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성과 사업화 전문기관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개원 연구개발(이하 R&D)성과의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화 전문기관인 (재)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원장 강훈)이 5월 26일 개원했다. 개원식에는 미래부 이상목 차관을 비롯하여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강대임 출연(연)협의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등 연구자, 기업인, 사업화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실용화진흥원은 대표적인 대형 국책사업인 21세기 프론티어사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07년 12월 설립한 ’프론티어연구성과지원센터‘를 모태로 그간 사업화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여 왔다. 그동안의 사업화 지원 활동을 통해 현재(‘08~’14.5)까지 기술이전 77건(기술료 241억원)의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실용화진흥원은 기업수요 및 연구성과 분석을 통해 사업화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전문 컨설팅, 업그레이드 R&D, 기술보증기금의 사업화 자금지원 연계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기술이전 및 창업이 활성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전문가를 활용하여 찾아주는 온라인·오프라인 플랫폼인 ‘미래기술마당’, 사업화 전문가단이 기술사업화 全주기를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중국전 상해에서 성료 현지 관람객 2만명 찾아 한국 모터스포츠 관람…아시아 대표 대회 자리매김 슈퍼6000 클래스 아트라스BX 조항우 통쾌한 승리 한국 모터스포츠가 지난 주말 중국 상해를 뜨겁게 달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경주대회인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차전이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렸다. 중국 F1 그랑프리 장소인 상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CJ그룹과 중국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 CTCC가 함께 개최했다. 3일 동안 총 2만 명의 현지 관람객이 찾아왔으며, 중국 공영방송 CCTV의 레이싱 전문채널 ‘레이싱 시대’에도 한국모터스포츠가 집중 소개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4년 8월 24일 한중 국교 수교일을 맞아 한국에서 열리는 한중모터스포츠페스티벌의 전초전 성격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슈퍼레이스 조직위는 “지난해 첫 중국 대회에 이어 올해 상해에서만 2번의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보다 확연히 관중 열기가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고, 현지서도 한국 모터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고 밝혔다. CJ그룹은 슈퍼레이스
KT 전 세계 최대 1천 3백만 개 WiFi 무료 이용 이벤트 진행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세계 최대 규모의 WiFi 전문 기업인 Fon 社와 국내 최초로 독점 제휴 계약을 체결해,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전 세계 Fon WiFi 네트워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Fon 社는 영국, 프랑스, 브라질 등 주요 통신사업자와의 제휴 및 개인 회원 등을 통해 1천 3백만 개 WiFi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기업으로 KT는 Fon 社와의 독점 제휴를 통해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 세계의 Fon WiFi 네트워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브라질 월드컵 기간 및 여름 성수기에 영국, 프랑스, 브라질 등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KT 고객 대상으로 ‘Fon WiFi 체험단’을 선착순 2만 명 모집한다. 5월 26일부터 올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해당 고객은 이벤트 신청 후 1시간 이내에 문자로 제공되는 ID를 통해, 전 세계 주요 11개국에서 15일간 무료로 1천 3백만 개 해외 WiFi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KT 마케팅부문 로밍&
4월 국제선 항공여객 441만명…13.8% 증가 역대 4월 중 최고…국내 여객·화물도 모두 ↑ 지난달 국제선 항공여객이 441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4월 중 최고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여객과 화물시장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하는 등 상승세가 지속됐다. 국토교통부는 올 4월 국제여객 및 국내여객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3.8%, 10.0%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대비 4.6%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선 여객은 항공사 운항편 확대, 한국 드라마 인기에 힘입은 중국인 방한수요 확대 등에 따른 직항여객 수송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13.8% 상승해 역대 4월 중 최대실적을 기록했다.참고로 4월 국제여객은 285만명(2007) → 292만명(2008) → 271만명(2009) → 314만명(2010) → 307만명(2011) → 377만명(2012) → 387만명(2013) → 441만명(2014) 등으로 지속 증가세에 있다. 지역별로는 일본(△5.5%)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증가했으며 특히 중국은 지속적 한중노선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32.9% 성장했다. 공항별로는 중국노선 운항이 큰폭으로 확대된 양양(766.4%)·제주(66.5%)·청주(60.
전경련 임직원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 재난안전 체험훈련 실시 실생활에서 개개인의 재난재해 대처능력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3일(금)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365세이프타운’에서 전경련 및 5개 유관기관 임직원 250명과 재난안전 체험훈련을 실시했다. 같은 날 전경련은 허창수 회장 명의로 회원사들에게 안전경영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였다. 전경련은 이번 체험훈련과 서한문 발송을 통해 경제계가 안전경영에 더욱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전경련은 내부 재난안전 프로그램들을 체계화하여 강화하고 있으며, ‘365세이프타운’ 체험훈련은 그 일환이다. 전경련은 초고층빌딩(245m. 50층)인 신사옥 이전 직후인 올해 초에는 화재 등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긴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사옥 내 ‘피난대피구역’ 위치를 숙지하는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4월 중순 영등포소방서와 함께 실시한 합동 소방훈련 때는 전(全)직원들이 47층부터 1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탈출하는 훈련을 하였다. 최근에는 후속대책으로 전 직원들이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 1방독면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날 훈련은
수출입은행 에티오피아에 1억달러 EDCF 제공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에티오피아 모조-하와사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1억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참석차 르완다 수도 키갈리를 방문 중인 임성혁 수은 경협사업본부장은 22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수피안 아메드 (Sufian Ahmed) 에티오피아 재무부 장관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계약서에 서명했다. ‘에티오피아 모조-하와사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남쪽으로 70km 떨어진 모조(Modjo)와 서남부 내륙에 위치한 하와사(Hawassa)를 연결하는 약 210km의 4차로 고속도로를 만드는 것이다. EDCF는 이 중 93km에 달하는 모조-주웨이(Modjo-Zeway) 구간을 AfDB와 협조융자의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에티오피아는 내륙국가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케냐 등 인근 국가의 항만과 도로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물류 인프라 확충을 꾀하는 중이다. 모조-하와사 고속도로 사업이 완공되면 동아프리카 교통 요충지인 케냐 뭄바사 항구까지 에
미세한 온도 감지엔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 에볼라출혈열 등 신종 감염병 등에 의한 신체 발열 감지에 유용 최근 해외 신종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서도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에볼라출혈열이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같은 해외 감염병은 치사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염되면 일차적으로 발열 증상이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감염자를 가장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하는 것이다. 실제로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유행 당시, 국내에 열화상 카메라 돌풍이 불기도 했다. 열화상 카메라는 측정 대상 표면의 적외선 복사열을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한 온도를 이미지로 표시해주기 때문에 발열 환자를 효율적으로 파악하는 데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열화상 카메라는 산업 분야를 넘어서 보건 의료 분야까지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가 있다.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이명식, www.testo.co.kr)의 열화상 카메라 testo 890은 캠코더형으로 손쉽게 측정할 수 있다. 또한 PC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측정값을 확인할 수 있
테스토코리아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서 다양한 측정기 선보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오는 23일까지, 측정기 체험 기회 제공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이명식, www.testo.kr) 가 오는 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휴대형 온도계를 비롯해 열화상 카메라, 연소가스 분석기, 데이터로거,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 등 산업 자동화에 필요한 다양한 휴대형 측정기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테스토코리아 부스를 방문하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열화상 카메라 등 자동화 설비에 필요한 휴대형 측정기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독일의 첨단 정밀 기술로 제작된 테스토의 휴대형 측정기를 체험해 보고 싶다면 테스토코리아의 부스를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테스토코리아는 연소가스 분석기, 열화상 카메라, 온습도계, 풍속계, 압력계, 트랜스미터, 데이터로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으며, 국내 계측기 업계 중 유일하게 자체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력 국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아프리카 시장개척에 나서다 한전(사장 조환익)은 국내 중소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하여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과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수출전시회와 촉진회에 참가하여 1,177만불의 수출추진 성과를 거뒀다. 한전은 남아공에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African Utility Week 2014’에 참가하여 삼화콘덴서 등 국내 10개 송배전 분야 중소기업과‘KEPCO 공동관’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전력기자재를 전시·홍보했다. 남아공 국영 전력회사 ESKOM(Electricity Supply Commission)이 후원하는 아프리카 최대 규모 전시회인‘African Utility Week’행사에는 30개 국가에서 250개 업체가 참가하였고 ESKOM 관계자 200명을 포함하여 66개국에서 6,000명의 방문객이 참관하는 등 역대 최대의 성황을 이뤄졌다. 이날 전시회에 참가한 한전 김병숙 신성장동력본부장은 ESKOM 경영진들과 아프리카 지역 Micro Grid 시범사업 추진을 통한 한전과 중소기업과의 동반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나라 중소기업 제품의 우
SK텔레콤 11종 휴대폰 출고가 인하 판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영업재개 시점인 5월 20일부터 6종, 20일 이후 추가 5종 등 총 11개 모델의 휴대폰 출고가를 인하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제조사들과 휴대폰 출고가 인하를 지속 협의해 온 SK텔레콤은 협의가 완료된 6종에 대해 출고가 인하를 우선 적용해 5월 20일부터 판매하고, 나머지 5종에 대해서는 협의가 마무리되는 즉시 인하 가격으로 판매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그 동안 출고가 인하 대상에서 제외돼 온 피처폰(일반폰) 1종을 포함해 중저가 보급형 7종, 고급형 4종 등 다양성을 확보함으로써 고객의 휴대폰 선택 폭이 크게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삼성전자 7종, LG전자 3종, 팬택 1종 등 고객이 원하는 제조사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보조금 가이드라인을 고려할 경우, 이번 출고가 인하로 보급형 휴대폰들은 대부분 구입가격이 10만원대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급형 휴대폰도 시장에서 20~30만원대에 구입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금번 출고가 인하를 비롯해, 3월 이후 지금까지 전용폰 5종, 공용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