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무의도 섬지역 해양쓰레기 수거 나서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제23회 바다의 날 및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이하여 인천 무의도 선착장 주변 해변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조합 본부 전직원 70여명은 춘계 체육행사와 병행하여 지난 5월 25일 무의도 일대에서 어업활동 잔해인 폐어망, 로프, 통발을 비롯해 조류를 타고 밀려 온 폐스티로폼,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 등을 대량 수거하였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무의도 해변가 환경개선은 물론 전직원이 적극 동참하여 바다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쾌적한 섬여행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은 쓰레기 없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도적으로 실시하여 중앙부처, 소속 및 산하기관,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전사적으로 참여하는 바다 대청소 쓰레기 수거행사로 5월28일부터 6월5일까지 9일간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화주간 중 전국 연안 160여 곳에서 총 2만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해양쓰레기 수거행사가 전개되며, 해운조합도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5.25.) ▲인천 연안여객선터미널 잔교(5.30.) ▲목포 연안·국제·홍도·흑산
위기의 섬나라‘투발루’위해 해안방재 청사진 제시 30일 현지서 용역 최종보고회, 한-투발루 항만개발협력 강화방안 논의 지구온난화로 가라앉는 섬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나선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0일(수) 오전(현지 시각) 투발루 통신교통부에서 투발루 해안방재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최종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남태평양 뉴질랜드 북방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26만㎢)인 투발루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매년 5mm씩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으며, 최대 해발고도가 5m 불과하는 등 전 국토가 해안침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투발루 교통통신부와 ‘항만개발 및 해안방재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17.11)’를 체결하고, ‘투발루 해안방재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하여 이번에 결과를 발표하게 되었다. 이번 결과발표에서는 투발루 해안방재를 위한 기본계획과 함께 기술적·경제적·정책적 측면에서의 사업 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해안가에 인접해 있는 투발루 정부청사를 비롯한 제반 시설물들을 파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제방시설의 개략설계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계획으로는 해변에 작용하는 파력을 감
바다의 날 기념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실시 「해양쓰레기 버리지 않기」 캠페인 병행하여 전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 이하 대산청)은 오는 5월 29일 태안군 안흥외항에서 충청남도 등 도내 주요 20개 기관·단체 관계자 320여 명이 참여하는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정화활동은 쓰레기 해양 유입을 줄이고, 근본적인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서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국민 참여와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바다의 날 기념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이하여 대산청과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태안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서산수산업협동조합, 해양수산관련 업․단체, 지역주민들이 동참하는 범국민 참여행사로 진행되고, 안흥외항 연안 약 3.4km를 3개 구역으로 나눠 실시하며 항내에서는 민간잠수사와 태안해경,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수중 부유쓰레기와 침적쓰레기를 수거한다. 또한, 정화활동 이후 대산청과 충청남도, 태안군 3개 기관이 함께 「해양쓰레기 버리지 않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마도 방파제 주변에서 태안군 수산회의 참여로 “수산종묘 방류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완수 청장은 “이번 정화활동으로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참가 해양환경보전 및 해양오염방제 13편의 논문 발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에 참가해 공단에서 추진 중인 해양환경 사업분야 주요성과를 학계와 연구기관에 공유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을 주도하는 한국해양학회,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를 비롯한 6개 학술단체가 공동 주관하여 ‘하나의 터전, 상생과 나눔의 바다’를 주제로 학회별 논문발표, 공동심포지엄, 공동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공단은 한국해양학회와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특별세션에서 해양환경보전 및 해양오염방제분야 등 해양환경 전반에 걸쳐 모두 13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먼저 한국해양학회에서 ‘해양환경공단 10년, 해양환경보전 주요활동 및 성과’를 주제로 △한국연안 해양환경 수질현황,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발전방향, △해양수산부문 온실가스 통합관리체계 구축 및 향후전망, △해양보호구역 질적관리 도약, △사전예방적 해파리 폴립관리 현황과 전망, △해양쓰레기 관리체계 개선 및 효과 등을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해양환경공단 청소년육성 및 보호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여가부 주관 2018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24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분야를 포함한 모든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이번 포상은 청소년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단체와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공단은 2010년부터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을 중심으로 전국 12개 지사와 함께 약 20만명의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을 제공해 왔다. 특히, 장애학생 맞춤형 ‘해양환경 챌린지프로그램’과 8톤 트럭을 개조한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운영하며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교육복지 향상에 앞장서 왔다. 또 도서·어촌지역을 대상으로 ‘바다DREAM도서관’ 구축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및 해양환경 보전의식 증진에 힘쓰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가치관을 형성하여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KOEM 중소기업 상생경영을 통한 올해의 제품상 수상 중소기업 공동개발장비인 ‘파워팩 유회수기’의 독창성 인정 받아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경기국제보트쇼에서 공단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한 장비인 ‘파워팩 일체형 자항식 유회수기’가 참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아이디어부문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산업 전시회와 해양레저 일자리 박람회, 올해의 제품상 시상 등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파워팩 일체형 자항식 유회수기’는 공단과 성동마린(주)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장비로, 유류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현장에 투입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기존 유압구동장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며 구조를 단순화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공단은 2005년부터 해양오염방제 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유류오염사고 대응과 해양환경 보전에 앞장서 왔다. 또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성과공유제와 기술임치제를 도입하여 동반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등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은 물론 성과물 판로 개척을 위해서도 힘써 왔다. 박승기 해양환경공
해양부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전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하여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9일간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연안 160여개 소에서 해양수산부 소속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지자체,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등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총 2만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해양쓰레기 수거행사가 진행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약 18만 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지자체 등에서 매년 7~8만 톤 가량을 수거하고 있으나 수거되지 못하고 남은 해양쓰레기는 해양경관을 훼손하고 유령어업 등으로 수산자원 감소를 유발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해양쓰레기는 일단 바다로 유입되면 빠르게 확산될 뿐만 아니라, 15,000km에 이르는 전국 해안선을 따라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어 적기에 전체량을 수거하는 데 한계가 있다. 또한, 육상기인(67%) 쓰레기가 해상기인(33%) 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바다로 모여들기 전 육상에서부터 발생량을 줄이고 유입원인을 차단하는 것이
해양환경공단 제5차 한국 녹색혁신의 날 우수협력기관상 수상 개도국 대상 해양환경 기술과 정책 지원 공로 인정 받아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18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세계은행 제5차 한국 녹색혁신의 날’시상식에서 해양환경정책과 기술을 개도국에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협력기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세계은행 한국 녹색혁신의 날’은 세계은행 한국 녹색성장신탁기금(KIGGTF)이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녹색성장 활성화에 협력한 우수기관에게 우수협력기관상을 시상한다. 올해는 환경부와 해양환경공단을 포함해 총 10개 기관이 상을 받았다. 공단은 그동안 환경부‧세계은행이 주관하는 개도국 환경교육에 지원기관으로 참여해 개도국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해양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세이셀, 레바논, 동아프리카 도서국 공무원과 세계은행 관계자를 공단으로 초청해 해양폐기물 처리기술 노하우와 모범 운영 사례를 전파했다. 또 제주지사 청항선과 폐유처리시설을 방문해 해양폐기물 수거‧처리공정을 소개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며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해양환경공단, 가정의 달 맞이 행복나눔 헌혈운동 동참 매년 행사 통해 헌혈증서 기증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18일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가정의 달 맞이 행복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자 감소로 혈액부족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가운데 부족한 혈액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박승기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생명존중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받은 헌혈증서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와 환자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소중한 참여가 수혈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장애인 복지시설 후원, 어촌지역 바다드림 도서관 개관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