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 1032TEU급 컨테이너선 인수 흥아해운주식회사(www.heung-a.co.kr)는 지난7월 30일 1,032TEU급 풀 컨테이너 선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흥아비너스(M/V HEUNG-A VENUS)'로 명명된 이 선박은 일정기간의 본선수리를 거쳐 흥아해운의 주력항로인 BHS항로(부산-울산-광양-홍콩-호치민-방콕-람차방-홍콩)에 투입되어, 8월10일 부산항을 처녀출항 할 예정이다. 이번에 인수한 '흥아비너스(HEUNG-A VENUS)'호는 길이 162m, 너비 26m이며, 19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20피트 기준 1,032TEU를 적재할 수 있는 선박으로서 기존 흥아해운의 주력선단인 M/V HEUNG-A ASIA, HEUNG-A DRAGON과 같은 자매선형으로 방콕맥스 선박이다. 흥아해운 관계자는 "금번 새로운 컨테이너선 인수로 인하여, 당사의 주력항로인 BHS항로에서 더욱 안정적인 정기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대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운항선대의 최신화와 최적화된 운항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선박 인수로 흥아해운은 사선 27척을 포함39척의 운항선대를 운용하게 되었으며, 인트라아시아 전문선
韓이탈리아간 물류정보망 구축 MOU 체결 물류정보 공유 ICT 등상호협력 기반 마련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이탈리아와 8월 9일(목)「물류정보망 구축 협력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와 이탈리아 간「정보화 협력 MOU」체결 이후 물류정보화에 큰 관심을 보여 왔던 이탈리아의 물류정보 교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이탈리아는 포르투갈, 독일, 사이프러스, 스페인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물류정보시스템 구축(MIELE프로젝트)사업과 관련하여 물류정보 교류 및 정보통신기술의 상호협력을 우리나라에 요청하여, 양국은 우리나라(부산항)와 이탈리아(제노아항, 라스페지아항)간 물류정보(선박입출항정보, 화물이동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한․이탈리아 간 물류정보망」을 구축키로 했다. 또, 국토해양부는 항만물류정보시스템 구축 및 전파식별장치(RFID), 글로벌위성항법 기술 등 그동안의 구축 경험과 노하우 등 포괄적 기술 협력을 이탈리아에 지원하기로 했다. 「한․이탈리아 간 물류정보망」이 구축되면 선사․터미널․운송사․화주 등 양국의 이용자가 물류정보를 공동 활용할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Tanker Chartering VLCC VLCC 마켓은 이번 주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한 주를 보냈습니다. 이번 주 역시 과잉공급된 선박으로 선주들은 현재 수준에서 성약하기보다는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AG RATE는 WEST 22 포인트, EAST 32.5 포인트로 하락하였고 다음주도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W. AFRICA 마켓은 주로 EAST향 화물이 대부분이었으며 PROMPT 가용선복량은 많지 않음에도 BALLASTER들의 계속적인 유입으로 인해 RATE는 약 보합세를 유지하였습니다. CARRIBEAN 마켓은 새로운 INTEREST를 보여 좋은 ACTIVITY 수준을 유지하였지만 다소 의기소침해진 선주들로 성약하지 못한 채 RATE는 하락세로 한 주를 끝냈습니다. SUEZMAX 지난주 침체된 한 주를 보냈던 W.AFRICA 마켓은 이번 주 더 악화된 한 주를 보냈습니다.
부산발전연구원 부산시 한국거래소 업무협약 체결 해상운임지수 파생상품 연구개발에 협력체계 구축 부산발전연구원(원장 이언오)은 8월 8일(수) 한국거래소 본사에서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와 함께 '해상운임 지수 및 관련 파생상품의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왼쪽부터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언오 부산발전연구원 원장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 간 해운·파생분야에 대한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서 부산시의 해양·파생 특화 금융 중심지 발전 도모 및 우리나라 파생상품시장의 경쟁력 제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해상운임지수의 상품화 및 이를 기초로 하는 파생상품을 개발하여 해운·금융·조선 등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부적으로 부산발전연구원 해운거래정보센터가 추진 중인 한국형 해상운임지수 개발 노하우 및 관련 인프라가 한국거래소의 축적된 지수개발·상품화 경험과 부산시의 정책적, 행정적 지원과 결집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3개 기관들은 해운·파생분야에 대한 연구 결과를
한진해운 선박 정시율 93.7%로 세계1위 차지한진해운 운영 컨테이너 선박 정시율 93.7%로 세계1위 차지 영국 해운전문 컨설팅 업체 드류리(www.drewry.co.uk) 주요 컨테이너선사 대상으로 2012년 2/4분기 컨테이너 서비스 정시성 발표 한진해운(www.hanjin.com)이 8일 영국 해운 전문 컨설팅 업체인 드류리가 실시한 2012년 2/4분기 컨테이너선사 정시성 조사에서 직접 운영 선박의 정시율이 93.7%로 전세계 해운선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3위는 머스크라인/Maersk Line(91.2%)과 함부르그 수드/Hamburg Sud (87.1%)가 각각 차지 했다. 8일 한진해운은 운영선박 정시율에서 2011년 4/4분기 91%로 1위, 2012년 1/1분기는 92.5%로 머스크라인(92.6%)에 이어 2위를 차지 하였으며 이번에 93.7%로 다시 1위에 올라 머스크와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선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드류리는 밝혔다. 이번 조사에 집계된 해운선사 선박 총 3,194척의 전체 평균 정시율은 75.7%로 72.3%에 그쳤던 지난1/4분기에 비하여 약 3.4%가 향상되었으며 한진해운이 이번에 달성한 93.7%는
夏季특집:한진해운 오늘은 아이 손 잡고 출근 즐거운 체험놀이 여름방학 맞이 임직원 자녀 초청 미술관 체험, 컨테이너선 방선 행사 개최 다양한 가족사랑 행사 통해 임직원들의 자긍심과 애사심 높이기 위해 노력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 )은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최첨단 물류시설과 컨테이너선을 방문하는 ‘부산 신항만 터미널 및 컨테이너선 견학 행사’와 미술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미술관 체험 행사’를 개최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직원 자녀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금일 (8월 7일) 실시된 터미널 및 선박 견학 행사에는 한진해운과 선박관리전문 자회사인 한진SM 임직원 자녀 31명이 부모들과 함께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국내 최초로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한 부산 신항만 터미널을 견학하고 국내 최초의 1만 TEU급 컨테이너선인 '한진 코리아호'에 승선하여 김수억 선장의 설명과 함께 브릿지, 기관실, 선원실 등을 견학하고 승무원들의 일상을 체험했다. 특히, 한진해운 운항훈련원에서 진행된 모의 선박 조종 체험은 기상 악화와 방파제 충돌 상황 등 실제와 흡사한 훈련으로 자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좌측 한진
夏季특집:소말리아 해적피해 ZERO 위한 훈련 실시 실제 소말리아 해역 운항 선박 참여 실전 같은 합동해상훈련 실시 국토해양부(장관:권도엽)는 8월 7일(화), 거제 인근 해상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소말리아 해적대응 해상훈련을 실시했다. 제11진 청해부대(강감찬함)의 아덴만 파견(8.20)에 앞서 소말리아 해적에 대한 실전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실제 인도양을 통항중인 선박(한진해운 라스라판, 93,769톤)이 운항 중인 상황을 가정하여 실질적인 주야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참여 선사의 경우 해적공격을 만났을 때와 피랍되었을 때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민관군 관계기관 간에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며▸청해부대의 경우 실제 상황에서의 피랍선박과 선원의 구출작전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해적공격을 받은 선박에서 해적피습 비상신호(SASS)를 발신하는 것으로부터 훈련이 시작되어 국토해양부(해양항만종합상황실)에서 선박의 해적피습 상황을 청해부대 등 유관기관에 전파했다. 이에 청해부대가 함정 및 헬기로 추적하고 사격을 실시하여 피랍선박을 정선시킨 후 고속단정을 통해 공격팀이 12m 높이의 피랍상선에 올라가 해적을
부산시 한국거래소 부산발전연구원 등 3개 기관 해상운임지수 및 파생상품 연구개발 협약 체결 부산시는 해상운임지수와 이를 활용한 해운 파생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8일 오후 3시 한국거래소 부산본사 5층 연수실에서 한국거래소, 부산발전연구원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영활 경제부시장,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시장, 이언오 부산발전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하며, 3개 기관간 협력을 통해 부산을 국제적인 해운 및 금융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협력분야로 시는 해상운임지수와 파생상품개발을 위한 정책 및 행정 지원을, 한국거래소와 부산발전연구원은 공동연구 수행, 정보공유 및 인프라 상호활용, 국제세미나 및 워크샵 등 공동개최, 연구성과 공유 및 지식네트워크 확대분야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해운거래정보센터가 개발 중인 ‘동북아 대표항로 해상운임지수(MEIC 지수)’를 한국거래소와 협력하여 다양한 파생상품으로 개발하고, 추가적인 지수개발과 유지보수 노하우의 공유를 통해 장내 파생상품 상장 등 상품화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정현민 해양농수산국장은 “해상운임지수와 파생상품 개발 공동연구를 통해 해운산업과 금융산업간 연계
CJ대한통운 전세기 8대 투입 검독수리 운송 작전 해외 에어쇼 참가 공군 블랙 이글스 항공기 육상 항공운송 전담팀 구성 B747 전세화물기 8대 투입 대형 특수차량 동원 CJ대한통운이 해외 에어쇼에 참가한 공군 ‘블랙 이글스’의 항공기 9대를 운송했다.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세계 최대 전투기 에어쇼인 와딩턴 국제에어쇼와 리아트 에어쇼, 판보로 에어쇼 등에 참가했던 공군 블랙 이글스 T-50B기 9대의 국내 운송과 국제 항공운송을 성공리에 수행했다고 6일 밝혔다. 블랙 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공군의 특수비행팀으로, T-50B는 블랙 이글스 전용 기종이다.(사진:CJ대한통운은 해외 에어쇼에 참가했던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 이글스의 T-50B기 9대의 국내 육상운송과 국제 항공운송에 성공리에 수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월30일부터 7월1일까지 열린 영국 와딩턴 국제 에어쇼 당시 상공을 비행하고 있는 블랙 이글스 팀.) CJ대한통운은 지난 5월 중순부터 3개월여 동안 국제전시물자 등 특수화물 운송에 수십년 간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전담팀을 구성해 이번 운송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전담팀은 블랙 이글스 T-50B
社告=해사행정 일원화 어느 당이 가능한가 설문조사 실시해사경제신문은 8월4일 19대 4개 정당 가운데 어느당이 '해사행정 일원화 어느 당이 가능한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9월3일까지 실시합니다. 애독자의 많은 참여를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