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드(海Road) 와 함께 안전한 해양활동 즐겨보세요 3개 기관 합동 실전훈련 실시로 인명구조 역량 강화 기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이승영)은 25일(목) 해양활동 인구가 증가하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해양안전 사고에 대비하여 ‘해로드(海Road)’ 앱을 이용한 유관기관 간 실전형 현장훈련(FTX)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로드(海Road)’는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선박이나 레저보트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폰 앱(App)이다. 전자해도와 네이버지도를 탑재하여 빠르고 정확한 바닷길 안내를 도와주며, 위치정보, 이동경로, 해양기상정보 등을 제공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좌표가 포함된 구조요청(SOS) 문자를 긴급구조기관(해경, 소방)에 발송할 수도 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태안해양경찰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3개 기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태안군 인근 해상에서 해양안전 앱 ‘해로드(海Road)’를 이용한 실제 조난신고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등 인명구조 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이승영 원장은 “해로드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
KOEM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시행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에 박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5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에서의 지위 등 우위를 이용해 타인에게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금지하는 ‘직장 내 괴롭힘’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지난 7월 1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와 중요성 등 기초지식뿐만 아니라 유형별 사례와 괴롭힘 발생 시 처리 절차 및 기준 등을 소개함으로써, 직원들의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상호존중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 내 괴롭힘 예방지침 제정과 고충상담원 지정 등 제도적 개선을 통해 배려와 소통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하계 체험형 청년인턴 갯끈풀 제거 현장 실습 추진 해양환경 분야 진로탐색 기회 제공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2일 하계 대학생 청년인턴 27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공단 소속기관인 인천지사 방제대응센터 방문 및 강화도 갯끈풀 제거사업 현장 체험으로 이뤄졌으며, 해양환경 분야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인턴들은 인천지사 방제대응센터 견학을 통해 방제기자재 운용 실습, 방제선 승선 등 공단의 해양오염방제 업무에 대한 이해와 강화도 지역의 갯벌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해양생물인 갯끈풀 제거 사업현장을 방문해 갯끈풀의 식별방법 및 신고방법 등을 숙지하고, 갯끈풀을 직접 제거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해양환경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체험을 통해 청년인턴들이 취업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구 일제회수로 더 깨끗한 바다 만들어간다 90일간 경남 거제도 일대에서 어구 일제회수 제도 시범운영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환경 개선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7월 24일(수)부터 10월 21일(월)까지 90일간 경남 거제도 일대에서 ‘어구 일제회수 제도’를 시범운영한다. 어구 일제회수 제도는 해양수산부‧지자체가 어구 일제회수 기간을 설정하여 어업인들이 수중에 설치한(자망, 통발 등) 어구를 회수하게 한 후, 일정기간 동안 조업을 중단하도록 하고 집중적으로 해저 침적 쓰레기를 수거하는 제도이다. 어업활동 중 유실 등으로 발생하는 폐어구는 해양오염뿐만 아니라 유령어업의 원인이 되어 수산자원의 피해를 유발한다. 정부는 어구 과다사용을 막기 위해 어구 사용량 제한, 어구실명제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수중의 어구를 지도‧단속하기 어려워 실효성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2009년부터 연근해어업 주요 어장에서 폐어구 등 침적 쓰레기를 수거하는 ‘연근해 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해 왔으나, 어업인이 어구를 철거하지 않거나 조업활동을 하는 경우 어구 손상문제 때문에 사업 시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추진하기
KOEM 울산 온산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지역 맞춤형 해양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9일 울산에서 ‘울산 온산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 온산항은 반폐쇄성 해역으로 해수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며 온산공단 등에서 발생하는 중금속을 포함한 비점오염원들이 온산항으로 그대로 유입되고 오랜 기간 퇴적되어 해양환경 개선 조치가 시급한 곳이다. 이에 해양수산부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환경공단은 온산항의 해양수질, 해저퇴적물, 해양생태계 등의 종합적인 해양환경조사 및 지반조사 등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 의견반영 등을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 온산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개요, 현장조사 결과보고, 사업효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해역이용 불편•개선 요청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금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해역 이용자인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시설계의 완성도를 높여 추후 효과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해양환경공단 유해해양생물 갯끈풀 제거사업 박차 국내 갯끈풀 면적 99% 이상 차지하는 강화지역 제거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갯벌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는 유해해양생물인 갯끈풀에 대한 금년도 제거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갯끈풀은 빠른 번식력으로 갯벌을 육지화하고, 저서생물과 칠면초 등 우리나라 토착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여 해양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해양생물이다. 공단은 지난 2016년 강화도 갯끈풀 시범제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강화도, 서천, 영종도, 신도, 대부도, 진도 등 국내 갯끈풀 서식지 6개소에 대해 모니터링 및 제거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갯끈풀 확산을 방지하고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년도 갯끈풀 제거사업은 국내 갯끈풀의 99% 이상이 서식하고 있는 강화도 지역의 갯끈풀 제거사업을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7월중 1차 줄기 제거작업을 마친 후 10~11월경 2차 줄기 제거작업 및 일부구역의 뿌리제거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금년 강화지역 갯끈풀 제거 면적은 1,2차를 합쳐 약 56,000㎡이며 이중 일부 구역은 재증식율이 낮고 폐기물 처리가 필요 없는 것으로 시험조사에서 확인된
해양환경공단-도서지역 어촌계, 해양오염 대응 함께한다 어촌계와 민간자원 동원협약 체결로 해양오염방제 사각지대 해소 노력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18일 여수지사에서 신속한 해양오염사고 초동대응을 위한 남해권역 도서지역 3개 어촌계(남해 갈화, 남해 유포, 여수 신덕 어촌계)와 민간자원 동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서지역에 위치한 어촌계는 해양방제세력과 멀리 떨어져 있어,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어렵고, 어장과 양식장 등으로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생활 터전과 생계 보호에 취약한 곳이다. 이에, 공단은 도서지역에서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해양오염 대응을 위해 어선 등 현지에서 방제자원을 동원할 수 있도록 도서지역 어촌계와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초동방제 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오염방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해양오염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번 남해권역 3개 어촌계를 시작으로, 하반기 약 20개 어촌계와 민간자원 동원협약을 추가 체결할 계획이다.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지자체 의견수렴 후 계획(안) 마련, 금년 12월중 확정‧고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7월 17일(수)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1개 광역지자체와 54개 기초지자체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200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연안정비사업은 태풍, 고파랑, 해수면 상승 등으로 인해 훼손‧유실된 연안 및 백사장 등을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도록 환경친화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그간 정부는 제1차 연안정비기본계획(’00∼’09)에 따라 281개소(4,334억 원), 제2차 연안정비기본계획(’10∼’19)에 따라 269개소(9,355억 원)에 대해 연안정비사업을 시행하여 바닷가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민 여가공간을 환경친화적으로 정비해 왔다. 최근 태풍, 고파랑, 해수면 상승 등으로 해안 침식, 거주지역 침수, 기반시설 훼손 등 연안지역의 피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연안정비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수요조사에서 전국 54개 기초지자체는
해양환경공단 하계 체험형 청년인턴 간담회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0일 공단 본사에서 청년인턴 27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희갑 경영관리본부장이 주관하여 청년인턴들의 근무여건과 담당업무 등을 확인하고, 인턴활동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인턴들은 공단의 경영진 및 인사담당자와 질의응답을 비롯해 공공기관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다. 공단은 청년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연 2회, 방학기간 동안 대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계 체험형 청년인턴은 공단과 대학교 간 협약체결을 기반으로 진행하였으며 전국 12개 대학교 45명의 대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청년인턴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해양환경교육 및 현장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고 우수활동자를 선발하여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표창 등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청년인턴 경험으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갖기 위해 목표의식
해양환경공단 선박 엔진 정비 위탁교육 실시 선박 승조원 대상, 선박정비능력 향상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공단 선박 승조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 선박 엔진 정비 위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선박 정비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단 선박 승조원들이 선박 엔진 제조사에 직접 방문하여 엔진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노하우를 전수 받게 된다. 특히, 엔진 시스템의 이해 및 작동원리 등 이론 과정과 엔진 정비 실습 과정이 접목된 실무중심의 현장교육으로 18일에 한 번 더 실시할 계획이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문교육으로 직원들의 선박 정비능력 향상은 물론 선박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확대하여 내부 전문성 및 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