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夏季특집:섬나들이 관광객 등 대폭 증가 6월 연안여객 수송실적 전년동기 18% 증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6월중 관내 연안여객선 이용객수가 213,055명으로 전년동기(180,215명)에 비해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이 증가한 주된 이유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 등 계절적 요인 및 도서 해상관광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함께, 특히 서해5도 방문의 해를 맞아 지자체의 운임 지원에 따른 백령, 연평지역의 안보관광 참여로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항로별 증감 추이를 보면 인천/백령(23%), 인천/덕적(19%), 대부/이작(53%) 등 관내 13개 항로 중 12개항로에서 이용객이 증가한 반면, 부정기 여객선 항로인 여의도/덕적(53%)에서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관내 낙도보조항로 인천/풍․육도, (덕적) 진리/울도, (강화) 하리/서검은 3개로서 이용여객이 항로별로 고르게 전년대비 평균 65%(항로별 : 53 ~ 107%) 대폭 증가해 도서민의 육지 등 나들이 지원과 그간 알려지지 않은 섬에 대한 관광객의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인천해양항만청 관내 2013년도 6월까지의 총 이용객은
대부도 여객전용 주차장 신축으로 이용객 불편해소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대부도 여객선 터미널을 운영중인 (유)대부해운에 여객전용 주차장 신축을 승인함에 따라 피서철 특별수송기간(7.25 ~ 8.10)전에 전용 주차장 일부(약 102대)가 신축되어 이용객 불편이 일부 해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부도 여객선 터미널 전용주차장의 완공(204대)은 금년도 10월말로 예정되어 있다. 현재 대부도 여객선 터미널에서는 서해 5도 섬인 자월도, 승봉도, 이작도, 덕적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운항중에 있으나, 터미널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차량을 주차 할 수 있는 전용 주차장이 없어 선착장 주변에 주차하는 등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여객전용 주차장 신축으로 이용객 불편 해소는 물론 관광객 증가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3夏季특집:맑고 깨끗한 섬으로 힐링하러 오세요 한국해운조합 섬 여행 홍보활동 온 오프라인 전개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26일 국내 섬 여행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날로 증가하고 있는 섬 여행객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한 섬 여행 홍보활동을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전개하고 있다. 먼저 전국 14개 터미널에서 갈 수 있는 섬과 여객선 이용정보 등을 수록한 섬 여행 안내지도와 여행전문작가의 섬 여행 체험기를 담은 섬 여행 안내책자를 발간하여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등 전국 주요 다중집합장소에 위치한 여행안내센터에 상시 비치 할 수 있도록 했다. 배부된 섬 여행 지도에는 여객선 운항횟수, 안내전화번호, 연안여객선터미널 위치와 사진 등을 상세히 수록하여 섬 여행객이 보다 편리하게 터미널과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섬 여행 책자에는 여행전문작가가 촬영한 사진과 함께 섬 여행의 즐거움을 담아 하계휴가를 계획하는 피서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조합은 섬 여행 정보 사이트 '가보고 싶은 섬(http://island.haewoon.co.kr/)'에 섬 여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2012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
연안여객선에 암행어사 뜬다 해양부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절차에 착수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연안여객선에 대한 고객만족도 평가에 착수, 평가요원이 암행 모니터링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객만족도 평가는 해운법 제9조에 근거하여 연안여객선의 이용 편의성, 청결성, 승무원의 친절도 등을 측정하기 위해 매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하여 11월까지 실시하는데 평가요원의 여객선 승선점검(2회) 및 이용객(약 3천명)에 대한 설문조사로 이루어 진다. 승선점검은 평가요원이 신분을 밝히지 않고 여객선에 승선하여 청결도와 승무원의 친절도 등을 평가하게 된다. 고객만족도 평가 결과 우수선사에 대해서는 포상 및 신규면허를 신청할 경우 우선권 부여 등의 우대조치를 하고, 부진선사에 대해서는 해당 항로 면허를 개방하여 경쟁선사 진입을 허용하는 조치를 취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평가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설명회는 6월 26일 목포, 27일 통영, 28일 인천에서 각각 개최된다. * 6.26(군산․목포․여수․제주지역): 목포지방해양항만청(대회의실) * 6.27(부산․마산&
바다 위의 KTX 고속 해상교통망 구축 나서 해양부 연안 해상교통망 선진화 추진 계획 마련 앞으로는 해상에도 KTX와 같은 고속 교통망이 도입되고 여객 터미널도 쾌적하게 정비되어 해상교통 이용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연안여객선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안 해상교통망 선진화 방안’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정과제인 ‘연안여객운송사업 선진화’의 구체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방안 수립에서는, ① 연안여객선 고속화․현대화, ② 여객선 접안 시설․여객터미널 등 해상교통 인프라 개선, ③ 서비스 개선 등이 중점적으로 검토될 전망이며,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추진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특히, 원거리․관광항로는 여객선 운항속력 향상을 통한 고속교통망(KVX : Korea Vessel eXpress, '바다 위 KTX')을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세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전체 연안여객선 기항지의 터미널․접안시설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해운조합 예매 사이트 ‘가보고 싶은 섬’의 이용자 편의성을 제고하여 일반국
인천항만청 연안여객선사 애로 타개에 나섰다 간담회 후 업계 애로사항 해소 즉각 조치 노력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이 관내 연안여객선사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하여 팔을 걷어부쳤다. 지난 5월에 새로 부임한 박승기 청장과 관내 여객선사 대표들이 함께한 간담회(5.29.)에서 청취한 애로사항 해결에 즉각 나섰다. 먼저 2013년도 신규취항한 인천/풍․육도간 낙도보조항로 운항선박 서해누리호(106톤급)에 인천항에서 승용차 적재를 편리하게 하기 위한 선박설비의 개선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또, 여객선내 음주자의 선원 폭행 등 선내 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승선권 발매용 전산매표용지 변경을 통해 보다 신속한 발권 및 비용 절감에 노력하는 등 그간 업계의 고충 해결과 함께 여객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지난 간담회에서 신임 박승기 청장은 여객선사에게 안전운항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항만청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創刊 7주년특집:봄철 바다여행 인천항서 출발 인천/제주항로 45% 인천/백령항로 15% 증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4월중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전년도 동기 대비시 13%, 누계 대비시 8% 증가됐다고 밝혔다. 증가항로는 9개항로로서 인천/제주 45%, 인천/백령 15%, 인천/덕적 10%, 외포/주문(강화) 8%, 인천/연평 7% 등이며, 그밖에 대부/이작항로가 9%, 진리/울도항로가 1%감소하였으며, 특별한 경우로서 삼목/장봉항로 운항선박의 정기검사 기간중(4 .8. ~ 4.24.) 도선이 대체운항하는 관계로 57%감소분를 제외한 실적이다. 전반적인 증가요인은 그간 인천/제주간 카페리선 증선 투입(‘13.3월)과 인천/백령간 초쾌속 카페리선 신규 투입(’12.7월) 등에 따른 해상관광 여건의 획기적 개선과 아울러 옹진군에서 지원하는 “서해5도서 방문행사”의 여객선 운임 지원(70%)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도 옹진군에서 지속적인 도서방문 지원행사를 실시하므로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인천권역의 해상관광 수요증가는 지속될 것이라고 인천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예상하고 있다.
한국해운조합 2013년도 P&I 최적요율 제공 4년간 기본요율 동결 및 담보범위 신설 확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2013년도 선주배상책임보험(P&I) 요율 동결을 결정했다. 조합은 5월 16일(목)에 있을 선주배상책임공제(P&I) 계약 갱신과 관련하여 최근 몇 년간 대형사고의 발생으로 인한 손해율 악화와 IG P&I Clubs의 평균 8.6% 요율인상에도 불구하고 해운불황으로 고통이 가중되는 조합원사의 경영부담을 덜기 위하여 4년 연속 보험료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IG P&I Clubs은 보험시장의 Hard화, 투자수익 감소 및 2014년 발효될 EU SolvencyⅡ로 인해 재무건전성 향상을 위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인 반면 조합은 효과적인 해외 재보험 협상과 관리비용 최소화 등을 통해 요율 동결 내지 최소한의 요율인상만을 실현해오고 있다. 또 급변하는 해상보험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IG P&I Clubs과 동일한 담보제공 등 경쟁력 유지를 위해 용선자책임특별약관(CLI) 및 계약분쟁비용특별약관(FD&D), 수난구호법 개정에 따른 구조작업 담보를 신설 확대했다. 조합은 선주배상
인천~제주항로 대형여객선 추가 투입 인천항에서 제주항을 오가는 항로에 대형 여객선이 신규로 취항한다. 현재 인천~제주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청해진해운은 오는 21일부터 6825톤급 세월호를 신규로 취항한다고 밝혔다. 세월호의 취항으로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은 기존 주 3회에서 6회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이 항로에는 6322톤급 오하마나호가 운항을 하고 있다. 오하마나호가 매주 월.수.금요일에 인천항을 출항을 하면, 세월호는 화.목.토요일에 운항을 한다. 인천항 출항 시간은 오후 6시30분이고 다음날 오전 8시 제주항에 도착한다. 세롭게 투입되는 세월호는 여객 921명과 차량 150대, 컨테이너 152TEU를 적재할 수 있는 대형 카페리선이다. 레스토랑과 오락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유명 사진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관도 선보인다. 선사 측은 "지난 2011년 12월 평택항에서 제주발 여객선이 운항이 중단되면서 여객과 물동량이 증가해 대형 여객선을 추가로 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선 수송실적 전년比 2% 상승여수세계박람회 행사 등으로 다소 늘어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2년도 한해 동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이1453만7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도(14,266천명) 보다 2% 증가한 것으로 태풍 등 기상악화로 인한 선박 결항횟수가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수세계박람회, 백령도·울릉도 대형카페리 투입 등으로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서민 수송실적은 전년수준을 유지(3,581→3,586천명) 한데 비해 여행객 등 일반인 수송실적은 266천명 늘어난 것(10,685→10,951천명, 2%↑)으로 집계됐다. 주요 항로별 수송실적 증감 현황을 살펴 보면 여수 금오도를 오가는 신기~여천(243→348천명 43%↑), 제주~완도(368→514천명 40%↑), 묵호~울릉(268→341천명 27%↑), 인천지역의 삼목~장봉(332→417천명 26%↑) 항로 등이 증가 했고, 거제도의 저구~매물도(269→191천명 29%↓), 전남 장흥의 노력도~성산포(577→440천명 24%↓), 완도의 송곡~상정(154→137천명 11%↓) 항로 등은 감소했다. 주요 도서별 수송실적 증감 현황을 살펴 보면 육지와 제주도를 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