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이 EDCF 지원한 베트남 닌빈성 고체폐기물 위생매립장 완공됐다 베트남 닌빈성의 자연환경 보존 지역주민 보건증진에 크게 기여할 듯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20일 베트남 닌빈성 현지에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지원한 ‘닌빈 고체폐기물 위생매립장’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EDCF) :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는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 이날 행사에는 부이 번 탕(Bui Van Thang) 베트남 닌빈성 인민위원장과 재무부, 기획투자부 등 베트남 정부 주요 관계자 및 전대주 주베트남 대사, 김영석 수은 하노이사무소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닌빈 고체폐기물 위생매립장 건설사업은 베트남 닌빈성에 한국의 쓰레기 처리기술을 적용하여 신규 위생 매립장과 일 200톤 처리규모의 퇴비화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한국
인천세관 개청 131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전달 의류, 생활용품 등 900여점 아름다운 가게 기증 인천세관(세관장 박철구)은 6월 16일(월) 개청 기념일을 맞아 직원들이 의류, 서적, 가전제품 등 약 900여점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최초의 근대세관으로 문을 연 지 131년이 된 인천세관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역사를 계속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기증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되어 분류 작업 등을 거쳐 상설 매장에서 일반인에게 판매하게 되며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철구 세관장은 “작은 기증과 구매 활동이 지역사회의 경제 소외 이웃의 자립을 돕고,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관 규제개혁추진단 위원 위촉 및 1차 회의 개최한다 민관합동 추진단 회의 개최 하반기 추진 방향 등 점검 인천세관(세관장 박철구)은 6월 12일(목) 경제단체․무역업계․학계․법조계 전문가 등이 함께 하는 ‘민관합동 규제개혁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추진 상황과 추진방향을 점검한다. 세관은 올 상반기,『민관 현장 토크 콘서트』등을 통해 기업의 FTA․AEO 활용 장애, 납세협력과정의 애로, 해외 이사화물 통관 등 국민 실생활 불편 과제들을 적극 발굴, 개선에 주력했음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평가와 자문을 청취한다. 이 자리에서 김한수(한국관세물류협회 인천협회장) 공동위원장은 “국민․기업 불편 해소와 사회 안전 확보는 상충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조화롭게 개선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 박철구 세관장은 “작고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던 규제도 기업 입장에서 보면 큰 부담이라며, 역지사지의 관점에서 세관행정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출입銀 베트남 국립병원에 1900만달러 EDCF 지원 첨단 의료기자재 공급으로 현지 의료서비스 질과 주민 건강 향상 기대 한국의 의료기기 분야 중소 중견기업들 동남아 지역 진출 디딤돌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베트남의 ‘국립이비인후과(ENT) 병원 의료기자재 공급 사업’에 19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임성혁 수은 경협사업본부장(사진 앞줄 왼쪽)은 9일 베트남 하노이 재무부청사에서 응웬 탄 도(Nguyen Thanh Do) 재무부 국장(사진 앞줄 오른쪽)을 만나 베트남 국립이비인후과 병원 의료기자재 공급 사업에 19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을 제공하는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임성혁 수은 경협사업본부장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 재무부청사에서 응웬 탄 도(Nguyen Thanh Do) 재무부 국장을 만나 이 같은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400병상 규모로 증축한 하노이 국립이비인후과 병원에 첨단 의료기자재를 공급해 베트남의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 수혜범위를 확대하여 현지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베트남은 대중교통수단인
인천세관 인천항 지하차도 폐쇄에 따른 이사화물 운송혼란 방지대책 시행 배송 전날 이사화물 서류심사로 대기시간 단축 및 화물반출시간 분산 인천세관은 6월 6일부터 서해대로 339번지에 위치한 인천항 지하차도가 폐쇄됨에 따라 인천항 사거리 교차로에 인접한 이사화물장치장(인천세관 제2지정장치장) 전면도로의 통행량 증가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맞춤형 통관지원으로 이사화물의 서류 심사를 배송 전일에 사전 처리함으로써 대기시간 단축 및 화물 반출 시간 분산효과로 교통혼잡 해소를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새벽에 도착된 이사화물 컨테이너 반입 작업시간을 앞당겨 이삿짐을 배송해 주는 화물차량이 도로가 아닌 세관 장치장 내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고, 통관된 이사화물을 화주에게 배달하기 위한 운송업체의 세관 도착시간을 뒤로 조정함으로써 운송차량의 진입 대기로 인한 전면도로 교통 혼잡을 줄이도록 했다. 이를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6월 5일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 및 이사물품 운송업체 등과 교통체증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운송대책을 협의했다.
2014 인천AG 대비 총기류 마약 적발 특별교육 인천세관 X-ray 판독 베테랑 전문가 초빙 실무훈련 인천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최근 국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사회안전 확보와 마약밀수 적발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6.2(월) 마약•총기류 적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로 여행자 휴대품 검색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천공항세관 입국장 등에서 30여년간 X-Ray 판독업무만 전문적으로 담당해 온 베테랑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실무훈련을 겸하여 이루어졌다. 세관측은 이번 교육이 특히,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마약밀수에 대한 최근 국•내외 적발사례를 중심으로 우범요소 판단 노하우 공유와 세관간 업무공조는 물론,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총기류 밀수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세관의 국민안전보호 강화 조치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약 총기류 밀반입 적발 교육 및 훈련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국경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세관 인천항 물류개선을 위해 발벗고 나서다 주요 보세운송업체 관계자 간담회 개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9일(목) 인천세관에서 인천항을 이용하는 주요 보세운송업체 및 한국관세물류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어 온 인천항 물류지체 문제의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인천세관은 인천항 물류지체 문제 중 실현 가능한 해결방안으로 오후시간대 컨테이너 차량 집중화 문제를 주요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요 컨테이너 터미널․선사․컨테이너 검사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항만관련 업계에서 물류업계에 요구한 내용에 대하여 보세운송업체의 의견을 듣고, 효율적 컨테이너 운송방안의 실현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했다. 향후 인천세관은 ‘인천항 물류지체 해소’를 위하여 관계기관 및 업계와 지속적인 토론회 등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AEO 공인획득 지원을 위한 설명회 개최 중소수출기업 대상 AEO 설명회 개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9일(목) 관내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AEO 제도와 공인획득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행사에는 지난 2013. 6. 27. 한-중 AEO MRA 체결로 對中 수출시 실질적인 통관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대동시스템 등 25개 중소수출기업이 참석 AEO 제도는 9.11 테러 이후 무역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세계관세기구(WCO)를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가 채택한 국제표준으로 MRA가 체결된 미국, 중국 등 상대국에서 화물검사 축소 등 신속통관 혜택을 받음으로써 수출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다. MRA(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상호인정약정)는 일국의 AEO 공인업체가 상대국가 세관에서도 상대국 AEO 공인업체와 동등한 수준의 혜택을 받도록 하는 약정으로, 현재 체결국가는 미국,캐나다,싱가포르,일본,뉴질랜드,중국,멕시코,홍콩 등 8개국이다. 인천본부세관은 공인획득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들이 AEO 공인을 획득하여 대외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며
CJ그룹 KOICA와 베트남에 새마을운동 DNA 이식한다 베트남 정부-KOICA-CJ간 베트남 새마을 CSV 사업 추진에 관한 MOU 체결 닌투언성 농가 소득 증대생활인프라 개선 향후 베트남 타 지역 확대 추진 베트남 농촌 자립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글로벌 CSV 모범사례 만들 것 CJ그룹(회장 이재현)이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와 손잡고 베트남 닌투언성(省)에 농업소득 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새마을운동’을 전파한다. CJ그룹은 27일 베트남 닌투언성 인민위원회관에서 트란 탄 남(Tran Thanh Nam) 베트남 농업부 차관, 응웬 뜩 탄(Nguyen Duc Thanh) 닌투언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KOICA 두정수 이사, 이채욱 CJ주식회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OICA-CJ 베트남 새마을 CSV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KOICA와 함께 베트남 닌투언성에 새마을운동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사진:지난 27일 베트남 닌투언성 인민위원회관에서 (왼쪽부터) KOICA 두정수 이사, CJ그룹 이채욱 부회장, 응웬 뜩 탄(Nguyen Duc Thanh) 닌투언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트란 탄 남(Tran Thanh Na
인천본부세관 국민생활 밀접품목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실시 먹거리 도자제 주방용품 등 원산지 표시방법 위반 53억원 상당 적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국민생활 보호를 위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야외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수요가 많고 국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먹을거리, 완구류, 등산용품, 도자제 주방용품 등을 중점 점검대상 분야로 선정하여 5월7~23일까지 13일간 집중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원산지단속 전문요원과 단속 보조요원으로 7개 팀을 편성하여 원산지 허위표시, 손상․변경, 미표시 하는 행위 및 유통과정 중 분할․재포장 판매하는 물품에 대한 원산지표시의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단속팀은 관내 냉동․냉장 보세창고를 일제점검하여 절임고추, 깻잎 등을 수입한 8개 업체, 10억원 상당을 적발하였으며, 자체 정보분석을 통하여 어린이 장난감, 도자제 주방용품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의 원산지 표시위반 행위를 한 10개 업체 43억원 상당을 적발했다. 품목별 주요 위반유형은 유아용 네발자전거 등 완구류는 주로 현품에 원산지를 미표시 한 경우가 많이 적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