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 한국통합물류협회 제9대 회장 선임 한국의 대표적인 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의 신영수 한국사업부문 대표가 한국통합물류협회 제9대 협회장으로 추대되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5일 서울 중구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회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신영수 대표를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LX판토스, 현대 글로비스, 천일정기화물자동차, 쿠팡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물류회사 170여개를 회원사로 보유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물류단체로서, 신영수 대표는 2024년 3월 1일부터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1990년 제일제당에 입사한 신영수 대표는 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장, Feed&Care 대표이사를 거쳤으며, 2020년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를 역임한 후 2023년부터 한국사업부문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 신영수 대표는 회장직 수락 연설에서 “변화하는 물류산업에 대한 정부와 대국민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중소 물류 기업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여 정책대안 마련에 반영하는
CJ대한통운,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성과 가속 박스 크기 19% 줄이고 나무 800그루 살린효과상품 체적과 주문정보 조합한 빅데이터 기반 ‘박스 리빌딩’ 통해 평균크기 19% 축소코팅라벨 대신 ‘오징어먹물식’ 박스 바코드 사용, 4년간 축구장 63배 규모 종이 절감“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 … 물류 프로세스 전반 친환경요소 더욱 강화할 것”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박스 크기를 찾아내고 접착식 라벨을 없애는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친환경 효과와 물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빅데이터 기반의 ‘박스 리빌딩’ 기술을 자사 풀필먼트센터에 적용, 배송박스 크기가 평균 19%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또 접착식 라벨 대신 박스에 직접 바코드를 표기하는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통해 코팅라벨 사용량도 4년간 6,400만장을 절감했다고 함께 밝혔다. CJ대한통운이 자체 개발한 패키징 기술 ‘박스 리빌딩’은 상품별 체적 데이터와 주문정보를 조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크기의 박스를 찾아내 물류 현장에 투입하는 시스템이다. 불필요한 과대포장이 방지돼 친환경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지난해 군포 센터
싸이버로지텍, 일본 선사 캄바라기센과 통합 선사 운영솔루션 ‘알레그로’ 구축 계약 체결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7월 9일 일본 선사 캄바라기센(Kambarakisen Co.,Ltd.)과 ‘알레그로(ALLEGRO)’를 포함한 4개 솔루션 공급계약을 공식 체결, 지난7월 18일 상암동 싸이버로지텍 본사에서 세레머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캄바라기센에서 도입하는 솔루션은 최신의 운영 시스템과 프로세스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통합 선사 운영 솔루션인 알레그로, 자동 스토이지 플래닝 기능이 추가된 오퍼스 스토이지 프라임 (OPUS Stowage Prime), 다양한 선사 간의 다양한 전략적 협력을 커버할 수 있는 스케줄 공유/선복량, Slot Price 결정 및 공유를 지원하는 카라(CARA), 데이터 통합 서비스까지 확장한 스마트링크(SmartLink) 등 4가지이다. 캄바라기센은 2013년부터 싸이버로지텍의 오퍼스 컨테이너(OPUS Container), 오퍼스 스토이지 및 스마트링크를 사용했으나, 갈수록 엄격하고 까다로워지는 국제 해운 법규와 글로벌 해운 시장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하여, 최신
CJ대한통운, 친환경에너지 물류기술 강화 위한 산학연 MOU 체결극동대ㆍ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관련 물류 산업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친환경에너지 운송 등에 대한 안정적 기술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 목표“우수한 미래인재 양성 적극 지원” … “친환경 저탄소 물류 생태계 구축할 것”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친환경에너지 물류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 협력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극동대학교ㆍ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관련 물류 산업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오후 충북 음성군 소재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CJ대한통운 최갑주 P&D 그룹장, 극동대학교 박승렬 부총장,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탁송수 원장 등이 참석했다. 산학연 협약에 참석한 각 기관은 수소, 태양광, 이차전지 등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물류 안전기술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친환경에너지 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개발(R&D)을 수행하고 기술을 교류할 예정이다. 또 친환경에너지 전문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CJ대한통운, 2Q 영업이익 1,124억원 물류부문 실적 견고연결기준 매출 2조 9,624억원 택배·CL 등 한국사업부문 성장세가 실적 견인영업이익 1124억원으로 전년비 3.2% 감소 건설부문 일시적 원가부담 영향수익성 중심 경영구조 안정화 ‘오네’ 브랜드기반 ‘도착보장’ 서비스 안정적 확대 CJ대한통운이 건설부문의 일시적인 원가부담 증가와 글로벌 물류 업황 약세에도 불구하고 한국사업부문에서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며 견조한 실적을 재확인했다.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2분기 매출액 2조 9,624억원, 영업이익 1,12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글로벌 물류 업황 약세로 전년 동기 대비 5.6% 줄었고, 영업이익은 건설자재 가격 상승 등 원가부담이 일시적으로 반영되어 3.2% 감소했다. 다만 한국사업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18.5% 상승했다. 택배∙이커머스부문 매출은 9,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8.5% 증가한 616억원을 기록했다. 통합 배송솔루션 ‘오네(O-NE)’ 브랜드 기반의 ‘도착보장’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면서 이커머스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라고 회사
CJ대한통운, 영세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그린딜리버리플러스’ 실시소상공인연합회와 30개 업체 공동 선정… 택배비 지원 및 물류역량 강화 교육 실시원터치 박스, 종이완충재·테이프 등 자체개발한 친환경 포장재도 지원 판매량이 적거나 사업 초기로 정상화 궤도에 오르기 이전인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CJ대한통운이 팔을 걷어붙였다.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소상공인연합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친환경 물류 지원사업 ‘그린딜리버리플러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그린딜리버리플러스’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물류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택배비·포장재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택배를 통한 상품 판매가 주 매출원인 영세 소상공인이다. 지난 5월 소상공인연합회와의 심사를 통해 30개 업체가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물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온라인 유통 구조의 이해 ▲최신 물류 동향 ▲친환경 소비 트렌드 ▲패키징 및 재활용 관련 법적 규제 ▲물류비 절감 컨설팅 등 소상공인들이 평소 알기 어려웠던 친환경 물류의 중요성 및 물류 효율화에 대해 강조했다. 더불어 CJ대한통운은
CJ대한통운 ‘더 운반’ 디지털 유통대전 참가 AI로 화물운송시장 완전 개방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유통•물류 전시회 참가 디지털 운송플랫폼 ‘더 운반’ 소개화주-차주 직접 매칭 통해 기존 다단계 구조에 획기적 변화 AI로 최적 운임 제안이용자 편의•혜택 높이고 폐쇄된 운송시장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 박차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의 디지털 운송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디지털 유통대전에 참가했다. CJ대한통운의 디지털 운송플랫폼 ‘더 운반’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디지털 유통대전’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유통시장의 미래와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유통•물류 전시회다. CJ대한통운은 홍보 부스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더 운반’을 소개하는 한편 연사로 나서 발표를 진행했다. ‘더 운반’은 CJ대한통운이 지난해 12월 론칭한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로 실시간 최적 운임을 찾아내고 화주와 차주를 직접 연결시켜주는 중개플랫폼이다. 화주와 차주간 다단계 방식으로 중개되던 기존의 방식을 깨고 화주와 차주를 직접 매칭시키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다단계로 발생되는 불필요한
CJ대한통운, 글로벌 선사 에버그린과 MOU … 해상운임 경쟁력 확보세계 6위 대만 컨테이너 선사와 MOU 체결 … 아시아-글로벌 간 경쟁력 있는 운임 제공 양사 공동영업, 신규서비스 개발 … 해상운송 물량 증대 협력 추진물류, ESG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너지 창출 모색 … 글로벌 물류영토 확장 가속화 CJ대한통운이 세계적 선사인 대만 에버그린과 해상운송 활성화와 운송 물량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CJ대한통운의 컨테이너 화물 해상운송시 경쟁력 있는 운임을 제공하고, 아시아와 동남아 국가 간 운송되는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공동영업을 통해 신규 운송물량을 확보하는데도 협력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대만 타오위안 시 에버그린 본사에서 '글로벌 물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만 에버그린은 선복량 기준 세계 6위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컨테이너 화물을 운송하는 월드 와이드 선사다. 대만 국적 항공사인 에바항공 등과 함께 에버그린그룹에 소속돼 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미국, 유럽 간을 오가는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경쟁력 있는 운
케이로지, 영남지역 수출업체 운임공동 구매사업 실시 세계 최초의 운임 쇼핑몰 「쉬팡」을 운영 중인 케이로지(주)(대표 허문구)는 해상운임 부담이 높은 지역향 수출업체들간 운임의 공동구매를 통해 물류비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4월25일부터 한국무역협회 부산울산경남 및 경북지역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영남지역 수출업체 운임공동 구매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은 물량이 많지 않아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임협상력이 약하여 운임 할인이나 우선 선복배정 등의 서비스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편이다. 최근 들어 해상운임이 작년의 급등세에서 정상화되어 안정세를 유지해가고 있으나, 일부 지역의 경우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운임을 유지하고 있어 케이로지(주)는 고운임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운임공동 구매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역협회 공동물류 사업을 수행 중인 케이로지(주)는 타켓 대상 선박회사와의 협상을 통해 공동구매를 전제로 특정 목적항에 대한 우대운임을 받아 내어 우대운임이 나올 때 마다 무역협회 영남권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용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역순으로 무역협회 영남권 지역본부가 소속 회원사에 대해 공동구매 참여신청서를
알리익스프레스 빠른 해외직구 CJ대한통운으로 ‘오네(O-NE)’해외직구 물량 국내 택배배송 서비스 담당 중국發 상품 주문후 ‘3~5일 내 배송’ 가능전략협업 통해 획기적 물류 서비스 제공 통합 브랜드 ‘오네’ 마케팅으로 시너지 창출‘일요일 오네’,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도 논의 해외직구를 국내 쇼핑처럼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CJ대한통운이 알리바바그룹 산하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및 차이니아오(CaiNiao)와 협업을 강화한다.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은 국내 소비자들이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해외직구 상품을 더 빠르고 안전하게 받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협력의 핵심은 길게는 1~2주가량 소요되던 해외직구 상품을 3~5일 내로 받을 수 있게 단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이른바 ‘체리슈머Cherry-sumer)’에게 가성비 높은 상품을 더 빨리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혁신적인 쇼핑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물류산업의 핵심 키워드는 ‘초국경’이다. 국경을 넘나드는 ‘초국경 택배(CBE·Cro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