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동절기를 맞아 택배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현장 경영’ 활동을 진행했다. CJ대한통운은 16일 전국 25개 서브터미널을 찾아 푸드트럭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본부장을 비롯한 각 지역 사업담당 경영진이 참여했다. 회사는 추운 날씨에도 고객 서비스를 위해 현장을 지키는 택배기사와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윤 본부장과 전현석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회장은 이날 경기도 포천시의 한 서브터미널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에게 따뜻한 어묵을 나누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작업 환경과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CJ대한통운은 현장 인력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리후생 확대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간 약 60억원을 투입해 자녀 학자금, 건강검진, 입학축하금, 출산지원금, 경조 지원, 명절선물, 생일선물 등 7개 항목의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체협약을 통해 출산휴가, 경조휴가, 특별휴무 등 휴식권을 명문화해 보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기사들의 업무 만족도가 높아져야 고객에게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이 HD현대 계열사 HD한국조선해양, 아비커스와 ‘AI 기반 자율운항 솔루션 도입 계약 및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HMM은 솔루션 도입을 통해 선박 운항의 안정성과 효율을 높이고, 연료비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등 선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HMM은 1월 16일 이번 협약 체결 사실을 공개했다. 협약식은 전날인 15일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열렸으며, 최원혁 HMM 대표를 비롯해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강재호·임도형 아비커스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입 계약에 따라 HMM은 40척의 선박에 아비커스의 AI 기반 자율운항 솔루션을 적용한다. 회사 측은 기존 항해 보조 중심 시스템과 달리, 해당 솔루션은 선박이 스스로 최적 항로를 설정해 운항하는 방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운항 안정성 및 효율성 제고, 연료비 절감,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적용 결과에 따라 HMM은 선대 전체로 도입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3사는 기술협력 MOU를 통해 AI 기반 자율운항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도 추진한다. 역할 분담은 HMM이 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가 한국경영인증원의 ‘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 해진공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운영체계를 갖추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해진공은 지난 13일 부산 본사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상생경영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체계와 실천 성과를 전문가가 심사해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에서는 해진공의 핵심 사회공헌 사업인 ‘해양인재 희망더 플러스 해’ 프로그램이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아동부터 청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를 마련해 해양 인재를 육성하는 방식으로, 단발성 지원이 아니라 교육 인프라와 장학, 역량 강화 과정을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는 아동 대상 해양 학습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해양 드림 독’ 운영과 확대, 해사고등학교 장학금 지원 및 직업체험관 환경 개선, 청년 해기사 양성 과정 장학금 지원,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오션 리더 양성 교육 등이 포함됐다. 해진공은 프로그램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회공헌 예산도 크게 늘렸다. 2023년 5억5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를 전 선박에 설치하고 공식 개통했다. 벌크선과 LNG 운반선 등 운용 선박 38척 전체에 적용한 것은 국내 해운업계에서 처음이라고 회사는 1월 16일 밝혔다. 대한해운은 지난해 4월 스페이스X의 기업 대상 서비스 리셀러인 KT SAT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뒤 순차적으로 설치를 진행해 이번에 전 선박 개통을 완료했다. 회사는 고성능 위성통신망을 기반으로 선박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 선박’ 운영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스타링크는 저궤도 위성을 활용해 기존 정지궤도 위성통신 대비 지구와의 거리가 가까운 특성상 통신 지연이 줄고 데이터 전송 속도가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해운은 이를 통해 선박에서 생성되는 운항 및 설비 데이터를 보다 신속하게 수집·전송하고, 해상과 육상 간 실시간 소통을 강화해 선내 작업 효율과 운영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측은 데이터 기반 운영이 강화되면 연료 효율 개선과 탄소 배출 저감, 안전운항 수준 제고 등 해운사가 수행할 수 있는 ESG 경영 역량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선원
에어서울이 1월부터 3월까지 따뜻한 기후를 즐길 수 있는 괌과 베트남 다낭 나트랑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운임과 제휴 혜택을 묶은 겨울철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약 열흘간 괌과 베트남 다낭 나트랑 노선에서 특별 할인 운임 항공권을 판매한다. 수하물을 포함한 편도 항공권은 최저 122,800원부터 구성했으며, 해당 기간에는 일자별 10석 한정으로 운영한다. 현지 체험 상품 혜택도 마련했다. 에어서울은 한진관광의 테마 여행 큐레이션 플랫폼 ‘여담’을 통해 괌과 베트남 지역 투어 상품을 최대 43% 할인된 조건으로 제공한다. 괌 돌핀크루즈 투어를 비롯해 다낭 바나힐 투어, 나트랑 인근 무이네 사막 지프투어 등 노선별 대표 관광 상품을 포함했다. 여행지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제휴도 포함됐다. ‘에어알로’ eSIM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현지에서 데이터 이용이 필요한 여행객의 편의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프로모션 상세 내용과 예매는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해운협회(회장 박정석)는 1월 15일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실적·결산을 승인한 뒤,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외항해운업계 CEO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정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급망 불확실성, 미중 갈등의 고착화, 신조선 대량 인도에 따른 공급 과잉 등으로 올해 해운 시황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상선대 구축, 에너지 적취율 법제화, 한국형 해사클러스터 확대, 안정적 공동행위를 위한 해운법 개정, 북극항로 개척 기반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허만욱 해운물류국장은 축사에서 공급망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수출이 2년 연속 7,000억 달러를 넘는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배경에 해운업계의 역할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저시황 리스크 관리 고도화, 친환경·스마트 전략 추진, 북극항로 산업 시범운항 지원 등 정부 차원의 뒷받침을 강조했다. 협회 사무국은 2025년도 주요 추진 실적으로 신정부 정책에 해운 공약 다수 반영, 전략상선대 도입 추진, 공동행위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한 해운법
YGPA 율촌 물류단지 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 사실무근 경찰 수사와 합동 점검서 위법 확인 안돼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일부 방송에서 제기된 ‘율촌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 관련 폐기물 불법 매립 및 서류 조작’ 의혹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며 15일 입장을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광양항 항만관련부지 7·8블록 정비 과정에서 발생한 토석은 현장에서 폐기물을 전량 분리·선별한 뒤 3-3단계 야적장에 적치했다. 이후 품질 점검 과정에서 아스콘 등 일부 폐기물이 소량 확인돼 추가 분리·선별을 거쳐 율촌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에 유용했다는 설명이다. 분리·선별된 폐기물은 관련 절차에 따라 약 13억원을 투입해 위탁 처리 용역으로 처리했으며, 토석은 토양오염시험과 건설공사 품질시험을 거쳐 율촌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에 반입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해당 사안이 2025년 7월 광양경찰서 수사에서 혐의 없음 결론을 받았고, 언론 보도 이후인 2025년 9월 30일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여수시 산단환경과, 언론사 등이 참여한 합동 현장 점검에서도 관련 서류와 의심 구역을 확인한 결과 불법 매립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건설폐기물 처리계획서 배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5일 BPA 본사에서 부산대학교(PNU, 총장 최재원)와 ‘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만·물류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연구·기술 연계 강화를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대학이 각각 보유한 현장 경험과 학문적 역량을 결합해 실무형 인재 양성과 산업 현장 적용이 가능한 연구 성과를 함께 만들어내겠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연구활동과 기술·정보 교류에 대한 상호 협력, 국제물류 분야 공동연구와 신규사업 협력 등을 추진한다. 특히 부산항만공사는 항만 운영·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현장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부산대학교는 해양·물류 등 관련 분야의 연구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 범위에는 북극항로 등 신규사업 협력도 포함됐다. 송상근 사장은 “개항 150주년을 맞는 부산항은 세계 2위 환적항만이자 지역 경제의 중심축”이라며 “국제 정세 변화와 디지털 AI, 탈탄소 전환 등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