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팬스타라인닷컴 부산 장애인부부들 무료 초청 크루즈 행사 개최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라인닷컴(대표이사 김종태)은 27일 소속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에 부산지역 신혼 장애인부부들 3쌍과 도우미 등 13명을 초청,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1박2일)’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원나잇 크루즈를 체험한 장애인 부부들은 지난해 11월 6일 동래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부산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광표)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특별 후원한 ‘제26회 부산장애인 합동결혼식’을 통해 연을 맺은 신혼부부들이다. 팬스타라인닷컴은 매년 부산지역 장애인, 시설아동 등을 초청해 무료 크루즈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김치, 라면 등을 지역 소외계층에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자선활동을 펴오고 있다.
인천항 신 국제여객부두 임시크루즈부두 10월 개장 크루즈선·관광객 안전 및 편의 확보, 미관 및 국가 이미지 등 고려해 결정 인천항 신 국제여객부두 내 임시 크루즈부두가 오는 10월 1일 개장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크루즈선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 확보를 위해 당초 올 7월 1일 임시 크루즈부두로 개장 예정이던 인천항 신 국제여객부두 내 5만톤급 카페리부두 개장 시기를 10월 1일 개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7월 1일 임시개장 일정이 원래 3월 개장 예정인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이 안벽 800미터 구간을 모두 사용한다는 전면개장을 전제로 잡혔었지만, IPA와 HJIT가 420미터 구간을 우선 개장하기로 하면서, 임시 크루즈부두 개장 일정 조정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임시 크루즈부두의 10월 개장은 진입도로와 기반시설 등 부두 주변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에서 배를 붙이고 관광객들이 지나다니게 하는 것 보다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갖추고 부두를 운영하는 것이 선사와 관광객은 물론 인천항의 이미지에도 훨씬 나으리라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변환경이 열악한 상태에서 임시부두
㈜팬스타엔터프라이즈, 크루즈 첫 항해 개시 국적크루즈 시장선점을 위한 사업 준비 본격화 (주)팬스타엔터프라이즈(이하 팬스타엔터)가 이달 20일, 부산항에서 크루즈 운항을 시작한다. 원나잇크루즈는 매주 토요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을 출발하여 조도-태종대-몰운대-해운대-동백섬-광안리 앞바다를 순항하며 1박 후 귀항하는 일정으로 부산의 야경을 보며 즐기는 만찬과 다양한 공연 및 선상 불꽃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원나잇크루즈를 운항하는 팬스타드림호는 한일 최대규모의 국제페리호로 국제적 안전기준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특급호텔 수준의 스위트룸, 노래방, 카페테리아, 면세점(해외 운항시에만 이용 가능)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팬스타엔터 측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팬스타엔터의 관계자는 “제주 해돋이 크루즈, 대마도를 다녀오는 현해탄 크루즈 등을 기획하여 여행상품을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스타엔터의 각자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은 “팬스타엔터의 크루즈 사업을 직접 진두지휘하여 수 조원대의 국내크루즈 시장을 선점 할 것”이라고 말하며, “팬스타그룹은 국적크루즈 사업 진출을 위해 그룹의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팬스타
크루즈 관광객의 불편 해소(수용태세 개선), 관광수익 증대를 위해 크루즈 관광객 현장 실태조사 급증하는 크루즈 관광객 대비, 부산시․부산관광공사․부산관광협회 합동으로 관광객 동선, 선호 관광지, 쇼핑실태 등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며 관광객 불편사항을 조사(분기별 2회) 정확한 현장밀착 조사로 교통상황, 방문식당, 먹거리 등 적재적소 관광수용태세 개선 및 쇼핑장소, 품목 등 쇼핑환경을 개선하여 부산의 실질적인 관광수익창출 방안 마련 부산광역시는 올해 급증하는 크루즈 입항 및 ‘SCA 2016*(Seatrade Cruise Asia)’ 개최(5월)에 대비,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용태세 및 쇼핑환경 등을 개선하고자 분기별(2회)로 직접 현장실태를 조사하기로 하였다. *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5.12~14) / 아시아 20여개국 크루즈 관계자 2천여명 참석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협회 직원(3인 1조)이 크루즈 관광객이 탑승한 대형 버스를 따라다니면서 이동경로(관광지. 교통 상황), 선호음식(식당, 메뉴), 쇼핑현황(쇼핑지, 품목) 등을 시간대별로 밀착조사하게 된다. 첫 조사대상은 4,500여명이 승선한 Quantum o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지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설 연휴기간 중 울릉도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여행을 돕기 위해 2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지원계획”을 실시한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약 3,200여명이 울릉도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지난 1월 22일까지 포항-울릉 항로 취항 여객선에 대하여 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사 및 선박검사기관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원활한 여객 수송을 위하여 관계기관(단체) 및 선사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포항해양수산청에서는 연휴기간동안 해사안전감독관이 교대 근무하는 등 특별수송 지원반을 편성 운영하여 귀성객 수송, 안전관리 및 이용객 편의 증진 등을 지원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상악화 등 해양안전과 관련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2015년연안여객선1538만명이용,역대두번째기록 -메르스여파불구전년대비8%증가…일반여행객10%로대폭늘어- 해양수산부(장관김영석)는2015년연안여객선이용객이1,538만명으로집계되었다고밝혔다.이는전년도1,427만명보다약8%(111만명)증가한수치로2013년에이어역대두번째로높은기록이다. 2015년상반기발생한메르스여파에도불구하고연안여객선이용객이증가했으며,특히도서민이용객이2%늘은것과비교하여일반여행객수가10%증가율을보인점은주목할만하다. <최근10년연안여객선수송추이(만명)> 시기별로살펴보면,2015년1~5월까지누적이용객수는역대최고치를기록했으며,메르스여파로6~7월주춤하였다가8월이후내수경기진작을위한범정부적노력에힘입어여객선이용도점차정상을되찾은것으로분석된다. <2015년연안여객선월별수송추이(만명)> ⇦메르스영향국면 항로별로는통영의욕지도항로가20%로이용객이가장많이늘었고,보길도항로(13%증),매물도항로(9%),울릉도항로(8%),금오도항로(6%),서해5도항로(3%),홍도항로(2%)순으로대부분의관광항로에서이용객수가증가한것으로조사됐다. 해수부는여객선이용률이증가한이유로그간여객선안전관리에대한국민적신뢰가상당히회복되었을뿐만아니라,여수-제주,목포-제주및우수영-흑산등
설 연휴 여객선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대비 유관기관 합동 특별점검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기간(2016. 2. 5. ~ 2. 10. 6일간)을 대비하여 1월 13일 유관기관 합동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점검은 충남 보령 지역 여객선 3척을 대상으로 선체, 기관, 소화ㆍ구명설비까지 여객선 안전 운항과 관련 된 모든 분야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20일까지 충남 관내 연안여객선 7척을 대상으로 추가로 점검하여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 운영에 만반의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또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사전대책회의 개최를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설 연휴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권 연안여객선 이용 점차 회복세 연안여객선 이용객 지난해 부진 회복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지난해 충남지역 8척의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승객은 전년(53만명) 대비 3.5% 증가한 55만 명이라고 밝혔다. 2015년도에는 메르스 여파로 6~8월의 최대 성수기에도 이용객이 상당히 주춤하였지만 8월 이후 정상을 되찾아 전반적으로 이용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천 ↔ 영목항 구간이 9%증가 하였고, 그 다음 안흥 ↔ 가의도구간이 8%로 뒤를 이었다. 이는 해사안전감독관이 투입되어 수시점검을 통하여 지역주민 및 이용객의 안전위해요소 해소하고, 이용객 불편을 적극적으로 개선함에 따라 이용객이 증가 한 것으로 보여 큰 의의가 있다. 또한 도서민 이용은 1% 감소한 반면 해안 섬의 자연경관 및 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 및 낚시 애호가 등 일반인 이용이 6% 증가함에 따라 전체적으로 3.5%의 증가 폭을 보였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앞으로도 여객선을 이용한 해양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여객선 안전관리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도 설 연휴 선박안전기술공단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설연휴 기간 수송능력 12% 확대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설연휴를 맞아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하여 2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설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설연휴기간 약 34만명의 귀성객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예비선 9척을 증편하고 운항횟수를 늘리는 등 평상시 보다 수송능력을 12% 확대하여 139척의 선박이 하루 평균 881회 운항하도록 할 계획이다. 공단은 설연휴기간 다수의 여객이 일시에 집중되는 만큼 1월말까지 운항하는 모든 여객선에 대하여 해사안전감독관을 포함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선체, 기관설비 및 구명⋅소화설비 등에 대해 집중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단은 연휴기간동안 기상악화 시 운항통제를 보다 철저히 하고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운항여객선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며,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여객선 운항상황 및 수송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다.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주요 여객선터미널을 방문
팬스타엔터프라이즈 본사 부산으로 상장사 인천서 옮겨,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 기대 선박 부품 제조, 선용품 공급 등 사업영역 다각화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이 최근 인수한 수도권의 상장사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키로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역할이 기대된다. 팬스타그룹은 지난 연말 인천 소재 코스닥 상장사인 헤스본을 인수해 사명을 바꾼 팬스타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최영학)의 법인 변경 등기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본사 소재지를 인천시 서구 로봇랜드로 249번길 108(경서동 청라경제자유구역)에서 부산 중구 해관로 30(중앙동 2가, 팬스타크루즈프라자)으로 변경했다. 사무실은 팬스타크루즈프라자 1층을 사용할 예정이며, 공장은 현 인천 청라경제자유구역에 그대로 두기로 했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와 같이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상장사는 근년에 거의 없었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12월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자본금을 전신인 헤스본 때 76억원에서 136억원으로 늘리면서 사명도 바꾸었고, 정관을 변경해 외국항로 여객 및 화물운송업, 순항 여객운송사업, 관광 유람선업, 카지노업, 기기 기관 및 내연기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