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네트워크 정기총회 개최 및 활성화 사업 추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7월 20일(금) 오송컨퍼런스센터에서「2018년 제1차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네트워크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과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정기총회는 지자체, NGO 등 회원기관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네트워크는 2011년 갯벌센터 네트워크의 설립으로 시작되었으며 개별 방문자 센터의 해양생태계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관한 체험•교육 서비스 개선과 대국민 인식증진 창구로서의 역할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규 회원기관 가입 승인 ▲2018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선정 ▲갯벌 키퍼스(Keepers,지킴이) 운영 계획 ▲해양보호구역 시민모니터링 운영체계 개선(안) ▲제11회 해양보호구역대회 추진계획(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의결과 논의가 있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통해 우수한 해양보호구역 브랜드를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익을 제고하고 해양생태계의 보전과 이용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
해양환경공단-고창군청 고창 갯벌생태계 복원 협약 체결 축제식 양식장을 건강한 갯벌로 되돌린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과 고창군청(군수 유기상)은 7월19일 고창군 심원면 고전리의 갯벌생태계 기능을 회복하고 갯벌생태 자원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창갯벌은 국내 유일의 4가지 퇴적상(펄, 모래, 암반, 사구)을 가진 혼합갯벌로써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공단은 고창 갯벌 생태계 모니터링, 갯벌복원 실시계획 수립, 복원 시공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 복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식 양식장으로 사용되어오던 지역을 다양한 갯벌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건강한 갯벌로 복원하고, 생태보전지역 확대를 통해 ‘고창군 프리미엄 갯벌화 전략’을 실현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고창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갯벌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건강한 서식처를 조성하여 갯벌어업 및 생태관광의 거점을 확보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일그룹 탐사팀 돈스코이호 입증 증거 제시 2003년 D사 발견 주장에 반박 소유권 확보 위한 발견신고서 울릉군청에 낼 예정 돈스코이호를 최초로 발견한 신일그룹 탐사 총괄자문역인 진교중(해사 28기, 전 해난구조대장)은 “2003년 D건설의 탐사에서 이미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는 주장”에 대해 “D 건설은 지금까지 ‘돈스코이호’라고 한 적이 없으며, 오직 ‘돈스코이호로 추정되는 침몰선’이라고 말한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일그룹 탐사팀의 캐나다 회사 Nuytco는 실제로 D건설에서 발견했다고 한 침몰선은 침선의 위치(좌표)와 수심을 공개하지 않았고, 선명도 없었으며 돈스코이호로 추정되는 특징적인 함정의 장비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당시 공개된 사진은 3~4장에 불과했고 그 또한, 돈스코이호라고 특정할 수 있는 내용은 없었다 △당시 조타기라고 발표한 사진의 부품은 불명확하다 △불타서 테두리가 없어졌다고 주장한 12축 형태의 조타는 돈스코이호에서 사용하지 않는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신일그룹 탐사팀은 러시아 국립 해군 기록보관소의 돈스코이호 휠의 설계도와 침몰 현장에서 발견한 돈스코이호의 휠은 ‘10개의 축’을 가진 마호가니 재질의 두벌 휠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 함께 만들자 7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일상적인 생활로 정착시키고자 7월 20일(금)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연안정화 활동은 특정시기를 정하지 않고 기관별로 여건에 따라 실시해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전후로 집중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연안정화활동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동참을 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월 연안정화의 날에는 전국에서 지방해양수산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주관하고 지역단체, 주민, 어업인 등이 참여하는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연안정화의 날 지정 이후 처음 실시되는 7월 20일 연안정화 행사에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 수협, 강원도, 강릉시, 어업인, 라이온스클럽 등 지역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찾아 해안 정화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20일을 전후하여 전국적으로 180여 곳에서 5천여 명이 해안 정화활동에
해양환경공단 블루카본 연구개발사업 2018년 기후변화대응 10대 기술’로 선정 해양생태계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기술 중요성 인정 받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수행하는 ‘블루카본 정보시스템 구축 및 평가관리기술 개발’ 이, 7월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기후변화대응 대표기술 10선’에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한다. 금번 ‘기후변화대응 대표기술 10선’은 지난 3년(‘15~’17)간 부처별로 지원한 국가연구개발사업 중 기후변화대응 3대 분야(탄소저감, 탄소자원화, 기후변화적응)와 관련하여 창의성, 우수성, 사회적 · 경제적 파급력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 것이다. 해양수산부 소관 연구개발사업이 기후변화대응 10대 기술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15년(심해저 미생물을 이용한 수소 생산 기술 개발), 2016년(CO2 해양지중저장기술개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블루카본이란, 갯벌, 잘피, 염생식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에 저장되어 있는 탄소를 말하며, 육상 산림보다 우수한 탄소흡수 및 저장능력으로 인해 신규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체 면적 2,487.2㎢에 달하는 세계 5대 갯벌 보유국으로서 블루
KOEM 동해지사 지역학교 대상 진로체험교육 실시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지사장 강홍묵)는 오는 7월 18일 지역 내 학교(동호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 날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바다와 해양산업 관련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해양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역학생들의 참석 하에 ‘공단 주요업무 소개 및 홍보’, ‘해양환경 및 방제체험 교육’, ‘해양환경 전문직 진로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해양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장래 해양환경보호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은 동해지역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체험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형태로 연중 운영 중에 있으며,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033-532-4056)로 교육 신청․문의가 가능하다.
KOEM 부산 감천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 설명회 실시 지역 맞춤형 해양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7월17일 ‘부산 감천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에 주민의견을 반영하고, 해양환경개선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 감천항은 주위에 밀집된 대형 공장, 발전소 등 산업시설로 인해 다량의 오염물질 배출과 빈번한 선박운항으로 해양오염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주변 관련단체로부터 지속적인 해양환경 개선조치가 요구됐던 항이다. 이에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사업대행자인 해양환경공단은 감천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에 앞서, 본 과업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올해 11월말까지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 감천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는 사업개요, 현장조사 결과보고, 사업효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해역이용 불편사항 및 개선 요청사항 등을 청취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실시설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실제 항의 이용자인 지역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번 설명회에서
해양환경공단 청렴 실천의지 결의대회 개최 해양환경공단, Clean KOEM 선포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7월 16일 본사 대강당에서 ‘청렴윤리의 날’ 행사를 갖고, 청렴실천 의지를 담아 "Clean KOEM"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바다, 건강한 KOEM을 위해 반부패 청렴문화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임직원간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노사공동 윤리실천 서약도 실시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과 임직원행동강령 및 부패•공익신고 제도에 관한 전문강사의 청렴강의가 이어졌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새 비전 달성의 기반은 임직원 개개인의 청렴임을 명심하자” 라며 “공정과 신뢰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공단이 청렴선도기관이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양환경공단은 개방형 청렴시스템 및 청렴동아리 운영으로 특화된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소속기관별 분임청탁방지담당관을 지정하여 청탁금지법 준수에 앞장서는 노력 등을 인정받아, 2018년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KOEM 하반기 전국 주요항만 침적쓰레기 수거 착수 제주 한림항 등 11개 무역·연안항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7월 13일 제주 한림항 등 전국 11개 무역항 및 연안항에서 해양환경 개선 및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하반기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양폐기물은 해양생물의 서식지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선박의 안전 운항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동 사업을 위탁받아 최근 5년 간 주요 무역항 및 연안항을 중심으로 연평균 약 3,500여 톤의 침적쓰레기를 수거해온바 있다. 공단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거제시 장승포항, 서천군 장항항 등 5개소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실시하고, 바닷속에 침적된 폐어구, 폐타이어 류 약 390여 톤을 수거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인천항, 보령항, 포항항, 제주 한림항 등 전국 11개 주요 무역항 및 연안항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공단은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착수 시 지역 어촌계 및 유관기관 등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사전간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공단은 무인도서 등 해양쓰레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02개 해역관리청(1
해양환경공단 2018년 지진재난 대비 현장훈련 참가 지진으로부터 해양안전을 수호하는 KOEM!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7월 13일, 부산항 국제여객 터미널에서 열린 2018 민·관 합동 지진재난대비훈련에 참가하였다. 이번 훈련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지진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초동조치 및 지진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동 훈련에서 공단은 지진발생으로 인해, 중질유 30㎘를 적재한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한 상황을 가정하여, 공단 방제선의 사고현장 긴급 출동 및 기름의 확산방지를 위한 오일펜스 설치, 유회수기 가동 등 실제 재난상황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였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국내유일의 해양오염 방제전문기관이자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지난 5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부터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대응훈련, 지진재난대비훈련 등 다양한 해양재난 대비 훈련에 적극 참가하여 해양사고 발생 시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