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송년특집:관세청 연말 맞아 다채로운 사랑나눔 행사 실시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예년보다 더 심한 한파가 계속되는 연말을 맞이하여 관세청 ‘사랑동호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2월 11일(화) 대전지역 독거노인·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난방조차 하기 힘든 독거노인과 장애우 등 5세대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1,500장과 쌀을 직접 전달하고, 독립생계 능력이 없는 어르신과 어린 손자·손녀가 함께 생활하는 祖孫가정 등 경제적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10세대에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짧게 나마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위문하였다. 또한, 세관 직원 본인 및 배우자·자녀의 투병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 9명에게도 온정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관세청은 전국 4,500여명의 세관직원들이 매월 1,000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한 ‘나눔펀드’를 활용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도와주는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세관 수입물품 원산지표시 위반 650억원 상당 적발 건축자재 주방용품 자동차부품 등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은 건축자재, 주방용품, 자동차부품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수입물품의 원산지표시에 대한 시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12.11월 현재 650억원 상당의 원산지표시 위반 물품을 적발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201억원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실적으로, 그간 소비재 품목 중심에서 건축자재 등과 같은 중간재로 단속영역을 확장하여 단속한 결과이다. 주요 위반 품목으로는 목재등 건축자재(346억원), 베어링(87억원), 의료용 안마기(56억원), 냄비 등 주방용품(14억원) 등이고, 특히,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H형강에 대한 단속을 최초로 실시하여 78억원 상당의 원산지표시 위반을 적발하였다. 여영수 세관장은 “올바른 원산지표시 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수입자 및 유통·판매업자들이 원산지표시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야하고, 소비자들도 물품을 구매하기 전에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원산지표시 위반 의심물품을 발견시 세관에 적극적으로 신고 또는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세청 바른누리 지킴e 서비스 개시 사이버 불법물품 판매자 정보 제공을 통한 피해 방지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사이버 상에서 거래되는 불법물품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위조상품과 밀수입 불법식품 등 안전 위해 물품의 판매자 정보를 제공하는 ‘바른누리 지킴e’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바른누리 지킴e’란 불법물품이 없는 깨끗하고 바른 인터넷 세상을 지킨다는 뜻으로, 2012년 11월 21일부터 관세청 사이버감시단 홈페이지(www. customs.go.kr/cybercab)를 통해 제공되는 사이버 불법 거래 피해 예방 서비스이다. ‘바른누리 지킴e’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판매자의 전화번호 또는 물품대금 입금계좌번호를 조회하여, 관세청에 불법물품 판매로 신고된 전력이 있는 경우 ‘OOOO 판매로 신고된 번호입니다’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여줌으로써, 소비자의 안전거래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관세청에서 방송통신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요청한 사이트의 목록을 제공하여, 동일 사이트에 의한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관세청의 주요 사이버 불법거래 단속 사례와 온라인 물품 거래시 유의사항을 공지하여 소비자들이 불법거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관세청 제7차 한-카자흐스탄 관세청장회의 개최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11월 12일 서울에서 이고르 텐(Igor Ten) 카자흐스탄 관세통제위원회 부위원장과 제7차 한-카자흐스탄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인 UNI-PASS의 해외 수출을 위한 외교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겪는 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자국의 관세행정 현대화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카자흐스탄 측에게 UNI-PASS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운영 상황을 소개했다. ※한국 관세청은 '05년 카자흐스탄과 BPR/ISP* 사업 계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ISP(Information System strategic Planning) : 정보시스템 전략 계회 수립 이를 토대로 본 사업인 UNI-PASS 구축 사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카자흐스탄 관세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며 더불어 카자흐스탄 세관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세관직원 연수 등 필요한 모든 분야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관세청은 카자흐스탄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의 개선을 요청 하는 등 우리 기업 해외 통관 지원에 총
인천세관 도난압류 중고차 1234대 밀수출 8개 조직 검거 관세청 중고차 밀수출 일제점검수사 전국으로 확대추진 관세청 인천세관(세관장 여영수)는 중고차량 밀수출에 대한 특별단속을 전개해 차량 1,234대(시가 180억원)를 밀수출한 8개 조직, 26명을 입건하고 차량 13대를 회수했다. 이 회수 차량 13대는 요르단에 운송됐던 7대를 회수(Back ship)하고, 인천항 선적대기 중이던 6대를 압수한 것.이에 세관은 중고차 밀수출이 줄어들지 않아 국민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난 5월말부터 인천세관 조사‧통관 관련 직원 120여명을 투입해 중고차 밀수출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주요 수법은 크게 두 가지로 ①수출신고필증을 위조하여 바꿔치기 선적, ②밀수업자와 화물운송주선업자(포워더)가 공모하여 수출신고 없이 무단 선적하는 방법이 주로 이용되었다. 세관 조사결과 이들은 밀수를 총괄하는 주범을 중심으로 문제차량들을 전문으로 구매하는 구매책, 부두까지 운송하는 운반책, 수출신고필증 위변조 등 통관책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조직적으로 밀수출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밀수출된 차량은 대부분 도난‧압류‧근저당‧체납
인천세관 FTA혜택을 못받는 중소기업을 위해 발벗고 나서 11월말까지 429개업체 대상 FTA Healing Program 추진 인천세관(세관장 여영수)은 10.10(수) 권역내 對美 수출기업 중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지 못하거나 FTA 활용에 어려움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FTA Healing Program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9월말 현재 한-미 FTA활용률은 60%를 상회하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업체들이 FTA를 미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에 비하여 FTA활용률이 낮거나 전혀 FTA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부 일정지역장소‘12.10.10(수) 14시-16시인천인천상의‘12.10.23(화) 14시-16시안산안산세관‘12.10.24(수) 14시-16시수원수원세관‘12.10.29(화) 14시-16시부평부평세관 이번에 선정된 우선지원 대상기업들은 미국으로 FTA 관세혜택품목을 수출하면서도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지 못하거나 발급율이 저조한 중소기업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인천세관은 이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8월부터 대미 수출업체중 FTA활용률이 낮은 기업을 대상으로 전수조
화제=인천세관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물품 전달 몰수품 청바지 4천점 지역거주 저소득층에게 전달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은 26일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유대 강화 및 관내 저소득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위하여 몰수품 청바지 4천점을 인천시 관내 자치단체인 중구청과 남구청에 전달하는「사랑의 물품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상표법 위반으로 몰수된 물품을 폐기하지 않고, 위조 상표를 제거한 후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하는 사업은 폐기비용 절감은 물론, 소각에 따른 대기오염 방지 및 저소득층 지원까지 도합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그동안 인천본부세관은 사랑의 티셔츠 나눔행사(베트남), 사회복지시설을 통한 불우이웃 돕기, 몰수 농산물 사육농가 지원(강화군) 등 정부기관의 자발적인 나눔실천을 꾸준히 지속해 왔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이러한 기증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세청 무역통계 모바일 앱 업그레이드 완료 자기업체의 무역수준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 등 관세청은 지난 3월 한국관세무역개발원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무료로 배포한 ‘무역통계 모바일 앱(App)’에 새로운 컨텐츠를 추가하고 기존의 기능을 보완하는 등 무역통계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하여 8월말부터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관세청 무역통계 모바일 앱 다운로드 방법 : 안드로이드폰 Play 스토어 또는 아이폰 App Store 등에서 ‘무역통계’로 검색 →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선택 이번에 새롭게 제공되는 컨텐츠는 통계이용자들이 직접 여러 가지 조건들을 입력하여 다양한 무역통계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신규 컨텐츠중 ‘진단통계’는 이용자가 임의로 입력한 수출입실적(금액, 중량, 단가, 통관건수 등)을 우리나라 전체 무역실적 및 관련업계의 평균 무역실적과 비교하여 그 순위 및 점유율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자가 수출입업체인 경우 스스로 자기 업체의 무역경쟁력을 쉽게 가늠할 수 있도록 했다. ※ 자기업체 실제 무역실적 기준의 조회는 모바일이 아닌 한국관세무역개발원(관세청 무역통계교부대행기관) 온라인
FTA구인 구직 매칭사업규모 내년에는 더 늘어난다 고용노동부주관 지역 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인천세관과 인천상공회의소가 FTA 전문 인력난과 청년 실업을 동시에 해소키 위해 추진 중인 FTA 일자리창출 구인-구직 매칭사업 규모가 내년도에는 더욱 확대된다. 인천세관(세관장 여영수)은 9.5(수)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리는 고용노동부 주관「2012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인천세관 등이 추진중인 기업맞춤형 FTA 전문인력양성 프로젝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인천세관, 인천시, 인천상공회의소, 글로벌에듀 등 4개 기관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현행의『FTA 일자리창출 구인-구직 매칭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 당해 경진대회에 출품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세관과 상의가 추진하고 있는『FTA 일자리창출 구인-구직 매칭사업』은 지난 8.9 취업박람회를 거쳐 구인-구직 매칭이 확정된 대학생 21명이 FTA전문교육을 이수 중이며 수료 후 금년 9월말부터 FTA수출기업에 전원 취업을 하게 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가 자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을 내걸고 지자체 출품작들간에 치
관세청, 제2차 한-중 AEO 상호인정협정 체결 협상 개최 관세청(주영섭 청장)은 28일(화)부터 나흘간 국내에서 중국 해관총서 대표단과 공동으로 AEO 상호인정협정(MRA: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체결을 위한 합동심사를 실시하였다. MRA 합동심사는 양국간 AEO 상호인정을 위한 핵심 협상 단계 중 하나이며, 지난 5월 중국에서 실시한 제1차 합동심사에 이은 두 번째 합동심사이다. 합동심사를 위해 양국 대표단은 AEO 공인을 받았거나 공인심사가 진행 중인 기업을 방문하였으며, AEO 공인기준 이행 현황을 파악한 후, 실제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국 관세당국은 합동심사를 통해 상대국 AEO 공인기준이 제대로 적용되는지 여부와 상대국 AEO 공인심사가 적정한지 여부에 대하여 판단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합동심사는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이를 통해 우리 AEO제도에 대한 중국 측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양국 관세당국은 한 차례씩 더 상대국을 방문하여 합동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금년 중 합동심사를 완료하고 빠르면 2013년 상반기 중 AEO M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