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관람객 500만명 돌파 8월 23일 오후 4시 35분 관람객 500만명째 입장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이 개관한지 만 4년만에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국립해양박물관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 35분경에 500만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는 것. 2012년 7월 문을 연 국립해양박물관은 개관 5개월 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달성했고, 이후 매년 평균 100만명 이상이 방문해 만 4년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 500만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된 영광의 주인공은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안민영(43) 씨로 동생과 함께 자갈치 시장에 왔다가 우연히 박물관 셔틀버스를 타고 방문하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안씨는 “최근에 일본에 갔다가 해양 관련 박물관을 방문하면서 좋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이 더 볼거리가 많고 주변환경도 더 좋은 것 같다”며 “우연히 영광의 주인공이 된 만큼 주변에 국립해양박물관 자랑을 많이 해야겠다”고 말했다. 국립해양박물관 손재학 관장은 “지난 5년간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국립해양박물관의 성장을 지켜봐주셨다는 것이 매우 뜻깊다”며 “박물관은 앞으로도 바다의 모든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으로서, 더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
국립해양박물관, 유아대상 교육프로그램 박물관 꼬물이운영 오는 9월20일부터 2개월간 총 9회 개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유아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박물관 꼬물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꼬물이>는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 바다에 대한 흥미 유발을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수족관 속 바다생물의 종류와 생김새, 움직이는 모습 등을 관찰하기, 바다생물을 표현하는 꾸미기 활동 및 움직임을 상상해보고 흉내내보는 신체놀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은 45분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에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기간 중 화․수요일, 1일 2회) 총 9회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유치원 학급)는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www.knmm.or.kr)를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문화소외계층과 함께 여름 즐기기 부산항만공사 등과 함께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누구나 바다’진행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이 여름방학 동안 휴가를 떠나기 힘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해양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부산 지역에 위치한 해양관련 공공기관(국립해양박물관, 부산항만공사, 농림축산검역본주, 부산해양연맹)이 자발적 나눔을 실현코자 공동으로 주최한 ‘누구나 바다’는 8월 한 달 간 총 4회에 걸쳐 약 18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축산물 검역 체험 및 항만 안내선 승선, 박물관 관람 등의 내용으로 각 기관의 재원과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구성되었다. 박물관 관람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획전시 및 상설전시를 전문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바다를 통해 수입된 물건을 검역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전에도 박물관에 와 봤었는데, 설명을 들으면서 전시를 보니까 더 잘 이해되는 것 같다.”등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에 만족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문화체험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
제4회 해양영토 글짓기 대회 대상에 곽나현 학생 '우리의 해양이 계속 푸르를 수 있게' 수상 제4회 해양영토 글짓기 대회(해양수산부 후원, 한국해양재단 주최)에서 신서중학교 곽나현 학생(1학년)의 ‘우리의 해양이 계속 푸르를 수 있게(산문)’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해양영토 의식과 호국정신을 영화 ‘연평해전’과 접목하여 대화 형식으로 잘 풀어내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부 금상에는 성수초등학교 최인화 학생(5학년)의 ‘동해 바다에서 오징어 개락이(많다는 뜻의 강원도 방언) 났으면(산문)’이 선정됐다. 최인화 학생은 “바다는 그저 두면 되는 곳이 아니다. 잘 보존하고 관리해야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다.”라면서 우리 해양영토에 대한 소중함을 강조하였다. 중등부 금상은 독도, 마라도, 백령도 등 우리나라 섬의 중요성을 잘 표현한 채드윅국제중학교 김선 학생(2학년)의 ‘그 곳에 섬이 있다(운문)’에, 고등부 금상은 사투리로 맛깔스럽게 시를 표현한 덕인고등학교 강우림 학생(1학년)의 ‘김말례 할머니의 홍어(운문)’에 각각 돌아갔다. 심사위원장인 한국문인협회 아동문학분과 오순택 회장은 “응모된 작품에서 우리 학생들이 바다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국립해양박물관 관람객 500만 눈앞 8월 23일 경 누적 관람객 500만명 예상 500만번째 관람객 축하 이벤트 및 다양한 문화공연 펼쳐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이 개관한지 만 4년만에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해양박물관에 따르면 17일 현재 누적 관람객은 4,971,828명이나, 일일 평균 관람객수를 감안하면 오는 23일 경에 5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2년 7월 개관한 국립해양박물관은 5개월 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달성했고, 매년 평균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여 2015년 9월 관람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1년도 안되어서 50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해양박물관은 관람객 500만명 돌파를 기념해 ▲500만번째 관람객 선정 이벤트 ▲ 박물관 홈페이지 500만명 축하 응원댓글 이벤트 ▲박물관 야외광장 영화 무료 상영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초청 무료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500만번째 관람객 선정 이벤트>는 500만명의 입장이 예상되는 당일 500만번째 관람객과 앞뒤 관람객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아울러 20일 저녁 7시 30
여름밤의 문화 피서, 박물관에 영화 보러 오세요! 박물관 관람객 500만 돌파기념 야외 영화상영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박물관 관람객 500만명 돌파를 맞아 더운 여름밤 관람객들이 야외에서 무료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재)영화의 전당’의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유치한 것으로, 영화배급사 ‘㈜콘텐츠 난다긴다’의 후원으로 ‘계춘할망’이 상영될 예정이다. ‘계춘할망’은 해녀로 살아온 할머니(윤여정 분)와 손녀(김고은 분)간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드라마’이자, 아름다운 제주 해안가를 담아낸 ‘바다드라마’라는 점에서 선정되었다고 한다. 영화는 오는 20일(토) 오후 8시에 박물관 옆 잔디공원에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 누구나 선착순(400명)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야외 영화상영은,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히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도록 마련된 행사”라며 “많은 관람객, 지역주민들이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FIRA 어린참조기 보내기 생태체험행사 실시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 남해생명자원센터는 지난 7월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16일간 완도 지역 구계등 및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어린참조기 보내기 생태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누적인원 390여명 5개 단체가 참석한 이번행사는 참조기에 대한 기본적 강의와 함께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 내 손안에 바다 만들기(양초 만들기 체험), 해조류 표본 만들기, 어린참조기 보내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였다. FIRA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수산자원의 소중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유익한 행사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부3.0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부산현대미술관 개관준비 및 관리운영 종합계획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서부산권의 문화 도시 조성을 위한 부산현대미술관 개관 준비 부산시는 내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부산현대미술관’ 운영 주체를 정하기 위해 외부 용역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8월 17일 을숙도 공사현장 회의실에서 착수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 보고회는 시의원, 부산지역 대학 교수, 미술계 관계자 등 18명으로 구성된 ‘부산현대미술관 자문협의회’가 참석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서부산권의 문화도시조성을 선도할 부산현대미술관의 기본 운영방향과 관리 운영주체, 조직 구성(안) 수립 및 관람객 증대 방안 대책 마련 등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방향 제시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부산현대미술관은 국·시비 43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5,290㎡에 건립 중에 있으며, 7월말 공정율은 67%이다.
19개 이름 없는 섬에 이름표를 달아주세요! 해양부, 19개 무인도서에 이름 짓기 '호호해요(呼號海樂)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19개 우리 무인도서의 이름을 지어주는 ‘호호해요(呼號海樂)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상은 대한민국 무인도서 중 육지와 비교적 가까이에 있는 일정 규모 이상의 국유 무인도서 19개다. ‘호호해요’는 ‘이름을 부르면 바다도 좋아해요’라는 뜻으로, 육지나 유인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무인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번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하고자 하는 이는 ‘호호해요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hhhy.kr)에서 19개 무인도서 중 하나를 골라 이름과 작명 사유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19개 섬 모두의 이름을 짓거나, 한 개 섬에 여러 이름을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모전 결과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수상자에게도 개별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공모된 이름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대상 1명(해양수산부장관상, 상금 200만원), 우수상 2명(해양수산부장관상,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1
올여름, 시원한 해양스포츠축제와 함께 하세요! 8월 12일~15일 경북 울진에서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울진군의 염전해변 일원에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해양스포츠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로서, 요트, 카누 등 정식종목* 외에도 드래곤보트 등 번외종목과 신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축제, 수상오토바이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알리, 노라조 등 유명 연예인이 축하 공연에 나서며, 관객들이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씨워킹, 염전소금 만들기, 패션타투 등 다채로운 해양레저체험행사와 문화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해양스포츠제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바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행사기간 중 인근 울진 엑스포 공원에서는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이 공동으로 지역 특산품 및 문화행사도 개최하여, 해양스포츠제전 방문객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해양스포츠제전은 전문 선수나 동호인뿐만 아니라 해양스포츠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