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다문화 가정 한국문화 탐방 지원 14일(목) 베트남·필리핀·프랑스 등 10개국 80명 경주 초청 현대중공업이 14일(목), 지역의 다문화(多文化) 가정 부부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울산시 동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부부 80명을 초청한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필리핀, 프랑스 등 10개국의 부부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신라시대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경주 밀레니엄파크에서 신라의 설화를 주제로 한 공연을 관람한 후, 공예체험마을을 찾아 장인(匠人)의 지도를 받으며 손수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행사에 들어간 관람료와 기념품비, 식사비 등의 일체의 비용과 차량을 지원하고 직접 안내를 맡는 등 진행을 도왔다.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이나탈리아(女, 38세)씨는,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더욱 친숙해지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인 지수핑(35세, 중국)씨와 동행한 이상문(44세)씨는,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이 서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마련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현대중공업은
화제=수출입銀 후원으로 탈북청소년 음악회 개최 1사1가정 자매결연 맺은 <가족>의 음악회에 1500만원 후원 김용환 수은 행장 음악회 위한 땀방울과 함께 우리사회 인재로 커나가길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씨앗’이 1500만원을 후원한 탈북청소년 그룹홈 ‘가족’(대표 김태훈)의 음악회가 9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족’은 지난 2006년 6월 성북구 정릉동에 설립된 공동생활가정으로, 10명의 무연고 탈북청소년들이 한국내 자립기반을 다지기 위해 함께 생활하는 곳이다. (사진:앞줄 왼쪽 여섯 번째부터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류길재 통일부장관.) ‘우리도 가족일까’라는 제목의 이날 음악회는 스토리텔링이 있는 뮤지컬형식으로 짜여져 김용환 수은 행장과 류길재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약 500여 명의 참석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가족’의 청소년들과 그 친구 등 20여 명의 출연진들은 이날 합창과 악기연주, 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들만의 얘기를 풀어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김 행장은 음악회 시작에 앞서 “수은은 남북협력기금 수탁기관으로서 희망씨앗
KTX․크루즈 타고 부산에서 잊지 못할 밤을 맞이한다 코레일 KTX-팬스타 원나잇크루즈 매주 운행 선착순 판매 KTX와 크루즈가 만나 부산 밤바다를 즐기는 ‘원나잇크루즈’ 상품이 운영된다. 코레일은 KTX와 크루즈를 연계한 ‘KTX-팬스타 원나잇크루즈’ 상품을 11월부터 매주 토요일 운행한다고 6일(수) 밝혔다. ‘KTX-팬스타 원나잇크루즈’는 KTX로 부산으로 이동해 ‘팬스타크루즈’를 타고 태종대, 동백섬, 광안리를 돌아보는 일정이며, 크루즈에서 노을을 감상하고 선상파티와 부산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KTX-팬스타 원나잇크루즈’는 연계된 지정열차에 한하여 할인 가격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요금은 왕복 KTX, 만찬과 조식, 선상공연, 선상숙박 등을 모두 포함하여 225,300원∼619,600원(1人기준, 서울출발)이다. 패밀리룸부터 디럭스룸, 스위트룸까지 객실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상품은 코레일 홈페이지(종합여행코너)와 6개 주요역 여행상담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늦가을 옛 서울역에서 만나는 실내악 연주 11월 3일(일) 오후 5시 문화역서울 284에서 제2회 코레일 심포니 실내악 축제 열려 코레일은 3일(일) 오후 5시 「문화역서울 284」(舊 서울역)에서 ‘제2회 코레일 심포니 실내악 축제’를 개최한다.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음악단체로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실내악 축제도 음악을 좋아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 60여명이 현악앙상블, 목관앙상블 및 금관앙상블 등 다양한 형태로 10개의 실내악팀을 구성하여 총 13개 곡을 연주한다. 현악곡은 로시니, 하이든, 베토벤 현악 4중주 슈베르트 현악 5중주 라프, 멘델스존 현악 8중주 등이 연주되며 관악곡으로는 쿨라우 플루트 트리오 모차르트 클라리넷 5중주 헨델, 수사토 금관앙상블 등이 연주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번 음악회는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 시민을 위해 철도의 상징으로 유서가 깊은 구 서울역에서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작품을 선보인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음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더 많은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천포신항 크루즈 입항 경남 관광 즐긴다 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방한 외국인관광객 1천1백만 명 시대를 맞아 오사카 박람회, 2013 동경 한국문화관광대전 관광설명회(동경), 야마구찌현 연맹 관계자 팸투어 등 일본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0월 2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부산불꽃축제기간(10.25~10.26)에 맞추어 경남사천, 진주일원 1일 크루즈 관광투어에 나섰다. 이번 크루즈는 재팬 크루즈 라인(Japan Cruise Line) 일본국 소속으로 10. 28(월) 06:00입항하여 07:00에 삼천포항에 접안하였으며 총 톤수 26,594톤으로 일본인관광객 420명, 재일교포 80명으로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오늘 입항한 크루즈 관광객은 다솔사 및 사천시내 150명, 진주성 및 진주시내 106명, 순천만 및 자연생태 공원 등 27명, 자유관광(별도 사천시내 관광) 150명으로 부산 불꽃축제 관람 후 사천, 진주, 순천만 및 자연생태공원 등 1일 관광을 즐겼다. 한편 경남도는 사천시 관계자와 10월 28일 07:00에 삼천포항에 입항한 크루즈선을 환영하였고, 경남도 관광진흥과 강임기 관광마케팅담당 사무관은 이 자리에서 경남의 주요관광자원
제주도 2013제주국제크루즈포럼 성공개최 아시아 크루즈 허브로의 도약 의지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 크루즈관광 선두 주자로서의 제주의 위상을 표명하고자 개최된 “2013제주국제크루즈 포럼”이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포럼은 외형적인 면에서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면에서도 제주의 크루즈 관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를 되었다는데 의의가 크다. 외형적인 면에서 이번 포럼에 해외를 비롯한 도내외에서 900여명이 참석해 크루즈산업에 대한 각계각층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향후 본 포럼의 지속적인 개최와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는 기회가 됐다. 포럼 개최 전부터 이미 7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사전등록을 마쳐 화제를 모았던 이번 포럼에는 세계 3대 크루즈선사를 포함해 아시아지역을 순항하는 주요 크루즈 6개 선사 경영진들이 참석했으며, 해외 및 국내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업계, 학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워 열띤 컨퍼런스장의 분위기를 연출해 냈다. 한편, 실적인 면에서도 이번 포럼은 내실있는 성과를 거두어 냈다. 첫째, 이번 포럼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훗가이도에서 열린 한중일 30인 회의에서 우근민지사가 제안한 “동북아 크루즈 네트워크 구
송도도해양레포츠센터 운영 단체 선정 한국해양소년단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부산 서구 송도해변로에 위치한 송도해양레포츠센터 운영 단체로 선정됐다.송도해양레포츠센터는 지상1층의 안내데스크, 장비보관실, 공중화장실, 지상2층의 사무ㆍ회의실, 탈ㆍ샤워실, 휴게실로 구성되어 있는 지상 2층으로 된 건물(연면적 507.58㎡)과 야외광장(교육장), 계류시설(264.5㎡)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해양에 관한 교육훈련을 통하여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투철한 국가관과 진취적인 기상을 함양케하여 해양개발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연맹의 목적에 부합하는 활동을 통해 부산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쉽게 장비를 빌려 해양레포츠를 즐기고, 강습을 받을 수 있게 운영 할 계획이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함께하는 2013해양레저 스포츠체험교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지난 10월 19~20일(일) 양일간 해양수산단체 직원 가족 359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강이촌지구 거북선나루터에서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함께하는 “2013.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이윤재 회장)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 이번 2013.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은 카약 및 고무보트 패들링 체험, 크루즈요트 체험항해, 동력레저기구(모터보트,바나나보트) 승선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단체 가족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체험교실을 개최하여 바다와 가족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친수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해양에 관한 이해와 가족 사랑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된 것이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에서는 해수산단체 가족을 위하여 지난해 우리연맹과 함께 2012년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함께하는 해양가족 청소년 여름해양학교를 개최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동정서승환 장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참석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은 직원들과 함께 10.24(목)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인 ‘해뜨는 집’에서 운영하는 농장을 방문하여 고구마 캐기, 선별 및 고구마순 다듬기 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번 봉사활동은 국토교통부가 세종시로 이전한 후 지역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계획하였는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들이 생활하는 복지시설 농장을 돕는 것으로 뜻을 모았으며, 국토교통부 실․국장 등 50여명이 참여하였다.복지시설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가을 수확시기에 국토부에서 봉사활동을 나와 도움을 주어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서장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련하여 중앙부처와 세종시 주민이 더욱 가까워지고 화합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약속하였다.
2013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최종전 개최 국내 최고의 종합 모터스포츠 제전인 ‘2013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최종전이 오는 20일 영암 F1경주장에서 현대·기아자동차, 한국타이어 등 국내 유수의 기업 후원으로 개최된다. 지난 4월부터 시작돼 이번 대회까지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이번 최종전에 최고 종목인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을 비롯해 아마추어 대회인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포르테쿱과 아반떼 챌린지 등 4개 종목에 총 94대의 차량이 참가해 올해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제네시스 쿠페 시리즈에선 독일 F3 대회 우승자로 지난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국내 챔피언을 차지해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최명길(쏠라이트인디고)이 정의철(서한-퍼플모터스포트)에게 챔피언을 자리를 내 주면서 내년 대회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최명길은 이번 최종전에서 2위를 향한 경쟁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또 아마추어 중 최고 수준의 선수가 참가하는 벨로스터 터보 종목에 일본 미녀 선수들이 출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 슈퍼 GT 레이싱 퀸 출신의 이토리나(26세·팀 챔피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