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 www.kssline.com)은 금일 본사에서 IT 전문 기업 엑셈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SS해운은 최근 해운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라이제이션과 디카보나이제이션(2D)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환경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DX 프로젝트는 2024년 9월부터 진행되는 중장기 프로젝트로, 우선 ㈜KSS해운의 현재 디지털 환경 현황에 대해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한다.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나면 전사 업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최종적으로는 데이터 기반 지능형 플랫폼을 구축해 지능형 데이터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범위는 선박 운항과 관리 뿐만 아니라 경영, 재무, 영업, 기획 등 전사적인 업무 프로세스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SS해운은 전사적 업무 프로세스의 최적화와 데이터 관리의 일원화, 효율적인 선박 운영과 합리적인 경영 정책 설정 등 경쟁력을 강화해
국제선박 한국인선원 단체협약 체결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성용, 이하 “선원노련”)과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 이하 “해운협회”)는 2024년 8월 28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노사 대표 및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국제선박 한국인선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2023년 11월 6일 선원노련과 해운협회가 합의한 ‘선원 일자리 혁신과 해운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사합의’에 따라 한국인선원의 보편적인 근로·복지 기준 및 기타 제반 사항을 정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선원의 근로조건 개선은 물론 그 동안 유급휴가, 유급휴가급, 유족 특별위로금 등 각 사안별로 노사합의를 통해 정해왔던 것들을 총망라하였다. 특히, 외항해운 분야의 노사 간 신뢰와 상생협력을 토대로 하여 최초의 한국인선원 단체협약을 제정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선원의 유급휴가 일수 확대 및 점진적인 정년 연장, 직무상 상병보상 및 유족보상, 유족 특별위로금을 상향조정 하였으며, “유급 휴가급과 미사용 유급 휴가급을 현실화”하여 취업규칙에 반영키로 함으로써 선원의 실질적인 근로조건 개선에 이바지할 것
HMM, ‘E-Waste Zero’ 업무협약 체결E-순환거버넌스의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 참여Scope 3 온실가스 감축 등 ESG 경영 실천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와 ‘E-Waste Zero, 폐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HMM은 E-순환거버넌스의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HMM은 폐전자제품 1000여대를 기증했으며, 앞으로 사무실 및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ESG 가치실현에 동참하는 기업,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제조합이다. 참여기업에는 Scope 3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등을 발급해 준다. HMM 관계자는 “친환경 연료 도입, 운항 기술 고도화 등 기존 Scope 1, 2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이어, Scope 3까지 범위를 확대해 ‘2045 NetZero’ 달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운협회-로이드리스트 공동 세미나 성료해운 시황 및 친환경 해운 전환에 대해 논의 한국해운협회(정태순 회장)와 영국 일간지 로이드리스트는 8월 21일(수)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공동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운선사 및 금융업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 이날 행사에서 로이드리스트 Cichen 편집장은 홍해 사태, 미-중 무역 갈등, 미국 총선이 해운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EU 친환경 선박금융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한국선급 송강현 실장은 ‘24년 CII 등급 현황 및 친환경 연료별 특성,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 현황 등 친환경 연료 및 엔진의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산업은행 김대진 박사는 발표를 통해 대체 연료 도입현황 및 선박 대체연료 확산이 해운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금융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한편,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규모 자본을 필요로하는 선박의 특성상 국적선사들은 미래 연료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친환경 선박 발주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친환경 선박 건조를 위한 정부의 금융 및 세제 지원, 보조금 정책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해운협회는 로이드리스트와 함께
West P&I 클럽, 두바이 신규 사무소 개설로 UAE멤버사들과의 관계 강화 UAE 지역 두바이 신규 사무소는 가간 딜런( Gagan Dhillon)이 이끌 예정이며, 점점 더 중요해지는 UAE 지역 멤버사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West P&I 클럽은 두바이에 지사를 둔 최초의 국제그룹 클럽이며, 이 지역내 클럽의 중요도와 해양 산업의 중요도가 더욱더 확장되고 높아지고있다.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에 위치한 웨스트 P&I 클럽 두바이 사무소는 가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가간 딜런 선장(Gagan Dhillon)은 두바이 지역 사무소를 이끌기 위해 CEO로 채용되었다. 가간은 지난 27년간 해운업에 종사했으며, 2010년 육상으로 이동하기 전까지 유조선의 선장으로, 그는 일류 영국 대학교에서 법률 학위를 보유한 해양인이며 현재 코펜하겐 경영대학에서 해운 MBA를 공부하고 있다. 가간은 이전에 다른 IPG클럽의 클레임 담당 이사였으며 중동 및 그리스 시장에서는 잘 알려져 있다. 신규 사무소는 UAE, 걸프 지역 및 인도 아대륙지역의 클레임 처리 및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런던과 그리스 피레우스에 있는 기존의
SM그룹 SM하이플러스,국내 최초 SIM 타입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출시르노,렉서스,토요타 등 국산 및 수입차 지원회비,유효기간 없이 카카오페이 등 자동 충전 가능해 편리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SM하이플러스는국내 최초로 SIM 타입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SIM 타입 하이패스 카드는 기존의 카드형이 아닌 스마트폰 유심(USIM)과유사한 형태로 된소형 특수카드로,르노,렉서스,토요타 등국산 및 수입차의 전용 단말기에 끼워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은 하이패스용 신용카드로만 발급이 가능해 고객들은 연회비를부담해야 했고,발급절차가 까다롭고 배송기간도 길어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심지어 자신의 차량 단말기가 SIM 타입일 경우 하이패스 카드를 SIM 모양으로 직접 잘라 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도 했다. 이번에출시된SIM 타입 카드는 SIM 형태로 간단하게 분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잔액이 자동으로 충전되는 기능도 갖췄다.특히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르노의 신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Sport Utility Vehicle) ‘그랑콜레오스’와 렉서스의 전 차량에 탑재된 단말기와호환도 가능하다. 후불 신용카드와 달리
SM그룹 대한해운, 2분기 영업익 722억원 전년동기比 10.7% 상승2분기 연결 매출액은 4085억원으로 18.9% 상승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085억원, 영업이익이 7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 11% 오른 수치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9237억원, 영업이익은 1989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보다 32%, 59% 상승했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전용선 영업부문의 안정적인 이익과 시황 상승에 따른 성과”라고 설명했다. 벌크선 운임지수인 발틱운임지수(BDI, Baltic Dry Index)는 올 2분기 평균 1848포인트를 보이며 전년동기 1330포인트보다 약 39% 상승했다. 한편 대한해운은 지난달 12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한상선에서만 28년을 근무하며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한 해운 전문가 한수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수한 대표는 “최근 해운업과 관련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에 유동성 확보까지 내실 있는
㈜KSS해운, 2분기 매출 1368억원 영업이익 293억원 순이익 185억원 달성 ㈜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 www.kssline.com)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1,36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14일(수)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분기 매출액 1,368억 원, 영업이익 293억 원, 순이익 185억 원을 달성했다. 2024년 반기 누적 매출액은 2,495억 원에 이른다. 금번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는 일부 VLGC 선박의 계약 갱신에 따른 대선료 인상과 1분기에 도입된 MR 탱커 및 용선선박의 매출 증가가 주요하였다. 한편, ㈜KSS해운은 친환경 에너지인 암모니아를 운송하는 국내 유일의 선사로, 암모니아 해상 운송 시장의 확대를 대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LPG 및 메탄올 D/F(DUAL FUEL) 추진선과 같은 친환경 선박을 도입해 환경 규제에 빠르게 대응하고, 탄소중립 로드맵을 설정하는 등 중장기적 성장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사업 부문인 VLGC 선대에서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운협회 부산사무소, 세법 개정안 설명회 개최개정 세법에 대한 선사들의 이해 도와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 부산사무소는 ‘24년 8월 12일(월) 지난 7월 5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4년도 세법개정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설명회는 부산 및 영남지역 소재 선사 및 컨테이너 지점과 사무소 임직원들의 개정 세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 목적에서 마련되었고, 세무 전문가를 초빙하여 해운기업에 영향이 예상되는 개정안을 위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한국해운협회 부산사무소에서는 부산 및 영남지역 소재 선사 및 컨테이너 지점과 사무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법뿐만 아니라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주기적으로 설명회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해운협회,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 참석 임무 완수한 대조영함 장병들에 격려품 전달 한국해운협회(정태순 회장)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최윤희)는 08월 12(월) 대조영함에서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에 참석하여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한 대조영함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용 해사안전국장, 최성혁 해군 작전 사령관, 허성재 대조영함 함장,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한국해운협회 원민호 이사와 청해부대 장교, 부사관, 병사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해운협회는 이날 오찬 자리에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분쟁과 해적의 위협으로부터 인근 해역을 통항하는 우리 선박과 선원 보호를 위해 6개월간 헌신한 청해부대 제42진 부대원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전하며, 해군의 든든한 지원 아래 우리 해운업계도 더욱 노력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협회는 지난해부터 파병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 청해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격려 행사에 참석하여 장병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 해오고 있으며, 올해 3월 25일에도 격려 행사에 참석해 청해부대 제41진 파병 장병들에게 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