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아시아기관 역대 최대규모 사무라이 본드 발행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은성수, 이하 ‘수은’)은 아시아 기관 역대 최대인 1200억엔(11억달러 상당) 규모의 사무라이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은 관계자는 “최근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 자금 유출과 남유럽 정국 불안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안정적인 투자처를 원하는 일본 투자자의 수요를 적기 포착했다”면서 “낮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투자주문이 쇄도하면서 발행 금액을 당초 목표인 800억엔에서 1200억엔 규모로 늘렸다”고 밝혔다. 사무라이 본드 시장은 통상 일본 투자자들이 참여한다. 하지만 수은이 이날 일본 투자자들은 물론 아시아계 중앙은행과 국부펀드 등 비일본계 투자자의 주문도 대량 확보해 안전 자산(Safe Haven)으로서의 한국물에 대한 신인도를 재확인했다. 특히 일본 단일시장에서 11억 달러 상당의 채권발행에 성공한 것은 한국 기관의 외화차입 시장 다변화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는 게 수은측 설명이다. 수은은 미국의 지속적 금리인상과 미‧중 무역 갈등 심화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남북 평화체제 전환 모멘텀을
CJ대한통운 희망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 실시 CJ대한통운 본사 사옥에서 단체 헌혈 실시…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 소아암 아이들의 교재로 사용되는 컬러링북과 함께 헌혈증 700여장 전달 예정 심장병 환우들을 위한 치료기금 기부 및 사랑의 도시락 배달 통해 나눔철학 실천 CJ대한통운이 헌혈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20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CJ대한통운 본사에서 희망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희망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은 연중 진행된다. 이번 달 20일과 27일 이틀 동안에는 CJ대한통운 본사 사옥과 인근에 근무하는 임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단체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해부터 전국사업장에 있는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의 헌혈을 통해 기부된 헌혈증 600여장과 이틀 동안 기부된 헌혈증 100여장은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과 백혈병, 혈액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소아암 아이들에게는 CJ대한통운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 대상 서비스 외국어 사무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교육 지원 2015년 시행 후 3년 동안 총 취업자 수 160 명 달해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20일(수) 베트남 하이즈엉성 아우 꼬(Au Co) 연회장에서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제 4회 입학식을 실시했다. 이 날 입학식에는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이미연 경제공사 겸 총영사, 하이즈엉성 르엉반꺼우(Luong Van Cau) 인민위원회 부성장, 임충현 대한상공회의소 베트남 사무소장, 굿피플 김천수 인터내셔널 회장 등을 비롯해 4기 입학생 80명이 참석했다.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015년부터 굿피플과 공동 진행하는 글로벌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으로 베트남 하이즈엉성 지역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6개월 간 실시하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서비스 특화 직업 훈련을 지원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3년 동안 총 160명이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을 비롯해 대형마트, 보건소, 초등학교 등의 사무직과 서비스직에 입사하는 성공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는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교육을 통해
에어서울 항공권 추첨 Live 방송 SML 실시 수요일마다 무료 항공권이 쏟아진다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매주 수요일마다 Live방송을 하며 즉석에서 항공권을 추첨해 증정하는 ‘SML(SUYOL MINT LIVE)’을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SML은 SUYOL MINT LIVE(수욜민트라이브)의 약자로,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50분,에어서울이 인스타그램Live를 통해 항공 업계에서는 최초로무료 항공권 추첨 방송을 진행하게 된다. 첫 공식 방송은 6월 20일(수)오후 12시 50분부터이며,이날은 SML의 그랜드오픈을 맞아 에어서울 인스타그램팔로워를 대상으로 총 10명에게 에어서울의 전 노선 중 원하는 노선을 1회 왕복할 수 있는 무료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번 추첨의 참여 방법은 Live 방송이 시작되기 전까지 에어서울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airseoul_official)을 팔로우하면 자동 응모되며,응모 및 추첨 방식은 매주 변경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제껏 시도해 보지 않은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하게 됐다.”며,“마치 복권처럼, 매주 수요일은 항공권 당첨의 행운을기대하시길 바
CJ대한통운, 민•관 협력으로 ‘안심택배’ 문화 조성 18일 가산동 택배 터미널에서 서울지방경찰청과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 진행 개정된 도로교통법, 운전자 준수사항 등 교육…안전 의식 고취 위한 차량 퍼레이드 이어져 일상생활 필수서비스로 자리잡은 택배…교통질서 확립 및 사고 예방 역할까지 수행 범죄예방 공로 있는 택배기사에 포돌이 마크 수여하는 ‘안심택배’ 인증도 진행하고 있어 최근 급발진, 무단횡단 등에 따른 각종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내 최대 물류회사인 CJ대한통운은 1만 7천여 명의 택배기사들과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18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CJ대한통운 택배 터미널에서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구로구와 관악구 지역의 배송을 담당하고 있는 130여 명의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을 대상으로 개정된 도로교통법, 헷갈리는 교통법규, 운전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4월 19일 서울지방경찰청과 ‘민ㆍ경 협력 공동체치안을 위한
CJ대한통운 김민휘 선수 KPGA 우승 축하메시지 전달 김민휘 선수, KPGA대회 마지막 홀 역전 우승… 박근태 사장 축하 및 격려 인사 전해 CJ대한통운 8명의 골프선수 후원… 글로벌 물류기업 이미지 전달 메신저 CJ대한통운은 대표이사 박근태 사장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중구 본사에서 한국프로골프 투어(KPGA) 2018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막판 역전우승을 차지한 김민휘(26, CJ대한통운)선수를 만나 우승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김민휘 선수는 대한민국 최초 PGA TOUR 정규대회인 2017 THE CJ CUP @ NINE BRIDGES에서 한국인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올해 1월부터 CJ대한통운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김민휘 선수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개인, 단체 금메달)에 오르며, 차세대 골프 유망주로 촉망 받았다. 이후 세차례 도전 끝에 2015년 미국프로골프 투어(PGA TOUR)에 입성하면서 준우승 2회, 3위 2회 등 꾸준히 상위 성적을 유지해왔다. 이번 KPGA 대회 우승을 통해 올해 PGA TOUR에서의 우승 기대도 한층 높아졌다
CJ대한통운 미국 물류기업 인수…북미 물류사업 확대 본격화 美 식품, CPG 전문 물류기업 DSC社 인수…미국 전역에서 물류센터 50개 이상 운영 북미지역 다국적 고객 관리역량, 첨단 물류사업 역량 결합 북미 Main-stream 물류시장에서 Top-tier 도약 CJ대한통운이 미국 물류기업을 인수해 현지 물류사업을 본격적으로 키운다. 미국 주요 물류시장(Main-stream)에 진입해 시너지 창출, 첨단 물류사업 역량 전이로 북미지역에서 선두권 물류사업자로 올라선다는 전략이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미국 물류기업인 DSC Logistics를 인수한다고 8일 밝혔다. DSC는 1960년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창립됐으며 식품, 소비재(CPG) 산업에 특화된 물류기업으로 임직원 수는 3,420명, 지난해 매출액은 5,784억원이다. 미국 전역에서 50개이상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보관면적 기준 210만㎡로 축구장 3백개와 맞먹는 넓이다. DSC는 특히 포춘(FORTUNE) 500대 기업에 선정된 대형 다국적 식품 및 소비재 제조업체, 제약 유통업체들에게 보관, 하역, 배송 등의 서비스와 장거리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적인 물류
에어서울 민트패스 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 특가항공권에 와이파이까지 무료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오늘(5일)부터 ‘민트패스(Mint Pass) J’ 구매자에게 여행 필수품 ‘와이파이 도시락’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민트패스 J’는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일본 노선을 연간 회원권 형식으로 이용하는 여행 패스로, 국내 항공사 중 에어서울이 최초로 출시했다. 민트패스를 구입해 놓으면 연중 내내 특가로 일본 여행을 할 수 있어, 출시 후 이틀 만에 신청자가 5,000명을 돌파하는 등 싸고 편리하게 여행하려는 여행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으며, 현재까지 꾸준히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에어서울은 ‘민트패스’에 대한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구매자 중 100명을 추첨해 2일 동안 여행지에서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도시락’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민트패스 J’를 구매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동 응모되며, 6월 22일과 6월 29일에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제한 항공권 ‘민트패스 M’ 회원 대상 이벤트도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민트패스 J’는 에어서울이 운항하고 있는
아시아나 전세기 타고 가는 여름휴가 이색 여행지 추천 하계 성수기 기간 오슬로, 아사히카와, 하코다테에 전세기 운항 17년 9월부터 운항중인 푸꾸옥 노선 전세기는 추가 증편해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여름 휴가 명소로 이름난 세계 각지에 전세기를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본격적인 휴가시즌인 오는 7월부터 노르웨이 오슬로와 일본 아사히카와, 하코다테에 전세 여객편을 띄운다. 지난해 9월부터 운항중인 베트남 푸꾸옥 노선은 추가 증편한다. 먼저, 아시아나항공은 7월 10일(화)부터 8월 28일(토)까지 총 15회(왕복 기준)에 걸쳐 노르웨이오슬로에 전세기를 운항한다. 노르웨이는 해가 지지 않는 백야와 피오르(Fjord) 빙하 등 청정자연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평균 기온이 15도 내외 정도로 유지되는 7월과 8월은 노르웨이를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어 오는 7월 21일(토)과 27일(금)부터 각각 5회씩 홋카이도 대표 관광도시 아사히카와와 하코다테로 전세기를 띄운다. 홋카이도 남단의 항구도시 하코다테는 ‘일본 3대 야경’으로 불리는 로프웨이 전망대의 야경과 유서 깊은 온천 유원지가 유명하다. 역시 홋카이도에 위치한
수출입銀 필리핀 항만사업에 1억7300만달러 EDCF 지원 필리핀 재무부와 ‘세부 신항만 건설사업’ EDCF 차관계약 체결 세부 신항만 건설 통해 항만물류 처리능력 향상 및 지역 산업․경제 성장 기대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은성수, 이하 ‘수은’)은 4일 필리핀 재무부와 ‘세부 신항만 건설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1억7300만달러를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에서 개최된 문재인 대통령과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 필리핀 대통령의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은성수 수은 행장과 카를로스 도밍게스(Carlos Dominguez) 필리핀 재무부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세부 신항만 건설사업’은 EDCF가 지원하는 최초의 항만 건설 사업이다. 필리핀은 70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도서국가로, 지리적 특성상 물류운송 대부분을 해상운송에 의존하고 있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항만 인프라의 확충이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 세부항*의 열악한 인프라는 물동량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워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항만 확충이 시급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