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4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 2014년 3월말 현재 인터넷뱅킹 서비스 등록고객수는 9,775만명으로 전분기말대비 2.4% 증가했다. 스마트폰 뱅킹 등록고객수(4,034만명)는 빠른 증가세를 지속하여 서비스개시(2009.12월) 이후 최초로 4천만명을 돌파했다. 2014년 1/4분기중 인터넷뱅킹 이용건수 및 금액(일평균 기준)은 6,369만건, 36조 1,39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4.7%, 3.9% 증가했다. 스마트폰뱅킹 이용건수 및 금액은 2,737만건, 1조 6,27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4.5%, 6.7% 증가했다. 다만 스마트폰뱅킹이 계좌잔액확인 등과 같은 조회서비스 및 소액이체 위주로 이용되면서 전체 인터넷뱅킹 이용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건수(43.0%)에 비해 크게 낮은 4.5%를 기록했다.
한전 KT와 스마트그리드 기술개발 및 해외진출 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KT(회장 황창규)와 5월 14일(수) 오전 11시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에서 전력과 통신의 협업으로 창조경제 신시장 창출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기술개발 및 해외진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국가단위 스마트그리드 구축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사의 강점인 전력과 ICT 분야에서 각 회사가 보유한 핵심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 편익증진에 기여하고, 창조경제 기반의 융복합 신사업 모델을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 공동 진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① 전력과 ICT가 결합된 융복합 스마트그리드 서비스 개발, ②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및 지능형 수요관리 분야 상호 협력, ③ 스마트그리드 강점을 활용한 글로벌 시장 공동 개발 및 진출, ④ 전력-ICT 융합분야 중장기 연구과제 및 기술개발 공동 수행, ⑤ 기타 양사 상호협력이 가능한 추가분야 발굴 및 협력 등의 협력대상 5개 분야를 정하고 구체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양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 날 행사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U+ Biz 전자세금계산서 전자 수·발주까지 포함해 서비스 영역 확대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는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는 ‘U+ Biz 전자세금계산서’ 에 전자 수/발주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U+ Biz 전자세금계산서’는 세금계산서 업무를 인터넷에서 전자적으로 처리해, 대량 업로드를 통한 발행은 물론 웹을 이용한 건별 발행, 에이전트 방식 등 다양한 발행 방식을 제공하고 국세청 전송까지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기존에 팩스나 전화 등으로 이루어지던 수/발주 관련 업무를 인터넷을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주문서 작성 및 조회, 거래명세서 조회가 가능한 발주관리 ▲수주 조회, 거래명세서 작성 및 조회 등 수주관리 ▲구매자에게 자사의 다른 상품들을 홍보할 수 있는 카탈로그 기능 ▲입출고 조회, 재고 조정이 가능한 재고관리 등을 제공한다. 기존에 수/발주 관련 업무와 세금계산서 업무를 별도로 처리했던 것과 달리, ‘U+ Biz 전자세금계산서’를 이용하면 웹에서 주문서 작성부터 거래명세서, 세금계산서 발행 및 입출고 관리까지 하나의 사이트
삼성전기 제10회 1nside Edge 논문대상 공모 삼성전기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1nside Edge 논문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nside Edge 논문대상’은 젊은 인재들의 자유로운 발상과 잠재된 창의력을 발현시키기 위해 삼성전기가 2005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 학술논문 대회이다. 2005년 1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접수된 논문 건수는 무려 1,300여건에 이른다. 삼성전기는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영국, 인도 등 해외 유수 대학의 논문 접수 건수도 380여건에 달해 명실상부한 국제적 학술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발표 심사일인 11월에는 참가 학생 및 교수를 대상으로 ‘중앙연구소 Tech Day’를 운영해 차세대 기술 소개 및 연구소 투어 등을 진행한다. 또, 수상자 뿐만 아니라 가족 및 지도교수도 시상식에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생(Post-doc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전공 제한은 없다. 응모분야는 7개 분과로 올해 신설한 소프트웨어 분과를 포함해 소재기술, 무선고주
創刊 8주년특집: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공장 본격 가동 삼성전자가 중국 현지 메모리 반도체 공장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5월 9일 산시성(陕西省) 시안시(西安市)에서 산시성 성위서기 자오쩡융(赵正永), 산시성 성장 러우친젠(娄勤俭), 공신부 부장 먀오웨이(苗圩), 국가발개위 부주임 쉬셴핑(徐宪平), 권영세 주중 한국대사, 전재원 주시안 총영사 그리고 권오현 부회장 등 삼성전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로 건설한 메모리 반도체 공장의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된 삼성전자 중국 메모리 반도체 공장은 2012년 9월 기공식을 갖고 약 20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통해 완성됐다. 단지는 총 34.5만평의 부지에 연면적 7만평 규모로 건설되었으며, 한국에서 이미 성능과 양산성을 확인한 10나노급 낸드플래시(V-NAND) 메모리를 두 번째로 생산한다. 삼성전자는 시안 메모리 반도체 공장의 가동으로 한국, 중국, 미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반도체 생산 3거점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반도체 생산 3거점 체제”란, 시스템 반도
SK커뮤니케이션즈 1분기 매출 238억원 기록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 이하 SK컴즈)는 지난 1분기에 매출 238억원, 영업손실 56억원, 순손실 7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적자지속이 계속된 가운데, 지난 해 진행된 대규모 사업조정 이후 영업비용 등은 큰 폭으로 개선되어 영업손실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46% 축소된 56억원을 기록했다. SK컴즈는 싸이월드 분리 등 실질적인 사업조정이 어느정도 마무리된만큼 향후 포털 네이트의 뉴스와 판을 중심으로 모바일 사용환경 개선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SNS기능 추가하며 다운로드 1억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싸이메라에 대한 해외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등 글로벌서비스로의 입지 굳히기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김문수 SK커뮤니케이션즈 기획조정실장은 “대규모 사업조정 이후 적자구조 탈피를 위한 비용구조 효율화 등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속되고 있는 유선시장 침체 대응을 위해 모바일 영역에서의 네이트 경쟁력을 우선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해외시장에서 싸이메라의 빠른 성장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 자회사 DIP홀딩스, KFC 1000억 원에 매각 CVC 캐피탈 파트너스와 SRS코리아 지분 100% 주식매매계약 체결 ㈜두산 자회사인 DIP홀딩스는 8일 사모펀드인 CVC 캐피탈 파트너스와, KFC 사업을 하고 있는 SRS코리아㈜의 지분 100%를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금액은 1000억원 임. 양사는 마무리 작업 등을 거쳐 오는 6월까지 딜을 종료한다는 계획이다. DIP홀딩스는 지난 2012년 11월 SRS코리아의 버거킹 사업부문을 사모펀드인 보고펀드에 1100억 원에 매각한 바 있다.
創刊 8주년특집:개인정보 유출시 처벌 및 손해배상 대폭 강화 앞으로 온라인상 개인정보를 유출한 기업에 대한 처벌이 최대 1억원에서 관련 매출의 3% 이하 과징금으로 대폭 강화된다. 이용자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손해액을 입증하지 않더라도 최대 3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 사전에 수신동의한 경우만 영리목적의 광고성 정보 전송을 허용해, 스팸을 원칙적으로 제한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개인정보를 유출한 기업에 대해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위반과 유출 사고와의 인과관계를 입증하여야만 1억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인과관계 입증이 쉽지 않아 따끔한 처벌에 한계가 있고 제재 수준도 약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법 개정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시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와 유출 사고와의 인과관계를 입증하지 않더라도 관련 매출액의 3% 이내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된다. 이용자 동의를 받지 않고 개인정보를 수집한 경우 등 각종 개인정보 관련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동일한 제재 기준이
㈜두산 자회사 DIP홀딩스 KFC 1000억 원에 매각 CVC 캐피탈 파트너스와 SRS코리아 지분 100% 주식매매계약 체결 ㈜두산 자회사인 DIP홀딩스는 8일 사모펀드인 CVC 캐피탈 파트너스와, KFC 사업을 하고 있는 SRS코리아㈜의 지분 100%를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매각 금액은 1000억원으로 양사는 마무리 작업 등을 거쳐 오는 6월까지 딜을 종료한다는 계획이다. DIP홀딩스는 지난 2012년 11월 SRS코리아의 버거킹 사업부문을 사모펀드인 보고펀드에 1100억 원에 매각한 바 있다.
삼성전자 냉장고 유럽 7개국 소비자 정보지 평가 1위 행진 삼성전자 프리미엄 냉장고가 포르투갈, 프랑스, 영국에서 잇따라 호평받으며 유럽의 주요 소비자 정보지와 IT 매거진 평가 1위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이번에 삼성 2도어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는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테(Deco Proteste)’와 프랑스 ‘크 슈아지르(Que Choisir)’ 소비자 정보지 평가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삼성 2도어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는 이전 ▲영국 ‘위치(Which)’, ▲네덜란드 ‘컨슈멘텐본드(Consumentenbond)’, ▲이탈리아 ‘알트로 컨수모(Altro Consumo)’, ▲벨기에 ‘테스트 안쿱(Test Aankoop)’, ▲스페인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 등 총 유럽 7개국 소비자 정보지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삼성 프리미엄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영국 IT 리뷰 매거진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로부터 평가 1위를 받으며 삼성 프리미엄 냉장고의 성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테’, 삼성 냉장고 1위~3위 성능 호평 포르투갈 소비자 매거진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