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 꿈 행복 담은 제4회 어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미래 수산업을 위한 출항식 등 다양한 행사 열려 해양수산부는 ‘제4회 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4월 1일 오후2시에 전라남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한 어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어업인의 날 기념 치어 방류 및 여수 난타공연팀 두드락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제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미래수산업을 위한 출항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미래수산업을 위한 출항식에는 수산계 마이스터고 학생, 이주 여성어업인, 고령의 장수어업인이 참가하며,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 및 내외빈과 함께 동·서·남해 바닷물 합수식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수산업 발전 유공자로서 4년 연속 위판고 1,000억 원을 달성한 김시준 제주한림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는 등 총 65명에게 훈·포장 등 포상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서 13시30분부터 식전 치어방류 행사를 여수국제박람회장 내 빅오쇼 무대에서 진행되며, 해양수산부 및 여수시 홍보관과 전국의 수협에서 특산물을 판매하는 한마음 장터로 개설된다. 아울러,
해양수산인 한가족 축구대회 개최 해양 및 수산인들의 화합과 친목 유대강화를 도모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에서는 오는 28일 포항 양덕축구장에서 지난 1월 6일 해양항만청에서 해양수산청으로의 재출범을 기념하는 동시에, 해양 및 수산인들의 화합과 친목, 유대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해양수산 한가족 축구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의 수산업협동조합들을 포함하여 항만관련 업단체는 물론 포항시청, 포항해경안전서 등 유관기관까지 포함하여 12개 팀이 참가하게 되며, 해양리그와 수산리그로 나누어 예선경기를 치른 후, 각 조 1위팀이 결승전을 치르는 형식으로 진행되게 된다. 이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공평식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전반적으로 어려운 환경여건 속에서도 굳굳하게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해양수산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동시에, 우리 지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매진해 달라는 당부의 자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국립해양박물관, 동래·해운대교육지원청간의 교육협력 협약 체결 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하여 해양문화 확산 선도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설인철, 이하 박물관)은 창의․인성을 갖춘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관내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헌)과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간의 교육협력 협약식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해양박물관은 부산광역시 관내 교육지원청(5곳*)과의 MOU를 모두 체결함으로써 학교 밖 해양교육 체험학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학교교과와 연계한 ‘우리 배 이야기’와 ‘알고 보면 안전한 바다’, ‘나는야 해양학자’, ‘어린이 해양교실’ 등 다양한 체험 교육과 해양 관련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병행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체험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또 이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함으로써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상안전체험장의 바람이 불다 거창 및 통영에 잇따라 개장 즐기면서 안전교육, 친수 프로그램 각광 거창군 거창읍내 위천 일원에 위치한 국내 수상안전체험장 1호인 거창수상인명구조대는 카약 및 오리배, 패들보드, 다인승 보트 등의 준비를 완료하였으며, 2015년 시즌 수상안전체험장 개장과 함께 카약체험장도 오픈했다. 거창 수상안전체험장은 2014년 6월 개장하면서 이목이 집중된 곳으로 올해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후 수상안전이 큰 이슈가 되었고, 수상안전체험은 물론 수상레저체험도 할 수 있어 개장 이후 하반기 약 1만 3천여 명의 경남도 내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체험장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거창 수상안전체험장의 뜨거운 열기로 인해 초·중·고 학교에도 체험학습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안전이 교과 과목으로 채택되고 서울을 비롯하여 지자체별로 2015년부터 안전체험을 의무화함에 따라 초·중·고 체험학습 또한 안전 체험학습으로 대체되는 곳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특히 수상안전체험장은 거창수상인명구조대와 통영 답하마을과 전남 순천에 개장 예정인 수상안전체험장이 전부이므로 연초부터 수상안전체험을 하려는 예약 학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이로
문체부 메세나 활동 인증으로 문화예술후원 확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지난해 시행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법률)’에 따라 민간의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과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를 처음으로 인증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문화예술 후원을 모범적으로 행하고 있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주)대구방송, (주)두산, 벽산엔지니어링(주), (주)신세계, 엠엘씨월드카고(주), 올림푸스한국(주), (주)종근당홀딩스, 현대약품(주), (주)효성, (주)희망이음(가나다순) 등 총 10개 기업이 인증된다. 또한, 민간 문화예술 후원자와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 간의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매개하거나 촉진·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 중 활동이 우수한 3개 단체는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 인증된다. 인증 단체는 (사)경남메세나협회,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사)한국메세나협회(가나다순)다. 법률 시행 이후 최초로 추진된 이번 인증은, 법령에서 정한 자격과 문화예술후원 성과 등의 인증 기준(문화체육관광부 고시 제2014-0040호)을 충족하는 우수한 기업과 단체를 선정하기 위한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서울시 25일부터 한강공원 일대 계절별 ‘한강 백리 꽃길’ 조성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사계절 꽃이 만발하고 향기나는 한강공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3.25(수)부터 ‘한강 백리 꽃길’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지난해부터 여의도, 반포, 난지 등에 튤립구근 60,000본을 식재하고, 올해 3월초부터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변 20㎞ 구간에 꽃양귀비, 안개초, 유채 등을 파종완료하여 대규모 꽃경관 준비를 완료했다. 이에 25일(수)부터 본격적인 봄꽃심기에 나선다. 시민의 이용이 많은 진입광장, 휴게공간 등에는 금어초, 비올라, 스토크, 가우라 등 68종의 다양한 초본류 12만본을 혼합 식재한다. 자연스러운 정원과 같은 꽃밭을 연출하여 가족, 친구, 연인이 이야기꽃을 피우는 친화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뚝섬 한강공원 등 11개 한강공원마다 일정구역의 꽃길 또는 꽃밭을 기업, 민간단체 등의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하여 ‘시민과 함께 가꾸는 행복 꽃밭’으로 운영한다. 한강도담이 등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각 공원의 일정 구역에 활동단체를 지정한다. 시민들이 꽃식재, 종자파종, 물주기, 폐화정리 등 꽃밭가꾸기 활동에 직접 참여토록 하여 공원에 대한 애착심을 높여주고, 공원 관
5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해양스포츠대회 열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스포츠 체험기회 제공 해양스포츠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요트, 카누, 서핑, 스킨스쿠버 등 16개 해양스포츠 대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30일에 개최되는 전국카약대회(경남 진주)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전국 10개 시․도에서 개최되는 해양스포츠 대회는 국민들이 바다와 친숙해지고, 손쉽게 해양레저스포츠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지난해 대규모 해양사고로 인해 위축된 해양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고,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해양스포츠 대회는 서핑․스킨스쿠버 등 새로운 종목도 추가되었다. 또한 국민적 주말 휴가방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캠핑을 해양스포츠와 접목시켜 1박 2일간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페스티발도 열리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요리대회, 섬 트래킹, 해변경기 등 부대행사를 통해 캠핑의 재미를 더하고, 바다를 소중히 하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참가자들이 해양쓰레기를 직접 치우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
BGV 주니어기자단 해양안전 선상체험 학부모 등 29명 지난 21일 팬스타드림호서 팬스타그룹의 선박관리 전문회사 (주)팬스타트리(대표이사 손재형)는 지난 21일 BGV(Busan Gloval Village) 주니어기자단 15명과 학부모 14명을 대상으로 ‘제2회 BGV 주니어기자단 해양안전 선상체험’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산~오사카 간을 운항하는 카페리선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에서 진행된 이번 해양안전 선상체험학습은 유사시를 대비한 해양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안전 동영상 시청, 브리지 투어, 항법 및 해양장비 설명, 구명복 착용법 실습, 학부모와 함께하는 2인 3각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주니어기자단원과 학부모들은 체험학습에 이어 1시간 가량에 걸쳐 진행된 질의 및 응답시간을 통해 선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막연하게 느꼈던 부력 등 선박의 과학적 원리를 직접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린이기자단원 서준성은 “대형 카페리선에서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팬스타트리 손재형 대표이사는 “앞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선박이 안전하다는 점을 인
울산의 자연 마라톤으로 즐긴다 4월 26일(일), ‘제 15회 울산•현대 산악마라톤대회’ 개최 동해 절경 및 세계 최대 조선소 배경, 11.6km 구간 오는 27일(일)까지 접수, 참가자를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 현대중공업이 주최하는 봄철 산악마라톤 축제가 올해도 울산에서 개최된다. 현대중공업은 4월 26일 오전 9시 울산 동구 염포산 일원에서 「제 15회 울산•현대 산악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월호 사고의 추도를 위해 대회가 취소되면서 2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는 해발 206미터의 염포산 일대 11.6㎞ 구간에서 진행되며 대부분의 산악구간이 나지막한 경사로 이루어져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달릴 수 있다. 또한 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동해안의 절경과 세계 최대 조선소인 현대중공업 선박 건조 현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등 코스 경관이 뛰어나 매년 전국 각지에서 3천명 이상이 참가하는 울산의 대표적인 산악마라톤 대회로 자리 잡았다. 대회는 일반부•장년부•여성부•청년부•학생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며, 각 부문 1∼10위 입상자에게는 총 630만 원의 상금과 상장,
기장 장관청, 금동십일면관음보살좌상 부산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로 지정 - 한중일관계사료초, 실상사 신중도, 실상사 칠성도는 문화재자료로 지정 - ◈‘기장 장관청’과‘금동십일면관음보살좌상’은 부산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 ‘한중일관계사료초’‘실상사 신중도’‘실상사 칠성도’는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 ◈ ‘금산사 산신도’,‘석조석가여래좌상’,‘대성사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 예고 ◈‘운수사 대웅전’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신청 부산시는 지난 2월 12일 문화재위원회(유형분과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기장군 기장읍 소재 ‘기장 장관청’ △부산대학교박물관 소장 ‘금동십일면관음보살좌상’을 부산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 제153호와 제154호로 지정하고, △부산대학교도서관 소장 ‘한중일관계사료초’ △동구 소재 ‘실상사 신중도’ △‘실상사 칠성도’를 각각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82호, 제83호, 제84호로 지정해 3월 18일자 부산시보와 시 홈페이지에 고시한다고 밝혔다. ‘기장 장관청’은 조선 후기 우리나라 동남해변을 지키던 기장 지역의 속오군을 지휘·통솔하기 위해서 파견된 군장관들이 사용하던 집무소로 해체·보수 과정에서 발견된 상량문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