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제2회 KMOU LINC+체험의 날 개최4차산업혁명 기술 체험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향유 기회 제공한국해양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단장 경갑수)은 10일 대학 내 아라관 앞에서‘제2회 KMOU LINC+체험의 날’행사를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해양을 누비는 드론 및 3D펜을 체험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존’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 밀착관리 시스템의 이용도를 높이기 위한 ‘Ocean ITS Navi System 체험존’ △유튜브를 통해 링크플러스의 다양한 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 ‘LINC+홍보 체험존’ 3가지 섹션으로 진행되었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LINC+사업단은 사회맞춤형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체험의 날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교육 정보를 얻고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해양벤처진흥센터 입주기업 ㈜에이티에스코리아산업기술유공자로 과학기술부장관 표창 수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호진)는 해양벤처진흥센터 입주기업인 ㈜에이티에스코리아(대표 최명숙)가 산업기술유공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8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의회(KOITA)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OITA 글로벌 포럼 2019’을 열고 산업기술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진행했다. 에이티에스코리아는 한국해양대 지주회사 연구소기업으로 2016년 6월 설립했으며, 모터 및 베어링의 이상 상태 모니터링 방법 및 장치 개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 산업 자동화 시스템 개발 등을 주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명숙 ㈜에이티에스코리아 대표는 “지난 3년간 회사 발전에 힘써 온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고 영광스럽다. 함께 노력해온 직원들, 항상 힘이 되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침몰선박 자동 위치표시 부표 선박탑재 의무화 국제논의 시작파리 국제항로표지협회 기술위원회에서 의제로 채택, 신기술조사 포함한국해양대 국승기 교수, “신속한 인명구조, 2차사고 방지에 기여할 것”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경찰학과 국승기 교수가 개발한 ‘자동 이탈식 위험표시 부표’선박탑재 의무화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국제항로표지협회(IALA)는 제10회 IALA 항로표지 공학과 지속가능성 기술위원회를 9월 30일~10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고 자동이탈식 위험표시 부표 기술을 의제로 채택해 선박 의무 탑재를 논의했다. 자동이탈식 위험표시 부표는 선박 침몰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부상해 빛으로 위치를 표시하고 근처 선박의 자동선박식별장치(AIS) 수신기와 전자해도에 위치가 표시되어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위치 정보는 119와 해양경찰 등 지정된 기관 휴대전화기로 자동으로 접수돼 인명구조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무선송신 시스템은 전 세계 어느 해역에서든 사고 위치를 송수신할 수 있도록 위성통신 네트워크도 사용하고 있다.국승기 한국해양대 교수는 신속한 인명구조, 2차 사고방지, 해양오염 방지, 선체발견에 상당한 이바지를 할 수 있는 자
해양환경교육원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워크숍 개최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019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하반기 워크숍은 강사단의 교육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해양환경 전문가 특강, △교육교안 작성 실습, △갯바위 현장조사 등을 실시하고 종합토론을 진행했다.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교육 수행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은 해양전문 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 등에 직접 방문하여 학생부터 성인 및 어민을 포함한 해양종사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금년에는 총 79명의 해양 전문가가 강사로 위촉되어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대, 스리랑카해양대 교수 대상 학위과정 운영KOICA 지원 사업으로 스리랑카 해양대 발전 마스터플랜 수행 한국해양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호진)는 스리랑카해양대학교(Ocean University of Sri Lanka) 소속 교수진을 초청해 석사과정 연수를 이번 2학기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021년 8월말까지 일반대학원 2년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스리랑카해양대 해양공학, 해양과학, 수산 및 해운물류 분야 교수 10명이 한국해양대(8명)와 부경대(2명)에서 선진화된 한국의 해양교육 과정을 밟게 된다. 전공은 기관시스템공학, 조선해양시스템, 기계공학, 해운경영학, 해양생명환경학, 토목환경공학이다.한국해양대는 지난해 9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스리랑카 해양대학교 발전 마스터플랜 수립 및 역량강화 사업 PMC'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부경대, ㈜엄앤드이종합건축사사무소화 함께 컨소시엄으로 진행하고 있는 ‘KOICA 스리랑카 PMC’는 전문가 파견뿐 아니라 스리랑카 해양 관련 기관 관계자들의 단기 초청 연수 및 2년 석사과정의 장기 초청 연수도 포함하고 있다. 스리랑카 정부는 최근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고등교육을 통해
김세권 한국해양대 석좌교수, 해양생명공학 교재 최초 집대성네이처 발간 美 Springer에서 ‘Essential of Marine Biotechnology’“다학제라 공동집필 기대했지만 성사 안돼 단독으로 2년간 집필” 해양생명공학분야 세계적인 권위자인 김세권 한국해양대학교 석좌교수가 세계 최초로 해양생명공학 대학교재인 ‘Essential of Marine Biotechnology’를 최근 출간했다. 출판사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를 발간하는 미국의 스프링거(Springer)이다. 해양생명공학과는 세계 여러 대학에 설치되어 있지만 다학제적 특성 때문에 많은 집필자가 모여 체계적 내용을 도출해내기 어려워 대표적인 전공교재 없이 수업이 진행되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해양생명공학회 이사인 김세권 교수는 이러한 현실이 안타까워 국제해양생명공학회 이사회에서 교재 출판을 제의했지만 공동집필 작업이 성사되지 않아 혼자 힘으로 2년간 공을 들여 집필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러한 집대성이 가능했던 것은 김 교수가 해양생명공학 관련 영문 서적 40여 권을 에디터(Editor)로 출간한 경험이 토대가 되었다. 총 11장 480쪽으로 구성된 ‘Essential of
한국해양대, 3대 조선사와 자율운항 스마트선박 연구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그룹 이어 대우조선해양과 기술협력 MOU26일 대우조선해양과 ‘스마트십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대학교가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그룹에 이어 대우조선해양까지 국내 3대 조선사와 스마트선박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이호진)는 대우조선해양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성근)와 ‘스마트십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오후 대학본부 3층 정책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대와 대우조선해양주식회사는 스마트십 연구에 관한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공동연구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내용은 △스마트십 응용기술(솔루션) 개발 △선박 안전 운항 기술 연구 △실운항 데이터를 이용한 경제운항 기술연구 △조선해양응용실증기술센터(MASTC) 친환경 선박 엔진 실증 테스트베드 등을 활용한 연구 △플랫폼ㆍ사이버 보안 기술 연구 등이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8월 24일 삼성중공업과 ‘스마트•친환경 선박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협동시스템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8월 28일 현대중공업그룹 현대글로벌서비스, 한국조선해양 미래기
글로벌 해양리더 양성의 핵심 최첨단 신조 실습선 세계로호 취항식개최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글로벌 해양리더 양성의 핵심이 될 『세계 최첨단 실습선 세계로호 취항식』을 9월 27일(금) 11시부터 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세계로호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취항식은 목포시, 전라남도 및 중앙정부 관계자와 해운회사 대표이사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며, 개회 선언,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축사, 취항서 전달, 축하 세레모니 및 세계로호 선상 tour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세계로호는 2015년에 기본설계를 실시하였으며, 2016년에 2월부터 ㈜한진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하여 2019년 2월에 최종적으로 목포해양대학교에 인도되었다. 또한 9,196톤의 총톤수를 가진 세계로는 전체 길이 133M로서 최대 239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 출발할 경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희망봉을 지나 미국 뉴욕까지 추가 연료 주입 없이 한 번에 항해할 수 있다. 본 선박은 전세계적으로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국제협약과 우리나라 선박안전법 등에 따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승선실습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해운회
오션폴리텍 해기사과정 수료 대상 취업박람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기사들의 신규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9일(목)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오션폴리텍 해기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은 다양한 해기인력 양성을 위하여 해양대, 해사고 등 해양계 교육기관 졸업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진행하는 해기사 집중교육과정으로 선원인력 수급현황이나 선사의 채용 수요 등을 고려하여 매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외항상선 3급 양성과정 수료 예정자(55명)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지마린서비스, 현대해양서비스, SK해운 등 국내 20여개 내․외항 선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선사들은 박람회장에서 직접 현장채용면접을 진행하고, 합격자는 선사에 실습해기사로 승선하여 9개월간 실습교육과정을 거치게 되며, 실습교육 종료 후에는 3급 해기사로 선박에 승선하여 근무하게 된다. 이종호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협업하여 예비 해기사와 선사간 일자리를 연계시켜주는 행사로서 바다에 꿈을 가진 젊은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해기인력 수급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선원감성 힐링교육 신규 개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선원의 직무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선원감성 힐링교육”을 8월 28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선원은 장기간 육상과 단절된 승선근무에 따라 우울증 등 직무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다. 이에 해양수산연수원에서는 본인 및 동료의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전파하여 건강한 승선 생활 및 안전운항을 위해 선원감성 힐링교육을 개설한다. 연수원 교수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강사가 참여하여 ‘선내 피로 및 건강관리’, ‘직무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증진’이라는 주제로 개설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동료마음 지킴이 교육과 명상치유 시간이 포함되어 선원들의 실질적인 심리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선원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처음으로 개설 된 선원감성 힐링교육은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씩 개설 할 계획이며, 교육에 대한 반응을 살펴 정규교육과정에 반영 할 것인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