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남중국-필리핀-대만 직기항 항로 추가 개설 3척 선박 투입해 주 1항차 서비스, 동남아 노선 서비스 역량 확대 기대 인천항을 기점으로 남중국, 필리핀, 대만을 오가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됐다. 15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지난 14일 새벽 인천 내항 대한통운컨테이너터미널(KECT) 부두에 MCC Transport 소속 마에숄름(MAASHOLM, 1천TEU급,아래사진)호가 접안했다. MCC Transport는 세계 1위 해운선사인 덴마크 ‘머스크’의 계열사로 아시아 권역 내 해상화물운송 서비스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마에숄름호는 이 선사가 이날부터 인천항에서 시작한 PH8(PHILIPPINE FEEDER 8) 정기 컨테이너 노선 서비스에 투입되는 3척 선박 중 첫번째 배다. 다른 두 척은 2천TEU급 선박이다. 노선은 인천-광양-칭다오-샤먼-홍콩-옌티엔-마닐라(S)-마닐라(N)-수빅 베이-타이청-광양-인천이며, 서비스 주기는 주 1항차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PH8 서비스는 항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다롄을 오가는 IA1 서비스와 샤먼, 홍콩-마닐라를 잇는 PH5 서비스를 결합시
IPA 中 동북지역 여객 마케팅 성공적 마무리 인천~랴오닝성 잇는 연계관광상품 개발 합의, 현지 여행사 다수 방한 약속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인천항의 주요 교역항인 중국 다롄항과 국제여객 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주요도시에서 진행한 민관 합동 관광설명회 일정 중 지난 12일 다롄항 관리운영주체인 다롄항그룹(집단유한공사)과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MOU를 통해 양측은 항만 간 노선이나 연관 비즈니스 연계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 일명 포트얼라이언스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IPA에 따르면 현재 왕복승선권에 비해 비싼 편도요금을 왕복권과 같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승객들의 비용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이 우선 검토되며, 이후 관광상품 개발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양쪽 항만운영 주체와 여객터미널 관리운영주체, 양항 간 국제여객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인훼리가 이같은 방안에 합의했다고 IPA는 밝혔다. IPA는 또 크루즈부두 건설을 통해 장차 크루즈 모항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다롄항이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에 대한
IPA 세계 1위 크루즈선사와 업무협력 협약 로얄캐리비안크루즈 등과 크루즈 비즈니스 활성화, 관광객 유치 확대 마케팅 등 협력 약속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세계 1위의 크루즈선사와 ‘한국 크루즈 승객 유치를 위한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2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크루즈박람회 ‘씨트레이드 크루즈 아시아 2016’(Seatrade Cruise Asia 2016)에서 로얄캐리비안크루즈, 부산항만공사, 부산시, 상하이춘추여행사와 공동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 크루즈 승객 유치를 활성화해 가기로 합의했다. 유창근 IPA 사장과 지난 리우(Zinan Liu)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중국·북아시아사장,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협약참여 대표자들이 합의서에 서명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MOU는 ‘대한민국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한 크루즈 상품개발’과 ‘중국인 크루즈관광객 모객 활성화’를 공동목표로 체결됐다. IPA 등 참여주체들은 이를 위해 △크루즈 승객 편의 증대를 위한 터미널 시설 및 관광 프로그램 개선 △시장정보 교환 및 공동 마케팅 활동 전개 △관리자급
인천해수청 상반기 무역항 질서 특별단속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인천항의 해상교통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2주간(5.16∼27)에 걸쳐「상반기 무역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항로나 정박지 부근의 어구 설치 등 해상교통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 항내에서 허가(신고) 없이 선박을 수리하는 등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각종 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소속 경비정(단속선)을 지원받아 단속의 실효성을 한층 높이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입건, 의법 조치하는 등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무역항 질서유지는 항만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무역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한중 농산물 교역확대 모색 中요녕성농촌경제위원회 대표단 초청 평택항 설명회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한중 FTA 시대 중국과의 교역 확대를 통해 평택항 및 경기도 농가 활성화를 위한 판로 개척을 모색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2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중국 요녕농촌경제위원회 대표단을 초청해 한중 간 농산물 시장 교역 확대를 위한 평택항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중국 현지 물동량 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중국 대련에서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평택항 화물유치를 위한 현지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중국 요녕성과의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평택항의 최신 운영현황과 물류 경쟁력, 이용이점, 발전계획 등을 설명하고 중국 요녕성농촌경제위원회 대표단과 양국간 농산품 교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요녕성농산품수출서비스센터 천광펑 주임은“중국 요녕성에서 생산되는 농산품의 주요 수출 대상인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현지 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가 동반되어져야 한다”며 “내륙 교통망과 우수한 항만 인프라 등 여러 측면에서 볼 때 한국 수도권 시장 진출 루트로 평택항이 가장 적합한 것 같다”고 말했
보령지역 선원 민원은 선원근로상담관을 찾아주세요 보령 연안여객선터미널 내 선원근로상담관 배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 이하 대산청)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2016년 5월 19일 부터 대천항 연안여객선 터미널 2층에 위치한 보령 어업인사랑방 내에 선원근로상담관을 추가 배치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은 충남수산관리소에서 승ㆍ하선 공인 업무 등 일부 선원업무를 위탁수행 중z었으나 지난해 2015년 2월 태안지역(신진도항)에 선원행정사랑방을 개소한 이후로 보령지역에 추가로 선원근로상담관을 배치하기로 결정하였다. 선원근로상담관은 선원 승ㆍ하선 공인 및 선원 권익보호를 위한 근로(노무)상담 업무 처리뿐만 아니라, 근로계약서 및 취업규칙 작성을 도와주고, 해기사 면허발급 업무를 지원하는 등 보령지역 선원 및 선주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산청에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5월 19일부터 근무를 시작하여 보령지역 민원인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청장 윤석홍) 재난발생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 5월 16일에서 5월 20일 기간 중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6일 재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상소집을 실시하고 지진·해일 대피훈련, 해양선박사고 대응훈련, 해양오염사고 대응훈련 등 재난유형별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포항해양수산청장은 과거 재난발생 사례를 참고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점검하는 등 미비점 개선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대산지방해양청 가정의 달 여객선 특별수송대책 실시 행복하고 안전한 가정의 달 연휴 보내세요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충청지역 섬을 찾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별교통 대책기간(2016년 5월 4일~8일)을 정하고 특별교통대책 지원반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교통대책 지원반은 이용객들의 원활한 여행을 위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여객선 증회운항, 승선인원 증원, 여객선 운항시간의 탄력적인 조정, 수송근무 지원반을 운영하는 등의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기간 중 충남지역 섬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는 17,000명의 이용객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충청지역 섬을 찾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객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는 수시로 특별교통대책 지원반을 운영하여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는 등 여행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해양청 5월 황금연휴 특별수송지원대책 수립․시행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내수진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연휴기간에 맞춰 섬 여행객의 교통 편의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5월 4일부터 8일까지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자체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시행하는 특별수송기간 중 섬 나들이를 위한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덕적, 인천-이작항로 등에 대하여 선박운항 횟수를 하루 1 내지 2회 증회하여 약 29회를 운항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여행객의 원활한 수송과 안전운항을 관리하고 만일의 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특별수송대책본부 지원반을 설치하여 인천해경, 운항관리센터 등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인천해양수산청은 지난 2월과 3월에 봄철 여객선 안전에 대비하여 해사안전감독관 및 운항관리자를 비롯한 관계기관 합동으로 연안여객선 특별점검을 이미 완료한 바 있으며, 연휴기간 동안에도 수시 현장 점검을 통해 신분확인과 과승·과적 및 고박상태 등을 확인하고, 운항 중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안전에 대한 우려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연안해운업계에서도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마일리지 지원금 신청서 접수 올들어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해 광양항 이용 고객에 대한 ‘항만마일리지’ 지원금이 지급된다. 3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에 따르면 올 1분기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57만6천TEU로, 전년 동기대비 2.5% 상승했다. 이 기간 동안 수출과 수입물량은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각각 전년대비 0.9% 감소한 22만4천TEU, 4.8% 줄어든 20만9천TEU를 기록했다. 반면 환적 물동량은 142,454TEU로 전년 동기대비 22.8% 급상승하면서 금년도 목표물량인 250만TEU 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내달 말까지 2달 동안 광양항을 이용하는 화주 및 포워더를 대상으로 ‘항만마일리지제도’에 대한 지원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 덧붙였다. 항만마일리지 제도는 공사가 광양항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각종 지원제도 중 하나로, 전년도('15년)에 광양항에서 처리된 수입과 수출 ‘적’컨테이너화물의 처리실적과 과거 실적을 비교해 기준 실적 이상을 달성한 화주 및 포워더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