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해사업계 대상 호주 해사안전청 초청 세미나 개최40여개 해운회사 관계자 90여명 참석…AMSA PSC 정책 등 PSC 동향 정보 공유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4일 해사업계를 대상으로 「호주 해사안전청(AMSA) 초청 해운회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R은 매년 PSC(항만국통제) 출항정지 예방 및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해운회사를 대상으로 PSC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호주 AMSA의 PSC 검사 총 책임자인 Mr. Bruce Whitby를 초청하여 AMSA PSC 정책과 주요 결함 사항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Mr. Bruce Whitby는 AMSA PSC 실제적인 정책 설명 및 현장 실무 경험 공유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PSC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KR 윤부근 검사본부장은“전 세계적으로 팬데믹 동안 저하된 선대 품질에 대한 우려로 PSC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고 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변화된 PSC 동향과 대응방안을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KR은 이번에 호주 AMSA PSC 검사관에게 메탄올/암모니아 등 대체연료엔진 관련
KR 부산시 주최 2024년 워라밸 우수기관 경진대회 워라밸 최고 경영자 부문 수상육아휴직 등 워라밸 위한 법정제도 적극 이행 가족친화 여건 조성 노력 인정 받아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11월 7일 부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2024년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시상식에서 ‘워라밸 최고 경영자 부문’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는 ‘제 7회 부산 워라밸 주간’을 기념하여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행사로, 지역 기업들이 실천하고 있는 일-생활 균형 사례 및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워라밸 최고경영자 부문(1개 社), ▲아이키우기 좋은 기업 부문(3개 社)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부문(2개 사) 총 3개 분야에서 6개 우수기업을 선정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KR은 ‘워라밸 최고경영자 부문’ 에 선정됐다. KR은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 워라밸에 필요한 법정 제도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특히 기업 특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자체 시스템을 지속 발굴‧시행하는 등 일‧가정 양립 및 가족 친화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R 이
2024년 MacNet 전략세미나 개최 -Ⅱ 탄소중립 핵심수단, CCUS 기술개발 현황과 한계는 어디인가CCUS 기술개발 현황과 기술적 어려움, 경제성 문제 등 상용화를 위한 협업 방안 모색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Maritime Cluster Networking in Korea, 회장 이형철)가 2024년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무궁화홀)에서 MacNet 전략세미나-Ⅱ『탄소중립 핵심수단,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기술개발 현황과 한계는 어디인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KR이 지원하는 행사로, 2050년까지 완전한 탈탄소(Net-Zero) 달성을 위한 핵심수단인 CCUS 기술 개발 현황 전반에 대해 알아보고 유관산업계와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제 1세션에서는 △국제 CCUS 프로젝트 현황 및 동해 가스전 활용 CCUS 실증 사업 추진 전략(한국 CCS추진단 이호섭 단장) △해운에서의 국경 통과 CCS 국제법적 전략(KR 김중헌 선임검사원)에 대한 주제가
한화오션, ‘표준 FPSO’로글로벌 해양 시장 정조준미국 선급 ABS와 프랑스 선급 BV로부터 개념 승인 동시 획득해양 플랜트의 상부 구조물 및 선체 설계 역량 다시 한번 입증표준 설계 개발로 공사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동시에 달성 한화오션이자체 개발한 표준해양 플랜트를 선보이며 글로벌 해양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미국 선급ABS와프랑스 선급 BV로부터동시에 ‘표준 FPSO Pre-FEED 설계’에 대한 개념 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획득했다.부유식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는해저 시추구로부터 원유나 가스를 끌어올려 정제해 저장하고,운반선에 하역까지 담당하는 ‘바다 위의 공장’이다. 한화오션이 개발한 표준 FPSO설계는 길이 340m, 폭 62m크기다.일일 원유 생산량은 19만 배럴이며,약 238만 배럴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또 최대5만 5천톤 중량, 1만 7천6백 제곱미터(m2) 규모의 원유 및 가스 생산 설비 상부구조물(Topside)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최대 20년간 ‘리도킹(Re-docking)’ 없이가
탈탄소 규제 대응 전략 등 해사업계 당면 과제 공유현지 해사업계 관계자 250여명 참석 네트워킹 시간 가져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10월 9일부터 10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그리스 아테네에서 기술 세미나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R 그리스 기술 세미나와 위원회는 그리스 및 인근 지역의 주요 해운회사 등 해사 관련 업계 임직원들에게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KR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9일에 열린 기술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해운회사, 조선소, 학계 등 그리스 및 인근 지역의 해사업계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GHG 규제 대응 방안 △ KR의 탈탄소 기술 연구 및 개발 현황 △한국 조선소의 최근 기술 개발 동향 △ 선박 사이버 복원력에 관한 발표를 하여 현지에서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이어 10일에는 30여명의 KR 그리스 위원회 위원 및 해사업계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탈탄소 규제 대응 전략 등 국제 해사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점에 대해 경험을 공유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진행된 KR 헬라스 나이트(Hellas Night
한화오션, 2024년 3분기 영업이익 256억원‘24년 3분기 매출 2조 7,031억원, ‘23년 3분기 대비 매출 41% 증가사업별 다양한 수익성 제고 노력 통해 실적 개선세 지속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은 연결 기준 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 매출액 2조 7,031억 원, 영업이익 25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 3분기 누계로는 매출액 7조 5,228억 원, 영업이익 689억 원이다. 2024년 3분기 매출액은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LNG 운반선 매출 비중 확대와 ㈜한화에서 양수한 플랜트 사업부 편입의 영향 등으로 전 분기 대비 6.6% 상승했다. 전년 동기보다는 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과 외주비 증가 등의 일회성 요인을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상선사업부는 저가 수주 컨테이너선 비중이 감소하고 고수익 LNG선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손익 회복이 본격화됐다. 내년에도 LNG 운반선 평균 선가 상승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수선사업부는 수익성 높은 잠수함 및 MRO 사업 위주로 견조한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해양사업부는 심해 설비에 전력을 공급하
KR 2024 디지털 기술 세미나 성료디지털 기술의 트렌드와 변화를 한눈에…관계자 간 네크워킹 및 소통의 장 마련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최근 더플라자 서울 호텔에서「2024 KR 디지털 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사업계에 AI 융합 기술 개발 및 적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고객들에게 KR의 독보적인 기술성과를 전달하고, 해사 산업계의 미래기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해사산업 디지털 확산과 변화’ 주제로 열린 본 세미나는 6개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서울대 윤성로 교수의 ‘최신 AI 기술 개념 및 응용’에 대한 초청강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KR 전문가의 △AI & Digital Physics-based Maritime △AI 솔루션을 이용한 선체구조 응력예측 모델 개발 △AI로 앞서가는 고객 서비스 △선박 운항 빅데이터와 인사이트 △안전한 선박 건조를 위한 최적 도킹 배치 시스템 개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국내 산학연 관계자 130여명 참석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KR은 디지털 선급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업무 생산성 및 검사
김동관 부회장, 한화오션 방문한 美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 만나미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 일행, 정비 함정 점검차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김동관 부회장, “성공적 사업 수행으로 미국 해군 전력 증강에 기여”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이 24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한 미국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인 스티븐 쾰러(Steve Koehler) 제독(대장)을 만났다. 김동관 부회장과 스티븐 쾰러 사령관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정비 중인 ‘월리 쉬라(Wally Schirra)’함을 함께 둘러보고, 인도·태평양 지역에 배치된 미국 해상수송사령부(Military Sealift Command, MSC) 함정의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유지·보수·정비) 사업에 대한 추가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7월 미 해군 함정 MRO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함정정비협약(Master Ship Repair Agreement, MSRA)를 체결했으며, 이어 8월 말 첫 프로젝트로 ‘월리 쉬라’함의 창정비를 수주했다. 이 군수지원함은 배수량 4만 톤급으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약 4개월간의 정비 작업을 거쳐 내년 1월에 미
한화오션,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와 손잡고 친환경 솔루션 개발 박차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탈탄소화 위한 산업계 유기적 연대 박차친환경 연료, OCCS, 에너지 효율 기술 분야 협력 강화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은 싱가포르의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Global Centre for Maritime Decarbonisation)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양 탄소중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는 해양산업의 탈탄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싱가포르 해사항만청(Maritime and Port Authority of Singapore)과 6개의 기업·기관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BW 그룹, 하팍로이드(Hapag-Lloyd), 노르웨이 선급(DNV) 등 10개 社가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선박 산업의 탈탄소화 구현을 위해서는 친환경 선박 기술의 개발에 더해 친환경 연료 생산 및 벙커링 인프라 구축 등 산업계 전체의 유기적 연대가 필요하다. 주요 에너지 기업, 선사, 선급, 연구기관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의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함으로써 산업계 전반의 탈탄소화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
한화오션 세계 최고 수준 해양 설비 건조 기술력 선보여16~18일 국제 해양플랜트 전시회인 ‘Offshore Korea 2024’ 참가FPSO, LNG-FPSO, WTIV, 드릴십 등 해양 설비 4종 전시해양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 일괄도급 방식(EPCIC)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변화 추구 한화오션이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플랜트 전시회(Offshore Korea 2024)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 설비 관련 기술력을 대거 선보인다. 한화오션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제 해양플랜트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이 자랑하는 총 4종의 해양 제품을 선보인다.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 LNG-FPSO(LNG-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 FLNG), WTIV(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해상 풍력발전기 설치선), 드릴십 등이다. 이번에 전시되고 있는 해양 설비들은 한화오션의 최첨단 기술력이 적용돼 있어 고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