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6주년특집:STX 2012 여수세계박람회 참가 크루즈관 놀러오세요해양베스트관 내 크루즈관 구성 크루즈선의 역사, 건조 기술, 대표시설 등 소개 STX그룹이 여수세계박람회에 크루즈 전시관 오픈 준비를 마치고 관람객 모으기에 나섰다. STX는 이번 ‘2012 여수세계박람회’ 참가를 통해 STX를 포함한 한국 조선ㆍ해운업계의 세계적인 위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STX는 해양·연안 분야에서 벤치마킹이 가능한 세계 최고의 정책, 기술, 노하우, 제품을 소개하는 주제관 2층의 해양베스트관에 크루즈 전시관 구성을 마치고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크루즈 전시관은 2차에 걸쳐 진행된 엑스포 사전 예행 연습 기간 중 관람객의 집중적인 관심을 끌어 해양베스트관 내 최우수 컨텐츠로서의 입지를 증명하는 등 개막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크루즈 전시관은 ‘크루즈선의 역사’, ‘세계 최대 크루즈선-오아시스호(Oasis of the Seas)’, ‘오아시스호의 기술’, ‘크루즈선, 환경을 생각하다’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세계 최대 크루즈선-오아시스호(Oasis of the Seas)’ 섹션에서는 3D형식의 영상을 통해 오아시스호의 선체모습을 구현할 계획이다.
創刊 6주년특집:우리 기업 중국 내수 물류시장 진출 지원 KMI 韓中 수교 20주년 기념 중국 지역물류세미나 개최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학소, KMI)은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과 16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郑州)와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乌鲁木齐)에서 「2012년 KMI 중국 지역물류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가 열리는 정저우와 우루무치는 중국의 ’차세대 물류거점‘이자 한국과 중앙아시아, 유럽을 연결하는 TCR(Trans China Railway)의 주요 거점으로 앞으로 중국 물류시장의 핵심성장지역으로 부각되는 곳이다. 정저우에서 개최되는 제6차 세미나(14일)에서는 쓰치앙(史强) 허난성 현대물류연구원 원장이 ‘허난성 물류발전 추세와 투자여건 및 한중 협력방안’을, 양쯔핑(杨志平) 허난창통운수 동사장이 ‘정저우시 물류기업 현황 및 발전방향’을, 황선도 범한판토스(중국) 중국 총괄본부장이 ‘우리 물류기업의 내륙진출 동향 및 정저우 진출 계획’을 발표한다.(사진: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의 제5차 KMI 중국 지역물류세미나) 우루무치에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SnP Tanker 마켓 각국의 연휴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Tanker 마켓은 modern tonnage 보다는 노후 선박들의 성약 건이 다수 보고 되며 비교적 활발한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먼저 1998년 일본 NKK조선소 건조 150K sister 선박 ‘NAUTIC’호와 ‘NAVIGA’ 호가 en-bloc베이스로 그리스 바이어에게 USD 3,100만 달러에 매각되었습니다. 동 선가는 현재 demolition 선가 대비 약 50% 정도 프리미엄이 얹어져 있는 선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1997년 현대중공업 건조 105K ‘BUNGA KELANA SATU’ 호가 그리스 바이어에게 약 USD 900만 달러에 매각되었으며, 1997년 Imabari 조선소 건조 95K ‘TAIYOH III’ 호가 태국 Nathalin사에 USD 950만 달러에 매각 되었다고 합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최근 매각
AWE(All Water East Coast) 5개 노선을 5월 중 전면 재조정신설 AWE-6노선 동절기에 서비스 중단된 AWE-5 노선 대체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이 소속된 CKYH 얼라이언스(COSCO, K-Line, Yang Ming, Hanjin Shipping)는 현재 서비스 중인 아시아와 미주 동안을 잇는 AWE(All Water East Coast) 5개 노선을 5월 중에 전면 재조정하여 제공한다.특히 이번 AWE 노선의 전면적인 개편으로 이달 18일부터 서비스 제공 예정인 AWE-6 노선이 동절기에 서비스를 중단한 AWE-5 노선을 대체하게 된다.CKYH 얼라이언스의 선사들은 이번 아시아-미동안 서비스의 전면적인 개편으로 서비스 네트워크의 확장은 물론, 기항 시간 단축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진해운은 앞으로도 CKYH 얼라이언스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노선명기항지Capacity 선사운항일수개시일AWE-1닝보(중)–상해(중)–부산–뉴욕–윌밍턴(미)&
현대상선 미래 해운전문인력 양성에 앞장 지난 22년간 산학장학생 639명 선발 및 육성 우수 해기사 배출의 산실 현대상선(hmm21.com)이 지난 22년간 해양계 대학생(한국해대, 목포해대) 639명을 산학장학생으로 선발하고 해기사로 육성해오는 등 해운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상선은 최근 부산 Training Center 대강당에서 ‘2012년 산학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선정된 산학장학생 39명에 대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사진설명> 이석희 현대상선 사장이 최근 부산 Training Center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2년 산학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현대상선의 산학장학생 제도는 1991년부터 시행돼 지금까지 22년간 639명의 학생에게 총 3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대표적 산학협력 제도로 자리매김해왔다. 20년 이상 산학장학생 제도를 운영해온 곳은 해운업계에서 현대상선이 유일하다. 뿐만 아니라 현대상선은 직원과 장학생간 직접 연결해주는 멘토링 제도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해운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산학장학생들이 재학 중 습득 및 함양토록 돕고 있다. 현대상선 직원들로
韓獨 해운협정 정식서명 체결 양국간 해운협력 강화 기대해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닥터 페터 람자우어(Dr. Peter Ramsauer) 독일연방건설교통도시계획부 장관 간 한-독 해운협정이 3일 정식 서명돼 체결됐다. 이번 한-독 해운협정은 기존 해운협정(’70.12 발효)을 현실에 맞도록 보완한 것으로 2010년 3월 가서명된 후, 양국 국내 절차를 마무리하고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교통포럼(International Transport Forum, 5.2~5.4)을 계기로 서명을 함으로써 협정 체결을 완료했다. 한-독 해운협정은 양국간 해상운송 촉진, 일괄운송서비스의 보장, 선원의 입출국 편의제공, 해운협력을 위한 협의회 개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협정 체결에 따라 우리나라 선사의 원활한 운송서비스 제공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신설된 해운협의회를 통해 독일의 선진 선박금융, 선박기술 분야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토해양부는 해운협의회를 활용하여 국내선사의 애로사항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해운협정 체결 국가가 20개국으로 다음과 같다.국가명서명일발효일국가명서명일 발효일미 국'56.11.
대한항공, 러시아 이르쿠츠크 정기편 재개 “대한항공과 함께 시베리아의 진주, 바이칼호 방문해보세요!” 대한항공이 시베리아의 진주라고 불리는 바이칼호를 담고 있는 동(東)시베리아의 중심지인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정기편 운항을 재개한다. 주 2회(월, 금) 운항하는 대한항공 인천~이르쿠츠크 노선의 출발편은 밤 8시 45분 인천을 출발해 다음날 새벽 1시 이르쿠츠크에 도착하며, 복편은 새벽 3시 15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6시 55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특히 대한항공은 이르쿠츠크 노선에 전 좌석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승객 편의시설이 장착된 138석 규모의 B737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 항공기를 투입해 승객들의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도울 계획이다. 러시아와 몽골의 접경지대에 위치한 이르쿠츠크는 바이칼 호수의 관광 기점이며, 동시베리아 경제·문화의 중심지이자 시베리아 철도의 주요 역 중 하나다. 특히 ‘풍요로운 호수’의 의미를 지닌 바이칼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민물 호수로 전 세계 관광객들로부터 극찬을 받는 아름다운 관광지이기도 하다. 기존에 바이칼 호수로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블라디보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SnP Tanker 마켓 지난주 Tanker 마켓은 선가차이로 인해 교착 상태에 빠진 프로젝트들의 더딘 진행으로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며, 한산한 장으로 마감되었습니다. 그러나 머지 않아 매각 소식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K-Line 소유의 sister 선박으로 Koyo Dock에서 2044년과 2005년에 인도한 107K Aframax 탱커선박 ‘RAFFLES RIVER’호와 ‘TEMASEK RIVER’호가 현재 검선 진행 중에 있으며, 선가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나,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추후 보고 드리겠습니다. Dry 마켓 노후선 해체 물량의 증가와 선주들이 마련한 자구책의 일환들로 인해 Dry 마켓은 다소 고른 숨을 쉬는 듯 하지만, 여전히 선복과잉의 문제는 넘을 수 없는 산과도 같아 보입니다. 지난주 Dry 마켓은 그 전주에 이어 Supramax 섹터에서 높은 성약율을
고려해운 1조원 시대를 넘어 100년 기업으로의 힘찬 雄飛를 다짐 올해로 창립 58주년을 맞이한 국내 해운업계의 중견 우량기업인 고려해운이 지난 4월 17일 오전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국내 해운업계에서 전무후무한 27년 연속흑자의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는고려해운은작년, 창사이래 1조에 근접하는 최고 매출액 9,520억원과 수송량 130만 TEU를 달성하여 현재 해운업계에서 1조원 기업의 새로운 탄생에 대해 많은 관심과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작년도 세계경제위기의 여파, 고유가와 선복과잉 및 운임하락이 지속된 어려운 글로벌 해운환경 속에서도 외형적인 성장을 기록한 고려해운은 2012년은 명실상부한 1조원 실적을 초과 달성하고 국내해운업계를 선도하는 견실한 기업으로서 다가올 100년 기업을 향한 힘찬 도약과 웅비를 다짐했다. 지난 2007년부터 임직원과 함께 고려해운의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박정석 대표이사는 창립 념사를 통해 “격동적으로 변화하는 미래의 경영환경에 대비하여 우리는 지금 어떠한 가치들을 정립하고 혁신적으로 추진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시기”임을 강조했다. 또, 과거와 미래의 조화를 통
創刊 6주년특집:현대상선 직원들을 춤추게 하라 탁구, 볼링대회, 사장과의 식사, 경영설명회 등 직원 사기 진작 나서 점심시간이 시작되자 사옥 옥외 주차장에 직원들이 삼삼오오 모여든다. 웃음 가득한 직원들의 모습이 보이는가 하면, 꼭 이기겠다는 각오를 다진 직원들의 얼굴도 눈에 띈다. 또 다른 한쪽에서는 어깨를 주무르며 힘내라는 동료들이 있고, 춤을 추며 ‘이겨라~이겨라~’ 외치는 직원들도 있다. 바로 현대상선 탁구대회 16강전이 열린 날이다. 저녁 6:30분 어느 중식당에 직원 9명이 모였다. 스스럼 없이 웃고 떠들고 박장대소하는 사이 짜장면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이 나왔다. 입술 주변에 짜장이 묻어도 마냥 즐겁기만 하다. 이 자리엔 초년생 신입사원부터 이석희 사장까지 자리하고 있다. 취임 이후부터 계속된 이석희 사장과 함께하는 ‘스킨쉽미팅’ 시간이다. 현대상선(hmm21.com)이 이처럼 직원들의 기(氣)를 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현대상선은 최근 탁구대회 및 볼링대회, 사장과의 식사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이석희 현대상선 사장의 스킨쉽 경영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