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제6회 한중 녹색경제협력 포럼 개최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경제인들이 만나 에너지·환경기술 분야 협력강화를 다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함께 16일 중국 지린성(吉林省) 창춘시(長春) 쉐라톤호텔에서 ‘제6회 한중 녹색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태영 KC코트렐 사장 등 한국측 인사 100여명과 장웨이(張偉)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부회장, 한위진 CCPIT 지린성분회 부회장, 왕리 CCPIT 부부장 등을 비롯한 중국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한중녹색경제협력포럼이 한국과 중국기업 간의 환경·에너지 분야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양국이 환경·녹색산업 부문의 발전과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장웨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도 “한국과 중국은 최대 무역파트너로서 각 분야에서 협력을 견고히 하고 있다”면서 ”녹색산업분야에서 양국 기업들이 협력하여 녹색강국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전경련 러시아 경제제재 이후 비즈니스 환경변화와 대응방안 세미나 개최 미국, EU 등 서방의 對러시아 경제제재가 우리 기업에게 부정적 요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 요인도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경련은 16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러시아 경제제재 이후 비즈니스 환경변화와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이태림 러시아변호사는 우리기업들에게 서방의 對러 경제제재의 긍, 부정적 요인을 함께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이 러시아변호사는 긍정적 요인으로 첫째, 러시아가 경제제재에 참여한 미국과 EU 등 서방국가에 대한 보복성 금수조치(Counter-Sanctions)로 이들 국가로부터 자동차, 식료품과 공산품 수입을 금지하면서 수입대체국으로 한국, 중국, 남미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둘째, 러시아가 유럽 위주의 에너지 수출정책에서 탈피하기 위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하면서 2035년까지 아태지역 수출비중을 석유는 현재 수준의 2배, 천연가스는 5배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입단가 하락으로 이어져 에너지 관련 국내 기업들에게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셋째, 서방의 경제재제 이후 푸틴정부의 외교정책이
(주)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편입 ㈜두산 국내 기업 최초로 복합산업군에서 Asia Pacific Class 편입 (주)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는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국제컨퍼런스 및 인증식’에서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편입 인증을 받았다. ㈜두산은 Asia Pacific Class에 처음으로, 두산중공업은 Korea Class에 처음 편입됐고, 두산인프라코어는 Asia Pacific Class에 4년 연속 편입됐다. DJSI는 1999년 미국 다우존스 인덱스와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사가 공동 개발한 지수로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가능경영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이며 World Class, Asia Pacific Class, Korea Class 단계로 구성돼 있다. ㈜두산은 DJSI 항목 가운데 환경 정책 및 관리 시스템, 보건 안전, 노동 관행 및 인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국내 기업 최초로 복합산업군에서 Asia Pacific Class에 편입됐다. 두산중
부산시 PRE-WORLD CLASS 시범사업 기업 모집 부산시는 지역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World Class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Pre-World Class 시범사업’ 희망기업을 10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Pre-World Class 시범사업’은 지역 균형발전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해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의 유망기업을 발굴·지원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도록 지자체에 지원기업 선정을 위임하고,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의 우수한 유망기업을 지자체에서 직접 발굴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 공고일 현재(10월 13일) 부산시에 본사가 소재하고, ‘13년 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 1,000억 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 매출액 대비 R&D 투자율이 2%이상 또는 최근 5년 연매출증가율이 8%이상인 중소·중견기업으로, 추가요건(공고문 참조)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2014년 Pre-World Class 시범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2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재)부산테크노파크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
KT 스마트폰 정보를 무료로 심플 백업 하세요 KT 스마트폰 정보를 간편하고 안전하게 지켜 주는 ‘심플 백업’ 출시 별도의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없이 올레 고객센터 앱을 통해 손쉽게 사용 설정된 주기에 따라 주소록과 문자를 데이터 이용료 없이 자동 백업 및 복원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KT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의 안전한 정보관리를 위해 스마트폰 정보를 무료로 백업하고 복원할 수 있는 ‘심플 백업’ 서비스를 출시(사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심플 백업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주소록과 문자를 5일, 10일15일 중 원하는 주기에 따라 데이터 이용료 없이 무료로 백업 및 복원이 가능하며 기본 탑재되어 있는 올레 고객센터 앱을 통해 제공되기에 별도의 설정이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다. 기존의 별도 앱 설치가 필요했던 주소록 백업에 비해 간단히 서비스 이용 동의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해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1일 단통법 시행에 맞춰 새롭게 준비한 ‘심플 백업’ 서비스는 114 고객센터, 고객센터 앱, 문자고객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문자고객센터를 이용할 경우 114번에 ‘심플’이라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농촌으로 돌아간다 30대 이하 귀농 귀촌 3년새 8.3배 급증12일(일) <CJ 크리에이티브 포럼 3 – 농담(農談), 맛있는 농사 이야기> 성황리 개최 지난해 30대 이하 5000여 가구 귀농•귀촌, 2010년에 비해 무려 8.3배 늘었다고 밝혀 대부분 농업을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삼아 ‘6차산업화 비즈니스 모델’ 선보여 20~30대 젊은이들이 도시 생활을 훌훌 털고 농촌으로 향하고 있다. 과거 농업이 제2의 인생을 찾는 은퇴자들의 전유물이었다면, 이제는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비전을 실현하는 젊은이들의 꿈터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30대 이하의 귀농•귀촌 가구는 3년새 무려 8.3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오후 2시 여의도 서울 마리나에서 개최된 <CJ 크리에이티브 포럼 3 – 농담(農談), 맛있는 농사 이야기>에서는 ‘농사’로 인생을 바꾼 30대 젊은이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선보였다. 청춘 농부들과 최근 tvN <삼시세끼>를 통해 강원도 산골 생활을 시작한 초보농부 이서진이 ‘청춘 농부들의 기발한 내:일 이야기’를 주제로 토크를 펼쳤다. 패널
KT-퀄컴 LTE기반 D2D 기술 서비스 개발 속도낸다 KT-퀄컴, LTE-D2D 공동 연구를 위한 기술 협약 체결 공공안전, 광고∙소셜서비스 및 콘텐츠 공유 분야 등에 적용 가능 연내 기술 사전검증 및 차세대 융합 서비스 모델 개발에 박차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퀄컴과 LTE 기반의 단말간 직접통신 (D2D, Device to Device)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LTE 기반 D2D는 상향 주파수 자원의 1% 미만 만을 활용해 단말간 탐색 및 통신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최대 500m 반경 안에서 기지국을 거치지 않고 상대 단말기 검색이나 단말기간 직접 통신이 가능하다. D2D 기술은 각종 재난ž재해 발생 시 구조자와 조난자간 위치 발견이나 상황 전파 등 신속한 구조 및 복구활동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쇼핑객이 매장에 진열된 상품의 유통정보를 관심 분야별로 휴대전화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때문에 D2D는 전 세계적으로 공공안전을 비롯해 광고, 소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KT와 퀄컴은 상호 기술 협력을 통해 올해 말까지 LT
LG전자 위생기능 강화한 에어워셔 신제품 출시 공기청정, 자외선으로 수조 살균 등 위생 강화한 신제품 3종 선보여 40% 빠른 ‘쾌속 가습’, 자동 청소 ‘오토브러시’ 등 사용 편의성 강화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가을/겨울 성수기 시장을 겨냥한 에어워셔 신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공기청정, 자외선 수조 살균 등 위생 기능을 강화하고 색상을 다양화한 에어워셔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에어워셔는 자연기화를 통해 세균이 올라탈 수 없는 크기의 미세수분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LG 에어워셔’신제품(LAW-A049PG)은 에어워셔 기능에 공기청정기능까지 구현한다. 초미세먼지보다 125배 작은 0.02㎛(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먼지까지 제거하는 ‘초미세먼지 필터’와 냄새/일산화탄소 등 유해 가스를 제거하는 ‘탈취필터’로 구성된 ‘집중청정키트’를 제공해 소비자가 필요에 따라 제품의 공기 흡입구에 탈부착할 수 있다.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Clean Air)’ 인증을 받아 공기 정화 능력을 인정받았다. 수조 살균 기능이 있는 신제품(LAW-A049SV)은 세균이 집중적으로 번식하는 6시간마다 90분간 수조를 자외선으로 살균해 냄새와 물
수출입銀, 서울랜드서 행복나눔 다문화축제 개최 다문화·탈북가족 1000여 명 참석 문화·음식 체험 등 다문화 대표 축제 열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씨앗’은 10일 서울랜드 피크닉 광장에서 다문화·탈북가족들이 하나되는 ‘행복나눔 다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행복나눔 다문화축제’는 지난해 수은의 후원으로 시작돼 국내 대표적인 다문화가족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 축제는 다양한 문화 배경을 지닌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하고 전통공연을 즐기는 자리다. 이날 열린 행복나눔 다문화축제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몽골, 러시아, 터키 등 총 10개국 출신 1000여명의 다문화가족들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탈북가족들도 참가해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되어 어울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남기섭 수은 수석부행장은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성이 자광재단 이사장에게 8000만원의 개최비용을 전달했다. 남 수석부행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들은 다문화·탈북가정 여러분들이다”면서 “수은은 다문화․탈북가족
세종시 2-2생활권 P3 메이저시티 분양 10일 견본주택 개관 ‘세종시의 강남’ 2-2생활권에 들어서는 3,171세대 매머드급 대단지 단지를 아우르는 통합형 조경설계와 단지 중앙 통합 커뮤니티시설 6개 초·중·고교로 도보통학이 가능한 우수한 교육환경 근린공원, 세종호수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생활인프라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현대엔지니어링 4개사가 이달 세종시 2-2생활권 P3구역(L2, L3, M6, M7블록)에 ‘세종시 2-2생활권 P3 메이저시티’를 분양한다. 세종시 2-2생활권은 이미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2-3생활권과 중심상업지역인 2-4생활권이 인접해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노른자위 땅이다.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설계공모 방식으로 공급된 특별건축구역으로 차별화된 설계를 내세운 아파트가 공급된다. 지난달 앞서 분양한 P4구역이 평균 30.2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할 정도로 분양 열기가 뜨거운 지역이다. 그 중에서도 이 단지는 세종시 최대 규모로 ‘매머드급’ 대단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지하 1~2층, 지상 10~29층 4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0㎡의 총 3,171세대가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