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업계 최초 학습형 인공지능(AI) 챗봇 도입 원하는 시간에 택배 관련 문의 가능…24시간 고객 응대 가능해져 이제 24시간, 365일 언제나 택배 관련 궁금증을 간편하게 풀 수 있게 됐다. CJ대한통운은 택배업계 최초로 챗봇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택배앱에서 앱인앱(App in app) 형태로 운영되며,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창에 택배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사람이 응대하듯 신속하게 궁금증을 풀어준다. 또한 택배 전산시스템과 연동해 고객문의에 대한 답변과 함께 요청시 즉시 택배 예약, 반품 접수를 처리해준다. CJ대한통운 택배 홈페이지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학습형 인공지능(AI) 기반의 CJ대한통운 챗봇은 자연어 처리,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기술을 통해 상담원과 하듯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택배 예약, 배송일정 확인, 반품예약과 같은 기본적인 문의부터 택배요금 문의, 안전한 포장방법, 접수가능 일자, 특정지역 택배배송 가능여부 등 택배 전반에 대한 답변이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그간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유형의 고객문의들을 빅데이터화해 챗봇에게 학습시키고, 자연어 처리 기술 적용으로
지하 지상 연결하는 신개념 도심물류시스템 나온다 서울교통공사-CJ대한통운 도심 물류시스템 구축 연구 MOU 체결 지하철 인프라 활용한 최적 물류모델 공동 연구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물류서비스를 고안하기 위해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손을 잡았다. CJ대한통운과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는 도심 물류시스템 구축연구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과 서울교통공사 도시철도연구원은 올해 12월까지 약 4개월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도심부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도심물류시스템 개발이 목표다. 각각 국내 최대의 지상 인프라를 갖춘 CJ대한통운과 최대의 지하 인프라를 갖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분류거점에서 배송거점 인근까지 지하철을 택배화물의 대량운송 수단으로 활용하고, 역사 내 물류시설에서의 분류 및 지상으로의 이송과 지상에서의 배송을 일자리 소외계층들이 맡는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공동연구를 통해 지하철 차량기지, 역사 등 도심 지하의 인프라와 저탄소 청정운송수단인 지하철을 활용한 물류공급망을 구축해 친환경 물류를 구현하고
CJ 대한통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지속가능경영 성과 및 ‘2020년 글로벌 TOP5 물류기업’ 향한 비전 달성 계획 담아 CJ대한통운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를 발간했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성과 및 미래 비전 달성 계획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처음으로 발간하는 이번 보고서에서 지속가능경영 3대 축인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 부문의 지난해 성과를 상세히 분석했으며, 준법경영, CSV추진체계, 인재경영, 안전보건 등 이해관계자의 관심도가 높은 14가지 핵심주제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글로벌 사업역량 확보, 환경경영, 지역사회공헌 등 물류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CJ대한통운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았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TOP5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글로벌 경쟁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다각적인 성장전략을 펼치고 있다. 중국, 동남아시아에 이어 최근 인도물류기업과 중동, 중앙아시아 물류기업을 인수했으며, 앞으로도 해외 물류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합작법인 설립 등을 통해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