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3분기 영업수익(매출) 7000억 원 영업이익 1890억 원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 www.navercorp.com)는 글로벌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14년 3분기 해외 매출 비중이 33%를 기록하며, 영업수익(매출) 7,000억 원, 영업이익 1,890억원, 계속영업순이익 1,431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의 3분기 매출 성장은 라인 등 해외 매출이 견인했다. 해외 매출은 라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52.0% 성장한 2,308억 원을 달성하며 전체의 33% 비중을 차지했다. 국내 매출은 전분기 대비 2.5% 감소한 4,692억 원으로 매출 비중 67%를 기록했다. 네이버의 2014년 3분기 매출 및 비중은 ▲ 광고 매출 4,978억 원(71%)▲ 콘텐츠 매출 1,912억 원(27%) ▲ 기타 매출 111억 원(2%) 이다. 광고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6.5% 증가, 전분기 대비 1.3% 감소한 4,978억 원을 기록했다. 광고 매출의 비중은 국내가 89%, 해외가 11%를 차지했다. 콘텐츠 매출은 라인 게임과 스티커의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62.8%, 전분기 대비 13.6% 성장한 1,912억 원을 달성했다. 콘
전남도 인공어초 시설사업 조기 완료 전라남도는 수산자원 고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 연근해 24해역, 280ha(43억 원)에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전남도인공어초협의회를 개최하고 4월 자체 설계를 한 데 이어 5월부터 어초를 제작하는 등 사업순기를 앞당김에 따라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견실 어초 제작 및 투하 시 해상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됐다. 올해 인공어초 투하 해역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지사에 의뢰해 적지로 판정된 지역 중 어초협의회에서 결정된 여수 화정 월호 지선 등 13개 해역 208ha다. 이곳에 어류용 어초인 사각형어초와 상자형어초를 시설했고, 신안 신의 등 11개 해역에 전복, 해삼, 해조류 등의 육성을 위해 패조류용 어초 72ha를 시설하는 등 어업인의 소득과 연계되도록 연안을 중심으로 시설했다. 박상욱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앞으로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수산정책 또한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제4회 LED산업포럼 개최 경북도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LED관련 기술·정책 및 산업동향을 공유하고 LED융합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LED분야 국내 최대 행사인 ‘제4회 LED산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시스템산업정책관 및 이인선 정무부지사, 김학홍 경산부시장, 이기섭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KEIT), 김진삼 영남대학교 부총장과 기업체, 유관기관, 학회,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LED산업포럼’은 LED산업의 시장규모 성장과 함께 LED산업발전을 위한 소통의 구심점으로서 민간 중심 포럼 추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2011년 제1회 창립총회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제4회째로 ‘LED, 희망과 창조의 빛!’을 주제로 LED관련 기업들에게 소통 및 화합, 정보공유의 장을 제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LED 발전전략과 LED조명 보급정책, 미래 LED융합산업 기술동향을 알 수 있는 심포지엄과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정보공유 포럼을 통해 LED산업에 대한 협력과 결집을 다짐하고, LED 공모전과 LED 우
한국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 창업부문 17위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세계은행(World bank)이 매년 발표하는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2015)를 통해 우리나라의 창업부문순위가 17위로 지난해 34위에서 17계단 상승하였다고 밝혔다.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 중 ‘창업하기 좋은 나라’의 순위라 할 수 있는 창업부문에서 우리나라의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그동안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선순환 벤처·창업생태계 구축과 창업관련 덩어리 규제 완화 등 그간 정부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써, 특히 금년부터 온라인으로 법인설립이 가능한 재택창업지원시스템(www.startbiz.go.kr)을 개편하여 법인설립 소요절차와 시간을 대폭 단축(5단계→3단계, 5.5일→4일)한 것이 금번 평가에 반영됨으로써 창업부문 순위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중소기업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큰 폭의 창업부문 순위 상승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창업규제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고 밝히고, “우리나라의 창업환경이 그만큼 선진국 수준으로 근접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그 의미를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온라인으로 설립이 가능한 법인의 유형을 확대하고, 대법원(법인등
FIRA-KOEM 상호협력 강화 MOU 체결 수산자원조성관리 및 해양생태환경 분야 전문기관 협력 박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과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수산자원조성관리 및 해양생태환경 분야 상호교류와 협력증진의 기반을 마련키 위해 28일, FIRA 회의실에서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수산 관련 업무의 상생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양 기관이 인식을 같이 하고, 정보교환과 기술성 보급 및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수산자원조성관리 및 해양생태환경 분야의 상호 지원 및 정보교류, 연구․교육․사업 협업에 관한 사항, 해양생태 및 수산자원과 관련한 각종 프로그램 공동 운영과 활용에 관한 사항, 시설․장비 및 공간 등의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양 기관은 지난 9월 26일 충남 보령시 무창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잘피심기 체험행사”를 공동 주관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보전 및 수산자원의 증대를 함께 추진한 바
삼성 컬리너리 클래스 국내 소비자가 첫 체험 프랑스 국립요리학교 ‘페랑디(Ferrandi)’에 개설된 ‘삼성 컬리너리 클래스(Samsung Culinary Class)’를 국내 셰프 컬렉션 구매 고객이 처음으로 방문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5일까지 프랑스 페랑디에서 셰프 컬렉션 국내 구매 고객 10명을 초청해 ‘클럽드셰프’의 에릭 트로숑(Eric Trochon)이 진행하는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2014 GCSI(글로벌 고객만족도 가정용 냉장고 부문) 10년 연속 1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양문형냉장고부문(지펠) 15년 연속 1위’, ‘국가 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9년 연속 1위’ 등 항상 삼성 냉장고를 애용하는 국내 소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기 위해 국내 소비자에게 처음으로 ‘삼성 컬리너리 클래스’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재희 고객은 “세계적 권위의 미슐랭 3스타 셰프들이 진행한 쿠킹 클래스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다”며 “셰프들의 고급 노하우를 배운 덕에 셰프 컬렉션 냉장고를 실생활에서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의
삼성전자 혁신적인 엣지 스크린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 엣지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엣지 스크린을 탑재해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노트 엣지(Galaxy Note Edge)’를 국내에서 출시한다. ‘갤럭시 노트 엣지’는 스마트폰의 우측까지 정보를 표시해 갤럭시 노트의 대화면 사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엣지 스크린을 통해 알림이나 문자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어 동영상 감상, 네비게이션, 게임 등 다양한 작업 중에도 방해없이 대화면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시에도 촬영 버튼과 메뉴 아이콘이 엣지 스크린에 표시되어, 피사체를 전체 화면으로 확인하며 보이는 그대로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 엣지’는 좌우로 스크롤이 가능한 패널을 최대 7개까지 설정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요 기능을 실행하고 사용자의 개성도 표현할 수 있다. 엣지 스크린은 최신 뉴스, 스포츠 경기 현황, 증권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 모음’과 스톱워치, 줄자 등 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빠른 도구’, 야간에 탁상시계와 같이 시간을 표시해주는 ‘야간 시계’로
LG전자가 상업용 오디오 시장 공략을 위한 고출력 오디오를 출시 500W 의 높은 출력으로 소규모 행사, 공연 등에 적합 앰프와 스피커 일체형 디자인으로 손쉬운 이동 및 설치 가능 블루투스, 듀얼USB 등 탑재로 스마트 기기와 폭넓은 연결성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고출력 오디오(모델명: OM5542)’를 국내시장에 출시하며, 상업용 오디오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 ‘고출력 오디오’는 500W(와트)의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면서도 앰프와 스피커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 손쉬운 이동 및 설치가 가능하다. 때문에 소규모 야외 행사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음악 재생 시 한 곡이 끝나면 공백 없이 다음 곡이 바로 이어지는 ‘오토 DJ(Auto DJ)’, 비트에 맞춰 불빛이 번쩍이는 ‘LED 라이팅’ 기능 등을 탑재해 파티 등에서 분위기 끊김 없이 신나게 즐길 수 있다. 또 USB만으로 녹음이 가능한 ‘USB 다이렉트 레코딩’ 기능을 지원해 FM 라디오, USB 재생 음원, 마이크 녹음 음성 등 행사 내용을 생생하게 녹음할 수 있다. LG ‘고출력 오디오’는 블루투스(Bluetooth), NFC(Near Field C
KT ICT활용 지역 의료서비스 업그레이드 시동 KT-부산시-부산대병원, 지역 보건의료 안전망 개발 MOU체결 취약계층 및 해양산업 종사자 대상 의료 ICT 접목한 플랫폼 구축 나서 민ž관ž학 협력으로 ICT 융복합모델 개발해 새로운 국가성장동력 창출 기여 KT가 ICT 기술을 토대로 부산지역 의료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28일 부산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과 지역 의료서비스 R&D 육성 추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 분야는 ▲ 소외계층의 건강ž복지 개선을 위한 의료∙보건 안전망 개발과 ▲ 해양산업 종사자 대상 원격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및 시범서비스 제공 등이다. 부산광역시가 협력체계 구축 총괄을 맡고, 부산대병원이 프로젝트 기획∙운영을 진행하게 된다. KT는 의료 ICT기술을 토대로 새로운 융합플랫폼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KT는 이들 기관과 함께 웨어러블 센서 개발과 보급을 협력하고, 지역 내 치매∙독거 노인 및 군 장병 대상 의료격차 해소 및 안전망 개발
대한상의 산업혁신 3.0 스마트공장 사업 설명회 개최 IT·SW, 3D프린팅 등 첨단 제조기술을 생산공정과 결합하는 스마트공장 도입보급사업에 본격 시동이 걸렸다. 산업혁신3.0 중앙추진본부(공동위원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윤상직 산업부 장관, 이하 중앙본부)는 27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국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2014년 스마트공장 참여기업 설명회 및 솔루션 상담회’를 개최했다. 스마트공장은 IT·SW, 3D프린팅 등 첨단 제조기술을 생산현장에 맞춤형으로 결합해 생산 전반의 효율을 극대화한 공장을 말한다. 정부는 지난 6월 발표한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핵심 추진과제로 스마트공장 확산·보급을 추진 중이다. 스마트공장을 보급·확산은 산업혁신 3.0 중앙추진본부가 맡아 중요 채널과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중앙본부는 “이번 설명회는 다음달 본격적인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을 앞두고 스마트공장 도입예정 기업과 솔루션 업체가 첫 만남을 갖는 공식행사라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곧바로 추진되는 스마트공장 도입은 산업혁신 3.0 2차년도 참여기업중 평균경쟁률 4:1을 통과한 263개사<전체 참여기업의 13%>가 참여한다. 중앙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