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개발한 무인 자동화·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물류 기술 2건이 해양수산부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됐다. BPA는 ‘실시간 항만 크레인 와이어로프 결함 진단 시스템’과 ‘트램기반 환적화물 전용 자동운송 셔틀시스템’이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우수 물류신기술 지정 제도는 물류정책기본법 제57조에 따라 국내 최초 개발 기술이거나 기존 기술을 현저히 개선한 물류기술·시스템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 시 우수 조달물품 지정 신청자격 부여, 공공기관 의무구매 제품 자격 부여 등 현장 보급 촉진과 신규시장 확대를 위한 지원이 뒤따른다. ‘와이어로프 진단 시스템’은 부산항에서 운영 중인 항만 크레인 와이어로프 결함을 자기장 변화 탐지와 AI 기술로 실시간 진단해, 장비 운영 중단을 최소화하는 예지보전 기술이다. BPA와 ㈜엔키아가 공동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부산항 신항 3부두와 7부두에서 현장 실증을 마쳤다. ‘환적화물 셔틀시스템’은 부산항 내 터미널 간 타부두 환적화물을 2대의 셔틀로 무인 자동 방식으로 이송하는 궤도형 전기구동 이송장비 기술이다. BPA와 ㈜시스콘로보틱스가 공동 개발했으며, 구 자성대부
설 수산물 할인전 본격화…수산대전 ‘설 특별전’ 최대 50% 할인 해양수산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 등 할인행사를 확대한다. 해수부는 정부 합동 ‘설 민생안정대책’에 맞춰 수산물 할인, 전통시장 환급, 모바일상품권 발행, 정부 비축수산물 방출 등을 묶은 수급·가격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핵심은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수산물 할인 행사다. 해수부는 1월 29일부터 2월 22일까지 전국 56개 판매처(오프라인 24곳, 온라인 32곳)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진행한다.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과 김, 전복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 촉진이 필요한 품목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설 기간에는 지원 한도를 1인당 2만 원으로 상향해 체감 혜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통시장 대상 환급행사도 병행한다. 해수부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200여 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3만4천 원 이상 6만7천 원 미만 구매
경기평택항만공사, 2025년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 95만6천TEU…개항 이래 최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025년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956,031TEU를 기록하며 개항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924,758TEU) 대비 3.4% 증가한 수치다.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이자 국내 4위 국제무역항으로, 이번 실적을 통해 처리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공사 측은 2025년 국내 주요 항만의 증감률과 비교했을 때 평택항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국가별 처리 비중을 보면 중국 물동량이 786,921TEU로 전체의 82.3%를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 69,008TEU(7.2%), 필리핀 55,419TEU(5.8%), 태국 16,834TEU(1.8%) 순으로 집계됐다. 공사는 평택항이 대중국 교역의 핵심 거점이라는 점이 수치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해외 포트세일즈와 설명회, 국제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세일즈 권역을 넓힌 것이 물동량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포트세일즈를 시작으로 중국 양포항 경제개발구와의 업무협약 체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평택항 설명회 개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1월 28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북극항로 자문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북극항로 시범운항 계획과 해양수도권 육성 방향을 설명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권 조성 정책에 대한 자문 수요가 커짐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북극항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여름 예정인 북극항로 시범운항 계획을 비롯해 해양수도권 육성 방향, 북극항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과제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극지, 선박, 물류, 항만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정책 설계와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직무대행은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권 육성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논의된 의견들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해양기업 지원을 위한 개방형 공공회의실을 부산 동구에 마련했다. 해진공은 1월 28일 부산 동구 협성 마리나 G7 A동 3층에 공공회의실 ‘코비씨 워리나(KOBC WORINA)’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코비씨 워리나는 정부부처와 해운·항만·물류 등 해양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회의실로, 해진공이 대외 협업과 현장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했다. 명칭인 ‘워리나(WORINA)’는 일(Work)과 휴양·여유(Marina)를 결합한 표현으로, 일과 휴식의 균형 속에서 창의적 소통과 협력이 이뤄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시설은 영상·음향 장비를 갖춘 대회의실을 비롯해 중회의실, 소회의실 등 3개 회의실과 휴게공간으로 구성됐다. 해양기업 등 이용자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통합 플랫폼 ‘공유누리’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해진공은 무인회의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CCTV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회의 환경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픈데이 행사에는 안병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참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이 영국 글래스고에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하고, 미래 해양산업 분야의 해외 산학연 협력 거점 확보에 나섰다.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은 해외 산학연 협력 거점을 구축해 해양산업 분야 산학협력 가족회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교육·연구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영국(글래스고)에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1월 13일 영국 글래스고에 위치한 스트래스클라이드대학교(University of Strathclyde)에 설립됐다. 이날 개소식과 현판식을 열고, 센터 운영 방향과 산학협력 가족회사 진출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행사에는 국립한국해양대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김성완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RISE 사업단은 이번 센터 설립을 계기로 해외 산학연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가족회사의 중·장기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협력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현장실습,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등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무 중심의 글로벌 교육 협력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립한국해양대와 한국선급(KR), 스트래스클라이드대학교가 이미 착수한
삼성중공업이 LNG운반선과 초대형 에탄운반선, 원유운반선 등 선박 5척을 잇따라 수주하며 새해 수주 확대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1월 28일 공시 성격의 발표를 통해 총 5척, 9억달러 규모의 선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화 기준 계약 규모는 1조2692억원이다. 선종별로는 버뮤다 지역 선사와 LNG운반선 2척을 5억달러에 계약했으며, 아시아 지역 선주와는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2척을 3억달러에 수주했다. 라이베리아 지역 선사와는 원유운반선 1척을 1억달러에 계약했다. 삼성중공업은 주력 선종인 LNG운반선 외에도 VLEC와 원유운반선까지 확보하며 수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VLEC의 경우 2014년 인도 릴라이언스로부터 6척을 수주해 인도한 이력이 있는 선종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누적 수주잔고는 134척, 287억달러에 달한다”며 “올해도 LNG운반선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코랄, 델핀 FLNG 등 대규모 해양설비 수주가 예정돼 있어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해양 물류 산업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해진공은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그랜드모먼트에서 ‘2026 KOBC 디지털 오션리더 양성 프로그램’의 핵심 과정인 캡스톤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캡스톤은 학생들이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이론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기획부터 결과물 도출까지 수행하는 실전형 교육 모델이다. 해진공은 AI 시대에 대응해 해양 물류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워크숍을 병행해 진행 중이다. 해진공은 다음 달 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캡스톤 워크숍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20명이 참여한다. 첫날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경북연구원 등 해양 물류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해운 항만의 역사와 물류산업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후 팀 프로젝트를 통해 학습 내용을 서비스나 아이디어 형태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멘토링도 강화했다. 민 관 외부 전문가 8인이 해양 물류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