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기업 육성대상 ③ 장금상선 건실한 해운기업 장금상선(주) 장금상선㈜(대표:정태순)이 외항해운회사로는 유일하게 국토해양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기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 된 장금상선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업체일 수 있으나, 어려운 해운시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과 이익을 창출하는 선박회사이며, 2011년 한국정책금융공사로부터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KoFC Frontier Champ’에 선정되는 등 업계에서는 잘 알려져 있다. 장금상선은 1989년 설립이래, 근해 컨테이너 해상운송서비스를 근간으로 벌크선대 및 유조선대를 운영하고 있다. 45여 척의 사선을 활용하여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러시아 등의 근해항로 정기선서비스와, 국내외 유수의 철강회사, 전력회사 및 정유회사의 원자재를 수송하는 부정기선 서비스 등 다양하고 전문화된 해상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는 해운업과 육상운송, 보관 등의 물류사업 전 분야에 걸쳐 한성라인, 조강해운, 국양해운, 국양로지스틱스, 경평물류, YJC 코리아, 시노코엔지니어링을 포함한 6개 계열사가 있으며, 해외로는 중국과 동남아 주요 포트, 남미, 호주 등에 선박대리점과 복합화물운송중개업체를 설립하여 운
물류기업 육성대상 ② CJ GLS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대상기업 CJ GLS 2020 Global Top 5로 도약하는 The Global SCM Innovator 기업현황=CJ GLS는 1998년 국내 최초 제3자물류(이하 3PL) 전문 기업으로 설립된 이래, 국내/외 기업고객 대상의 3PL 서비스는 물론, 국제 포워딩서비스와 개인고객 대상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물류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과 현지에서의 사업 다각화를 실현하여 해상 및 항공포워딩 서비스를 통한 수출입물류와 통관 대행은 물론, 육상운송 및 철도, 연안해운을 활용한 현지 수/배송 서비스, 최적의 물류 IT시스템과 RFID/USN기술 기반의 첨단 물류기기로 최상의 Visibility를 제공하는 보관/창고관리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친 최상의 SCM 서비스를 글로벌 고객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그림:CJ GLS Global Network 2011년 현황> 사업실적=2005년 중국진출을 시작으로 2011년 인도법인 설립에 이르기까지, CJ GLS는 전 세계 12개국 14개 해외법인과 57개의 거점을 설립, 불과 7년이라는 짧은 기간 만에 해외 주요 경제권
물류기업 육성대상 ①범한판토스해외 네트워크 155개 40만㎡ 규모 물류센터 해외 매출비중 53%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물류기업과 당당히 경쟁하는 범한판토스 “ Pantos, hidden champion “ 영국의 물류매거진 Air Logistics Management가 올 4월호에서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을 분석한 기사 중 범한판토스를 '히든 챔피언'으로 표현하며,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지만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기업이란 설명을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은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다. 물류 하면 떠오르는 게 ‘택배’ 정도인 우리 현실에서 더더욱 당연한 일일 수도 있다. 하지만 범한판토스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선진 글로벌 물류기업과 당당히 겨루고 있는 실력자다. 범한판토스는 1977년 창사 이래 해상, 항공 화물 국제 운송을 기반으로 통관, 보관, 내륙운송, 철도운송 및 SCM 컨설팅 등 물류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물류기업이다. 초일류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사업 초기단계부터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추진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자, 기계, 화학, 정유, 에너지, 식품, 유
2020년까지 Global Top 10 물류기업 육성 추진 육성대상기업 6개社 선정 범한판토스, CJ GLS, 장금상선,한진, 현대글로비스, 현대로지스틱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은 제1차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대상기업으로, (주)범한판토스, 씨제이지엘에스(주), 장금상선(주), (주)한진, 현대글로비스(주), 현대로지스틱스(주) 등 6개社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토해양부는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물류기업을 선정하여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글로벌 물류기업의 선정 및 육성에 관한 규정을 작년 12월 제정․고시하였으며, 모집공고(‘12.2.15) 및 접수(~3.16)를 거쳐, 3월 중순부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신청기업에 대한 서류심사, 현장실사, 인터뷰 등의 선정심사를 진행해왔다. 이 규정에 따른 육성대상기업 선정기준은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면서, 해외매출이 전체 매출이 10% 이상이고 해외진출 사업계획 평가에서 우수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으로 하는데,이번에 선정된 6개 기업은 이러한 기준을 모두 충족하였으며, 기업별 사업영역 및 역량 등을 고려한 특성화된 사업전략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고 국토해양부는 밝혔다. 올해 6월 기준
선주협 산정연 정책개발 토론회 15일 개최 권 국토해양장관 등 선협 사장단 대거참석유로존 쇼크 영향 해운위기 극복방안 논의 국적 외항해운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국적선사 사장단과 해양수산개발원, 국토해양부 관계관이 모여 폭 넓은 대책에 착수했다.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는 6월15~16일 양일간 천안소재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2012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갖고, 유로존 쇼크가 해운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장기해운불황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이같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선주협회 이종철 회장을 비롯하여 외항해운업계 사장단 60여명과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강범구 물류항만실장, 전기정 해운정책관 등 관계고위직 공무원과 해양수산개발원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번 연찬회에서는 지난 2008년 9월 글로벌 금융위기로 직격탄을 맞은 세계해운시장이 서서히 회복되는 가운데 최근 유로존 쇼크로 해운시장이 다시 침체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책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사진:사장단 연찬회 참석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종철 선협 회장은 이에 앞서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 세계경제는 초대형 악재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KP&I 유류오염사고방지 세미나 성료 Korea P&I Club(회장 이윤재)은 지난 6월 13일 클럽 세미나실에서 국내 선사, 검정인, P&I 브로커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류오염방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Hebei Spirit 기름유출사고의 P&I Club및 IOPC Fund(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의 공식 피해조사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해사감정(KOMOS) 김동현 이사가 발표를 맡았다. 2007년 12월7일 태안에서 삼성중공업 예인선과 ‘허베이 스피리트’호의 충돌로 원유 1만 2547㎘ 분량의 기름을 바다에 쏟아낸 사상 최악의 유류 오염 사고로 인하여, 국내 서해안 양식장 시설피해 및 유출된 기름의 오염 범위, 방제작업 현황, 정부의 대응방안 그리고 피해지역 주민의 클레임에 대한 구체적인 손해사정 방법 등에 대하여 발표했다. 우리나라 사상 최대의 유류유출 사고였던 동 사고를 계기로 대형 유류오염사고 발생 시 우리정부는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추가기금협약”에 가입하였으며, 현재는 7억 5천만 SDR(약 1조 2천억 원)까지 보상한도가 증액되어 있다. KP&I는 P&I School 및 다양한
국토해양부 중앙아시아 물류항만 新시장 뚫는다 주성호 2차관 카자흐 투르크 방문 MOU체결, 발주처 면담 등 수주지원 활동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 주성호 제2차관은 석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6.11~6.14 방문하여 우리기업의 물류항만분야 수주활동 지원 및 SOC 전 분야 협력을 강화했다. 주성호 차관은 6월 12일 카자흐스탄 교통부를 방문하여 한-카자흐 해운물류‧항만개발 MOU를 체결했으며, 도로‧철도‧공항 등 타 SOC부문으로도 협력을 확대키로 하였다고 국토해양부측은 밝혔다. 압삿타로프(Absattarov) 카자흐 교통부 차관은 “한국의 도로, 항만, 철도 항공 등 SOC 발전경험과 한국의 세계적인 항만운영 경험 등의 협력을 기대하며 카자흐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이번 MOU는 카자흐스탄 정부가 자국의 해상원유수송 증가에 대비하여 우리정부에 항만건설 및 운영과 해운인력 양성 지원을 요청하여 체결하게 되었으며, 국토부는 전문가 파견, 국내교육기관을 활용한 해기사‧선원 양성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은 이번 회의에서 장래
유럽재정위기 향방에 따른 해운시황을 전망한다 KMI, 6월 28일(목) 대한상공회의소에서「해운시황과 이슈 세미나」개최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학소)은 6월 28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제8차 2012년 해운시황과 이슈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의 중심에 놓여 있는 유럽재정위기의 근본원인 및 향후 전개방향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유럽재정위기의 향방에 따른 해운시황 전망을 제시하고, 최근 이슈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CJ 바다로 활동영역 넓힌다 CJ로고 단 첫 선박 출항…세계 바다에서 ‘CJ’ 볼 수 있게 돼 CJ대한통운 1만5천톤급 중량물 전용선 활동 시작…이달 중 2호선도 현장 투입 CJ대한통운이 CJ그룹 계열에 편입한 이후 첫 신조선이 출항했다. 이에 따라 CJ로고를 세계의 바다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1만 5천톤급 중량물 전용선인 코렉스 에스피비 1호(KOREX SPB No.1)가 울산항에서 첫 항해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사진: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CJ로고를 단 첫 신조선인 1만 5천톤급 중량물 전용선 코렉스 에스피비 1호(사진)가 5천여 톤의 화물을 싣고 울산항에서 목적지인 아랍에미리트(UAE)를 향해 출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선박은 각종 플랜트 건설 물자, 항만하역 설비 등 수천 톤에 이르는 대형 중량화물을 1만 5천톤까지 싣을 수 있다. 중형차인 소나타 1만 대에 해당하는 무게다.) 코렉스 에스피비 1호는 총 무게 5천여 톤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을 위한 기자재를 싣고 14일 오전 울산신항 일반부두에서 출항했다. 이 배는 인도양을 거쳐 약 1개월 동안 항해해 목적지인 아랍에미리트(UAE)의 다스 아일랜드에 도착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SnP Tanker 마켓 선복과잉, 운임하락 및 유럽 발 악재소식은 얼어붙은 선박 금융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어 신조 및 중고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잠시 접어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주 탱커 마켓은 한 주 내내 한산한 장이 형성되었으며, 대부분의 탱커 섹터에서 선가 하락세가 예상되고 있어, 3분기 중고 시장은 저가 선가에 따른 buying interes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주 성약소식은 1998년 대우에서 건조한 159K ‘KNOCK SHEEN’호가 극동 바이어에게 $2,100만 달러에 거래되었다고 하며, 지난주에 이어 터키 Dunya사에서 현대미포에 발주한 2013년 납기 51K MR ‘GAN TRUST’ (ex H 2177)호가 Maersk사에 $3,35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고 합니다. Dry 마켓 지난주 Dry 마켓은 전체적인 운임 하락 및 유럽 휴일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