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2015년 500대 기업 일자리 기상도 조사결과 발표 올해 주요 대기업의 대졸 신입직원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금융과 건설은 늘어나지만, 정유·화학과 식음료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함께 매출액 상위 500대 대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 500대 기업 일자리 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채용계획을 확정한 180개사의 기업당 평균 채용인원이 126.9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이들 기업의 지난해 평균 채용인원 129.9명보다 2.3% 줄어든 수치다. 또한 채용여부를 확정한 180개사의 전체 신규채용 인원도 올해 22,844명으로 지난해(23,385명)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조사에는 500대 대기업 중 305개사가 응한 가운데 채용하겠다는 곳이 151개사(49.5%), 채용하지 않겠다는 곳이 29개사(9.5%)였다. 아직 채용여부 및 규모를 결정하지 못한 대기업은 125개사(41.0%)였다. 대한상의는 “스펙초월 채용 확대로 수시채용이 늘고 직무역량 평가를 위한 심층면접이 강화되면서 지난해 채용기간이 길어져 올해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못
삼성전자 한국폴리텍대학과 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삼성전자와 한국폴리텍대학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인 청소년들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와 한국폴리텍대학은 27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중고생 대상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에 적극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이우영 이사장과 8개 대학장,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장 안재근 부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청소년 1,200명에게 한국폴리텍대학 10개 학과에서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삼성전자 임직원이 한국폴리텍대학 재학생과 중.고등학생에게 진로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3D 모델링 실습, 무선통신 안테나 특성 체험, 브랜드 로고 디자인 실습 등 관심 있는 직업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미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중, 고등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경험들을 자유롭게 나눌 계획이다. 삼성전자 안재근 부사장은 “미래 성장동력인
최경환 부총리-상의회장단 정책간담회 열어 최경환 부총리와 전국 상공인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5년은 경제재도약의 마지막 기회”라며 구조개혁의 한목소리를 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전국 상공인 대표 30여명은 26일 최경환 부총리를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경제혁신을 위한 정부와의 팀플레이를 비롯한 실천계획, 지방기업 투자환경 정비 등 정책제언을 담은 ‘경제혁신 3개년계획 추진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경제계 실천계획 및 정책제언문’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최경환 부총리는 “외환위기 이후 15년간 제대로 된 구조개혁을 한 적이 없다”며 “이번 기회를 놓칠 경우 미래세대가 좋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등 희망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 등 신흥국은 경쟁적 구조개혁을, 선진국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여 우리경제는 新샌드위치 위기”라며 “경제혁신은 시대의 소명이자 선택지 없는 외나무다리”라 강조했다. 박용만 회장 역시 “30년 성장을 내다보고 경제혁신 3개년계획을 수립해 구조개혁을 추진하는 것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라며 “구조개혁의 킹핀은 규제개혁이며, 정부가 2단계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동감했다. 상공인들은 ‘지
행정자치부 국민이 직접 만들고 찾아가는 맞춤 서비스 실현 올해 정부3.0은 국민중심, 국민참여 국민체감을 키워드로 추진된다. 국민에게 찾아가고, 국민이 직접 정책의 설계부터 환류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국민이 신청하기에 앞서 국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정부가 미리 제공한다. 그동안 국민들은 정부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모두 알기도 어려웠고, 일일이 기관별로 찾아다니며 신청하였으나, 이제는 임신부터 사망까지 국민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묶어서 정부가 먼저 제공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등 어렵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요금 감면 등 각종 수혜서비스를 추가 방문없이 자동으로 처리한다. 아울러, 창업·생활민원 등 국민 일상과 경제활동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민원처리를 위하여 번거롭게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했으나, 이제는 한 곳에서 한 번에 해결된다. 영업신고를 위하여 세무서와 자치단체를 각각 방문하여 신고하던 것을 올 하반기부터는 한 곳만 방문하면 해결된다.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가치가 확산되어 국민이 주인되는 정책과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간다.
KT linkus 신임 대표이사 김재교 취임 KT linkus 대표이사에 김재교 전 KT Public 고객본부 본부장 취임 다양한 융합서비스의 창출로 한 단계 도약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 밝혀KT linkus는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재교(57) 전 ㈜케이티 Public 고객본부 본부장을 선임해 용산구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사진 첨부)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재교 신임 대표이사는 1978년 통신업계 현장에서 출발하여 KT 최초 공모제 지사장, 부산네트워크운용단 센터장, Public 고객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통신 현장에 대한 이해력과 IT 역량 및 영업력을 겸비한 통신분야 전문가로서 평가 받고 있다. 김재교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30여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통신 전문기업의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의 기반 하에 고객 최우선의 관점에서 다양한 융합서비스를 창출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회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역동적인 조직문화’, ‘혁신과 빠른 실행력’, ‘현장 중심경영’을 통해 재미있고 정다운 회사를 함께 만들자
대우건설 신입사원 完生 위한 준비완료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의 신입사원 69명이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에서 1월 5일부터 시작된 2주간의 입문교육을 끝내고 현장견학 후 현업에 배치된다. 대우건설은 ‘신입사원 해외현장OJT’, ‘사이버연수원 교육’ 등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교육 프로그램 신설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는 사랑의 연탄배달, 문경세재 산행, 건설회계교육 등 업무관련 지식에서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특히, 입문교육 마지막날의 행사인 ‘신입사원 핵심가치 퍼포먼스’는 인기드라마 ‘미생’을 패러디하며 신입사원의 열정과 패기를 뽐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드라마 ‘미생’ 패러디와 같은 신입사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며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으로, ‘완생’을 향한 첫 걸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엠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매달 최신폰에 최대지원금 쏜다 KT IS 알뜰폰 엠모바일, 345,000원 최대 지원금 주는 ‘Max345’ 실시 ‘발품’ 팔지 않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해 고객 편의 증대 kt그룹사 KT IS(대표이사 맹수호, www.ktis.co.kr)의 알뜰폰 브랜드 엠모바일은 1월부터 매달 최신 스마트폰에 최대 지원금을 지원하는 ‘Max345’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Max345’는 매달 엠모바일에서 선정한 단말기를 LTE 55 이상 요금제로 가입한 고객에게 최대 지원금인 345,000원을 지원하는 이벤트다. 이번 1월 한달 동안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갤럭시 S5A’와 LG전자 ‘G3’, ‘G3 Cat.6’ 4종이 해당되며 엠모바일 홈페이지(www.ktmmobile.com)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갤럭시노트4’를 구입하려는 고객이 M망내무제한 LTE 55요금제 (음성250분, 문자 무제한, 데이터 2.5GB, 올레 와이파이 제공) 이상을 사용하고 24개월 약정을 할 경우, 단말기 할부금은 법정 최대 지원금 345,000원을 제공받아 612,000원이 된다. 또 24개월 약정시 매월 16,000원의
KT-흥국화재 운전습관에 따라 달라지는 보험시대 연다 KT-흥국화재, IoT(사물인터넷) 기반 운전습관 연계 보험상품 공동개발 협력 체결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의료/건강보험 연계 등으로 협력 범위 확대 예정 KT(회장 황창규, www.kt.com)와 흥국화재해상보험(대표이사 조훈제, 이하 흥국화재)이 국내 최초로 운전자 습관에 따라 달라지는 보험상품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21일 IoT(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보험상품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형 UBI(Usage Based insurance, 운전습관 연계 보험) 상품 출시를 위해 공동연구와 상품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는 시범 차량에 장착된 IoT 기반의 차량정보 수집장치를 통해 실시간 운행정보를 확보하고, 자사의 빅데이터 기술이 결집된 분석 플랫폼 ‘UBI 솔루션’에서 운전자의 운행패턴을 분석한다. 흥국화재는 KT가 제공하는 운행정보를 활용해 사고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UBI 상품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주행기록을 가진 운전자들은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고, 사고확률이 높은 습관을 가진 고객들도 낮은 보험료를 내기 위해 안전한
LG전자 세계 최고 효율 30마력 가스 냉난방기 출시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세계 최고 효율의 30마력(HP: Horse Power) 가스 냉난방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냉난방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이달 말 가스 냉난방기(가스엔진 구동 히트펌프)인 30마력 ‘가스히트펌프 슈퍼2’ 신제품을 출시한다. 30마력은 냉방용량 기준 85kW(키로와트), 난방용량 기준 95kW에 해당하는 세계 최대 수준의 용량이다. 국내 업체 중 30마력 제품을 자체 기술로 개발, 생산하는 업체는 LG전자가 유일하다. 30마력 ‘가스히트펌프 슈퍼2’ 신제품은 20평 규모 학교 교실 12개를 동시에 냉난방 할 수 있어, 6학급의 2개 학년 교실 전체가 신제품 하나면 충분하다. 실외기 하나에 연결할 수 있는 실내기는 최대 47개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 16마력, 20마력, 25마력 등 3개의 ‘가스히트펌프 슈퍼2’ 라인업을 동시에 출시한 바 있다. 이번 30마력 신제품 출시로 LG전자는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자체 기술로 4개 용량의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가스히트펌프 슈퍼2’는 가스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엔진을 사용하는 고효율의 냉난방
두산연강재단 제9회 과학교사 학술시찰 진행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국내 초ㆍ중ㆍ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5일까지 '제9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한다. 이번 시찰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39명이 참가함. 참가자들은 6박7일 동안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등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일본 오사카 지역의 과학관과 고즈고등학교 등을 방문, 과학기술 및 교육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해외학술시찰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342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