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재난 구조체계 개선을 위해 KIOST 국민 해양안전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11월 6일(월)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양안전의 인식과 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 해양안전 정책토론회’를 심재철 국회부의장실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 해양안전 정책토론회는 심재철 국회부의장,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과 150여명의 산·학·연의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해양안전산업과 살베지 산업에 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KIOST는 대형 해양재난의 발생 시 구조 및 구난의 명확한 특성 파악과 이행수단이 주목받는 상황에서 해양재난 구조 관련 전문인력의 육성과 수중구조 작업의 과학기술적 기반 구축을 위해 관련 연구·기술센터의 설치를 추진 중이다. 동 토론회는 <국민 해양안전 정책 토론>이라는 주제로 △한반도 해양안전 관리 실태와 미래 지향적 발전 방향 △살베지 산업의 시사점과 우리나라 대응·복구 관행의 정책적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정부의 해양안전 강화정책 △해경의 항공구조대 강화정책 △해양사고대응기반구조 에 대한 심도 깊은 자유
페루에서 중남미로 해양과학 협력지역 확대 KIOST 중남미지역 기후변화 전문가 워크숍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는 지난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페루 리마에서 ‘CPPS* 지역 해양/기후 예측을 위한 해양관측 데이터프로세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IOST와 한‧페루(중남미) 해양과학기술공동연구센터(KOPE-LAR) , 그리고 CPPS가 공동으로 주최한 동 워크숍은 CPPS 지역에 큰 영향을 끼치는 엘니뇨, 라니냐와 기후변화 예측을 위한 해양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개막식에서 엑토르 솔디(Hector Soldi) 페루 생산부 차관은 기후변화예측과 해양관측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한국과 중남미지역이 공동으로 협력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고, 이어 하비에르 가비올라(Javier Gaviola) 페루해양연구소(IMARPE) 원장도 엘니뇨와 라니냐 등의 기후변화 예측과 대응능력 향상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장근호 주페루 한국대사는 한국과 중남미지역이 태평양을 공유하고 있는 전략적인 파트너로서 전지구적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과학적인 지식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기훈 원장
서태평양 공해상 망간각 독점탐사광구 확보 KIOST 2017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에 선정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2017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에 KIOST 문재운 박사(책임연구원) 연구팀의 과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KIOST는 지난 2013년부터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남서태평양 및 인도양 해양광물자원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동 과제는 서태평양의 심해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소재 금속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KIOST가 축적한 세계적 수준의 심해저 광물자원 탐사역량을 활용하여 2012년에 국제해저기구(ISA)를 통해등록한 인도양 공해상의 해저열수광상에 이어 2016년에는 서태평양 공해상 망간각 탐사광구를 등록함으로서 우리나라의 해양경제영토를 확장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한 연구진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정밀열수플룸 탐지기술, 해저면 음향탐사 기술, 근접해저면 영상탐사기술 등을 활용하여 이를 토대로 중국과 러시아에 이어 3번째로 심해저광물자원인 망간단괴, 해저열수광상, 망간각에 대한 탐사광구를 모두 확보하여 세계적인 기술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심해의 다양한 환경에 부
천리안 해양위성 2호 소개 및 LPEM 설명회 등 KIOST 주한외교사절 초청 제6회 테크페어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지난 9일(수) 12시부터 서울 중구의 그랜드 엠베서더호텔에서 ‘주한외교사절 초청 천리안 해양위성 2호 소개 및 세계연안공학융합대학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6차 KIOST 테크놀로지 페어(TECHNOLOGY FAIR)’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에서 KIOST는 총 9개국의 주한외교사절을 대상으로 ‘천리안 해양위성 2호(이하 GOCI-II)’의 개발 현황과 현재 KIOST가 개설 추진 중인 ‘세계연안공학융합대학원(London Protocol Engineering Master of Project Administration, 이하 LPEM)’을 소개했다. 2019년에 진수될 GOCI-II는 적도 남북의 서태평양과 인도양이 관측 영역으로 온대·열대·아열대의 기후대를 총망라하고, 북반구와 남반구 해역에 따른 상이한 해양을 관측하기 때문에 위성자료의 처리 및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 자료와의 비교 검증이 필요하다. 이날 GOCI-II 관측영역 내 국가인 인도, 스리랑카, 피지 등의 주한외교사절이 참석하여,
해양신산업 창출을 위한 창업·중소기업 지원 협약 KIOST 부산TP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지난 7일(월) 오후, 부산 강서구에서 해양신산업 창출을 위한 창업촉진 및 관련기술 집약 전문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부산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IOST가 보유한 전략적 연구시험 인프라와 지적재산권의 공동 활용을 기반으로 하는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 ▲창업활성화 및 중소기업 지원관련 정보교류와 발전 방안 모색 ▲중소기업 지원 사업 등 공동 관심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증진해 나갈 예정이다. 홍기훈 원장은 “올해 KIOST가 부산으로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4차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할 해양신산업 창출을 위한 협력파트너로서 부산 지역 산·학·연의 허브인 부산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은 지식과 기술 집약적인 해양 신산업의 창출과 부산 지역의 지속성장을 확신하는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자강 저염수 우리 제주와 남해로 유입 KIOST 천리안 위성으로 양자강 저염수 포착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천리안 해양관측위성(Geostationary Ocean Color Imager, 이하 GOCI)으로 양자강 저염수가 제주도 및 남해로 확산되는 현상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KIOST 해양위성센터는 7월 15일 이어도 해양과학기지가 위치한 제주 남서쪽 해역으로 저염수가 서쪽으로부터 이동했으며, 7월 21일에는 제주도를 거쳐 남해안까지 저염수가 이동한 것을 GOCI의 엽록소 영상 분석으로 확인했다. 하천수에는 성장 영양물질이 풍부하여 식물플랑크톤과 엽록소의 생산 증가하기 때문에 해색위성인 GOCI로 그 변화를 관찰하여 저염수의 이동 및 유입을 추정할 수 있다. 7월 말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근해에서는 최근 5년 간 엽록소의 7월 평균 농도 보다 3배 이상의 농도를 보이는 다량의 저염수가 분포하고 있고, 일부는 해류를 따라 제주도 북부를 지나 남해안으로 확산되고 있다. 조성익 해양위성센터장은 “6월 중순부터 중국 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하여 양자강 등 하천수의 방출량이 급증하였으며, 7월 초에는 초당 7만톤이 넘는 물이 방류되어 이에
국산 수중건설로봇 연구개발 가속화 KIOST,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 개소식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오는 6월 16일 금요일 오후, 경북 포항시 홍해읍에서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해양개발용 수중건설로봇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 동 센터는 경북도와 포항시의 지원으로 약 1만㎡의 부지에 수중건설로봇의 성능시험을 위한 수조와 다양한 연구 지원시설을 구축하였으며, KIOST가 주관 운영한다.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는 수중로봇을 진수·인양할 수 있는 수심 약 10m의 대형 수조와 최대유속 3.4knots의 조류를 생성할 수 있는 회류 수조뿐만 아니라 수중 위치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첨단 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수중 작업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수조 실험설비들을 통해서 KIOST가 개발 중인 다양한 수중건설로봇에 대한 성능 시험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수중건설로봇 기술은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해양플랜트와 해상 풍력설비 등 해양구조물 건설에 필수적인 기술로서, 선진국은 이미 다양한 수중건설로봇을 현장에 투입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해외 장비를 수입하거나 임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홍기훈
대형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 타고 선상 체험 KIOST 이사부호 체험행사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지난 15일, 거제 KT서브마린항에서 진해 STX까지 대형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의 선명공모자와 동반자 등 총 4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사부호 승선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부호 승선 체험행사는 2014년 8월 시행된 선명 공모 시 대상 및 우수상 당선자 총 4인에 대한 부상으로 수여되었던 건이며, 지난 해 11월 취항과 올해 2월~3월 간 시험항해로 이사부호의 성능 안정성을 시험한 후 개최됐다. 당시 대형해양과학조사선 명칭 공모전에는 총 2,178건의 응모작이 접수되었으며, 3차례의 심사과정을 거쳐 ‘이사부’가 최종 대상으로 선정 됐다. 이사부는 512년(지증왕 13년) 해상영토 울릉도(우산국)를 신라에 편입시켜 우리 역사 상 해상영토를 개척한 최초의 인물이다. 당선자들은 이사부호에서 시청각 자료 관람·KIOST 이윤호 전략개발실장의 이사부호를 활용한 연구 특강·이사부호 3D 입체모형 만들기 체험·박동원 종합연구선 건조사업단장과 박대화 일항사가 안내하는 선내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특히 선상에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