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SnP Tanker 마켓 근래 SNP 탱커마켓은 VLCC를 비롯해 전 선형에 걸쳐 중고선 거래가 늘어나며, 잠시나마 활발한 장이 형성되었으나, 이를 두고 시황 개선에 대해 이야기 하기에는 시기상조이며, 현재로서는 공급자체가 줄어들지 않는 한, 더 이상의 희망은 보이지 않아 보입니다. 지난주 역시, 90년산 VLCC 선박의 성약 건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1993년 대우조선 건조 302K ‘YIOMARAL’호가 그리스 바이어에게 $2,30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고 하며, 동 선박은 single hull선박이었으나, 2011년 초에 double hull로 개조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95년 대우조선 건조 298K ‘CRETE’호 또한 그리스 바이어에게 약 2,50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고 하며, 1999년 Mitsubishi 중공업 건조 281K ‘TENRYU’호가 알려지지 않은 바이어에게 $2,750
국제해운 시황 2014년 후 호전 그립쉽 경쟁력 시급부산발전연구원 부산광역시 공동 국제세미나 개최글로벌 해운시황 진단 등 조선활성화 방안 모색해 우리나라 외항해운업의 드라이 벌크부문은 2014년이나 기대되는 국제해운 시황의 호전에 대비, 선박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하고, 조선분야는 향후 그린쉽 건조 시장을 주도하는 경쟁력을 갖춰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부산발전연구원 해운거래정보센터(원장 이언오)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9월 24일(월) 14시부터 부산 BEXCO 1층 국제회의실에서 '글로벌 해운시황 진단과 전망을 위한 국제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DNV 선급 Oyvind Pettersen 센터장은 “국제 해운산업 환경변화의 주요 요인”이라는 주제로 북극항로 개발과 급변하는 해운시황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선박 기술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최근 해운산업은 MARPOL 부속서 Ⅵ 발효, ECA 규제구역 확대, EEDI와 EEOI와 같은 선박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규제 강화 등 다양한 환경적 변화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환경규제에 적절히 대응하고 선박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선박 건조에 대
부산시, 부산발전연구원 해운거래정보센터 공동으로 해운시황 분석 전망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부산시는 9월 24일 오후 2시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글로벌 해운시황 진단과 전망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부산발전연구원 해운거래정보센터(MEIC)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해운거래정보센터 개소 1주년 기념과 함께, 글로벌 경제침체 이후,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해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시황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과 함께, 해운시황 변화에 따른 관련업계의 국내외 동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순서로는 이영활 경제부시장의 축사에 이어, 부산발전연구원 염정호 해운거래정보센터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해운시황에 따른 해운․조선분야의 변화와 벌크 해운시장 전망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질 계획이다. 기조연설에서는 염정호 센터장이 ‘해운거래정보센터 역할과 비전’에 대한 주제로 아시아권 해운시장 선점과 국제해운거래소 설립을 위한 센터의 역할을 설명하고, 첫 번째 주제발표로 노르웨이선급의 오이빈드 페터슨 센터장이 해운시황 변동에 따른 해운․조선 트렌드 변화와 향후 전망에 대해 소개할 계
현대상선 해상법무 세미나 개최 해운업계 법무담당자 50여명 참석英 스팀쉽 보험조합과 인력교환도 실시현대상선이 지난 19일 연지동 사옥에서 해상법무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영국 스팀쉽 뮤추얼 선주책임상호보험조합(Steamship Mutual P&I Club)의 앤드류 호킨스(Mr. Andrew Hawkins)씨를 초청해 ‘선박의 성능 및 연료소모관련 분쟁’과 ‘조기반선 관련 주요 분쟁'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SK해운, STX팬오션, 흥아해운 등 국내 대표 해운회사 및 해상보험/클레임 유관 협회의 법무담당자들 5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현대상선은 지난 19일 연지동 본사에서 영국 스팀쉽 뮤추얼 선주책임상호보험조합(Steamship Mutual P&I Club)의 앤드류 호킨스(Mr. Andrew Hawkins)씨를 초청하여 해상법무 세미나를 개최했다.)현대상선은 2005년부터 매년 해외 유수의 해상전문 로펌이나 보험사들과 해상법무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이러한 행사가 국내 중소형 선사들에게 해상 법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한편, 현대상선은 영국 스팀쉽 뮤추얼 선
싸이버로지텍 남성해운에 오퍼스 스토이지 구축 계약 체결남성해운, 싸이버로지텍 ‘오퍼스 스토이지’로 컨테이너 적·양하 생산성 극대화잇따른 해외 쇼케이스 소개 통해 ‘오퍼스 스토이지’ 본격 해외 시장 진출해운 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 적·양하 플래닝 솔루션인 ‘오퍼스 스토이지(OPUS Stowage)’가 선사들로부터 잇단 수주를 이끌어 내며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해운·항만 물류 IT 전문기업인 (주)싸이버로지텍(대표이사 최장림, www.cyberlogitec.com)은 중견선사인 남성해운과 ‘오퍼스 스토이지(OPUS Stowage)’ 솔루션을 구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오퍼스 스토이지’의 장점으로는 통합 DB를 도입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한 점을 꼽을 수 있다. 기존 솔루션들은 담당자가 작업한 플랜(적?양하 작업 계획)을 담당자 개인의 PC에만 ‘기록’으로 방치해왔다. 따라서 힘들여 작성한 플랜이 일회용에 그칠 뿐만 아니라, 플래너 역량에 따라 플랜의 품질 차이를 피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오퍼스 스토이지’는 업무 자료를 DB에 축적함으로써 노하우 공유, 과거 동향 분석 등 다양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손쉽게 일정 수준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SnP Tanker 마켓 SNP 탱커마켓은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지속되던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90년산 VLCC 매매물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전주에 비해 활발한 장이 형성되었습니다. Knightsbridge Tanker사가 자사 소유의 VLCC 2척 - 1996년 대우조선에서 건조한 298K double hull 선박 ‘HAMPSTEAD’호와 sister 선박인 1995년 건조 ‘TITAN VENUS’호를 각각 매각하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아직 바이어와 선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시장 소문에 의하면, ‘HAMPSTEAD’호의 경우, 지난달에 그리스 바이어와 $2,430만 달러에 커미트되며, 10%의 deposit을 송금 받았으나, 결국 딜이 fail되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93년 Sumitomo 중공업 건조 303K ‘OLYMPIC LOYALTY’호가 그리스 Athene C
국토해양부 9백여개 선사에 안전 실천운동 전파 선주협회 해운선사 임원 선박 방선 업계 안전의식 고취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가 해운업계의 안전문화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선다. 국토해양부는 9월 20일 부산항 신항에서 장황호 해사안전정책관이 선주협회․한진해운 경영진 등과 함께 한진해운 소속 ‘한진 상하이호(HANJIN SHANGHAI)'를 직접 방문하여 선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선원과 선사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선상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한국~미주를 정기 운항하는 4천 TEU급 컨테이너선으로, 선장 성명한 씨 등 23명이 승선하고 있다. 또, 이를 계기로 해운선사의 경영자가 주기적으로 자사선박을 방선하여 선원과 경영층간 해양안전에 관한 다양한 사항을 논의․실천할 수 있도록 선주협회와 공동으로 ‘해운선사 경영자 방선운동’을 업계에 확산시킬 예정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안전의 최일선에 있는 선원과 경영자간의 원활한 소통은 자칫 대화 부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경영과 안전이 최적화되는 새로운 안전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선사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
글로벌 해운시황 진단과 위기극복 국제세미나 개최부산광역시 부산발전연구원 해운거래정보센터 공동 부산발전연구원(원장 이언오) 해운거래정보센터는 9월 24일오후2시 BEXCO 1층 국제회의실에서 '글로벌 해운시황 진단과 전망을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글로벌 경기침체 이후, 계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과 전망에 대한 논의의 자리로, 세미나에 참가한 전문가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해운시황 분석에 있어 세계 최고의 전문기업인 Simpson Spence & Young의 John Kearsey Research 사장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해운시장의 회복전망에 대한 양질의 정보와 견해를 무료로 청취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노르웨이 선급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이 해운과 조선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운시황 변동에 따른 선박기술의 변화와 차세대 선박건조 기술인 그린쉽과 관련 기자재 기술동향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해운거래정보센터 관계자는 금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국내 해운과 조선기업이 정확한 시황변동과 전망자료를 이용해 위기
부정기 선사의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세미나 개최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세스 개선방안 발표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와 싸이버로지텍(대표 최장림)은 9월20일 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국내 중견/중소 부정기 선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세스 개선 및 IT 활용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모바일을 활용한 부정기선 분야 업무효율 개선 및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방안, 해운 영업운항관리 솔루션 활용을 통한 프로세스 및 역량강화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STX팬오션 해운업계 최초 ISO/TS 29001 인증 획득 ISO 9001, ISO 14001, OHSAS 18001 과 함께 통합경영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화물 수주 경쟁력 확보, 향후 추가 화물 수주에 선점 구축STX 팬오션이 해운업계 최초로 석유∙석유화학 및 천연가스 분야 국제 인증 규격인 ‘ISO/TS 29001’ 인증을 취득했다.STX 팬오션은 17일 DNV인증원으로부터 프로젝트 화물 해상 운송(Maritime Transportation for Project Cargo) 부문 ‘ISO/TS 29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TS 2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미국석유협회(API)가 공동으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QMS)으로 석유, 석유화학 및 천연가스 분야 산업에서 사용되는 여러 가지 설비와 장치, 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조직에 대한 요구사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STX 팬오션은 지난 6월부터 인증 취득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 매뉴얼 개선, ISO 시스템 교육 등을 실시하고 내/외부 심사를 거치면서 까다로운 요구조건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 매년 DNV에서 시행하는 사후심사를 통해 ISO 통합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