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 유조선사협의회 설치ㆍ운영원유, 석유제품 등 유조선 운항선사 참여 한국선주협회 내에 유조선 선주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한 협의회가 설치•운영된다. 한국선주협회 156개 회원사 중 원유, 석유제품, 석유화학제품 등 유조선을 운항하는 선사가 46개사에 달하며, 이들 선사들간에 유조선 운항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 또는 협력 증진을 위해 유조선사협의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2019년 9월 19일 개최된 선주협회 회장단 회의에서 유조선 선사들로 구성된 협의회를 설치하는 방안이 보고되었으며, 관련 절차 등을 거쳐 한국선주협회 내에 협의회를 설치•운영키로 하였다. 새로이 설치되는 협의회의 명칭은 잠정적으로 “한국유조선사협의회”로 하고 회원사들과의 협의를 거쳐 명칭이 확정될 예정이다. 유조선사들은 10월 24일 한국선주협회 부산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칭 한국유조선사협의회 설치를 위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현재 한국선주협회 산하에는 한-일항로 컨테이너선사들의 모임인 “한국근해수송협의회”, 한-중항로 컨테이너선사들의 모임인 “황해정기선사협의회”, 동남아항로 컨테이너선사들의 모임인 “동남아정기선사협
범주해운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범주해운은 2019년 10월 1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노보텔 엠버서더 서울 강남호텔 2층 샴페인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사사 출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범주해운을 거쳐간 OB멤버들과 현임직원이 함께 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범주해운 이상복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50년전 해운 대리점으로 출발하여 중견 인트라 아시아 정기선사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근검 성실한 자세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전해왔던 전,현직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외형적인 규모보다는 내용이 알차고 강한 기업, 주주를 비롯한 사내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행복한 기업, 고객과 협력업체가 우리와 거래 함으로써 최대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기업, 그리고 우리 지역사회와 국가에 꼭 필요한 기업이 되어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상선 물류전문가 전격 영입삼성SDS 등 물류분야 30년 경력의 김진하 씨 전무급 영입“2020년 턴어라운드 위한 비용절감” 고객친화적 종합물류서비스 제공최근 CTO 등 외부출신 임원 적극적 수혈 등 경쟁력 강화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육상물류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현대상선은 前삼성SDS 스마트물류사업부장(전무) 등 30년 경력의 물류전문가인 김진하 씨를 물류서비스전략TF장 전무로 전격 영입했다.신임 김진하 물류서비스전략TF장은 삼성SDS에서 블록체인과 AI 등을 접목시킨 신물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대형물류 시장을 공략하는 등 다양한 운영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IT기술을 물류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도 갖추고 있다.현대상선은 이번 고객사의 임원 영입을 통해 균형 잡힌 고객 대응력을 확보하고 화주친화적 종합물류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현대상선 관계자는 “물류서비스전략 TF장 외부영입은 2020년 턴어라운드를 위한 비용절감 노력의 일환”이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대응한 미래지향적 조직구조 확립과 수익성 강화를 위해 필요시 과감한 외부인재 영입을 지속
KP&I10월 17일 베트남 해상법 세미나 개최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영안, Korea P&I Club)이10월 17일 오후4시부터 2시간동안클럽 교육장에서베트남 해상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KP&I는 우리나라 선박의 베트남 기항 증가 추세에 따라 국내 해운 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베트남의 대표적인 해상로펌인Dzungsrt& Associates LLC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기항 선사들의 클레임 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본 세미나에서는 해상관련법제에 관한 설명 뿐만 아니라 선박 가압류 시의 대응방안 등 사건 발생시의 현실적 고려사항에 관하여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운항 및 보험법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zungsrt& Associates LLC는 1994년 설립된 로펌으로Legal 500에 해운 및 중재 분야에1위 그룹(Tier 1) 로펌으로 등재되어 있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클럽 홈페이지 www.kpiclub.or.kr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으며, 보상팀(담당자: 조수연 변호사, 전화 02-3701-6819,
현대상선 대우조선해양과 스마트십 기술 개발 협력세계 최고 기술의 대우조선해양과 손잡고 스마트십 공동 연구∙개발선박 운항 노하우-선박 제조 기술이 만나 세계 최고의 선박 탄생할 것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과 손잡고 다양한 스마트십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국내 대표 원양 국적선사인 현대상선은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기업인 대우조선해양과 스마트십 관련 기술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현대상선과 대우조선해양이 맺은 ‘스마트십 공동연구 협약서’는 ▲IoT기반 Real Time 서비스 연구 ▲선대운영을 위한 육상플랫폼 연구 ▲선박 자재창고 자동화시스템 개발 ▲경제운항솔루션 개발 등의 과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업체가 스마트십 기술을 개발, 선박에 적용하고 국적선사인 현대상선이 이 선박을 직접 운영하면서 축적한 운항 데이터를 다시 스마트십 및 설계기술에 반영하는 이른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실제로 선박의 최적 운항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십 솔루션의 경우는 이미 상당부분 연구개발이 완료돼, 지난해 현대상선이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23
대우조선해양 현대상선과 스마트십 기술 개발 맞손국내 유일의 국적 선사인 현대상선과 손잡고 스마트십 공동 연구∙개발선주에 최신 스마트십 솔루션 제공과 동시에 국내 조선-해운산업 상생 도모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과 손잡고 다양한 스마트십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유일의 국적 선사인 현대상선과 스마트십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상선 양사는 ▲IoT기반 Real Time 서비스 연구 ▲선대 운영을 위한 육상플랫폼 연구 ▲선박 자재창고 자동화 시스템 개발 ▲경제운항 솔루션 개발 등의 과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업체가 스마트십 기술을 개발, 선박에 적용하고 이 선박이 전 세계를 누비며 축적한 운항 데이터가 다시 스마트십 및 설계기술에 반영되는 이른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실제로 선박의 최적 운항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십 솔루션의 경우는 이미 상당 부분 연구개발이 완료돼 현재 현대상선이 지난해 발주한 23,000TEU급 초대형컨테이너선 7척에 실제 적용해 운영 효율을 높
글로벌 해운물류 디지털 컨소시엄(GSDC) 출범‘공유와 협업‘으로 해운물류산업 디지털 전환 등 변화에 대응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월 26일(목) 15시 서울 가든호텔에서 「글로벌 해운물류 디지털 컨소시엄(Global Shipping&Logistics Digitalization Consortium, GSDC)」출범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해운물류 디지털 컨소시엄(GSDC)은 4차 산업혁명과 데이터 경제 시대를 맞아 공유‧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해운물류분야의 세계적인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주도의 협의체이다. 회원은 물류‧해운기업, 제조‧유통기업, 데이터기술기업,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 등 30여개사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사들은 선복‧운임‧일정 비교 조회‧거래, 화물추적 등의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를 통해 축적된 자료를 이용하여 빅데이터 분석, 물류 데이터 표준화 등 합동 연구‧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화주기업과 물류기업 간의 이익과 비용은 서로 반대되는 구조로, 그간 해운기업, 물류기업, 제조‧유통기업 간의 상생을 도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데이터 표준화 등으로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박스클럽 회의 참석글로벌 컨테이너선사 CEO들 25~26일 상하이에서 회동IMO 온실가스 배출규제, 국가별 경쟁법 이슈 등 현안 논의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중국 상하이에서 25일부터 개최되는 박스클럽(Box Club) 회의에 참석한다.이번 박스클럽 정기회의는 현지시간으로 25일 저녁 공식 만찬과 26일 본회의 등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현대상선을 비롯해 주요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다.이번 회의에서는 IMO GHG(Green House Gas: 온실가스) 배출규제를 포함한 국가별 경쟁법 이슈 등 해운업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배재훈 사장은 박스클럽 회의와 함께 진행되는 세계선사협의회(World Shipping Council / 이하 WSC) 회의에도 참석해 주요 이사회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배 사장은 WSC 이사(Board Member) 멤버로 활동 중이며, 임기는 2020년 9월 까지다.현대상선은 지난 7월 1일 세계 3대 해운동맹 중 하나인 ‘디 얼라이언스’에 정식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는데, 내년 4월 1일부터 공동운항 등 본격 협력이 시작된다.이번 박스클럽 회의 이후 배 사
전해노련, 2019년도 3분기 정기회의 개최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및 별도정원제 폐지 주장송명섭 및 남철희 위원장, 전해노련 의장 및 부의장으로 선출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은 2019년 3분기 정기회의를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대회의실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임금피크제에 대해서 심도 있게 토론했다. 현행 임금피크제는 근로자 정년을 60세로 보장해 준다는 명목으로 임금을 삭감하고, 이렇게 절감한 재원으로 청년고용을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하지만 연령차별금지법리 및 청년고용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공공기관 근로자들에게 떠넘기는 등 노동계에서 이를 수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번 논의에서 참가자들 모두 임금피크제 및 별도정원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입을 모았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전해노련 의장 및 부의장 선출이 있었으며, 현 송명섭 의장(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조위원장)이 전해노련 의장으로 다시 선출 됐으며, 여수광양항만공사 남철희 노조위원장이 전해노련 부의장으로 새롭게 선출됐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소속 공공기관 노조들이 연대하기 위하
현대상선 클라우드(Cloud) 시스템 전환 1단계 완료 재무•회계(ERP) • 홈페이지 등 IT 주요업무 시스템 성공적 전환 컨테이너•벌크 운영시스템 ‘New¬GAUS 2020’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 차세대 해운물류시스템 자체 개발…IT프론티어 해운선사 입지 강화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재무•회계(ERP) 시스템과 대화주 서비스가 포함된 홈페이지 등 주요업무 시스템의 클라우드(Cloud) 전환에 16일 성공했다. 현대상선은 오라클(Oracle)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1단계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프로세스 혁신(Process Innovation) 작업도 한층 탄력 받을 전망이다. 오라클 관계자는 “글로벌 업계 최초로 현대상선의 주요업무 시스템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전환됨에 따라, 향후 글로벌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재무•회계(ERP) 시스템 및 홈페이지 등 클라우드 전환 1단계를 시작으로 2단계에는 컨테이너 및 벌크 운영을 위한 차세대 해운물류시스템 ‘New-GAUS 2020’(가칭) 등 전사 모든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