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제3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 참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서병규, 부산 영도구 소재)은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Korea Maritime Safety Expo)’에 참가한다고 6월 12일 월요일 밝혔다. 이번 해양안전엑스포는 해양안전에 대한 의식제고와 문화구축에 기여함은 물론 해양안전 정책과 기술 발표를 통해 해양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해양수산연수원은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하여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통해 구명정 탈출훈련과 선박화재 진압체험훈련을 제공하며, 선박조종시뮬레이터(Ship Handling Simulator) 체험과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병규 연수원장은 “해양안전 엑스포를 통해 해양안전 의식고취와 해양도시 부산의 위상이 더욱 높아 질 것”이라며, “연수원 부스도 방문하여 선박관련 각종 체험을 통해 선원교육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3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는 6월 14일 수요일부터 6월 16일 금요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3홀)에서 개최된다.
우리 선조들의 지혜 해양수산 전통지식을 찾아라 해양부 6월부터 해양수산 전통지식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조사사업 착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우리 고유의 해양수산 유전자원 관련 전통지식을 수집하고, 지식의 관리ㆍ활용방안을 담은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조사 사업에 착수한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소화가 안 될 때는 해초인 ‘톳’을 먹어 속을 다스렸으며, 민어 부레를 끓여 만든 풀로 국궁(國弓)을 제작하는 등 해양수산 생명자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 왔다. 톳에 풍부한 다당류 식이섬유인 알긴산은 소화기능을 향상시키고 변비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며, 민어 부레풀은 야외에서의 습도와 온도 변화에 크게 영향받지 않으면서도 이질적인 소재(쇠와 나무)를 서로 단단히 접착시키는 데 알맞은 성질을 지녔다. 이러한 유전자원 관련 전통지식은 그동안 각 지역의 생활문화 특성에 맞추어 공유 및 전승되어 왔으며, 전통지식 사용을 통해 얻는 경제적 이익에 관해 고유의 권리를 주장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그러나 2014년 발효된 나고야의정서에서 생물유전자원 뿐 아니라 유전자원에 대한 전통지식으로부터 얻는 이익도 제공국과 이용국이 공유하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 빈센트 반고흐, 명화를 디지털기술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로 원작의 감동을 모션그래픽 기술로 선보인다.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반고흐의 작품을 디지털로 만나볼 수 있는 부산 최초의 기획전이다.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지난 5월 11일에 개장한 미디어아트 전시회 ‘반고흐 라이브展‘이 부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3주만에 관람객 1만명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개막일인 5월 11일을 포함하여 23일만인 6월 2일, 1만명의 관객을 돌파한 ‘반고흐 라이브展‘은 하루 평균 약 435명이 전시장을 방문하여 작품을 관람한 셈이며, 개장후 맞이한 세 번째 주말인 지난 5월 28일에는 하루 방문객이 1,500명을 넘어 티켓을 구입하기 위해 관객들이 십 분 가량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등 부산 시민들의 강렬한 문화 체험에 대한 열망을 대변해 주었다. 부산일보, 마하나임 아트테인먼트, 영화의전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반고흐 라이브展‘은 ‘Reremembering Van Gogh; 다시, 반고흐를 기억하며…’ 라는 부제를 달고 뒤늦게 화가가 되어 짧은 기간동안 뜨거운 열정으로 수많은 그림을 그린 네덜란드의 화가 빈센트 반고흐(Vince
제22회 바다의 날을 맞아 옹도등대 체험행사 초등학생들 일일 등대원 체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제22회 바다의 날(5월31일)’을 맞아 서산시 가사초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충남의 아름다운 옹도등대에서 “등대체험행사”를 가졌다. 옹도등대는 태안군 안흥항에서 약 12km 떨어진 무인도로 1907년부터 등대불을 밝혀 현재까지 110년 세월동안 서해중부권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수행한 곳으로 2013년 6월부터 민간에 개방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할 “등대체험행사”에는 등대 내부, 등명기, 태양광 발전시스템, 해양문화공간 전시관과 조형물 등의 견학을 통하여 등대원들의 일상을 이해하고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느림보 우체통을 설치하여 등대를 방문한 추억과 가족의 행복을 기원할 수 있는 사연을 엽서에 적어 넣으면 연말에 각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대산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대를 이용한 해양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넓은 바다를 보면서 꿈과 끼를 키워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부 6월 1일부터 전국 257개 해수욕장 순차 개장, 야간에도 60여 개소 운영 여름철 무더위에 맞설 시원한 해수욕장이 돌아왔다! 때 이른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국민들이 올 여름을 더욱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6월 1일(목)부터 전국의 해수욕장을 차례대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해수욕장 총 257개소가 개장하여 평균 약 44일 간 운영될 예정이며,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려 국민들의 여름휴가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개장 첫날인 6월 1일에는 해운대․송정․송도 해수욕장(이상 부산), 협재 해수욕장(제주) 등 4개소가 개장하며,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무더위가 절정인 7월 24일 경 마지막으로 전남의 송이도 해수욕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가장 일찍 폐장하는 해수욕장은 전남에 위치한 수문․송호․사구미․송평․돌머리 등 5개 해수욕장으로 8월 13일까지만 운영되며, 가장 늦게 폐장하는 송도 해수욕장은 9월 1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해운대(부산)․대천(충남)․경포(강원)․오류고아라(경주)․협재(제주) 등 60여 개 해수욕장에서는 야간 개장을 실시하여 아름다운 밤바다의 정취가 담긴
두산연강재단 초중생에 장학금 5억2천만원 지원 및 초청행사 진행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장 216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금 5억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서울 지역 초등학생 및 중학생 소년소녀가장으로, 두산 임직원과 함께하는 초청행사에도 참여했다. 중학교 장학생 52명은 지난 4월 말 잠실야구장에서 경기관람 등의 행사를 가졌고, 초등학교 장학생 107명은 지난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두산 임직원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두산연강재단은 2006년부터 이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468명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초청행사를 진행해왔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이다.
현대글로비스, 지역사회 독거노인 대상 어르신 팔순잔치 실시 30일 강남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독거노인 6명 대상 10번째 어르신 팔순잔치 열어 팔순 어르신, 지역 주민, 현대글로비스 자원봉사단, 사회복지사 모인 지역 축제의 장 현대글로비스 “지속적인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할 것”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30일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팔순을 맞은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팔순잔치’를 실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어르신 팔순잔치는 현대글로비스가 지역사회 팔순 대상자 중 경제적인 지원과 사회적 관심으로부터 소외된 독거노인의 팔순을 축하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팔순 대상자 6명을 비롯해 70세 이상의 지역 주민 70여명, 현대글로비스 자원봉사 직원 20여명, 사회복지사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식 행사는 팔순 어르신 약력소개, 큰절 올리기, 팔순 선물 증정,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대글로비스는 강남종합사회복지관과 결연을 맺은 지 올해 1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지난 10년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 국가어업지도선 공개 행사실시 신나고 짜릿한 단속정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요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장(단장 김평전)은 오는 5월31일 수요일13시부터 16시까지 북항 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서 ‘제22회 바다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996년 시작된 바다의 날(매년 5월31일)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및 초·중·고학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가어업지도선 승선과 고속 단속정 승선체험을 할 수 있다. 김평전 서해어업관리단장은 “바다의 날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수산자원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국민들에게 바다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 해양수산부장관배 제11회 전국카누ㆍ드래곤보트대회 개최 한국해양소년단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고문)은 선진화된 해양스포츠 보급을 통한 해양레저스포츠의 활성화 및 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해ㆍ수산업단체 직원ㆍ가족 및 일반인 1,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월 10일~11일 양일에 거쳐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 해양수산부장관배 제11회 전국 카누ㆍ드래곤보트대회를 한강시민공원이촌지구 거북선나루터에서 개최한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에 개최되는 금번 대회는 개회식, 용의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의식 행사인 화룡점정, 카누 4개 부문(대학부(남), 일반부(남), 대학일반부(여), 해수산단체(혼합)), 드래곤보트 5개 부문(초등부(혼합), 대학부(남), 일반부(남), 대학일반부(여), 해수산단체(혼합))의 총 9개 부문으로 예선 및 준결승, 결승,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상장, 메달, 트로피,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지원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대한드래곤보트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한국근해수송협의
제22회 바다의 날 함께하는 바다 다시 뛰는 바다 5월 31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신시도에서 기념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5월 31일(수) 오전 10시 전북 군산시 새만금 신시도에서 ‘함께하는 바다, 다시 뛰는 바다’를 주제로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6년 시작된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은 환황해 경제권 중심지로의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는 새만금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송인석 전라북도 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바다 의인(義人), 해양수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경의장대의 축하 공연 등 식전 행사 이후 바다헌장 낭독, 기념사,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기념사에 앞서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갖는다.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는 40여 년 간 선원 직업 표준능력 개발, 승선 예비역제도 확대 등 선원 권익 보호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한국해기사협회의 임재택 前회장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