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대한상의 임직원 10여명은 9월 2일 종로구 구기동에 있는 청운노인요양원을 찾아 후원품과 후원금을 기증하고, 시설 주변을 청소했다.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최근 내수부진과 규제완화 지연 등으로 경기회복이 더뎌지면서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는커녕 주위를 둘러볼 여유조차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더욱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취지로 2006년 ‘대한상의 사랑나눔 봉사단’을 출범했으며, 보육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산업부 2014 국제 재제조 컨퍼런스와 자원순환 전시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자동차부품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2014 국제 재제조 컨퍼런스’와 ‘제7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이 9월 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재제조산업의 국제 이슈와 정책·기술 공유’를 주제로 국내외 관련 전문가 강연을 통해 재제조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찾고, 재제조·도시광산 등 자원순환산업의 발전을 위한 자리이다.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재제조산업 주요 현황 분석 등을 비롯해 해외 재제조 품질인증 현황, 재제조산업의 세계적인 흐름과 이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제조산업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논의한다. 컨퍼런스 식전행사로 진행된 ‘2014 재제조산업 유공 포상식’에서는 재제조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에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귝제자원순환산업전은 국내외 자원순환 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해 중소 자원순환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자리로 마련 행사에 160여개 자원순환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450부스 규모)해하고, 2014년 9월 2일에서 4일까지(3일간) 국내·외 관계자 약 1만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한다.
문재도 산업부 차관 2014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너지장관회의 참석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9월 2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1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중국, 캐나다 등 주요국과의 양자회담을 가진다. ‘아·태지역에서의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위한 협력’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에너지 안보, 에너지 무역과 투자, 에너지 효율과 지속가능성, 청정에너지 등 4개 의제를 논의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들은 역내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전통. 비전통 자원의 탐사·개발, 에너지 공급 다변화, 합리적 가격형성 체제(mechanism) 설립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에너지분야 무역과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에이펙 엘엔지 트레이드(APEC LNG Trade) 이니셔티브’에 착수하고 관련 정보공유 체계와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2035년까지 아·태지역의 에너지원단위를 ’05년 대비 45%까지 감소하겠다는 에너지효율 목표와 ’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두 배 증가시키겠다는 ‘에너지믹스’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재도 차관은 ‘에너지 효율과 지
CJ그룹-동반위 중소기업인 농민과 함께 세계로 간다 농업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 등 산업 전반에서 동반성장 이뤄 글로벌화 지원 CJ그룹(회장 이재현)의 이채욱 부회장은 2일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안충영)와 손잡고 우수 ‘중소 챔피언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지원하는데 합의하는 동반성장•상생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CJ그룹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품질 향상, 농가 동반성장, 소상공인 지원 등 크게 4개 분야의 상생 활동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CJ그룹은 CJ제일제당, CJ오쇼핑, CJ대한통운, CJ E&M 4사가 은행권과 공동으로 조성한1,200억원 상당의 상생펀드를 협력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 CJ제일제당은 현재 쌀, 콩, 고추, 배추 등 작물에 대해 일부 지역과 진행중인 종자 개발 협력사업을 2017년까지 5개 품목으로 확대한다. 현재 서울대와 공동으로 개발한 콩은 국내 최대 생산지인 제주지역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생산량도 올해 70톤에서 내년도 2천 톤으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CJ오쇼핑은 현재
테스토 다기능 측정기 건물 에너지 효율 점검 필수품 전 세계적으로 대형건물의 에너지 소비가 문제가 되고 있다. 건물의 운영 및 유지 비용이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최근 건물의 에너지 관리 효율화에 대한 관심은 이 같은 상황을 반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이달 초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에 대한 한국 산업표준(KS)를 제정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데 이어, 서울시도 최근 대형 신축건물의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20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시는 신축건물의 경우 설계단계부터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지어지도록 제도를 강화하고, 기존 건물은 에너지 진단을 통해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보완하는 효율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런 상황에 발맞춰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점검할 수 있는 측정기가 주목받고 있다. 독일 명품 측정기를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가 소개하는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testo 480’과 기준급 다기능 측정기 ‘testo 435’는 건물 에너지 관리 효율에 최적화된 장비다.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testo 480’은 건물 내
2014夏季특집:두산 테크포럼 2014 개최한다 임직원 900여명 참가 논문 400여편 발표 우수논문 포상 두산(회장 박용만)은 28일부터 이틀 동안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두산DST 등 주요 계열사가 모두 참가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교류 및 융합 기회를 살피는 ‘두산테크포럼 2014’를 개최한다.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박용만 그룹회장과 그룹 기술분야 임직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두산의 주요 사업 분야에 걸쳐 모두 400편의 기술논문이 발표 될 예정임. 또한 기계 및 에너지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연구개발(R&D) 혁신, 임베디드 시스템, 차세대 정보통신기술 등에 대한 초청강연과 특별강연을 통해 최신 기술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두산은 이틀간 발표되는 400여편의 기술논문 가운데 최우수논문 1편과 기계, 재료, 전기전자 등 11개 기술분야의 우수논문 19편을 선정해 5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두산은 기술과 제품의 근원적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매년 기술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2014夏季특집:㈜두산 자회사 디아이피홀딩스㈜ KFC 매각 완료 ㈜두산의 자회사인 디아이피홀딩스㈜는 사모펀드인 CVC 캐피탈 파트너스와, KFC 사업을 하고 있는 에스알에스코리아㈜의 지분 100%를 매각하는 거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5월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였음. 최종 매각 대금은 계약 당시 금액과 변동 없는 1000억원이다. 디아피홀딩스㈜는 지난 2012년 11월 에스알에스코리아㈜의 버거킹 사업부문을 사모펀드인 보고펀드에 1100억 원에 매각한 바 있다.
세계 가상발전소 사업자 매출 2023년 53억 달러 전망 ㈜글로벌인포메이션(www.giikorea.co.kr)은 Navigant research가 ‘가상발전소(VPP)’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미터 사용 증가 및 재생에너지 발전 분야의 성장을 포함한 전력 분야에서의 진전으로 가상발전소(VPP)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됐다. 가상발전소는 분산형 발전 기반 서비스의 정교한 계획 및 스케줄, 입찰을 통해 독립된 개별 에너지원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할 수 있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VPP 사업자의 연간 매출은 2014년 11억 달러에서 2023년에는 53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Navigant Research의 책임연구원 Peter Asmus는 “가상발전소는 상호교류 에너지의 대표적인 예로 수요반응, 태양광 시스템 및 첨단 에너지 저장과 같은 새로운 기술로 소비자가 에너지 관리에서 보다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한다. 가상발전소는 전력 그리드의 적당한 균형을 유지함과 동시에 자산 보유 고객의 최대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및 IT 혁신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보고서는 특히 VPP시장의 주요 분야인 수요반응(
삼성전자 차세대 디자인·SW 루키들의 작품 전시회 개최 삼성전자는 27, 28일 이틀간 삼성전자 홍보관 ‘삼성 딜라이트’에서 미래 디자인, 소프트웨어 분야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작품 전시회인 ‘CDP(Convergence Design Project)’를 개최한다. 전시 참가자들은 삼성전자가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디자인 멤버십’과 ‘소프트웨어 멤버십’ 소속 대학생들이다. 110여명의 학생들이 14개의 팀을 이뤄 두 달 동안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복합해서 기획부터 개발, 디자인까지 함께 만든 창의적 성과물을 전시했다. 성과물들은 실제 구동이 가능하며, 최근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된 작품,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구현해주는 작품과 장애인 접근성을 높인 작품 등이 소개됐다. 이 날 전시된 ‘15도’, 일명 ‘스마트 깔창’은 모션 인식과 진동 피드백이 가능한 깔창을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길을 안내해 주는 작품이다. 목적지를 스마트폰으로 설정해 걸어갈 경우 길을 벗어나면 깔창이 진동으로 알려주는 등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도 길을 찾아갈 수 있
주니어 공학기술교실 10주년 맞이 기념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지원하고,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정준양 포스코 상임고문)이 주관하는 ‘주니어 공학기술교실’이 10주년을 맞아 8. 27. 한양대에서 그동안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차동형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 정준양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공학한림원 전회장), 이현순 공학한림원 부회장(두산 부회장) 등 관계자와 참석 했다. 기념식 후 참석자와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실습용 조립용품 세트(kit)를 직접 만들어보는 수업을 진행했다. ‘주니어 공학기술교실’ ‘04년 5개 기업의 참여로 시작했다. ‘14년 현재 57개 기업(누적 7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상 초등학교도 7개교에서 157개교(누적 25만 명)로 늘어났다. 그리고 개발된 교육콘텐츠(교육 교재(메뉴얼), 실험 조립용품 세트(kit) 도 100종에 달한다. ‘주니어 공학기술교실’은 산업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엔지니어가 인근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어린이가 공학적 지식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재미있는 실험 조립용품 세트(kit)로 시제품을 함께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