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2014 KPCA 전시회 참가 삼성전기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KPCA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PCB 제품 전시를 통해 첨단 기술력 홍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KPCA 전시회는 국내외 PCB 생산 업체와 소재/설비 업체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기판분야 전문 전시회이다. KPCA는 전자산업분야의 핵심인 PCB산업을 육성하고 기술 선진화 및 국산 장비의 고급화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20개국 300여개 업체들이 참가했다. 삼성전기는 기판부문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며 매년 KPCA 전시회에 참가해오고 있다. 올해 삼성전기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세트 제품의 고성능화 추이에 대응이 가능한 Package용 기판을 비롯해 HDI/SBD 등 주요제품의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에 맞춰, 전시 부스도 Package, Main-board, Application의 3개 Zone으로 나누어 전시했다. Package Zone에서는 FCCSP와 Embedded 제품 등이 전시되며, Main Board Zone에서는 Slim PCB, 전층 IVH, Rigid Flex 기판들을 선보인다.
테스토코리아, 제16회 환경정책 설명회 및 전시회 참가 대기가스 배출 예방을 위한 휴대형 연소가스 분석기 testo 350K 소개 휴대용 계측기기 전문업체 테스토코리아(유)가 ‘제16회 환경정책 설명회 및 최신기술 발표·전시회(이하 환경정책 설명회)’에 참가해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연소가스 분석기를 소개했다. 이번 ‘환경정책 설명회’는 △하·폐수고도 처리 분과 △물·환경 분과 △대기 및 기후변화 분과 △자원순환 및 정책분과로 총 4분과로 나눠 진행됐으며, 관련 기술과 제품에 대한 전시도 함께 열렸다. 대기 및 기후변화 분과의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테스토코리아 도희주 과장은 ‘대기 유해 가스 측정과 연소가스 분석 측정사례’에 대해 발표해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도희주 과장은 발표에서 “굴뚝 원격 감시 체계(Clean SYS) 시스템 등을 통한 배기가스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발전소 등에 설치형 가스 분석기인 TMS를 설치해 사업장 굴뚝의 배기가스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테스토의 휴대형 연소가스 분석기 ‘testo 350K’로 사전에 대기가스 배출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환
경기도 중국 광저우 해외전시회에서 중기제품 수출길 열어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제115회 중국 광저우 춘계 수출입상품교역회(115th CHINA IMPORT AND EXPORT FAIR, 이하 캔톤페어)에서 1,317만3,000달러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캔톤페어는 중국 정부에서 주최하는 중국 최대 종합전시회로서 매회 세계 각국으로부터 20만 명에 이르는 바이어가 참가한다. 도는 도내 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경기도 공동관’을 설치하고 전기·전자 가전제품, 건축자재 및 기계장비·부품 등을 전시하는 1기(15~19일) 참여 도내 우수기업 12개사를 지원했다. 이 기간 동안 총 256건 3,152만9,000달러의 상담이 진행됐고, 이 가운데 1,317만3,000달러의 계약이 추진됐다. 참가업체 중 구강세정기를 생산하는 ㈜아쿠아픽 부스에는 중국 바이어를 비롯해 중동, 인도, CIS(독립국가연합) 지역 등 여러 국가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했다. 아쿠아픽은 말레이시아 P사와 150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하여 먼저 1차 거래로 2개 컨테이너의 계약을 추진했으며, 두바이 S사는 대리점 개설을 요청해 수일 내로 ㈜아쿠아픽 중국
KT 8320명 특별명예퇴직 신청 약 7천억 원 인건비 절감 효과 예상 구조 효율화 통해 젊은 KT로 체질 개선 기대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지난 1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특별명예퇴직(이하 ‘명퇴’)에 접수 마감일인 21일까지 총 8,320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명퇴 신청자들은 23일 인사위원회를 거친 후 30일 퇴직할 예정이다. 노사 합의에 따라 근속기간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명퇴 신청자들의 평균 연령은 51세, 평균 재직기간은 26년이었고,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69%, 40대가 31% 였다. KT는 퇴직자들이 원할 경우 KT M&S, ITS(고객서비스법인)에 2년간 재취업을 선택하도록 했으며, 퇴직자들이 퇴직 이후의 삶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1인 영업점’ 창업 지원이나 창업/재취업컨설팅 등 전직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명퇴로 2분기에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게 되지만 매년 약 7천억원의 인건비 절감효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고비용 저효율의 인력구조를 효율화하고, 젊고 가벼운 조직으로 체질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자들이 모두 퇴직하는 것을 가정했을
삼성카드 삼성 SDS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일부 서비스 이용 제한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20일 과천 삼성SDS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홈페이지 접속, 온라인 결제 등 일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객 분들에게 불편함을 끼쳐 드려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제한되고 있는 서비스 ▲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 망을 이용한 카드결제 ▲ 삼성카드 홈페이지/앱을 이용한 모든 서비스 ▲ 총 23개 체크카드 제휴 금융사 중 4개 금융기관(기업, 광주, 동부저축, 삼성증권) 제휴 체크카드 이용 ▲ 총 27개 ATM/CD기중 1개 금융기관(기업은행)에서의 현금서비스 이용 ▲ 카드 결제 후 문자알림서비스이다. 현재 서비스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 제한으로 인해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 그에 대한 보상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시스템 장애로 인한 고객 및 결제 정보 유실/유출은 없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創刊 8주년특집:KT 일본 LTE 로밍 에그 출시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다가오는 5월 연휴를 맞이하여 해외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이 실속 있고 알찬 혜택으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일본 LTE 로밍 에그’ 출시 및 데이터 로밍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일본 LTE 로밍 에그’는 일본 내에서 LTE 신호를 와이파이(Wi-Fi)로 변환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모바일 기기에서 빠른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대 10개 기기까지 와이파이를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하며, LTE 커버리지를 벗어날 경우 3G로 자동 전환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본 LTE 로밍 에그는 KT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1일에 1만원(부가세 별도)으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일본 LTE 로밍 에그 출시 기념으로 5월 11일까지 에그 임대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사용 일수에 따라 최대 2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제공한다. 가입 및 임대는 로밍센터(인천공항, 김포공항, 김해공항)에서만 가능하며, 예약 및 문의는 로밍 콜센터(1588-0608)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4월 28
創刊 8주년특집:면접자 60% 사생활 침해 받아 구직자의 64.5%가 면접 중 업무와 무관한 사적인 질문을 받아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6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구직자의 64.5%가 면접 시 사생활과 관련된 질문을 받아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직자가 받은 사생활 침해 질문의 종류로는 ‘애인의 유무’가 26.2%로 가장 많았다. ‘주량’(21.5%), ‘부모님의 직업’(19.2%), ‘타기업 지원 현황’(11.5%), ‘가정 환경’(10.2%), ‘외모 평가’(8.9%), ‘면접장에서 춤, 노래 등의 개인기를 요구 받았다’(1.8%)가 뒤를 이었으며, 기타 의견으로 ‘성형 여부’와 ‘결혼 계획’, ‘아버지의 직업’ 등을 꼽은 구직자도 있었다. 이어 면접 시 사적인 질문을 받아본 구직자 중 18.5%의 응답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73.4%의 응답자는 질문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불이익을 받았다고 생각하며, 불이익을 당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탈락으로 이어졌다’(36.2%), ‘답변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면접장에서 직접 지적을 받았다’(31%), ‘대답을 재차 강요 받았
삼성전자 글로벌파운드리와 손잡고 차세대 파운드리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17일 미국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와 ‘14나노 핀펫(Fin-FET)’ 공정의 생산능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14나노 핀펫’ 공정기술에 대한 라이센스를 글로벌파운드리에 제공해, 고객사들이 동일한 디자인으로 두 회사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원 디자인 - 멀티소싱’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소자의 저전력-고성능 특성을 구현하기 위해 기존 평면 구조 대신 3차원 입체구조로 소자를 만드는 기술. 게이트의 모양이 물고기 지느러미와 흡사하여 핀펫이라 불린다. 이번 협력으로 파운드리 고객사들은 각각의 계약을 통해 삼성전자의 국내 화성과 미국 오스틴의 생산라인 뿐만 아니라 뉴욕에 위치한 글로벌파운드리 생산라인에서도 첨단 ‘14나노 핀펫’ 공정기술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파운드리 업체 등 고객사들은 제품 생산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다 빠르게 ‘14나노 핀펫’ 공정 비중을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14나노 핀펫’ 공정은 20나노 평면 기술 대비 최대 35%의 전력 감소와 20%의 성능
삼성 14나노미터 핀펫 반도체 공정기술의 다중 제공 위해 글로벌파운드리즈와 전략적 제휴 기술 공유로 미국과 한국에서 세계적인 규모의 14나노 핀펫 양산 가능 서울, 대한민국 및 산타클라라, 캘리포니아--(Business Wire/뉴스와이어) 2014년 04월 18일 --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Co., Ltd.)와 글로벌파운드리즈(GLOBALFOUNDRIES)는 오늘 생산 역량 증대를 위해 14나노미터(nm)핀펫(FinFET) 공정기술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삼성과 글로벌파운드리즈는 업계 최고의 14나노미터 핀펫 공정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세계 다수의 생산지에서 완벽한 설계 호환성을 통해서만 가능한 공급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제휴로 두 회사는 한국 화성과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의 삼성 공장, 그리고 뉴욕 주 새러토가의 글로벌파운드리즈 공장에서 대량 생산을 통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산 역량을 갖추게 된다. 삼성이 개발하고 글로벌파운드리즈가 특허 보유한 14나노미터 핀펫 공정은 고성능 저전력의 시스템온칩(SoC) 개발을 위한 최선의 공정으로 이미 개발 중이던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이 플랫폼은 평면 트랜지스
수출입은행 사회적기업 공제회 설립에 1억 원 후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함께일하는재단이 추진하는 사회적기업 공제회 설립사업에 1억 원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사진 좌측)은 이날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사진 우측)과 만나 사회적기업 공제회 설립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법인과 영리법인의 중간형태’ 조직이다. 다시 말해 물건을 팔기 위해 사람을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물건을 파는 기업이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새로운 고용모델로 주목받는 이 사회적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함께일하는재단은 수은의 후원으로 다음달 ‘사회적기업 공제회’를 설립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설립되는 사회적기업 공제회는 신용이나 담보가 취약해 일반 금융권에서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영세 사회적기업에게 긴급자금 대출과 상해공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함께 개별 기업에 맞는 경영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행장은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뒤 “수은 희망씨앗은 매년 후원금과 수은 프로보노 봉사단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