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장애인 기관 대상 해양생태복지관광 추진KOEM 바다사랑봉사단과 함께 충남 서천 찾아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9일 충남 서천 일대에서「장애인 맞춤형 해양생태복지관광」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공단 바다사랑 봉사단과 중증장애인보호시설인 마라복지센터 장애인 총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내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해양생태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중증장애인들은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방문하여 생태관과 4D생태영화를 관람하고, 국내 13번째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서천 갯벌 일대를 탐방하는 등 우리 바다 생태계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이번 바다사랑 봉사단과 함께하는 장애인 맞춤형 생태체험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동해권역 대규모 합동방제훈련 실시동해권역 4개 지사(포항•부산•울산•동해) 참여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8일, 경상북도 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 동해권역 대규모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단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하여 방제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동일권역 내 소속기관간 팀워크를 향상시키기 위해 주기적으로 권역별 훈련을 추진하고 있다.이번에는 동해권역에서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포항•부산•울산•동해지사 등 4개 소속기관의 전문 인력 40여명과 고압세척기와 비치클리너 등 방제장비를 총 동원했다.이번 훈련은 포항구항 인근 해상에서 유조선과 화물선이 충돌하여 유출된 기름이 송도해수욕장에 부착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으며, 사고 발생 즉시 대응조직을 편성하고 모래해안 및 암반 등 오염지역 특성에 맞는 해안방제 전략을 실시하는 등 실전과 동일하게 훈련을 진행했다.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해양오염사고 상황을 가정한 합동 방제훈련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해양오염 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해양공간 계획•평가 전문기관으로 지정공단 주관, KIOST•KMI•FIRA 컨소시움 구성 참여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8월 28일,「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시행 이후 최초의 ‘해양공간 계획•평가 전문기관(이하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해양환경 보전•개선 및 해양오염방제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해양환경공단(KOEM)은 해양 분야 대표적인 연구•개발 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수산자원 조성•관리 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등 3개 협력기관과 함께 컨소시움을 구성하고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 역할과 업무를 배분하여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전문기관은 해양환경공단을 주관기관으로 해양공간 계획 및 평가와 관련된 업무 전반을 지원하며,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 과정에서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당 이용•개발 행위가 해양환경과 해상안전, 레저•관광, 수산업 등 다른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이용•개발 행위의 입지 적절성을 검토한다.또한, 유사 사업 수행경험과 전문지식을 토대로 해양수산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해양공간
해양환경공단 등 4개 기관 해양공간계획‧평가 전문기관으로 지정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8일(수)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해양공간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해양에서 추진되는 이용․개발 사업의 적합성을 검토할 ‘해양공간계획‧평가 전문기관(이하 ’전문기관‘)‘으로 해양환경공단 등 4개 기관 컨소시엄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전문기관 지정을 위하여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공모 절차를 진행하였고,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4개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이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8월 21일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준 점수(60점) 이상을 획득한 컨소시엄을 ‘해양공간 계획․평가 전문기관’으로 지정하게 되었다. 전문기관은 향후 3년 동안 해양공간계획․평가와 관련된 업무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 과정에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당 이용‧개발 행위가 해양환경과 해상안전, 레저‧관광, 수산업 등 다른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이용‧개발 행위의 입지 적절성을
해양환경공단 여름방학 해양환경 STEAM교육 운영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해양환경교육원에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해양환경교육원(부산 영도 소재)에서 ‘해양환경 STEAM교육’을 운영한다.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 Mathematics) 교육은 기술, 공학, 예술, 수학으로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찾아내는 한국형 창의•융합 인재 육성교육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청소년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교육이다. 교육원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해양환경교육을 받을 있도록 특별히 STEAM 전용 교육실을 개관했으며, 이번 교육에서 처음으로 운용한다.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와 해양오염사고와 관련된 주제를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험과 탐구중심의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특히, 지구온난화로 인한 산호초의 변화과정 관찰 및 해양산성화가 바다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바다에 기름이 유출되었을 때를 가장한 마블링아트를 통해 해결방안을 유추하는 학습을 진행한다. 조찬연 해양
해양환경공단, 한국예선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예선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추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7일 공단 본사에서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기웅)과 ‘예선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예선시장 활성화, △예선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협력, △긴급 구난•예인 대응, △해양오염사고 방제를 위한 협력 등 예선의 공공재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아울러, 안정적인 예선서비스 공급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연계 가능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는 등 해운•항만분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반안전운항 지원, 해양사고 대응 등 예선의 공공서비스 기능 강화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민•공 상생협업을 통해 예선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블루카본의 현재와 미래방향을 논의하다2019년 블루카본 국제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6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국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2019 블루카본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과 한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국내 블루카본 정보시스템 구축 및 평가관리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국가의 블루카본 인벤토리 현황과 전망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국•내외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주제발표 세션에서 △방글라데시의 블루카본 잠재성, △한국 연안습지에서 퇴적물 유기탄소의 분포와 기원, △호주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경험, △식생 연안 습지의 IPCC 가이드라인 현황 및 방향 등 블루카본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해양온실가스 인벤토리 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내외 전문가와의 기술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우리나라 블루카본 인벤토리 구축에 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출범 이후 첫 대규모 인력 채용해양교통체계·운항관리·안전문화 분야 등 42명 채용 지난 7월 1일 새롭게 출범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이 출범 이후 첫 대규모 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42명 규모로, ▲행정분야 관련 행정직(일반행정) 1명 ▲선박검사 분야 검사직(기관분야) 4명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분야 운항관리직 24명 ▲현장 민원업무 실무직(반일제) 2명 ▲전문분야(변호사, 노무사, 회계사) 계약직 각 1명 ▲해양교통 빅데이터 분석 분야 계약직 2명 ▲게시물 등 디자인 분야 계약직 1명 ▲홍보작가 분야 계약직 1명 ▲해양안전문화 홍보·행사 분야 계약직 1명 ▲해양사고 조사·분석 등 해양사고 예방(기관) 분야 계약직 2명 ▲현장 민원보조 계약직 1명이다. 공단은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두루 채용함으로써 해양교통체계 구축, 해양안전문화 확산 등 신규 사업 분야 업무 기반을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komsa.saramin.co.kr)를 통해 8월 26일(월)부터 9월 10일(화)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
갯벌 등급 5개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한다「갯벌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령안 입법예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내년 1월 16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갯벌 및 그 주변지역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복원에 관한 법률(이하 갯벌법)」의 시행령․시행규칙 제정령안을 마련하여 8월 27일부터 10월 8일(42일간)까지 입법예고한다. 「갯벌법」 시행령안은 24개 조문, 시행규칙안은 17개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갯벌의 생물다양성, 건강성 및 갯벌생태계서비스 수준 등에 따라 갯벌 등급을 5개(최우수, 우수, 양호, 주의, 관리)로 구분했다. 등급이 지정된 갯벌은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거나 복원사업 등을 실시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리하도록 한다. 갯벌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청정갯벌의 지정 기준도 마련했다. 청정갯벌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어업면허를 받아 어업을 하는 어장구역으로, 자율적인 관리방안이 있어야 하고 중금속 함유량 등의 환경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청정갯벌에서 생산된 수산물은 포장·용기 등에 청정갯벌 생산 수산물임을 표시할 수 있게 하여 수산물 유통과 소비를 촉진하도록 한다. 갯벌복원사업은 ▲해양보호생물의 서식환경
전남 고흥~여수해역에 적조주의보 발령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8월 23일 오후 6시를 기해 전남 고흥 염포∼여수 남면 안도해역에 적조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남 여수시 일부해역에 적조 예비주의보가 발령된 8월 20일부터 예찰을 강화해왔으며, 금일 예찰에서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20~500개체/mL 밀도로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수온(24~26℃)과 염도(32~33psu) 또한 적조생물의 증가에 적합한 환경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적조예비주의보가 발령되어 있던 전남 고흥 염포~여수 안도 해역에 적조주의보를 발령하여 어업인이 적조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적조주의보 발령에 따라 최완현 수산정책실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적조 상황실을 가동하고, 적조 대응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적조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도 수산사무소와 함께 남해안 해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현장조사 결과 등을 종합 분석한 적조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여수시 개도~자봉도~월호도 주변 양식장에서는 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