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목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대학생 지원 업무 협약 체결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와 목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최용희 관장)은 24일(월)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장애대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은 장애인의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글로벌 해양 리더로서 인성 향상 및 장애 이해 효과 증대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재학생 대상 장애학생 인식개선 교육 실시 및 강사 지원 △장애관련 체험 행사 지원 협조 △장애시설 자원에 관한 상호교류 및 장애시설 컨설팅 자문 협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성현 목포해양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학생이 차별받지 않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목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관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해기사 현장실습생의 안전 및 권리 강화한다선사 실습생 안전사고 예방과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선사가 소유‧운영하는 선박에서 현장실습을 하는 해기사 실습생의 안전사고 예방과 권리 보호를 위해 「현장실습 운영지침」과 「현장승선실습 표준협약서」를 제정하여 8월 19일(수) 고시하였다. 선박 소유자가 해양수산부 장관이 고시하는 운영지침과 표준협약서에 따라 현장실습을 실시하도록 「선박직원법」이 개정(2020. 2. 18.)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법 시행일(2020. 8. 19.)에 맞춰 이번 운영지침과 표준협약서를 마련하였다. 「현장승선실습 운영지침」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실습생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는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실습생을 추천하고, 선사는 실습생이 선박에 승선한 뒤 2주간은 참관형태로만 실습을 하도록 하여 선박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선박의 실습여건 점검·관리를 위해 선사의 인사담당자와 실습생 간 카카오톡 등 누리소통망(SNS) 계정을 이용하여 실습생에 대한 부당행위 등의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실습생으로 하여금 신고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신고 시에는 해양수산부가 적극적인 근로감독을 실시
㈜테크로스 한국해양대에 3억원 상당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기증전기분해방식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세계 1위 기업, 교육설비 기부한국해양대 산학연ETRS센터, 처리장치 갖춘 교육 훈련실 개관 ㈜테크로스(대표이사 박석원)가 3억원 상당의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MS·Ballast Water Management System)’를 한국해양대에 기증했다. 한국해양대는 27일 오전 대학본부 3층 정책회의실에서 ㈜테크로스 선박평형수 처리장치(현물) 기증식을 열고 산학연ETRS센터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MS) 트레이닝 룸’ 개관식을 가졌다. ㈜테크로스는 선박평형수 처리장치를 개발·제조하는 업체로 전기분해 작용을 이용해 평형수를 살균처리하는 장비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이다. 테크로스가 기부한 처리장치는 해수부 지정 선박평형수 전문교육기관인 한국해양대 산학연ETRS센터 선박평형수 관리 실습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석원 ㈜테크로스 대표이사는 “해양분야 최고의 교육기관인 한국해양대의 교육에 의미 있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한국해양대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3월부터 해양수산부 지정교육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부산 서구와 관·학 협력 협약 체결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은 부산광역시 서구(구청장 공한수)와 ‘지역사회 공헌 및 활성화를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20일 오후 부산 서구청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과 부산 서구는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와 현안사항 해결방안 연구 △송도해수욕장 안전관리, 수상안전요원 발굴 및 관련 분야 역량 강화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인적 교류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갈 예정이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축된 원도심 서구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항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며 “대학이 가진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목포해양대학교 재단법인 희양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개최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지난 6월 16일(화) 인천광역시에서 재단법인 희양장학재단(이사장 김수금)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여 타의 모범이 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였으며, 국제해사수송과학부 이재혁 학생 등 10명의 학생에게 총 1천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박성현 총장은 “해운분야 산업이 어려운 시기에 (주)대륙상운 김수금 회장님께서 희양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우리 대학에 장학금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도 자기계발에 뜻깊게 사용하고 사회에 진출하여 미래 후배들에게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재단법인 희양장학재단 김수금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시기에 학업에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학업에 전념하여 세계적인 해기사의 역군이 되어 해운업계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장학금을 수여한 재단법인 희양장학재단은 올해 설립되어 우리 대학을 비롯한 여러 교육 기관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이다.
해양환경교육원 해양오염방제 스타트업 기업 맞춤형 플랫폼 제공 Start-Up(창업) 연구지원센터 확대운영으로 민간상생 협력 강화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창업ㆍ연구지원센터를 활용한 해양오염방제 스타트업 기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원은 2019년부터 창업과 혁신성장의 일환으로, 방제분야 창업기업과 해양분야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비개발 컨설팅 및 테스트베드 등을 제공해 왔다. 이번 창업ㆍ연구지원센터 확대운영의 핵심은 On-Job 형태의 세분화된 스타트업 맞춤형 플랫폼을 통해 창업기업의 먹거리 및 일자리 창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을 제공하는「스타트업 기업 맞춤형 지원」, ▲비즈니스 모델 구축ㆍ지식재산권 등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스타트업 기업 역량강화 지원」, ▲창업기업 간 창업정보 공유를 위한「스타트업 기업 네트워크 구축」, ▲우수 혁신기술 선정을 통해 연구개발을 지원하는「혁신기술 사업화 지원」, ▲연구 사무실 및 테스트베드를 지원하는「공유 인프라를 통한 비즈니스 지원」, ▲정부지원 프로그램 발굴 및 스타트업 제품
한국해양대 류동근 교수, 공인물류교통협회 한국지부 초대회장 취임물류교통산업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고 다양한 교육 제공하겠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류동근 해운경영학부 교수가 공인물류교통협회(CILT· Chartered Institute of Logistics and Transport) 한국지부 초대회장에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전 세계 35개국에서 3만5,00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공인물류교통협회는 1919년 영국에서 1차 세계대전 당시 화물과 자동차 이동의 실패를 교훈삼아 교통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교통협회로 출범했고, 2001년 공인물류교통협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교통물류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단기교육에서 대학원 교육까지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또 물류교통분야에서 여성과 청년을 전문가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물류교통여성포럼(Women in Logistics and Transport Forum)은 물류교통산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지위 및 권익 신장, 경력개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여성의 역할을 늘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청년포럼(Young Professi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온라인기반 단기강좌 공동 추진부산권 5개 대학과 협약, 지역 중소업체 등에 동영상 무료 제공 한국해양대학교 LINC+(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경갑수)은 부산권 LINC+사업단 5개 대학과 함께 ‘온라인기반 산업체 단기강좌 i-Korea 4.0’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10일 동명대 LINC+사업단 세미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대학은 동서대, 동명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이다. ‘i-Korea 4.0’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온라인기반 산업체 세미나 및 포럼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AI, IoT·VR·AR,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및 SNS 마케팅 등의 5개 분야에 대해 30개 동영상을 제작해 부산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또는 소상공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을 포함한 부산권 6개 대학이 평가에서 경쟁하는 관계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비상사태 극복을 위해 협력을 선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경쟁을 넘어 협력’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학이 보유한 지식과 자산을 지역과 나누고 지역경제 발전과 온라인 기반 미래사회 대비에 힘을 모은다는
한국해양대, 재택수업 만족도 조사로 학생들 의견 수렴71.4% ‘대체로 만족’, 86.9% ‘불편 개선’, 77.6% ‘실습과목 의사소통 만족’‘AI 기초코딩’ ‘지문항해학’ 등 재택수업 우수교과목으로 선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20학년도 1학기 재택수업에 대해 학생들이 얼마나 만족하고 불편사항이 개선되었는지를 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교육성과관리센터가 실시한 ‘재택수업 만족도 조사 결과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정확한 데이터를 기초로 교육성과를 관리하고 불만족 요인을 개선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39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71.4%가 재택수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재택수업 강의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에 대한 학생들의 응답 결과는 ‘매우 그렇다’ 265명(11.1%), ‘그렇다’ 601명(25.1%), ‘보통이다’ 842명(35.2%)으로 71.4%가 보통 이상의 만족을 보였다. 비대면수업으로 학생과 교수간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문항인 ‘이론수업 의사소통’은 72.2%가, ‘실험·실습·실기 수업 의사소통’
한국해양대 지역협업센터,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최종 선정도시재생 뉴딜사업 위한 노후주거지 개선 방안 추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진행하는 ‘2020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지역협업센터(센터장 오광석)가 진행하는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유형Ⅱ 컨소시엄형으로 과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노후 주거지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 활성화 제안’이며 사업비는 5천만원이다. 한국해양대 지역협업센터는 앞으로 부산시 동구(좌천동) 원도심지역 쪽방촌과 취약한 저층형 주거지역 거주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을 위한 생활·문화 프로그램(평생교육 등)을 발굴한다. 또 생활환경 개선 및 사회적 경제 모델 개발을 위한 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추진한다. 이외에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산업통상자원부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 등 중앙정부의 공모사업과 기업체 공모를 유치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2020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대학의 인적 및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혁신의