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2분기 매출액 2조 8,316억원, 영업이익 738억원 매출액 2조 8316억 원, 영업이익 738억 원 컨테이너 주요노선 운임회복 및 수송량 증가에 힘입어 흑자전환 3분기 성수기 진입으로 물동량 증가 예상 및 영업수지 확대 전망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은 매출액 2조 8,316억 원, 영업이익 738억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2년 2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매출액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기 상황 속에서도 컨테이너선 운임 회복 및 수송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8.4% 증가한 2조 8,316억원을 기록하였다. 컨테이너 부문 매출액은 지속적 운임 회복과 5.7%의 수송량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21.6% 증가한 2조 3,410 억원을 달성하였고 벌크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47.5%의 전용선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타 벌크 선형 업황 하락 지속으로 6.7% 감소한 3,706억원을 기록했다.컨테이너 부문 수익성은 주요 기간 노선인 미주 및 구주 항로의 적극적인 운임 회복 노력, 적자노선의 선복 감축 등의 노선합리화 및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을 통하여 69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2011년 1분기 적자전환 이후 6분기 만에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SnP Tanker 마켓 지난주 탱커 마켓은 활발한 장이 형성되었으나 선가는 약보합세의 고전을 면치 못하며 특히, 원유운반선의 저운임 마켓이 지속되면서 동 섹터의 중고선가 또한 동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03년 Imabari 조선소 건조 107K Aframax ‘DIAMOND CHAMP’호가 Tanker Pacific사에 $1,50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고 하며, 1994년 Fincantieri 조선소 건조 94K ‘SCORPIUS’호가 Storage바이어에게 $1,30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Chemical탱커 섹터에서 다수의 성약 소식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먼저 Scorpio 소유의 2008년 STX건조 51K MR 선박 ‘STI DIAMOND’호와 ‘STI CORAL’호가 enbloc 베이스로 그리스 Latsis사에 총 $5,10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고 하며, 1996
현대상선 모유수유 우수증진 기관 선정 연지동 사옥내 모성보호실 운영 착유실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 마련 현대상선이 1일 2012년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보건복지협회로부터 ‘모유수유 우수증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매년 모유수유실(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설치 및 이용인원과 활용도에 대한 설문을 받아 우수기관 1곳에 표창장과 상패를 수여한다.<사진: 현대상선 연지동 사옥에 설치된 모성보호실을 이용하고 있는직원들 모습. > 현대상선은 연지동 사옥 동관 2층에100㎡(30평) 규모의 모성보호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침대시설이 구비된 독립된 착유실 6곳과 임신부들이 휴식할 수 있는 휴게실이 갖춰져 있다. 또 이곳에는 모유수유 관련 안내책자, 유축기, 소독기, 냉장고 등을 비치해 편안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 모유수유중인 직장맘들은 유축기로 착유해 냉장 보관했다가 귀가 후 자녀들에게 수유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들이 일과 중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1961년 (사)대한가족계획협회로 창립한 보건복지부 산하단체로 2005년부터 기업체 모유수유실(아기와 엄마가 행
STX 농협사료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농협사료에 1년간 최대 70만 톤 규모 美 옥수수 공급키로 국내 수입곡물 안정적으로 공급 국내 사료가격 안정화 기대 STX그룹이 농협사료와 국내 수입곡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나섰다. STX는 지난 31일 美 오레곤州 포틀랜드에서 ㈜농협사료와 수입곡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대유 ㈜STX 대표이사, 오세관 ㈜농협사료 대표이사, 이영일 ㈜농협사료 미국법인장 등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진:STX가 지난 31일 美 오레곤州에서 ㈜농협사료와 수입곡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김대유 ㈜STX 대표이사(오른쪽), 오세관 ㈜농협사료 대표이사(왼쪽)가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번 계약을 통해 STX는 최대 70만 톤 규모에 해당하는 미국산 옥수수를 올해 11월부터 1년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된 옥수수는 국내 배합사료 시장의 약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농협계통사료의 공정을 통해 가축사료로 사용된다.옥수수는 공급 현황에 따라 가격 변동폭이 크게 변화하는 품목으로 공급가격은 매 항차당 결정되며, STX가 연간 공급하는 거래규모는 약
작년 5월 이후 우리 선박의 해적피해 발생 ZERO 정부의 강력한 정책, 선사의 자구책 그리고 국제사회 공조로 효과 나타나 전 세계 해적공격과 피랍사고가 금년 상반기에 급감하고 특히 우리 선박은 작년 5월 이후 해적사고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는 주요 해운국에서 해적퇴치의 실효성이 가장 높은 해군함정(18개국 43척)을 아덴만에 파견하여 선박의 안전운항이 강화되어 지고 있고, 무장보안요원 승선이 증가됨은 물론, 선사들의 철저한 해적피해 대응요령(Best Management Practice) 이행 등 해적예방의 다각적인 노력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해적공격 건수는 작년 상반기의 266건과 비교할 때 177건(△33%)이 발생하여 크게 감소하였으며 선박피랍 또한 29척에서 20척으로 감소해, 이 기간 중 선원 334명이 납치되어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당했다. 특히, 소말리아 해역의 해적공격 건수는 작년 상반기의 163건과 비교할 때 69건(△58%)이 발생하여 크게 감소하였으며 선박피랍 또한 21척에서 13척으로 감소했다. 이 기간 중 선원 220명이 납치되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소말리아의 해적활
‘화주·물류기업 공생발전협의체’ 첫 회의 개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거래문화 개선방안 등 집중 논의 화주·물류기업,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화주·물류기업 공생발전협의체’가 첫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화주·물류기업 간 거래문화 개선,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국토해양부와 지식경제부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화주·물류기업 공생발전협의체 1차 위원회’에는 손경식 위원장(대한상의 회장), 안현호 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석태수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이상 공동부위원장), 윤상직 지경부 차관, 주성호 국토부 차관, 김충호 현대차 대표이사, 여성구 범한판토스 사장, 정영태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등 정부·화주·물류기업 대표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손경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물류는 그동안 수출입 활동을 원활하게 지원하여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무역 1조달러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며 ”특히 고용창출효과가 커서 일자리 늘리기가 큰 과제인 우리로서는 적극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손 위원장은 이어 “현재 우리 물류경쟁력은 세계 20위권에 불과하고 물류기업의 수익성 역시 갈수록 악화되는 모순적인 상황에
화주등 물류기업 공생발전 협의체 위원회 출범했다화주기업과 물류기업 간 최초로 공생발전 첫논의돼 27일 첫 위원회 개최 기업 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물류시장 상생 거래 개선 방안 등 집중 검토할 계획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와 지식경제부(장관 : 홍석우)는 27일(금) 10시30 한국프레스센터(외신기자클럽)에서 '화주기업 물류기업 공생발전 협의체'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모두 25명의 위원을 구성했다. 협의체 위원장인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 주재로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협의체 구성과 운영방안, 공생발전 추진과제,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토론과 논의가 이뤄졌다. 화주기업․물류기업․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최초의 민관합동 협의기구인 이 협의체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포스코, 홈플러스 등 국내 자동차․전자 철강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대형 화주기업과 알파, 캐프, 대주중공업 등 다양한 중견․중소 화주기업을 비롯하여 국내 주요 물류기업 및 관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협의체는 그동안 물류산업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 무역규모 1조 달러 돌파 등 우리나라가 경제・무역대국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음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Dry Chartering Capesize Pacific수역 major 광산사들의 Activity가 거의 없었고 Coal Trade 역시 찾기 힘들어 추가적인 운임 하락에 직면 하였습니다. 선주들의 운임 idea는 지지난주 큰폭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7,00/ton 수준에 형성되었고 동 수준은 이번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Atlantic수역에서는 Tubarao/Qingdao간 운임이 $18/ton수준에 머물렀으며 이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회복 기대수준을 채우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선주들로 하여금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모습 입니다. 동 수역 역시 Spot Coal 유입의 부족으로 시장은 방향성을 잃었고 특히 trans Atlantic 운임을 크게 하락시키는 결과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번 주 역시 Iron Ore와 Coal Trade의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이며 선복량 과잉으로 전주
현대상선 최고 서비스 상 잇따라 수상 美 타깃 JC Penney사로부터 최우수 서비스 수상 최고의 선사 거듭날 것 이석희 사장 올 초 서비스개선위원회 발족 서비스 경영 성과 거둬 현대상선이 글로벌 화주로부터 잇따라 최고의 서비스 평가를 받았다. 현대상선은 미국의 타깃사와 JC페니사로부터 최우수 서비스 상을 수상했다. (사진:이석동 현대상선 미주본부장(뒷줄 왼쪽 3번째), 릭 가브리엘슨(Mr. Rick Gabrielson) 미 타깃사 전무(뒷줄 왼쪽 2번째)) 현대상선은 최근 미국의 세계적인 유통회사 타깃(Target)사로부터 2012년 ‘Provider of the Year(올해의 최우수 물류기업)’상을 2010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단 사진)했다. 타깃사는 2012년 美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미국 내 500대 기업 중 38위에 오른 대표적 유통기업으로 매년 400여개 물류 관련 협력업체의 서비스를 심사,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현대상선은 정확한 선박 스케줄과 화물 수송시간 준수, 선진화된 전자상거래(EDI) 시스템, 대고객 서비스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상선은 지난 2005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고려해운 글로벌 경쟁력 제고책 마련해글로벌 경쟁력 제고 지속성장 기반구축임직원 등 상반기 결산 13~14일 워크샵 고려해운은 지난 7월 13~14일 강원도 오크밸리에서 상반기 워크샵을 개최한 가운데상반기 결산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속성장 기반구축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워크샵을 개최했다.고려해운의 이번 워크샵엔본사 및 부산지점과 지방사무소의 팀장급 이상 임직원이 참석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밀도있게 진행했다. 각 임원과 팀장들이 워크샵 주제에 부합하는 분야별 주제와 자료를 선별하여 발표를 하고, 참석자들은 활발한 토론을 통해 상반기 실적 리뷰와 하반기 영업 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회사의 중기전략수립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는 중장기 영업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주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