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항 환동해크루즈의 화려한 귀항 부산기업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전세선 차터크루즈 운영 이탈리아 선적의 5만t급 정통 크루즈선인 코스타 네오로만티카(Costa neoRomantica·사진1)가 25일 오전 10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한다. 부산항에 입항하는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는 부산에 본사가 있는 팬스타엔터프라이즈가 크루즈선 전체를 임대해 운영하는 풀 차터 전세선 크루즈로 운항했다. 국적 크루즈 선사로 도약을 준비 중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그동안 다양한 크루즈상품을 판매하고 크루즈선 일부를 빌려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세선 차터 크루즈까지 사업 범위를 넓혔다. 전세선 차터 크루즈는 용선주가 해당 항차를 주도적으로 기획해 운영하기 때문에 고객 수요에 맞춘 크루즈상품을 만들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번 크루즈 경우 코스타크루즈 특유의 이탈리안 문화에 한국 전통문화인 명창 공연, 난타 공연, 저명인사 토크쇼가 곁들여지고, 식사 때 양식 외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한식 요리를 함께 제공해 크루즈여행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고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이번 크루즈 전세선 운영을 위해 다양한 선내 프로그램을 시도했고 이를
팬스타그룹, 구미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식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에 앞장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구미대학교와 지난 12일 부산 중구 팬스타크루즈프라자에서 우수하고 창의력 있는 크루즈 승무원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사진1)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에는 구미대 최성철 호텔관광항공조리학부장, 석미란 교수와 ㈜팬스타라인닷컴 여객부문 김보중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 및 인적교류,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와 시설물 공동 이용, 대외홍보, 직원 채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보중 이사는 “교육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국내 크루즈산업에 이바지할 우수 인력을 발굴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성철 학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크루즈에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학생들의 크루즈 승무원 취업 길이 열리게 됐다”며 “실효성 높은 맞춤식 교육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A 선원공제 담보범위 대폭 확대 및 공제료 인하로 조합원 혜택 증대 법률상배상책임까지 기본담보 확대 및 공제료 평균 2~7% 인하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가 오는 4월 1일 갱신부터 선원공제 담보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요율을 인하함으로써 조합원사 혜택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먼저, 기존에 특약으로 가입하던 사용자배상책임담보를 추가 공제료 부과 없이 기본담보로 적용한다. 이에 따라, 선원공제의 모든 계약자는 선원의 장해 및 사망으로 선원법을 초과하여 발생한 선주의 법률상 배상책임에 대해 1인당 5천만 원을 한도로 보상받게 된다. 연간 발생하는 사고 건수가 사망 약 20건, 장해 약 60건에 이르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조치로 선원의 실질적 보상혜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SA는 담보범위를 대폭 확대함에 따라 추가 공제료 인하가 사실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해운경기 장기불황으로 인해 조합원사 경영난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 조합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선원공제 공제료를 평균 2~7% 인하함으로써 조합원의 공제료 부담을 크게 경감시켰다. 그 외에도, 실습생에 대해서는 특화된 요율 체계를 적용, 일반선원보다 저렴한 공제료를 부과
석도국제훼리 6월말 신조 2호선 투입 14일 황해조선서 ‘군산펄’호 진수식 개최 군산-석도간 카페리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석도국제훼리가 중국에서 건조하고 있는 신조카페리 2호선이 계획대로 건조돼 6월중순께 인도될 전망이다. 석도국제훼리는 3월 14일 중국 산동성 황해조선소에서 1만 9988gt급 RO-RO 카페리선 군산펄(GUNSAN PEARL)호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산펄호 진수식에는 석도국제훼리 김상겸 사장을 비롯해 석도그룹 윤원화 동사장과 윤효의 총경리, 군산펄호 신조 입급을 담당한 한국선급의 강호성 중국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군산펄호는 앞으로 의장작업과 인테리어, 시험운항을 거쳐 6월 중순, 늦어도 6월말 인도돼 그동안 군산-석도항로를 운항했던 스다오호를 대체하게 된다. 군산펄호는 지난해 4월 9일 석도국제훼리가 군산-석도 항로에 투입한 1만 9988gt급 뉴씨다오호 자매선으로 길이 169.9m, 폭 26.2m, 흘수 6.3m로 승객 1200명, 컨테이너 335teu를 적재하고 20.3 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군산펄호는 뉴씨다오펄호와 마찬가지로 바르질라 고속엔진 2기가 설치됐으며 평형수처리장치가 장착됐다. 또한 스크러버 레디 방식을
위동항운유한공사 설을 맞아 이웃과 떡국 나눔행사 가져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전기정)가 2019년 새해를 맞아지역 내독거노인 등 이웃을 초청하여 정성으로 마련한 떡국을 함께 나누었다. 위동항운 임직원 일동은 1월 29일“위동페리와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를실시하였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 위동항운전기정 사장 및 임직원20여명은 마포구 관내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어르신 130여명을 초청하여 직원들의 사랑으로 준비한 떡국을 대접하고,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선물도 전달하였다. 인사를 드리는 자리에서 전기정 사장은 “우리 위동항운 전 임직원이 1년간 모은 작은 정성으로 우리 주변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면서기해년 한해 동안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시라는 말씀도 함께 전하였다. 한편,“위동페리와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는 위동항운이 지역사회와의동반성장을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위동항운은 이번 행사 외에도벽화 그리기 행사, 인근지역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과 함께 매년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한 성금기탁과 사랑의 연탄나눔행사 등
팬스타크루즈 연말연시 고객사은 이벤트 돼지띠 승객 할인, 교통 패스 결합 상품 판매 등 각종 할인행사 실시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하며 다양한 연말연시 할인 이벤트와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팬스타그룹은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사진)를 통해 부산~일본 오사카 간을 주 3회(부산→오사카 : 일·화·목요일, 오사카→부산 : 월·수·금요일)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토요일에는 '부산항 원나잇크루즈'(매월 셋째 주는 ‘현해탄 원나잇크루즈’)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2019년 기해년 신년 맞이 이벤트로 12월 31일까지 돼지띠 고객이 내년 1월~2월 출발 상품을 예약할 경우 동반 최대 4인까지 객실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원나잇크루즈 20%, 오사카크루즈 30%를 각각 할인해주며, 돼지띠 고객 전원이 동일 객실을 이용할 시에는 각각 50%씩 할인해준다. 또, 성명에 기, 해, 년(연)이나 생년월일에 2, 0, 1, 9가 들어가는 횟수마다 각각 10%씩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연말 감사 이벤트로는 12월 29일 2018년 마지막 원나잇크루즈에서 진행되는 선내장기자랑에 1등을 하는 고객에게 오사카크루즈
내년부터 도서민의 여객선 차량운임 지원 확대한다 1000cc 미만 경차는 20%→50% 할인, 1600cc 미만 소형차는 20%→30% 할인 내년부터는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도서민에게 제공되는 차량운임 지원이 확대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도서민 소유 경차 및 소형차의 여객선 차량운임 할인 폭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집행지침’을 개정하고,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해양수산부와 지자체는 그간 도서민의 교통 복지를 위해 여객선 이용운임을 지원해 왔다. 도서민 여객운임은 1인당 최대 5천~7천 원까지만 부담하도록 하고 나머지는 국가와 지자체 예산으로 지원해 왔다. 차량과 관련해서는 도서민 명의의 비영업용 국산차량 중 5톤 미만의 화물자동차, 2500cc 미만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인 이하의 승합자동차에 대해 차량운임의 20%를 일률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러나 그동안 도서민들은 생활을 위해 육지 및 인근 도서로 이동하는 경우 여객선 차량운임의 경감률을 높여달라는 요청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집행지침’을 개정하고 2019년 1월 1일부터 1000cc 미만 경형 승용차에 대해서
위동항운유한공사, 제7차 한국청소년 중국문화탐방 행사 실시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전기정)는 11월 27일‘제7차 한국청소년 중국문화탐방’행사를 실시하고, 당일 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정식을 거행하였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하여 한중 통합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과 공동으로 기초생활수급가정,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위탁가정 등 여러 어려운 형편으로 체험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청소년 36명과 인솔자 6명 등 총42명을 초청하여 카페리 승선체험 및 중국 산동성 문화탐방을 실시한다.(누적 총인원 430명) 출발에 앞서 진행된 출정식에서 위동항운 전기정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역사적으로 산동성은 일찍부터 우리나라와의 빈번한 교류를 한 지역 으로 이번에 문화탐방 시 승선하여 이동할 바닷길은 신라시대 때부터 장보고와 같은 우리 민족이 중국과 왕성하게 교류했던 항로”라고 소개하고,“과거 잠시 단절되었던 양국간 교류는 양국 수교 이전인 1990년 우리 위동항운의 인천 - 산동성 웨이하이시 간 카페리항로 개설을 통해 재개되어 한중수교라는 역사적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고 배경을 설명하였
크루즈터미널 개장 대비 전방위 크루즈 유치 활동 전개 20일 중국 천진에서 선사 및 여행사 대상 포트세일즈 진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사장 남봉현)는 지난 20일부터 중국 천진에서 진행된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해 전방위적인 크루즈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트세일즈에 참가한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관광공사는 중국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천의 크루즈 현황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였고, 천진크루즈요트협회와 간담회를 진행하여 중장기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내년 4월 예정된 크루즈터미널의 개장 소식을 집중적으로 알리며 중국발 크루즈의 유치에 집중했으며, 천진크루즈요트협회 회장 등 중국 측 인사 2명의 크루즈터미널 개장식 방문을 약속받았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11월 2일 체결된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 투자자 대상 홍보의 공동 진행과 중국 천진~인천~북한 남포로 이어지는 남북크루즈 노선의 공동 유치를 협의했다. 인천항만공사 여객터미널사업팀 김영국 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중 크루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광객 편의를 개선하여, 크루즈터미널 개장 후 인천이 동북아시아 크루즈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동항운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로이웃에 온기 전해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전기정) 임직원 일동은11월 16일 인천 중구만석동 일원에서‘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를 실시하였다. 이상기온으로 인해 유난히 추울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을 대비해위동항운전기정 사장 및 임직원 30여명은 인천사무소 인근지역인 만석동의가파른 골목길을 연신 오르내리며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연탄 3,500장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직접전달하였다. 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 배달에 나선전기정 사장은“경제가 어려운 올해도 연탄나누기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뵙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오늘 우리가 전달하는 사랑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께따뜻한 온기로전해지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동항운은매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탄 배달 외에도 벽화그리기 행사, 인근지역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매년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한 성금기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