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수산청 해양안전의 날 캠페인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오는 8월 1일 오전 8시에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경북해양안전실천본부 소속 기관․단체 합동으로「해양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피서 및 여행을 위해 울릉도를 방문하고자 여객선에 승선하는 1천여 명의 여객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에 대한 의식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특히, 구명조끼 착용법 리플렛 배부를 통하여 승객들에게 바다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서 구명조끼착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을 주관하는 경북해양안전실천본부는 포항지역의 해양수산관련 29개 업·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일 해양안전의 날 해양안전 캠페인 및 분기별 해양수산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해양수산청 여객선 종사자 특별 간담회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6월 2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포항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성수기 여객선승객 증가시기를 맞이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여객 수송을 위해 관내 여객선 육·해상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여객선 해양사고예방 특별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부에서 고안한‘해양안전교육지원단’의 민간전문가를 초청하여 여객선 선원, 선박검사기관, 운항관리자 및 안전관리자 등 여객선 운항 및 안전관리에 종사하는 일체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객선 사고 사례 및 안전관리 요령을 주 내용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다. 한편, 울릉지역에서 선박 운항일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여객선 육·해상 종사자 20여명에 대하여는 추후로‘해사안전감독관’을 현장에 파견하여 전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해양수산청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객선 육·해상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전문성을 향상시켜 여름 휴가철 포항-울릉도-독도 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해양수산청장 울릉도 해양수산정책 현장 점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6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이틀간 울릉도 및 독도지역의 해양수산정책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윤석홍 청장이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울릉도를 방문하는 것과 병행하여 해양수산정책 현장도 점검한다. 먼저, 울릉도 관광의 여름철 성수기(6월~8월)에 대비하여 여객선 및 터미널의 안전․편의 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울릉도 방문 시 윤 청장은 대저해운에서 6월 중·하순부터 운항예정인 울릉도-독도 간 여객선 엘도라도호(668톤)에 승선하여 여객선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엘도라도호는 썬라이즈호 대체선으로 유럽에서 도입되는 여객선으로 선령이 18년이며, 상대적으로 선령이 적은 썬라이즈호(선령 7년)를 대체 투입하므로써 여객안전 우려 논란이 있었던 여객선이다. 윤 청장은 직접 해당 여객선 ‘엘도라도호’에 승선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안전위해 요인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해당 여객선의 안전우려를 불식하고 안전의식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윤 청장은 지난 4월 울릉도
포항해양수산청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 해양안전체험 및 독도 사진전 개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제22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5.27(토)부터 6.4(일)까지 국립등대박물관 및 관내 초등학교에서 독도 해양안전교육 및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중한 우리의 땅! 독도’라는 주제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사진전은 동해끝단 독도등대에서 근무하며 틈틈이 독도 예찬 등 해양창작 활동을 통해 시인 공무원으로 널리 알려진 김현길주무관의 독도 풍경사진과 독도수산연구센터에서 소장하고 있는 해양생물 사진을 병행 전시하여 독도의 아름다움과 바다의 생명력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5.29(월)에는 송라・청하초등학교를 찾아서 해양안전체험 및 독도사진전을 개최한다. 미래의 해양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해양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위기상황 대처능력 등을 배양하기 위하여 안전한 바다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과 구명동의 착용법 및 심폐소생술・자동제새동기 사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독도의 비경을 담은 사진을 작가의 설명과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생명력이 가득한 바다의 날(5.31)을 맞아 우리 땅 독도의
청소년들이여 자원의 보고 바다에서 꿈을 찾아라 포항해양수산청 청소년 해양교육 프로그램 운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21세기 해양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대구․경북 내륙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양교육 프로그램은 해양항만시설 견학, 해양레포츠 , 1박2일 바다여행, 수상안전체험, 찾아가는 해양교실, 해양생태(갯벌)체험 등이다. 해양항만시설 견학은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11개 초․중학교 학생 6백여명을 대상으로 해상교통관제센터, 탐해2호(탐사선), 크루즈승선, 포항신항 등 해양·항만 현장 중심으로 실시한다. 해양레포츠 체험은 7월부터 8월까지 16개 중․고등학교 학생 8백여명을 대상으로 울진군요트학교에서 크루저요트, 윈드서핑, 카약, 바다래프팅 체험 등 실기실습과 이론교육을 통하여 다양하고 생생한 해양레포츠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수상안전 체험교실”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 해양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게 6개 초․중․고등학교 180여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입수자 구조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별 행동요령을 쉽게 습득
포항해양수산청, 울릉ㆍ독도지역 정책현장 점검 현안사업 현장방문을 통한 해양수산업무 적극 해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4.24일부터 4.26일까지 3일간 울릉도 및 독도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산정책의 성과를 제고하고 효율적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해양수산정책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봄철 행락기 여객특별수송기간(5.3~5.7) 대비하여 여객선 터미널 및 여객선의 안전․편의 시설 등에 대해 사전 점검을 추진함으로써 여객수송의 안전과 안정적인 수송을 도모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울릉도 및 독도에서 해양수산청이 추진하고 있는 모든 정책현장으로 ①울릉 사동항 2단계 건설 현장(방파제 및 접안시설),②국가어항 건설현장(현포항,저동항,남양항), ③봄철 행락기 특별 수송기간(5.3~5.7)대비 여객터미널(도동,사동,저동)시설점검 및 울릉-독도 여객선(3척) 승선 안전 등 점검 ④ 울릉도 및 독도 등대(3곳) 방문 및 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전 일정을 윤석홍 청장이 직접 참석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웨스트그린호’(울릉-독도 항로 대체선)를 청장이 직접 승선하여 안전 등에 대한 점검을 실
포항해수청 중장기 해사안전정책 마련하여 통합적,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포항해양수산청, 『2017년도 해사안전시행계획』수립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해양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적 해사안전시행계획 수립과 통합적 정책추진을 위하여 「2017년 해사안전시행계획」을 수립하고 4월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사안전법에 의거 해양수산부장관이 5년 단위로 수립한 「제2차 국가해사안전기본계획(2017∼2021)」에 따라 지방단위로 수립한 이번「2017년 해사안전시행계획」은 수출입화물 물동량, 선박입출항 척수 및 해양사고 발생건수 등 각종 통계를 분석하고 해상교통 여건과 항만특성을 반영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해양안전 종사자 교육 및 취약선박 안전관리 강화 ▶항만내 운항질서 확립 및 바다쓰레기, 장애물 제거 ▶항로표지시설 확충 및 노후시설 개량 ▶항만수역 위해요소 발굴 및 해양사고 위기관리체제 정비 ▶해양안전문화 창달을 통한 해양안전 선진화 등이다. 이번 계획 추진에 필요한 예산은 10,846백만원으로 2016년도 보다 2,431백만원 늘어난 규모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2017년도 해사안전시행계획의 수립을 통하여 해사안전에 대한 중장기적 정책추진과 통
포항해수청 여성 최초 선박항해사 탄생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포항청 최초로 여성 선박직원으로 채용된 손선화(여. 29세)씨가 4주간의 실무수습 교육을 마치고 항해사로서 첫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손 주무관은 바다라고는 본 적이 없는 농촌지역인 경북 고령에서 태어났지만 항상 바다에 대한 동경이 있어 그 꿈을 실현시키고자 수산계 대학교에 입학하여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고 원양선박에서 2년 9개월간 항해사로 근무하면서 선박에 대해 많은 공부와 해상경험을 쌓은 이 분야 전문가이다. 손 주무관이 첫 근무를 시작하게 되는 부서는 항로표지과로서 선박이 안전항해의 지표로 삼는 등대 및 등부표 등의 항로표지시설을 유지 관리하는 항로표지선 ‘포항해양1호’ 항해사로 근무하게 된다. “포항청 최초의 여성 선박직원이라는 말에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한 바닷길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기회가 된다면 항로표지선 최초의 여성 선장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손 주무관의 일성에 동해바다를 누비는 여성선장의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본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그동안 금녀의 직종으로 알려졌던 관공선 근무에도 여성이 진입하므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