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이마트(emart)로 굴삭기 구경하러 오세요 현대건설기계,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점 개장에 맞춰 25일(월)까지 미니굴삭기 4대 전시•판매 굴삭기 미니어처 증정 및 사진 촬영 등 ‘이색 마케팅’ 눈길 지난달 국내 최초 중고장비 경매에 이어, 국내 시장서 차별화 나서 현대건설기계가 오는 25일(월)까지 이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 군포점에서 미니굴삭기(1.7톤~3.5톤급/ 4대)를 전시•판매하는 이색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현대건설기계와 트레이더스가 그동안 전국 대리점을 통해서만 판매하던 굴삭기를 트레이더스 매장에 직접 전시함으로써 일반 시민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양사의 기업 인지도도 높이기 위해 군포점 개장에 맞춰 함께 기획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5일(금)부터 시작된 이번 마케팅 기간 동안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굴삭기 탑승 및 기념 촬영, 굴삭기 미니어처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레이더스는 신규점을 개장할 때마다 요트와 캠핑카, 할리데이비슨 등 이색 상품 전시를 통해 방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미니굴삭기는 은퇴를 앞두고 농장, 전원주택 등을 운영하려는 베이비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천연가스(LNG) 기술력 증명했다 선주‧선급 대상으로 독자 개발한 재기화 장치 및 LNG 화물창‘SOLIDUS’,‘MCTIB’시연회 개최 세계 최고 수준의 LNG 처리 기술력 재차 입증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관련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간접 열교환식 재기화 장치와 LNG 화물창인 ‘솔리더스(SOLIDUS)’ 그리고 ‘맥티브(MCTIB)’ 시연회를 옥포조선소 내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연회에는 글로벌 해운업계 및 에너지 관련사, 영국 Lloyd 등 해외 선급의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해 대우조선해양의 신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실제 LNG를 사용해 성능을 입증한 재기화 장치와 실물크기 모형으로 제작해 공개한 솔리더스와 맥티브는 시연회에 참석한 고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에 시연된 재기화장치는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간접 열교환 방식의 기화기가 적용되었으며, 그간 축적한 다양한 LNG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것으로 이 기술이 적용되면 초기투자비와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
현대重 LNG추진선 시장 선점 나선다 폴라리스 등 국내 9개 선사 대상, 자체 개발 LNG추진선 설명회 열어 황산화물 99%, 질소산화물 85% 이상 줄여 IMO 환경규제 기준 충족 환경규제 강화로 LNG추진선 문의 증가, 친환경 기술로 시장 선도해 나갈 것 현대중공업이 친환경 선박 기술을 앞세워 LNG추진선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부산 현대글로벌서비스 본사에서 폴라리스쉬핑, SK해운, 대한해운, H-line 해운 등 9개 국내 유수 선사들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LNG추진 벌크선에 대한 기술 설명회를 가졌다고 지난 17일(일)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 LNG추진선형은 18만톤급 및 25만톤급 대형 벌크선 디자인으로, 기존 선박 보다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각각 99%, 85%, 25% 이상씩 줄여,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환경규제 기준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설명회에 참가한 폴라리스쉬핑 관계자는 “점차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된 현대중공업의 LNG추진 벌크선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해운분야 대기환경 대책 마련에 산·학·연·정 전문가 머리 맞대 대기환경 규제 강화 위해 정부 주도 민관협의체 구성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이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대기환경 종합관리 정책설명회가 14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산·학·연·정 전문가들이 모인 이번 정책설명회는 최근 국제사회의 선박 대기환경 규제 강화 등 대기오염물질 규제 강화에 따라 국내 대응체계 구축과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선박안전기술공단과 해수부, 외교부, 환경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및 연세대학교 등 150여명의 산·학·연·정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 선박대기오염물질 종합관리사업 ▲해운부문 대기환경 종합관리 정책 ▲유엔기후변화 협약(UNFCCC) 동향 ▲ 정부대기환경 정책 ▲ 선박 배출 미세먼지 종합관리 방안 ▲ 대기오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6가지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질문과 토론으로 온실가스 감축·관리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해양수산부 임현택 해사산업기술과장은 환영사에서“대기오염 문제는 이제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선박안전기술공단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 펼쳐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12일 본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시 동구 성남동 일대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내 사회봉사단체모임인 사랑나눔회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기초수급대상 등 저소득 가구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2,6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한낮에도 영하의 날씨에 고생한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최근 기부 활동도 많이 줄어들고 연탄값도 상승하는 힘든 시기에 직원들이 마음이 담긴 연탄 한 장 한 장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단은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관 방문, 국토대청결 활동, 어선 무상점검서비스 및 어촌계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공단 본부 내 해양안전문화센터를 운영하면서 세종․충청 지역 학생들의 해양안전 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대重그룹 협력사 올해도 불우이웃에 온정 7일 사랑의 성금 전달식 갖고 27년째 이웃 사랑 실천 울산•전남지역 불우이웃 및 봉사단체에 총 3천만원 전달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27년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협력회사협의회는 지난 7일(목) 현대중공업 인재개발원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갖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총 2천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각 사의 협력회사협의회장들과 현대중공업 박인권 전무, 권명호 울산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동구 지역 저소득 가정 45세대와 울산참사랑의집 등 19개 봉사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 협력회사협의회도 같은 날 전남 영암군청에 7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수태 현대중공업 협력회사협의회장((주)파나시아 대표)은 “추위가 찾아올수록 서로를 감싸 안아 온기를 나누어야 한다”며, “혹한에 비유되는 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모든 회원사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협의회
대우조선해양 LNG-FSRU등 선박 3척 수주 경영정상화 초록불? 그리스 선주들로부터 LNG-FSRU, LNG운반선, 초대형원유운반선 각 1척씩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 선주들로부터 선박 3척을 수주하며 2017년 막바지까지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FSRU 1척과 LNG운반선 1척 등 총 2척의 선박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지난 4일에도 그리스 에어로스(Aeolos)社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이들 선박의 총 계약 규모는 약 4.8억 달러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LNG-FSRU, LNG운반선, 그리고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기준에 충족하는 친환경선박으로 고효율 엔진과 최신 연료절감 기술 등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이번 계약으로 안젤리쿠시스 그룹과 대우조선해양간의 신뢰관계가 다시한번 조명을 받고 있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25척의 선박 중 무려 36%에 달하는 9척의 선박을 발주해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에 큰
현대중공업 27년째 김장김치로 전하는 이웃사랑 6일(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배추 1만포기 김장 지역 복지시설 50곳 및 어려운 이웃 1천300여 가구에 전달 자선바자회로 비용 마련하고, 직접 기른 채소로 ‘정성’ 현대중공업이 27년째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6일(수) 오전 울산 동구 현대백화점 현대광장에서 3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현주(舊 현대주부대학),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어머니회, 현중직무서클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배추 1만포기와 무 3천개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신현대 조선 사업대표와 현대미포조선 한영석 사장을 비롯해 권명호 동구청장, 김기현 시장의 부인인 이선애 여사 등도 참가해 함께 김장을 담그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초 사내 체육관에서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을 열어 김장담그기 행사 기금을 마련했으며, 현대학원 어린이자연학습원(북구 당사동)에서 직접 기른 유기농 배추 7천포기와 무 3천개를 비롯해 지역 농가
삼성重 18년 실적전망 조기 공시 2017년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적자 4,900억원 2018년 매출 5.1조원, 영업이익 적자 2,400억원 전망 실적개선 기대감 속 일감절벽 현실화 여파 등 투명하게 공개 1.5조원 유상증자 추진, 금융경색 등 리스크 선제 대응 삼성중공업은 6일(水) '17~'18년 연간 실적전망을 조기 공시하고, 금융경색 등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1.5조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일 공시한 연간 실적전망은 2017년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적자 4,900억원, 2018년 매출 5.1조원, 영업이익 적자 2,400억원이다. 삼성중공업은 전세계 조선시황 악화로 '16년 수주실적이 5억 달러로 급감(목표 53억 달러의 10%)하였다. 이에 따른 매출감소 및 고정비 부담 등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삼성중공업은 연초부터 인력효율화 등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18년에 조업이 가능한 단납기(短納期)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수주 시점이 지연되면서 18년 조업가능 물량이 감소했고, 구조조정 실적도 당초 목표에 미달한 가운데, 최근 '18년 사업 계획 수립과정에서 이로 인한
한국선급 드론활용 선박검사 서비스 본격화 거창대학 산학협력단 전문공급업자 승인 및 기술협력 MoU 체결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12월 5일 경상남도청 도정 회의실에서 거창대학 산학협력단과 원격선박검사 기술 활용 기획 및 개발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갖고, 드론을 활용한 원격선박검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MoU 내용으로 원격검사기술의 활용 기획 및 개발에 대한 상호교류 및 정보교류 실시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개발 및 추진 등에 대한 사안을 합의하였다. 특히 이번 MoU 체결과 함께 거창대학 산학협력단이 국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원격선박검사 분야에서 한국선급의 기술서비스 전문공급업자로서 인정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 세계적으로 화두인 4차 산업혁명 기술이 해사산업계에도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선급의 원격검사기술의 도입으로 선박검사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구장 몇 배 크기인 선박 한 척을 사람이 직접 검사하고 준비하는데 수반되는 시간과 비용 등이 크게 감소하여 해운업계의 가격경쟁력과 운영의 효율성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 예상된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한국선급 최종은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