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KOICA와 베트남에 새마을운동 전파 CJ그룹(회장 이재현)이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와 손잡고 베트남 닌투언성(省)에 농업소득 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새마을운동’을 전파한다. CJ그룹은 27일 베트남 닌투언성 인민위원회관에서 트란 탄 남(Tran Thanh Nam) 베트남 농업부 차관, 응웬 뜩 탄(Nguyen Duc Thanh) 닌투언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KOICA 두정수 이사, 이채욱 CJ주식회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OICA-CJ 베트남 새마을 CSV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KOICA와 함께 베트남 닌투언성에 새마을운동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KOICA-CJ 베트남 새마을 CSV 사업’은 민-관이 손잡고 해외에 새마을운동을 수출하는 최초 사례다. 이번 협약에 따라 KOICA와 CJ그룹은 베트남 농촌 자립역량 강화와 농산물 소싱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베트남 정부는 도·농간 경제격차 완화를 위해 신농촌개발계획을 수립해 실시해오고 있으나 재원 부족으로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국 농촌 선진화 운동의 시초인 새마을운동 모델을 통해 농가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創刊 8주년특집:SK텔레콤 스마트미러링 출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ICT벤처인 ㈜캐스트프로(대표이사 이재호)와 함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TV 등 대형화면에 그대로 보여주는 장치인 ‘스마트미러링’을 출시했다. ‘스마트미러링’은 대형 고화질 디스플레이 장치(TV, 모니터, 프로젝터 등)의 HDMI 단자에 연결 후 와이파이로 간편하게 스마트 기기와 연결된다. ‘스마트미러링’을 통해 사용자는 프리젠테이션, 화상회의 등 비즈니스 활용뿐만 아니라, 영화 감상, 게임 등 스마트 기기에서 활용가능한 모든 콘텐츠를 편리하게 대형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스마트미러링’은 크기 99*34.8*10.4mm, 무게 32g으로 작고 가벼워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면서도, 화질은 Full HD급(1080p) 화면까지 지원하는 고성능 기기이다. SK텔레콤의 ‘스마트미러링’은‘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라도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스마트 기기에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스마트 기기의 초기화면에서 별다른 화면 출력 방식의 설정이나 변경 없이 ‘스마트미러링’
KT 지역에 첫 에코노베이션 Day 개최 KT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서 ICT 기반 창업 및 경영 세미나 개최 모바일, IoT 등 핵심 분야 기술동향, KT 지원/투자 프로그램 등 소개 6월말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 ‘KT 에코노베이션센터’ 오픈 예정 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지역 ICT 창업 활성화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KT는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유성구 대학로)에서 ‘에코노베이션 Day’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그 동안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됐던 ICT 기반 창업 활성화 지원활동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 것이다. KT는 지난 2010년부터 개발자 및 스타트업의 앱 개발 지원을 위한 에코노베이션센터 설립을 비롯해 앱 개발사 육성을 위한 ‘아키텍트’, 개발자 전문 교육과정 ‘스마트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중소∙중견기업 관계자, 중소상공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ICT업계 핵심 분야로 주목 받고 있는 모바일,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에 대한 최신 기술동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향후 ICT 융
CJ그룹 KOICA와 베트남에 새마을운동 DNA 이식한다 베트남 정부-KOICA-CJ간 ‘베트남 새마을 CSV 사업 추진에 관한 MOU’ 체결 닌투언성 농가 소득 증대 및 생활인프라 개선, 향후 베트남 타 지역으로도 확대 추진 “베트남 농촌 자립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글로벌 CSV 모범사례 만들 것” CJ그룹(회장 이재현)이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와 손잡고 베트남 닌투언성(省)에 농업소득 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새마을운동’을 전파한다. CJ그룹은 27일 베트남 닌투언성 인민위원회관에서 트란 탄 남(Tran Thanh Nam) 베트남 농업부 차관, 응웬 뜩 탄(Nguyen Duc Thanh) 닌투언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KOICA 두정수 이사, 이채욱 CJ주식회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OICA-CJ 베트남 새마을 CSV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KOICA와 함께 베트남 닌투언성에 새마을운동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KOICA-CJ 베트남 새마을 CSV 사업’은 민-관이 손잡고 해외에 새마을운동을 수출하는 최초 사례다. 이번 협약에 따라 KOICA와 CJ그룹은 베트남 농촌 자립역량 강화와 농산물 소싱 사업에 본격
수출입은행 모잠비크에1억 2400만달러 EDCF 제공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아프리카 모잠비크의 ‘남풀라-나메틸 도로 건설’ 및 ’마푸토 및 마톨라 위생매립장 건설‘에 총 1억24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임성혁 수은 경협사업본부장은 26일(현지시간)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에서 마뉴엘 상그(Manuel Chang) 모잠비크 재무부 장관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계약서에 서명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양국이 정부간시행약정(Arrangement)을 체결한 바 있다. 총 7540만달러의 EDCF 자금이 투입되는 ‘남풀라-나메틸 도로 건설사업’은 모잠비크 북동부 남풀라(Nampula)에서 남쪽 방향 나메틸(Nametil)까지 67.5km의 구간을 왕복 2차선 도로로 개보수하는 것이다. 이 도로는 모잠비크의 3대 도시인 남풀라에서 남부의 항구도시 앙고체(Angoche)까지 남북으로 연결하는 총 연장 181km의 주요 간선도로 중 일부로, 남풀라-나메틸 구간의 경우 그동안 비포장 상태여서 비만 오면 차량이 통행하지 못해 정상적인 도로기능을 수
아시아나 A380 1호기 인수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26일(프랑스 현지시각) 아시아나A380 1호기를 인수했다. 아시아나가 2011년 1월 ‘하늘 위의 호텔’ A380 도입을 밝힌지, 3년반만이다. 이날 인수식은 프랑스 툴루즈에 위치한 에어버스 본사내 항공기 인도센터(Airbus A380 Delivery Center)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패브리스 브리지어(Fabrice Bregier) 에어버스 CEO, 에릭 슐츠 (Eric Shulz) 롤스로이스 CEO 등 관련인사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인수식에서 “차세대 항공기 아시아나 A380의 도입이 고객서비스 만족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아시아나 A380은 그 중심에서 우리를 도와 최고의 안전운항을 책임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A380 1호기는 30일 인천공항에서 도입식을 가진 후 6월 13일부터 단거리 노선인 나리타(매일), 홍콩(주 6회) 운항을 시작한다. 또한 7월 말 2호기 도입 후 8월 중순부터 이후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LA노선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 A380은 퍼스트클래스 12석
LG전자 동남아서 쏘카피압 러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확대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쏘카피압 러어(캄보디아 어: 함께 건강해져요)’ 캠페인을 확대 전개한다. LG전자는 지난해 미얀마에서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시작한 건강증진캠페인을 올해 캄보디아, 방글라데시까지 확대한다. 협업단체도 국제기구부터 현지단체까지 다양화해 의료시설이 열악한 각 지방도시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무료진료 및 보건위생교육을 지원한다. LG전자와 현지 의료봉사단체 ‘아시브드(ASYVD)’는 26~28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Phnum Penh)’으로부터 369km가량 떨어진 ‘끄럴라인(Kror Lanh)’ 지역에서 건강증진캠페인을 실시했다. 의료진 47명이 아침 7시부터 현지주민 400여명에게 무료 검진과 보건위생교육을 제공했다. 1년간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또 캠페인에 대한 현지인의 관심을 높이고자 검진장소 옆에 별도 장소를 마련해 포켓포토를 활용한 즉석 사진 선물, 3D 영화상영, 현지 유명 개그맨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현지 주민이 모두 참여한 흥겨운 지역 축제가 됐다. LG전자는 지
LG전자 휘센 제습기 풀라인업 완성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대용량 제습기 신제품을 출시해 휘센 제습기 풀라인업을 완성했다. 휘센 제습기 신모델(모델명: LD-179DRC)은 길어진 장마기간 및 넓은 사용 공간 등에 맞춰 17리터 대용량 제습이 가능하면서도 투박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곡선 디자인을 기반으로 노블 브라운/노블 실버 2종 색상을 적용해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 ‘원터치 워터 케이스’를 적용해 물통 위를 살짝 누르면 물통이 앞쪽으로 자동으로 기울어져 편리하게 꺼낼 수 있다. 이 제품은 넓고 선명한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가동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용량은 15리터/17리터 중 선택 가능하고 가격은 출하가 기준 54만원대, 56만원대다. 아울러 LG전자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전세계 제습기 누적 판매량 천만대 돌파를 기념해 ‘LG 휘센 제습기 1등 대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주부터 6월 15일까지 올해 휘센 신제품 구입 고객 전원에게 고급 제습제 또는 3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휘센 제습기 제품 구입 후 홈페이지 에 등록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화사한 색상의 여행가방을 증정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공통컴포넌트 신기능 공모전 개최 안전행정부는 5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의 공통컴포넌트 신기능을 개발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자정부시스템 구축 시 공통적인 SW를 매번 반복적으로 개발하게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2008년부터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여 현재 정부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널리 활용 중이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전자정부시스템의 기반환경(SW)과 로그인 기능, 게시판 기능 등 229개의 공통컴포넌트(SW)로 구성되며 이를 활용할 경우, 개발비용 절감, 비표준기술의 사용에 따른 특정업체 종속 해소, 시스템간 상호운영성 제고 등의 효과를 보게 된다. 그 동안 표준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개발자들의 모임인 ‘오픈 커뮤니티’에서 회원의 기술력 향상과 커뮤니티 활성화 차원에서 개발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금년에는 공통컴포넌트를 확대하는데 민간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활용하고자 정부 주최 공모전 행사로 전환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공모를 통해 개발된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는 안정성, 호환성 등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 표준프레임워크의 공통
SK텔레콤-대우조선해양 스마트쉽 개발 협력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 www.dsme.co.kr)이 ‘스마트쉽(Smart Ship)’ 개발을 위해 힘을 합친다. 양 사는 27일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SK텔레콤 이명근 기업사업부문장, 대우조선해양 엄항섭 전략기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쉽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SK텔레콤과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1년 세계 최초의 LTE 기반 스마트 조선소(Smart Shipyard) 구축 MOU 이후 옥포조선소 내 LTE 망 구축 및 실시간 품질관리, 자재 추적 등 스마트 조선소 구축 및 운영에 협력해왔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 오피스도 구축해 모바일 기반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업무 수행 및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쉽 개발을 위한 협력은 스마트 조선소 및 스마트 오피스에 이어 대우조선해양의 본원적인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ICT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선박인 스마트쉽 및 글로벌 운항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양사는 글로벌 통신 네트워크 환경에서 상호연결(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