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대박물관 해양안전 특별전 개최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는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해양안전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범국민적 해양안전 문화운동의 일환으로『함께해요! 해양안전』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8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해양수산부와 해양안전실천본부에서 주관한 해양안전 공모전(2014~2015년) 포스터․슬로건 입상작과 구명뗏목, 구명부기, 구명조끼, 구명환 등 선박 위급상황에 대비한 안전장비를 전시한다. 아울러, 선박 좌초, 침몰 등 위급상황 시 안전장비 사용방법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구명조끼 만들기(데코샌드), 종이구명정 만들기 등 창의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안전 체험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박찬재 이사장은 이번 해양안전 특별전을 통하여 "자라나는 어린이와 학생들이 안전교육과 실제적인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해양안전문화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해양안전 필요성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관심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산림청 올해 전통 마을숲 41곳 복원 역사‧문화적 가치 높은 곳 대상 가지치기‧후계림 조성 등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마을숲을 계승하고 산림문화유산으로 보전하기 위해 올해 전통 마을숲 41곳을 복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경기 양평 수풍마을숲, 강원 홍천 서곡마을숲, 충북 청주 금관마을숲, 전남 순천 강청마을숲, 경남 밀양 기산마을숲 등이다. 예부터 우리 민족은 재해나 액운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마을숲을 조성‧보호해 왔다. 이 때문에 마을 숲에는 토착신앙과 풍수·유교 등 우리 전통문화가 녹아있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근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상당수의 마을 숲이 훼손됐고 가치 있는 수목들이 고사되고 후계목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 2003년부터 훼손 또는 사라지고 있는 전통 마을숲을 보전하기 위해 전통마을 숲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전통 마을숲 77개소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솎아베기, 병해충 방제, 후계림 조성 등을 실시했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전통 마을숲은 우리 선조들의 생활 문화가 배어있는 소
산림청 산림분야에 무인항공기 적극 활용 30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분야 무인기 활성화 심포지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0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산림분야 무인기(드론) 활용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무인항공기 시대에 급격한 수요 증가와 시대 변화에 발맞춰 산림분야에서의 드론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운용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산림청은 45대의 헬기를 보유하며 40여년 이상 산불진화와 감시, 병해충항공방제 등 항공 업무를 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림분야에 무인항공기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선포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산림분야 무인기 활용 및 정책방향’(산림청 박도환 산불방지과장), ‘무인기 활성화 정책방향’(국토교통부 정용식 첨단항공과장), ‘소형 무인기 공공분야 연구개발 추진현황’(우명순 미래창조과학부 사무관) 등에 관한 주제 발표가 마련된다. 이어 무인항공기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해 ‘산림분야 무인기 활용 활성화 촉진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아울러, 야외부스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관련 업체가 운용중인 다양한 무인기가 전시되어 무인기 산업의 발전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무인항공기는
가족과 함께하는 '철-없는 새우 바리' 수확체험행사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오는 9월 30일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친환경양식연구센터(충남 태안)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철-없는 새우-바리 수확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없는 새우-바리’는 친환경 바이오플락(biofloc)양식기술로 연중 생산하는 새우 및 바리과 어류를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2012년부터 바이오플락 양식기술 보급에 매진하였다. 그 결과, 새우의 바이오플락 양식 상업화에 성공하여 가을철에만 생산하던 활새우를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생산하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또한, 지난해 10월 바리과 어류의 바이오플락 양식 실험을 시작한 후 올 9월에 최초로 붉바리․자바리의 바이오플락 양식 시험생산에 성공하였다. 이로써 남해, 제주 연안에서 주로 서식하는 바리과 어류를 중부 내륙지방에서도 연중 길러 낼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우, 바리 등 친환경 양식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양식업에 대하여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도 한다. 최근 침체된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하여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새우-바리를 직접 잡아보고, 수확한 것을 그 자리에서
국립자연휴양림 포토에세이 공모전 10월 28일까지 연장 접수 참가신청서와 글·사진 전자우편 제출 결과발표 11월 14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국립자연휴양림 포토에세이 공모전을 다음달 28일까지 연장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기간은 당초 9월말이었으나, 휴양림 이용고객들의 더 많은 작품을 접수 받아 휴양림의 다양한 모습들을 발굴하고 대내외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연장한 것이다. ‘휴양림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여행하면서 겪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추천하고 싶은 휴양림의 볼거리, 자랑거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참가 신청서, 글과 사진을 10월 28일까지 전자우편(withhuyang@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http://www.huyang.go.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에세이는 1,500자 내외로 작성하고, 글과 관련된 사진이 최소 5매 이상 포함돼야 한다. 사진은 2014년 이후 촬영한 사진만 가능하며, 반드시 원본(고용량)을 별도 제출해야 한다. 작품은 1인 2점까지 가능하다.
해양역사인물을 찾아서 타임슬립하다! ‘해양역사인물 웹툰경진대회’개최 “바다 그리고 사람, 역사가 되다! 그 이야기를 보여주세요!”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과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재완)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후원하는 ‘해양역사인물 웹툰경진대회’가 열린다. ‘해양역사인물 웹툰경진대회’는 지난 5월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해양역사인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그에 따라 ‘바다, 역사가 되다! 17인 해양역사인물의 스토리텔러를 찾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11월 18일까지 약 2달간 작품 공모를 받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www.knmm.or.kr)에서 응모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웹툰 작품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marintoon@knmm.or.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주제 이해도, 독창성, 작품성, 공감‧흥미성,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되며, 최종 결과는 오는 12월 중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총 600만원 상금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체 공모 작품 중 대상(1명), 최우수상
해양의 미래와 함께하는 해양진로 탐색교실운영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미래 해양산업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해양진로 탐색교실」을 9월 28일과 30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연초에 관내 희망학교를 통해 모집하여 선정된 인천 만월중학교(1학년), 김포 신양중학교(1학년) 및 옹진 덕적중학교(1학년) 55여 명으로, 인하대학교의 해양과학과 및 조선해양과학과 등 3개 학과의 멘토들로 하여금 학과소개, 학교 탐방 및 해양분야 직업에 대하여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청소년 해양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중학교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시험에서 벗어나 진로탐색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교육과정인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인하대학교 경기씨그랜터 및 인천환경운동연합과 협업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청소년에게 해양분야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앞으로 다양한 해양분야의 전문가를 통한 직업현장 탐방 및 체험 등으로 해양진로 탐구학교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제3회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드래곤보트대회 개최 경인 아라뱃길에서 해양스포츠 대회 열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 경인해양수산사무소는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본부가 신청한 아라뱃길 수역에서의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드래곤보트 경기대회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경기대회를 주최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본부는 축제 대표행사인 드래곤보트대회를 국제대회로 격상 시행하며, 대회에 9개국 18개 외국인팀(240명)도 참가하며 경기는 국제부, 국내부, 시민부 각 200m 와 500m로 시행된다 국제드래곤보트 경기는 작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로 아라문화축제(9월 30일에서 10월 9일)의 주요행사로 공항철도 검암역 인근 시천교 나룻터에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 드래곤보트는 기원전 중국에서 물에 투신해 죽은 시인 굴원(屈原)을 구하려던 노력을 기념하는 행사가 변형된 것으로 참여선수가 고수의 북소리에 맞추어 한 동작으로 노를 저어 수면 위를 질주하여 스피드를 겨루는 수상스포츠임. 경기대회를 주최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본부는 드래곤보트대회와 함께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 “무료 패션타투”, “푸드트럭(약20여대)”을 배치 먹거리제공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국립해양박물관 충무공 이순신장군 선양에 팔걷고 나선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 국립해양박물관과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가 함께 뛴다.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과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원성규, 이하 현충사관리소)는 해양유적 조사 및 해양위인 홍보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업적을 선양하고, 해양역사문화사업 협력을 통해 국민의 해양역사인식을 제고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충무공 공동 선양사업의 적극 추진에도 의견일치를 보았다. 이러한 사업의 첫 발걸음으로 문화재청에서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톡톡 이순신 충무공 탐험대’활동과 제96회 아산시 전국체전 개최를 기념하여 12월까지 '충민공계초'가 현충사에서 전시된다. 아울러 두 기관은 가능한 범위안에서 각자 소장하고 있는 충무공 관련 자료 교류전시 및 공동기획전시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도 충무공 전적지 답사 등 공동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합칠 예정이다. 국립해양박물관과 현충사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양 기관의 협력 관계 구축은 이충
국립해양박물관 충무공 이순신장군 선양에 팔걷고 나선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 국립해양박물관과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가 함께 뛴다.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과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원성규, 이하 현충사관리소)는 해양유적 조사 및 해양위인 홍보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업적을 선양하고, 해양역사문화사업 협력을 통해 국민의 해양역사인식을 제고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충무공 공동 선양사업의 적극 추진에도 의견일치를 보았다. 이러한 사업의 첫 발걸음으로 문화재청에서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톡톡 이순신 충무공 탐험대’활동과 제96회 아산시 전국체전 개최를 기념하여 12월까지 '충민공계초'가 현충사에서 전시된다. 아울러 두 기관은 가능한 범위안에서 각자 소장하고 있는 충무공 관련 자료 교류전시 및 공동기획전시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도 충무공 전적지 답사 등 공동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합칠 예정이다. 국립해양박물관과 현충사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양 기관의 협력 관계 구축은 이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