적정규모 유지를 위한 노사합의’와 2008년 ‘한국인 선원의 고용 안정과 일류 해운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 이후 15년 만에 승선기간 단축·휴가 확대, 한국인선원 의무 승선제 등 선원 일자리 보호 및 국가 핵심 산업인 해운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손을 맞잡는 큰 의미가 있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노사 합의와 공동선언은 앞서 7월 12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을 근간으로 하여 미래 지향적 노사 상생 협력을 모토로, 5개월여의 노사 간 줄다리기 협상 끝에 이뤄낸 값진 결실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매일경제TV(MKTV)와 업무협약(MOU) 체결 국적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과 국제물류산업 발전 지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과 매일경제TV(MKTV, 대표 김경도)는 11월 6일(월)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그룹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리 기업들의 미국 물류시장 진출 지원과 한미 간 해상물류산업의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MOU를 체결함에 따라 ▲‘한-미 해상물류 협력 컨퍼런스’ 개최 ▲우리 기업들의 미국 물류시장 진출 지원과 한미 간 해상물류 협력방안 구상 ▲연구세미나 등 학술대회 공동 개최 및 상호 교류 활성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오는 11월 8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 뉴저지에서 제1회 '한-미 해상물류 컨퍼런스(2023 Conference on Maritime Logistics & Supply Chain between R.O.Korea and the U.S.)'를 공동개최한다. 컨퍼런스에는 관련업계 및 미국 연방정부, 뉴저지주 의회, 뉴저지경제개발청(NJEDA), 뉴욕뉴저지 항
한국선박관리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다8회째를 맞은 한국선박관리포럼, 11월 2일 온오프라인 개최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회장 이창민)는 부산시(시장 박형준),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와 함께 2023년 11월 2일(목) 부산영화체험박물관(부산 중구)에서 한국 선박관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 한국선박관리포럼을 공동 개최하였다. 한국선박관리 포럼은 선박관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선박관리 포럼으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중계하며, 해운업체 관계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해운업체가 밀집된 중구 중앙동 인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목적 영상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선박관리산업의 활성화와 향후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부산연구원 이자연 박사의 ‘부산시 선박관리산업 및 항만연관산업 발전방안’ ▲한국선급 허윤정 책임의 ‘친환경 대체연료의 경제성 평가’ ▲HMM오션서비스 변상수 부장의 ‘선박관리산업 디지털라이제이션과 사이버보안 현황’ ▲법무법인 PK 변준석 대표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선박관리업’ 총 4가지의 주제 발표를 하였
고려해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실시 고려해운(대표이사 사장 신용화)은 지난 11월 4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을 찾아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고려해운 임직원 및 가족 30여 명은 주말 아침, 1,8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2016년부터 꾸준히 연탄나눔 봉사 후원을 이어온 고려해운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책무를 다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히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손길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연탄 배달 봉사와 함께 고려해운은 2천만원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하였으며 올해 공익재단인 바다의품과 수협재단에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싸이버로지텍, 유센로지스틱스에 오퍼스 디앤디(OPUS D&D) 솔루션 구축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은 6일 일본 물류업체 유센로지스틱스(Yusen Logistics)에 SaaS 기반의 오퍼스 디앤디(OPUS D&D, Demurrage & Detention)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유센로지스틱스는 지난 해 4월 영국 지역을 중심으로 오퍼스 디앤디 서비스를 개시하여 미주, 유럽, 중국 등 19개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남아 지역까지 사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센로지스틱스는 컨테이너 DEM/DET 비용관리와 더불어 Free Time 만료 전에 Last Free Date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독립적인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여 오퍼스 디앤디를 도입하였다. 오퍼스 디앤디는 3PL 회사 입장에서 컨테이너 DEM/DET (Demurrage/Detention)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DEM/DET은 각 선사 및 지역 별 복잡한 요금 체계, 그리고 공휴일 등의 정보에 기반하여 계산되기 때문에 이를 시스템화하여 관리하는 것은 상당한 어렵다. 또한, 선사 및 화주 별로 별도 화물 계약 조건을 적용하여
해양을 세상의 중심으로 이끄는 KRISO 2050 비전 제시KRISO, 설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조선해양기술 불모지에서 조선강국 대한민국 만들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이하 KRISO)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1일 대전 본소에서 설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성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이석봉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주요 인사와 전임소장, 연구소 직원 및 퇴직 동문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KRISO 5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970년 초반, 우리나라는 경제발전을 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조선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했다. 조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술 경쟁력확보를 위한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했고, 1973년 10월 선박해양 분야 유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KRISO가 설립됐다. KRISO는 50년간 2000여척 이상의 선박 성능 평가와 해양플랜트 안전성 평가, 해양에너지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선박해양플랜트 분야 원천 기술을 확보해 왔다. 또한 국내 최초의 전자해도 제작, 한국형 e-Navigation 등 해상교통체계 마련 및 크랩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