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바다의날 특집: 국토해양부 22일 국제물류기기전 개최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물류기기 및 물류시스템 등의 최첨단 기술과 기자재를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국제물류기기전(KOREA MAT 2012)이 오는 5월 22~25일까지 고양시 일산구 소재 KINTEX(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국제물류기기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석태수), 미래물류기술포럼(공동의장 김인세, 김성진), (주)경연전람(대표이사 김영수)이 공동주최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물류기기, 물류자동화 및 물류시스템 등에 초점을 둔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과 통합·운영되어 제조기업의 물류라인과 함께 포장공정 기술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참가기업이 대폭 증가한 23개국 650개참여 기업이 2,000여개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며, 그 중 물류기기분야의 국내 선두 기업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더불어 최근 물류산업의 정책분야와 미래물류기술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전시기간 중 개최하여, 물류업계 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 북미 수출 위해 첫 선적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18일 마산항에서 북미 수출용 쉐보레 스파크를 첫 선적함으로써 북미 수출을 위한 물꼬를 텄다. 쉐보레 스파크는 국내 경차 모델로 북미 지역에 수출되는 첫 사례. 올해 중반부터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 쉐보레 판매법인과 대리점을 통해 판매된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쉐보레 스파크는 경차 수준을 뛰어넘는 성능과 안전성, 세련된 디자인, 고연비로 경제성까지 갖춰 북미 시장에서도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스파크는 뛰어난 제품력으로 경차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은 북미 시장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스파크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북미 수출용 스파크는 GM의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본부인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했으며, 한국지엠의 경차 생산 전문공장인 창원공장에서 생산된다. 이번 북미 수출로 창원공장의 생산성은 더욱 올라갈 전망. 또한, 스파크는 경쟁이 치열한 북미 시장에 진출, 이미 인기리에 판매 중인 쉐보레 크루즈, 아베오(현지 판매명: 소닉)와 더불어 북미
創刊 6주년특집:STX 사실무근 루머에 대한 엄정대처 입장 밝혀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원활한 협의 진행 중에 있다 STX그룹은 17일 오전 일부 언론이 보도한그룹과 관련된 과장 왜곡 보도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현재 STX OSV 매각은 정상적이고 투명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매각 대금을 미리 받았다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STX그룹은 이에 사실무근인 악의적 루머 유포로 투자자, 이해관계자, 임직원 가족에게 막대한 손실과 상처를 입힌 유포자에 대해서는 검찰 고발 등을 통해 엄정 대처할 방침이며 지난 13일 조선산업 장기불황에 따른 선제적 재무구조 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주거래은행인 산업은행과의 긴밀한 협의 하에 계열사(지분)매각, 해외자원개발 지분매각, IPO, 자산유동화 등의 방안을 통해2.5조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현재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앞서 언급한 재무구조 확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한 협의가 원활히 진행중이며, 산업은행과의 패키지 딜은 지분 매각 또는 IPO작업을 더욱 촉진시키며, 시장의 모든 우려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아시아 13개국 해운업계 대표 호주에서 협력 모색 EU의 이란제재 및 해적예방 대책 등 국제이슈협의 이종철 한국선주협회 회장(사진) 등 아시아역내 해운업계 대표 17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해운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한 협력방안 등 국제적인 해운이슈를 중점적으로 협의하고 국제사회에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시아역내 13개국 선주협회 회장단 모임인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ASF : Asian Shipowners' Forum)는 5월21일부터 23일까지 호주 포트더글라스의 쉐라톤미라지호텔에서 제21차 총회를 갖고, 해운경제, 선원, 항해안전/환경, 해상보험, 선박재활용 등 5개 분야의 주요이슈에 대해 협의한 뒤 공동발표문을 채택, 발표한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최근 해운시장 동향에 대한 점검과 향후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운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아덴만 해역에서의 해적피해 예방대책과 선박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따른 대응책 등을 논의한다. 또 이번 총회에서는 이란 핵프로그램에 대한 EU의 제재가 세계해운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U는 7월1일부터 이란의 원유 및 석유제품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취함으로써
STX팬오션 웹 접근성 우수 사이트 인증 취득 STX팬오션(대표이사 배선령 사장, www.stxpanocean.co.kr)이 최근 신규 오픈한 홈페이지가 '웹 접근성 인증마크(WA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웹 접근성은 장애인과 노인 등 정보 취약 계층이 다수 이용자들과 동등하게 웹을 다루고 정보에 접근해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WA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는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국가표준지침에 따라 인증하는 웹 접근성 품질마크로 장애인들도 웹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우수 사이트에 부여된다. STX팬오션은 지난해 11월부터 홈페이지 개편(상단 사진)을 추진하면서 일반사용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및 고령자들도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고도화를 진행했다. 그 결과 새로 오픈한 STX팬오션의 홈페이지는 시∙청각 및 신체 장애인들이 웹사이트를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그림이나 사진을 대신할 수 있는 설명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영상의 경우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정보를 문자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키보드만으
創刊 6주년특집:한진해운 창립기념문화제 맞아 다양한 활동에 착수했다 49명의 해외 모범직원 초청 한국문화 체험 국내물류현장 견학 기회도 제공 자선음악회 심부름센터 등 이웃 돕기 행사와 소통 강화 위한 해피아워 실시 한진해운(대표 김영민/www.hanjin.com)이 16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한진해운인’과 국/내외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그간 무심코 지나쳤던 회사내의 이색 기록들을 발굴하여 소개하는 ‘한진해운 기네스’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28개국에서 선정된 49명의 해외 모범직원(상단 사진)들을 초청하여 13일부터 5박 6일의 일정으로 한국문화 체험과 한진해운 부산신항만, 운항훈련원 등의 국내 최첨단 물류현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모범직원 초청행사도 실시했다.한진해운은 5월 14~16일, 3일간을 창립기념문화제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사내밴드의 공연과 1~3년 차 사원들의 합창으로 꾸며진 자선나눔음악회(하단 사진)를 열었고, 신입사원들이 직접 구두를 닦고, 간식을 배달하는 ‘심부름센터’를 운영하여 거둔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16일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SnP Tanker 마켓 지난주 탱커마켓은 Dry 마켓과 마찬가지로 1990년대 건조 선박들의 성약이 주를 이루며, 활발한 시장을 형성하였습니다. 먼저 그리스 Polembros사가 AET가 소유의 선박을 연이어 매입하였습니다. 지 지난주에 보고 드렸던 105K ‘BUNGA KELANA SATU’호에 이어 sister 선박인 1997년 현대중공업건조 105K ‘BUNGA KELANA DUA’호를 약 USD 900만 달러에 성약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Maersk Tanker소유의 1997년 한라중공업 건조 45K ‘MAERSK CLARISSA’호를 그리스 Delition Maritime사에서 약 USD 1,100만 달러에 매입하였다고 합니다. 리포트에는 보고 되어있지 않으나, Delition Maritime사는 이 선박 외에도 동 조선소 건조의 sister선박인 46K ‘MAERSK CASSANDRA’
KP&I FD&D와 기름유출사고 세미나 개최 Korea P&I Club(회장 이윤재)은 London의 해상변호사 클라이드엔코(CLYDE&Co)와 (주)한국해사검정(KOMOS)을 초청하여 FD&D 및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한 세미나를 각각 개최한다. 5월 16일(수) 클럽 3층 교육장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개최되는 이 세미나엔 영국의 해상전문 로펌 클라이드엔코의 베란 브래들리(Bethan Bradley)가 Laytime의 개시에 대한 최근 사례, 매튜 램(Metthew Lam)이 유치권 행사, 그리고 토마스 켈리(Tomas Kelly)가 철광석(iron ore fine) 화물의 액상화에 대한 주제로각각 발표한다. 클라이드엔코는 영국의 런던과 길포드,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등 5개 사무소에서 한국담당 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김앤장, 태평양, 광장 등 국내 로펌과도 제휴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오는 6월 13일(수) 세미나는 오후 3시부터KOMOS의 김동현 이사가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2007.12.7. 태안 앞바다 유류유출사고)가 해운 및 해상보험에 미치는 영향에 관련한 주제로 발표할
한진해운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 2,641억 원 연료비 증가 운임회복 지연 등 영업손실 2,184억 원 성수기 할증료 조기 도입 등 적극적인 운임인상 노력 비용 절감을 통한 2분기 흑자전환 목표한진해운(대표 김영민 / www.hanjin.com)이 올들어 1분기 중 매출액 2조 2,641억원을 기록했으나,2,18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11일 한진해운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미국 경기회복 지연, 유럽 재정위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7.4%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하였으나 운임단가 하락으로 전년동기대비 0.5% 감소한 2조 2,641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손실은 벌크선 흑자 지속에도 불구하고 연료비 증가 및 컨테이너 운임 회복 지연 등으로 2,184억원을 기록했다.컨테이너 부문 수익성은 전년동기대비 7.4%의 수송량 증가, 영업수지 개선을 위한 적자노선의 선복 감축 및 1분기 동안 주요기간 노선인 미주 및 구주 항로의 운임 회복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유가 지속에 따른 유류비 증가로 2,37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벌크 부문에서는 지난해 신조공급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27.2%의 전용선 수입 증가로 103억원의 영업이익
STX팬오션 중국-인도 서비스 개설 STX팬오션은 오는 5월 21일부터 중국과 인도를 연결하는 서비스(CIX)를 개설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K-Line, 에버그린 ZIM 등이 운용하고 있는 항로로 STX팬오션은 4,4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투입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