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용선전용선계약은 리스회계 적용 제외해야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는 “선주가 다른 선주에 선박을 일정기간 임대하되 임대한 선주가 선박의 유지관리 책임을 지고 임차한 선주는 운항에 대한 비용만 부담하는 이른바 정기용선계약은 리스가 아닌 서비스계약일 뿐이며 리스 회계처리를 배제해야 하며 전용선계약도 리스거래에서 제외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IFRS를 제정하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위원 중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출신인 서정우, 웨이구오 장, 다카츄구 오치 등 3명의 위원들은 지난 9일 한국회계기준원이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IASB 회계설명회’에 참석해 리스·보험·금융상품평가 등 현재 IASB가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인 회계기준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국내 관련 업계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한국선주협회는 리스 등 개정이 예정된 회계기준에 대한 국내 해운업계의 의견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한국선주협회는 “거래 실질을 보다 정확히 반영해 리스계약이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회계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선주협회는 “공개초안에 명시된 리스의 정의에 있어 서비스산업, 특히 해운업에 대해서는 계약유형별로 거래 실질을 반영하
KDB산업은행 대규모 선박금융 주선 성공 KDB산업은행은 국내 중견 우량해운사인 폴라리스쉬핑(주)의 30만톤급 철광석 운반선 10척에 대한 3억 3천 4백만불의 금융주선에 성공하고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회사 및 외환은행, 국민은행, 농협, 수협 등 대주단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서명식을 가졌다. 폴라리스쉬핑은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업체인 브라질 Vale그룹과 12년간의 장기운송계약이 체결된 30만톤급 철광석 운반선(VLOC: Very Large Ore Carrier) 10척 운항을 통하여 향후 약 40억불에 달하는 외화를 획득할 수 있을 전망이다. KDB산업은행 성장금융부문 성기영 부행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시황속에서도 대규모 금융주선에 성공함으로써 세계 5위인 국내 해운업에 대한 든든한 조력자이자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KDB 산업은행 폴라리스쉬핑㈜ 30만톤급 철광석 운반선 10척 인수 3억 3천 4백만불 파이낸싱 서명식세계 최대 VLOC 선사 도약했다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업체인 브라질 발레그룹 12년 간 약 40억불달하는 외화매출을 추가로 획득할 전망 1조원 매출선사로 급부상 국내 중견 해운선사인 폴라리스쉬핑㈜이 17척의 VLOC 선대를 보유, 세계 외항해운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VLOC선박 운항 선사로 급부상했다.폴라리스쉬핑㈜은 오늘(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KDB 산업은행, KB 국민은행, 외환은행, 수협 그리고 농협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30만톤급 철광석 운반선 10척 도입에 대한 3억 3천 4백만불 파이낸싱 서명식(334million Financing of Ten Very Large Ore Carriers Singing & Closing Ceremony)을 가졌다. KDB 산업은행은 폴라리스쉬핑㈜이 최근 체결한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업체인 브라질 Vale(발레)그룹으로부터 30만톤급 철광석 운반선(VLOC: Very Large Ore Carrier) 10척을 인수 및 12년간의 장기운송계약의 금융 주간사로서 역할을 하였으며 KB 국민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SnP Tanker 마켓 지난주 SNP 탱커마켓은 여전히 90년대 VLCC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살아 있으나, 매각보고는 없었으며, 중소형 탱커 섹터에서 활발한 장이 형성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중고선가는 보합세를 유지하였습니다. 9월 중순에 그리스 Thenamaris사에서 매입하였다고 보고한 2010년 Sumitomo 중공업 건조 105K Aframax 탱커 ‘KHORFAKKAN’호가 다시 시장에 나왔습니다. 시장소문에 의하면, UAE의 Horizon Energy사에 $3,54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고 하는데, 지난번 딜이 fail된 것인지, 아니면 소문일 뿐인지 추후 다시 확인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현재 중고시장에서 선박의 가치가 하향 평가되고 있는 데에 반해 동 선박은 무려 $300만 달러나 높게 책정되었습니다. 최근 일본산 MR 선박이 꾸준히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 매각되었던 일본산
선주협회 미래녹색해운 도전과 과제 세미나 개최 선박 온실가스 감축 대응현황 및 선도방안 모색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는 10월 15일(월)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지하2층)에서 「미래녹색해운,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선박 온실가스 배출감축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현대해양서비스 해사기획팀 김영선 차장과 한진해운 이성호 기술경영팀장이 각각 “국제해사기구(IMO)의 시장기반 조치(MBM)에 대한 해운업계 입장 및 정책적 제언”과 “해운사의 환경적 변화와 녹색선박 대응현황”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반석호 책임연구원이 “녹색조선, 조선업계 대응”을, 한국선급 류경부 환경・플랜트 팀장이 “친환경선박인증”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장영태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국토해양부 김해광 해사기술과장, STX 마린서비스 김장길 전무, 한국조선협회 유병세 전무이사, 한국선급 김만응 신성장산업본부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우호 해운물류연구본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주제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2011년 7월,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 온실가스 배출감축규제
폴라리스쉬핑㈜ 브라질 Vale그룹 Vale International과 12년간 장기운송계약 체결30만톤급 철광석 운반선 10척 등자회사(SPC) 인수 계약 체결 국내 중견 외항해운선사인 폴라리스쉬핑㈜은 최근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업체인 브라질 Vale그룹의 Vale International과 12년간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는 조건으로 동 사의 30만톤급 철광석 운반선(VLOC: Very Large Ore Carrier) 10척 등을 운영하고 있는 자회사(SPC)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폴라리스쉬핑㈜은 본 인수계약의 체결로 향후 12년 간 약 40억 불에 달하는 외화매출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수에 소요되는 자금은 5억불 이상으로 추정되며, 폴라리스쉬핑㈜은 이를 국내 주요은행들이 참여하는 신디케이션론, 외부자본유치 등으로 조달할 전망이다. 현재 폴라리스쉬핑㈜은 이미 7척의 VLOC 선단을 Vale그룹에 투입하고 있는 국내 최대 해운거래처이며, 이런 장기간의 안정적인 운항 실적이 금번 프로젝트의 수주에 결정적인 힘이 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폴라리스쉬핑㈜은 포스코, Vale, 한국전력 자회사 등 글로벌 화주들과의 전용선 서비스에 주력한 결
한진해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최우수 기업 인증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 기관 다우존스로부터 지속가능경영 지표 성과 인정 2012/201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운수업부문 최우수 기업 선정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이 9일 다우존스2012/2013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운수업 부문(Transportation)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란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 기관인 다우존스(Dow Jones)와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기업인 스위스 SAM사가 개발한 지속가능경영 지표로 기업을 재무·환경·사회적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 지표로 세계 최고의 권위와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사진: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최우수기업 인증받는 한진해운 윤주식부사장.) 한진해운은 국내 해운 선사로는 최초로 지난 2006년부터 격년으로 꾸준히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들에게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한진해운 윤주식 부사장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운수업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며 주주, 구성원, 고객의
社告=해사경제신문 한가위 연휴기간 기사보도 계속된다 창간 후 실시간 보도에 이어 매일 오전 오후 2차례에 걸쳐 마감기사 보도를 차질없이 제공해 온 해사경제신문은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올해 추석 연휴기간에도 신속한 기사 보도에 주력할 것입니다. 이는 독자제위의 호응에 힘입어 연휴와 관계없이 보도진의 당직근무(연락처=wmchung@ihaesa.com02-704-5651, 010-5448-2251)로 시행하게 됐아오니 더 큰 성원을 요청드립니다. 아울러 민족 최대명절인 올 한가위를 맞이해 온가족과 더불어 더욱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복하고 뜻있는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옵니다.(편집자 주)
글로벌 물류기업 CEO포럼 창립총회 개최 KIFFA KMI KILA 3개기관 공동으로 주최해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영남)에서는 물류기업간 정보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물류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추진동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및 한국통합물류협회(KILA)와 공동으로 ‘글로벌 물류기업 CEO 포럼’창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 포럼은 포화상태인 국내 물류시장에서 우리 물류기업이 수익창출 및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물류시장 진출이 필요하지만 해외진출 경험부족, 자금 조달 문제,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우리 물류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사례는 많지 않으며,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해외 물류시장 진출을 통해 물류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물류기업 간 지식 및 정보 공유를 통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동의 인식과 취지로 추진하게 되었다. 또 포럼의 설립목적은 우리나라 물류기업 간 정보협력 Network를 구축함으로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물류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추진동력을 마련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
STX건설 LH 908억원 아파트 건설공사 수주 STX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발주한 총 908억원 규모의 하남 미사 A5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를 수주했다. 경기도 하남시 하남택지개발지구 내에 연면적 167,922㎡의 공동주택 1,1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토목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보금자리주택으로 민간에 공급될 계획으로 전용면적 59㎡ 368가구, 74㎡ 212가구, 84㎡ 584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864일이다. STX건설은 지난해 공공공사 토목부문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창출했다. 부산항 신항 주간선도로 노반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동탄2기신도시 택지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행정도시~청주 도로건설공사 등을 주관사로 수주했다. 이를 통해 공공공사 부문에서 대형 건설사와의 경쟁을 이겨내며 내실 있는 중견건설사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STX건설 관계자는 “올 해 경영방침인 수주다각화와 총력수주를 위해 모든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외에서 토목 및 건축은 물론 로얄앤컴퍼니 화성공장 신축공사, 동해 북평화력발전소 EPC 건설공사 등을 수주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