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봄철 연안여객선 현장점검 강화김준석 공단 이사장,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 대비 통영지역 안전점검 나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봄철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4일(월) 공단 통영운항관리센터 관할 연안여객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공단 통영 운항관리센터는 경남 통영시, 거제시, 사천시 지역 13개 항로 연안여객선 22척을 관리하고 있다. 이 중 3개 항로가 국가보조항로이다. 봄철은 큰 일교차로 인한 바다 위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해, 선박 충돌·전복 등 대형 인명피해를 유발하는 해양 사고위험이 커지는 계절이다. 따라서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가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지난 3. 1절 연휴를 시작으로, 봄꽃 개화(開花) 시기와 전국 섬 지역 축제 등을 앞두고 섬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단은 주요 관광 항로인 통영~한산도 등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이날 통영과 한산도를 잇는 차도선 ‘한산농협카페리호(376t, 여객정원 250명, 차량 최대적재 44대)’에 승선해 선박의 기본적인 시설·설비 관리상태와 비상탈출로, 소방·구명설비 등을 면밀히
선박안전수칙 위반 특별단속 해수부 해양경찰청 등 8개 관계기관과 해양안전 점검회의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월 28일(수) 세종청사에서 해사안전국장 주재로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수협중앙회 등 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해양안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선박충돌, 불법 초과승선 등 대형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참석기관은 유사 해양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기관별 안전관리 대책과 협업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와 관련, 선박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를 위하여 3월부터 5월까지 여객선 및 화물선, 연안선박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특히, 화물선의 불법 초과승선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불시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별단속 결과 중대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형사고발을 추진하고, 해당 선사 또는 안전관리대행업체에 대해 사업장 영업제재 및 선박 운항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홍종욱 해사안전국장은 “각 기관은 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단속 등 선박 안전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하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해양교통본부장에 이동근 前 부산지사장 임명정통 해양교통안전 전문가로서 공단의 새로운 도약 견인 기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해양교통본부장에 이동근 전(前) 부산지사장을 임명했다고 22일(목) 밝혔다. 신임 해양교통본부장의 임기는 2024년 2월 22일부터 2026년 2월 21까지 2년이다. 이 신임 본부장은 1969년생으로 부산대학교 조선공학과와 동 대학원 조선공학 석사 취득, 박사를 수료했다. 1999년 공단에 입사 후 해양교통빅데이터실장, 통영지사장, 부산지사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해양교통 분야에 대한 식견과 전문성은 물론, 대외 소통·협업 능력을 겸비한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동근 신임 본부장은 선박검사, 건조감리 등 정통 해양교통안전 분야뿐만 아니라, 디지털, 연구개발(R&D) 등 해양교통 신사업 분야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공단 변화와 혁신을 견인할 적임자“라면서, ”공단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현장경험과 전문성은 고객과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공단의 발전을 이끄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본격 가동올해 ‘수중 드론’ 운용 도입 … 비상 시 센터 간 드론 영상정보 공유도 가능전국 주요 항로 대상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도 ‘섬 주민’ 등 큰 호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수중드론’ 등 스마트 신기술을 활용한 여객선 운항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로 여객선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고 16일(금)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20년부터 드론을 활용한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고도화 사업을 추진, 현재 전국 11개 운항관리센터에 항공드론 23기를 배치하고 102개 항로 152척 여객선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안전운항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가동 중이다. 공단 운항관리자 151명 전원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 가운데 29.1%가 드론 교관 및 1종 조종자다. 여기에 공단은 수중드론을 도입해 여객선 하부 점검 체계도 갖췄다. 특히 추진기 등 부유물 감김 사고가 잦은 여객선 특성상, 수중드론을 활용한 해양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올해 초 공단은 「항공안전법」에 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학교 수학여행단 등 ‘안전한 여객선’ 이용 노력 올해부터 교육부와 함께 ‘찾아가는 해양 안전교육’ 실시 수학여행단 등 대상 ‘여객선 안심 여행 서비스’도 제공 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학교 수학여행단 등 여객선 단체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여객선 이용을 위한 교육과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고 6일(화) 밝혔다. 먼저 공단은 오는 4월부터 교육부와 함께 전국 도서·읍면 지역 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해양 안전교육’은 교육부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의 일환이다. 교육부는 올해 800여 개교를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시행한다. 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도서 지역 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객선 안전교육’을 제공해 왔다. 지난해까지 6천 7백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공단 관계자는 “그간의 현장 안전교육 경험을 토대로 전국 학교에 여객선 이용 안전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단은 매해 ‘찾아가는 여객선 안전교육’의 규모를 확대해, 작년에는 학생과 단체 여행객 등 3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친환경 선박 보급 앞장국내 연안선사 친환경 인증 3등급 이상 선박 최대 30% 보조금 지원140억 규모 선박 7척 이상 지원 예정 3월 29일까지 모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국내 연안 친환경선박 건조 지원을 위해 내달 29일까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대상 선박을 모집한다.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국내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됐다. 3등급 이상 국가인증 친환경선박*을 건조하는 민간사업자에게 선가의 최대 3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3척, 2022년 5척, 2023년 6척 등 현재까지 총 14척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약 140억 원 규모로 7척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전기추진,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 등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친환경선박 인증 등급과 신조선 선가에 따라 최소 10%에서 최대 30%(50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친환경 선박을 건조하는 선사는 관련 법 개정과 친환경 인증등급에 따라 1등급 2%, 2등급 1.5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제1차 연안여객선 예비 선원 직업 체험 교육 실시 1월 29일부터 사흘간 여수‧제주서 진행 … 연안여객선 현장 특화 프로그램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정태길)와 함께 지난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사흘간 여수와 제주에서 연안여객선원 구직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24년도 제1차 연안여객선 예비 선원 직업 체험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선원의 고령화, 국적 선원의 이탈, 정부의 국가보조항로 여객선 운영 방식 개편 등에 따른 선원 근로 환경 개선과 고용 활성화,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연안여객선 부원업무 교육 ▲연안여객선 비상훈련과 군중 관리 ▲입항 준비 ▲선내 각 작업 현장 투어 ▲연안여객선 구명·소방설비 등이다. 또한 참여자들은 ‘선배와의 대화’ 간담회를 통해 업무 현장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도 얻었다. 지난해 말 공단은 민간선사인 ㈜한일고속 등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여수~제주 항로를 운항하는 대형카페리선 ‘한일 골드 스텔라호’를 선원 직업체험 대상 선박으로 선정, 이번 교육에 활용했다. 공단은 올 상반기 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거점지역 스마트워크센터 연다시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든 동일 환경 근무 근로환경 개선과 고객 만족 향상 기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9일(월)부터 공단 본사(세종시 아름동 소재)와 전국 거점지역(부산‧인천‧목포) 지사에서 ‘콤사(KOMSA)형 스마트워크센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비대면 근무, 원격근무 체계가 강화돼 과거 사무실에서만 가능했던 업무들이 외부에서도 가능하게 됐다. 공단은 올해 초 데이터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거점지역별 원격근무 공간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근로환경 제도개선을 추진해 ‘재택근무’ 외에도, ‘근무시간선택제’와 ‘시차출퇴근 단위시간 완화’ 등 ‘유연근무제’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현재 임직원 절반 이상인 60.5%(317명)가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중에서도 하루 근무 시간의 자율성을 높일 수 있는 ‘근무시간선택제’를 활용하는 직원이 227명으로 가장 많다. 공단은 여기에 각종 불필요한 회의와 업무를 줄이는 등 조직문화 혁신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공단은 세종 소재 본사를 중심으로 전국 20개 지사와 출장소, 12개 운항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올해 연간 신규직원 77명 채용한다 17일부터 이틀간 ‘2024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채용 상담 등 진행지난해 2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획득 … “올해도 공정채용으로 우수인재 확보 주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올 한 해 동안 신규직원 총 77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6일(화) 밝혔다. 고용 형태에 따라 ▲정규직 21명 ▲계약직 19명 ▲인턴 37명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채용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규직 채용 예정 직무는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직 12명, 선박 검사직 6명, 연구직 2명, 공무직 1명 등이다. 인턴 채용은 기획재정부의 방침에 따라 모두 6개월 이상 채용할 예정이다. 공단은 올해 연간 채용 규모가 확정됨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공단을 알리고 청년 인재 물색에 나선다. 구직자들은 제2전시장에 마련된 공단 채용 상담 부스에서 올해 채용 일정과 기준, 직렬별 세부 자격 기준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공단은 올해 중점 추진 사업 분야로 ▲연안여객선 공공성 강화 ▲어선원 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보령지역 새해 첫 현장점검 실시김준석 공단 이사장, 공단 관할지역 국가보조항로 등 현장 안전점검에 나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공단 보령지사, 보령운항관리센터 현장(충남 서해안)에서 새해 첫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단 보령지사, 운항관리센터는 충청남도, 보령시, 공주시, 논산시, 계룡시 4개시와 서천군(서천, 헝성, 부여, 청양, 예산) 등 5개 군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선박검사(약 4천 2백척 선박)와 여객선 안전운항관리(8척 여객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령지역은 지난 2021년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연간 이용객 수는 감소세에 있으나, 연간 약 30만 명이 꾸준하게 여객선을 이용하고 있다. 대천항에서 외연도, 가의도 등 10여 개의 섬을 잇는 여객선 총 7항로 8척이 운항 중이며 이중 절반인 4개 항로가 국가보조항로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이날 안흥외항에 위치한 보령운항관리센터 파견지를 방문해, 안흥외항과 가의도를 잇는 차도선(124톤급, 승선원 94명) ’해랑5호‘의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구명설비, 비상용 안내방송 장치 등 안전설비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국가보조항로를 자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