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영국에서 올해의 최고 제품 등극 삼성 커브드 UHD TV와 풀HD TV가 영국에서‘최고의 TV’로 극찬 받으며 유럽 TV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삼성전자의 ‘커브드 UHD TV(UE55HU8500)’는 영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로부터 ‘지금까지 테스트한 제품 중 최고의 TV’라 호평을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하며 단독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위치’가 UHD TV를 포함해 평가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그 의미가 크다. ‘위치’는 24개 제조사의 676개 모델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1위로 뽑힌 ‘HU8500’은 <베스트 바이(Best Buy)> 제품으로도 선정됐다. 또한, 해당 평가에서 삼성 TV는 1위를 포함한 상위 22위 모델 중 20개를 싹쓸이 했다. 영국의 AV 전문 잡지 ‘왓 하이파이(What Hi-Fi)’에서도 삼성 TV에 대한 호평을 보도했다. ‘왓 하이파이’는 IT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알려진 ‘2014년 연간 어워드’를 통해 ‘2014년 최고의 TV’를 발표했는데, 삼성 풀HD TV(UE48H6400)가 ‘올해의 제품(Product of the Year)’로 선정됐다
한국의 둘레길을 인니 열대림에 전파 인니 롬복섬에 산림휴양 마스터플랜 수립 국제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인도네시아 산림부와 협력하여 롬복섬의 산림휴양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최종 보고를 위한 국제 워크숍을 22일 개최했다. 이번 마스터 플랜에는 인도네시아 측의 요청으로 지리산 둘레길을 포함한 한국의 산림휴양 사례가 반영됐다. 지난해 10월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와 수교 40주년을 맞이한 양국정상회담에서 인도네시아 산림보전지의 산림휴양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양국의 전문가와 관계자는 올해까지 3차에 걸친 국제 워크숍을 통해 대상지 선정과 대상지의 산림휴양 마스터 플랜 수립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 1세션에선 ▲산림휴양복지학회 이주형 교수의 마스터플랜 수립 취지와 개념 ▲보고르 농대 리키 아벤조라 교수의 사업대상지의 사회경제ㆍ자연환경 조사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2세션에서는 ▲호주 선샤인 코스트대학의 빌카터교수의 열대지역 생태관광 도전과제 ▲최영희 박사의 에콰도르 생태관광 사례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림청이 그간 인도네시아와 40여 년 추진해온 산림협력이 목재자원에
대한상의-해양수산부 해양수산업 투자 활성화와 수산식품 수출·소비 확대 MOU 체결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이하 대한상의)와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 이하 해수부)는 ‘해양수산업 투자활성화와 수산물 수출·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10월 21일 오후 대한상의회관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태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 회장, 장경남 한국원양산업협회 회장, 박성칠 동원 F&B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해양수산분야 투자활성화와 우리 수산식품의 수출 및 소비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해양수산 부문 투자 유망사업 발굴, 정보제공 및 민간투자 확대 등을 지원하고, 해외 해양수산자원의 개발 및 해운·물류·항만건설사업의 해외 진출 시 대기업과 해양수산기업의 동반진출 및 정보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대기업의 풍부한 해외시장 개척 경험과 상품개발 역량이 수산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기업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시장정보를 조사하고 수산식품의 수출전략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인명 수색구조에 사용되는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 어두운 현장에서 최소한의 온도 차 감지해 목표물 탐지 가능 대한민국의 안전불감증이 도마에 올랐다. 지난 17일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관객들이 지하 4층 높이의 환풍구 아래로 추락하면서 총 27명의 사상자가 났다. 관객들이 공연을 더 잘 보기 위해 근처 환풍구에 올라갔고 환풍구 덮개가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것이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4층으로 연결된 환풍구 바닥으로 진입해 부상자들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이명식, www.testo.co.kr)가 이번 판교 사건처럼 인명과 직결되는 사건•사고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를 소개했다. 열화상 카메라는 인체에서 나오는 열을 화상으로 표시해 주기 때문에 어둠에 가려진 사람을 수색하는 데 적합하다. 특히 열화상 카메라는 어려운 조건과 환경 속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어둠 속에서 최소한의 온도 차를 감지하여 목표물을 탐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열화상 카메라는 조난 현장의 인명 수색 및 구조에 사용
제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 개최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지식기반의 행정·경영문화를 훌륭히 추진하고 있는 18개의 행정·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발굴해 10월 16일 신라호텔에서 ‘제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여했다. 대통령표창인 대상에는 충청남도와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구성원들의 직무와 관련된 약3,650건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업무 인수인계에 활용되도록 ‘직무편람시스템’을 구축했다.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건축 관련 업무 노하우를 유관기관과 적극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다양한 지식활동 결과를 사업에 반영해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인 최우수상은 관세청, 경기도 의정부시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받았다. 관세청은 구성원들이 업무수행 중 체득한 개선필요 사항 및 고객 요구사항을 수시로 발굴하는 ‘상상이상(想想異想)’ 제도를 운영해 2013년에 약 4,600건의 제도개선을 이뤄냈다. 의정부시는 2011년부터 각계각층의 전문가 50인을 중심으로 행정혁신위원회를 운영하고 총 85건의 연구보고서를 발간, 그 중 98%를 시책에 반영하는 등 민관협업을 수행한
SK C&C DJSI World 3년 연속 선정 영예 SK C&C가 3년 연속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World에 편입되며 2014년에도 DJSI World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SK C&C(대표이사 : 정철길 사장, www.skcc.co.kr)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DJSI World 편입’ 인증패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동종업계에서는 SK C&C가 유일하다. 2014년 DJSI 평가결과 전세계 2,522개 평가대상 기업 중 12.6%인 319개 기업이 DJSI World에 편입된 가운데 SK C&C는 3년 연속 DJSI World에 편입됐다. 올해 DJSI World에 편입된 국내 기업은 22개 기업으로, 지난해 23개 기업보다 1곳 줄어들었다. SK C&C는 3년 연속 3년 연속 DJSI World 편입 기업 선정과 관련, “고객가치 혁신, IT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Biz Partner사와의 동반성장,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등의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덕분”이라고 풀이했다. SK C&C 조
SK텔레콤-NSOK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CCTV 출시 녹화 영상은 클라우드 서버에 자동 저장되고, 침입 감시 시 즉시 경비업체 직원이 출동하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통계정보까지 제공하는 것은 물론 빛이 없는 상황에서도 물체의 열을 감지하는 등 ‘똑똑한’ CCTV가 생활 속으로 들어온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출동보안 경비 자회사인 네오에스네트웍스(NSOK, 대표이사 양주혁, www.nsok.co.kr)와 함께 업계 유일의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HD CCTV 영상보안 서비스와 무인경비 서비스를 묶은 ‘NSOK 비디오 클라우드’(이하 N 클라우드)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N 클라우드는 CCTV 녹화 영상을 SK텔레콤의 자체 보안망에서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함으로써 데이터의 보안성이 우수하고, 별도의 영상저장장치가 필요 없어 CCTV 운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소규모의 사무실이나 매장에 적합한 것은 물론 소규모 매장을 여러 곳 운영하는 점주 또는 프랜차이즈 기업 등은 본사 차원에서 전국의 개별 매장을 통합 관리하는데 적합하다. CCTV 녹화 영상은 SK텔레콤 자체 기술력 기반의 영상 보안
SK텔레콤 국내 최초 실내 위치정보 기반 스마트 전시장 가이드 서비스 상용화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블루투스 비콘을 활용해 실내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대형 전시장 내의 관람 편의성을 높여주는 모바일 앱 가이드 서비스인 “위즈턴 전시회(Wizturn Exhibition)”를 상용화 하고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World IT Show2014(이하 WIS2014)’에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블루투스 비콘은 실내에서 스마트폰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로 GPS나 무선인터넷 기반의 위치측위 기술에 비해 정확성이 높으며, 설치가 간편하여 전시장 및 백화점 등 대형 건물의 실내에서 서비스하기에 적합한 기술이다. SK텔레콤은 WIS2014 전시회장 내부에 정확한 실내 측위 구현을 위해 지향성 안테나를 비롯한 독자적인 핵심기술을 적용한 약 600개의 전용 블루투스 비콘을 벡스코 전시장에 설치, 평균 5 미터 이내의 측위 정확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위즈턴 전시회’가 구글맵 등 실외 지도정보 제공 서비스와 달리 정교하게 제작된 실내 전시장 3D 지도를 통한 길찾기 기능과 자동 정
KT-삼성전자 세계 최초 재난용 위치 탐색 서비스 개발 KT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재난통신분야 핵심 서비스 개발 선도에 나섰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와 삼성전자(대표이사 권오현, www.samsung.com)는 세계 최초로 D2D 디스커버리 기술을 이용해 단말간 탐색 및 위치 확인이 가능한 재난용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D2D 디스커버리(Device to Device Discovery)는 단말간 직접 통신(D2D)을 통해 상대방의 위치를 찾아낼 수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현재까지 서비스 모델이 구체화된 바 없는 최신 기술로,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에서 올해 연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표준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가 개발한 재난용 ‘단말간 위치 탐색’ 서비스는 D2D 디스커버리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폰에서 LTE 주파수를 이용해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상대 단말기의 위치를 탐색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상대방과의 거리가 좁혀질수록 단계별로 알람이 스마트폰에 표시된다. 이를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실내 또는 계곡 등 GPS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지
네이버-보건복지부 건강 안전 정보의 신속한 전달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국민의 건강 및 안전과 직결되거나 위협이 될 만큼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자, 보건복지부와 네이버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증상이나 감염경로, 긴급연락처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했다. 네이버와 보건복지부는 긴급상황시 국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정보를 더욱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정보를 취합하고 제공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네이버는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신속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이번 보건복지부와의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건복지부는 국민 건강 및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중요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야 할 책임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